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과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 달성을 위해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E)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S)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G) 등의 3대 전략목표에 따른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다뤘다. 또한 ESG 민관 합동지원단, 탄소중립 수준 진단, 대·중소기업 공급망 실사 공동 대응, 친환경·녹색산업 금융 지원, ESG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중진공의 결실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체계적인 ESG 성과관리를 위해 개발한 기관 고유의 'ESG 지수 모델' 구성과 측정·진단 결과를 공개해 기관 ESG 경영성과의 투명성과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통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은 중진공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국민·고객들과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ESG 경영과 저탄소 전환을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Industry Update 엠비젼 ‘사각 돔 조명’, 높은 성능으로 업계 ‘주목’ 머신비전산업협회, 5개 회원사 신규 가입…영향력 확대 뷰웍스, 비전 차이나 2024 등판...비전 솔루션 45종 총망라 바슬러, 신규 카메라 모델 연이어 출시하며 ‘주목’ 에코프로, AI 통합관제 안전시스템 구축…안전 위험 요소 실시간 모니터링 온세미, SWIR 비전 시스템스 인수 MVTec, 대만 렌즈 제조업체 대상 ‘지적 재산권 고발’ Product & Solution 뉴로클, 딥러닝 비전 검사 솔루션 ‘뉴로티·뉴로알 v4.1’ 출시 스트라타시스, 의료 특화형 3D
코그넥스는 AI 기반 카운팅 툴을 출시하여 In-Sight SnAPP 비전 센서의 기능을 확장했다. 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툴은 제조업체가 계수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이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오류가 발생하기 쉬웠던 조립 검증과 수량 확인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첨단 AI 기술은 더 많은 제조업체가 비슷한 크기의 물체, 반사 및 왜곡된 부품, 다양한 대비와 모양을 가진 물체 등 까다로운 부품 유형을 정확하게 계수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최첨단 AI 기술과 사용하기 쉬운 비전 센서를 사용하여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는 계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혁신이 전 세계 제조업체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주고 자동화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툴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물체를 안정적으로 식별하고 계수하여 일관된 품질 관리를 보장한다. 이미지 기반 교육, 가이드 설정, 내장된 AI를 통해 모든 기술 수준의 작업자가 복잡한 설정이나 광범위한 교육이 필요 없이 빠르고 효과적으
요꼬가와가 OpreX™ Open Automation SI Kit과 OpreX OPC UA Management Package를 개발하여 OPA(Open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구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OPA 시스템 내 다양한 공급업체의 구성 요소 간 상호운용성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가 동급 최고의 기술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PA 시스템은 다양한 구성 요소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최신 기술을 손쉽게 적용하고 전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요꼬가와는 Open Process Automation Standard(O-PAS™)를 준수하는 장치와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최신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OpreX Open Automation SI Kit은 DCN(분산 제어 노드) 구성 요소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며, OpreX OPC UA 관리 패키지는 OPA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OPC UA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보안 통신 인증, 알람 변수 관리 등 다양한 서
마키나락스가 어니언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마키나락스의 산업 특화 AI 기술과 어니언소프트웨어의 AI 데이터 미들웨어 전문 기술을 결합해 제조, 정유, 반도체, 유통 등 산업 내 AI적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자사 AI 플랫폼 '런웨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제어, 예지보전,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등 도메인에 특화된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공급해 산업 현장 AX(AI 전환)을 하고 있다.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오픈 API 기반 ‘MK119 OpsWare’ 풀스택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설비 및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컨트롤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한다. 조창희 어니언소프트웨어 대표는 “당사의 풀스택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은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를 AI에 최적화해 오픈 API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미들웨어 환경으로 구축됐다"며 “산업 AI 적용에 걸림돌이 되는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 AI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어니언소프트웨어의 AI 데이터 미들웨어 기술을 활용한 AI 적용 과정에서 데이터 준비
전작 Smart-Ex 02 개선 모델...디스플레이, RAM, 용량, 배터리 등 성능↑ 안드로이드 기반 5G,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GPS, NFC 지원 페펄앤드푹스코리아(이하 페펄앤드푹스)가 Smart-Ex 시리즈의 최신판 Smart-Ex 03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모델은 ATEX, IECEx 등 국제 방폭인증을 토대로한 방폭 기능을 담아 안전성이 확보된 산업용 스마트폰이다. 여기에 5G, 와이파이 6E(Wi-Fi 6E) 등 통신 기술을 담아 원격 업무, 화상 회의, 디지털 통신 등을 구현해 기업의 EM(Enterprise Mobility) 실현을 지원한다. Smart-Ex 03은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 리커멘디드(Android Enterprise Recommended) 인증 기반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3(Android 13)’을 통해 보안 패치 및 성능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 기기 상태를 지속 진단·모니터링하는 애플리케이션 ‘eDiagnostics’도 기본 장착해 기기 유지관리가 상시 가능하다. 해당 신제품에는 옥타코어(Octa-core) CPU, 8GB RAM, 128GB 저장소, 44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제우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우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1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2억 원으로 집계되며 흑자전환 했다. 이로써 회사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190억 원, 영업이익은 168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00%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2분기부터 AVP(첨단패키징)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현됐고 작년에 부진했던 디스플레이와 로봇 사업 부문이 크게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HBM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 발생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수익성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제우스는 반도체 제조 및 첨단 패키징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펄스포지(PulseForge)와 국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성능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포토닉 디본딩(Photonic Debonding
영림원소프트랩이 14일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5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6억 원, 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지난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선앤엘인테리어 베트남 법인, 태광후지킨, 티엠씨 등 규모있는 프로젝트 및 PI(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금액이 매출로 인식돼 흑자전환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2분기 신규 수주 계약 건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일본 법인 에버재팬은 일본 대흥전자통신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ERP 솔루션 ‘디에버 플렉스(D-Ever flex)’를 지난 4월 출시했다. 디에버 플렉스는 출시 3개월 만에 일본 내 3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정부가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이유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만큼 디에버 플렉스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SEI)도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인도
물리적인 전수 계측 없이 모든 제품의 공정 결과값 예측해 가우스랩스가 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파놉테스 VM(Panoptes Virtual Metrology)'의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놉테스 VM은 장비에 설치된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 결과를 예측하는 가상 계측 AI 솔루션이다. 가우스랩스는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물리적인 전수 계측 없이 모든 제품의 공정 결과값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과 자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우스랩스는 "이번에 출시한 파놉테스 VM 2.0은 신규 모델링 기능을 적용해 기존 버전 대비 예측 정확도와 사용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산업용 AI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공정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출범한 가우스랩스는 'AI 기술을 통한 제조 공정 혁신' 비전 하에 제조 데이터 인텔리전스(MDI)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몰두, 2022년 11월 파놉테스 VM 1.0을 출시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해 12월부터 양산 팹에 이를 도입, 박막 증착 공정에 적용했다. 파놉테스 VM으로 가상 계측한 결과값을 장비의 최적 공정 조건을 찾아주는 솔루션
인텔 제온 D-2800 CPU, DDR4 RAM 슬롯 4개 내장 SD-WAN, SASE, uCPE, NFV 등 환경에 최적화 어드밴텍이 1U 랙마운트 소형 케이스 기반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FWA-3051’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제온 D-2700 및 D-2800 프로세서, 최대 3200MHz 성능을 발휘하는 ECC/REG DIMM 규격 DDR4 RAM 슬롯 4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보안 엑세스 서비스 에지(SASE)’, ‘유니버설 고객 단말장치(uCPE)’,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등 환경에 극대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FWA-3051은 기능뿐만 아니라 확장성 측면에서도 기대받는 제품군이다. Input/Output(I/O) 단자, 어드밴텍 NMC1 슬롯 각각 두 개를 배치해 사용자 맞춤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인텔의 최신 워크로드 감속기 ‘QAT(QuickAssist Technology)’, 이중화 전원공급장치(PSU), LAN 바이패스 설계 등을 채택해 각종 사이버 공격을 대비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FWA-3051은 IPMI(Intelligent
SES AI는 충주에 위치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용 리튬메탈 셀 생산시설의 개조 및 현장 인수 시험(Field Acceptance Test, FAT)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라인 전환과 FAT 완료는 UAM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세계 최초의 고에너지 밀도 리튬메탈 라인을 의미한다고 SES AI는 강조했다. 이 라인에는 제조 및 안전을 위한 AI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SES AI는 2023년 UAM을 EV 사업을 보완하는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발표한 이후 UAM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셀 디자인을 개발하고 기존 EV A-샘플 라인을 UAM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치차오 후 SES AI 설립자 겸 CEO는 “상용화를 향한 긍정적인 단계로서 리튬메탈 배터리의 UAM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고객들 또한 고에너지 밀도 리튬메탈 전용 생산 라인을 오래 기다려온 만큼 이번에 완성된 UAM 라인은 완벽한 시기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 GB38031-2020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SES AI가 개발한 AI for Safety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함으로써 UAM 고객들은 고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새로
텍트로닉스가 7M 길이의 프로브 케이블을 갖춘 액티브 싱글엔드 프로브 ‘TAP1500L’을 출시했다. 이번 TAP1500L 프로브 출시는 이전 성공작이자 광학 절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IsoVu 프로브에 이어 텍트로닉스의 프로빙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TAP1500L은 기존 TAP1500 모델보다 5.7미터 더 긴 케이블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TAP1500L은 엔지니어들의 중요한 요구사항인 유연성과 안전성을 갖춘 자동화 테스트 수행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플라잉 프로브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테스트 스테이션을 배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프로브의 안전한 성능을 보장한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7미터 케이블로 경쟁 제품 대비 1미터 더 긴 길이를 제공한다. 이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프로브를 라우팅해야 하는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 고객과 DUT(Device Under Test)가 오실로스코프에서 더 멀리 있어야 하는 모든 상황에 유용하다. 긴 케이블에도 불구하고 ≥1.5 GHz 대역폭, <267 ps 상승 시간, ≤1 pF 입력 커패시턴스를 유지해 고속 설계에 대한 정확한 신호 획득을 보장한다. 또 컴팩트한
산업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제품 혁신이 이루어졌다. AT-KS-AK 어댑터 그로밋은 키스톤 모듈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이코텍의 KT 케이블 그로밋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AT-KS-AK는 70개 이상의 다양한 키스톤 모듈과 호환 가능하며, 별도의 타공 없이 하우징 벽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설치 과정에서의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특히 커버를 닫았을 때 IP54 등급의 보호 성능을 제공, 추가적인 보안을 위한 밀봉 옵션도 지원된다. 본체에 통합된 폴리아미드 구조는 모듈에 안정적이고 안전한 기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스냅인 조립 방식을 통해 손쉽게 모듈을 설치하고 필요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모듈을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사전 조립된 케이블 배선과 커넥터용 인터페이스로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잠금식 보호 커버는 인터페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설치 공간이 제한된 경우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의 출시는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텔레다인 플리어의 한국지사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FLIR Cx 시리즈 및 FLIR ONE 시리즈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리어 소형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면 벽에 침투하는 습기나 송풍구 또는 마감이 불량한 문 등을 통해 밖으로 새어나가는 냉기를 확인할 수 있어 여름철 주택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큰 실외기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열화상 카메라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LIR ONE Edge Pro는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기기에 클립으로 고정해 사용하는 등 손이 닿지 않는 대상을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스마트 기기용 열화상 카메라는 VividIR과 FLIR MSX(Multi-Spectral Dynamic Imaging)를 결합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FLIR ONE 시리즈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FLIR ONE’ 앱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앱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포스트 양자 암호화(PQC)의 견고성을 테스트하도록 설계된 자동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사이트 인스펙터에 추가된 이 최신 솔루션은 디바이스 및 칩 공급업체가 하드웨어 취약성을 식별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자 컴퓨팅은 복잡한 계산을 크게 가속화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필연적으로 기존 암호화 기술을 위협할 것이다. 기존 컴퓨팅 시대에 입증되고 견고했던 RSA 및 ECC와 같은 알고리즘은 쉽게 우회할 수 있다. 업계가 지속적으로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PQC 암호화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 이는 나중에 복호화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암호화된 데이터를 캡처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하다. 그러나 포스트 퀀텀 공격에 대해 복원력이 있다고 가정한 새로운 기술은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공격 방식에 취약할 수 있다. 키사이트는 최근 인수한 디바이스 보안 연구 및 테스트 랩 리스큐어(Riscure)의 키사이트 인스펙터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 인스펙터 디바이스 보안 테스트 플랫폼을 사용해 NIST에서 선택한 PQC 알고리즘 중 하나인 딜리튬 알고리즘의 구현을 테스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