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더 이상 자동화 분야에서 비전과 딥러닝은 어색한 단어가 아닙니다. 딥러닝 솔루션은 산업 전반에 걸쳐 요구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룰베이스 솔루션과 딥러닝 솔루션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야 최적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코그넥스는 앞선 웨비나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위한 딥러닝 및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당사 바코드리더기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엣지 인텔리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검사 솔루션과 그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Q&A Q : 제약·바이오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 기존 전자산업군과 달리 제약 및 바이오 산업군은 정형화된 자재가 아닌 경우가 많기에 전통적인 방식의 비전으로 한계점이 많았다. 이에 딥러닝 방식을 기반으로 한 검사 방식이 주목받게 됐다. Q : 향후 서버 기반으로 딥러닝 AI 체계 구축 시 보안 이슈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A : 대다수 고객 사례의 경우, 어차피 서버 내부망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및 온라인 행사 등 온라인 중심의 생활방식이 익숙해졌다. 이런 생활방식은 제조업계에 인더스트리 5.0 시대로의 진화에 대한 논의를 촉진했다. 많은 사람은 인더스트리 5.0의 도래가 무엇을 수반할지, 그리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인더스트리 5.0에 서로 다른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답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문제 대한 답은 기술적 측면을 넘어선다.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원의 리더십이 핵심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미완성된 인더스트리 5.0 인더스트리 5.0은 정확히 무엇일까? 현재 인더스트리 5.0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없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유럽연합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인더스트리 5.0의 주요 목표가 지속가능성, 인간중심, 탄력성이라고 밝히며, “인더스트리 5.0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넘어 사회에 대한 산업의 역할과 기여도를 강화하는 산업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국내 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가상현실(VR) 장갑 기술을 개발했다. UNIST 기계공학과 배준범 교수는 가상현실에서 물체를 만질 때 실제 물체를 만지는 것 같은 열감과 진동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장갑 시스템을 개발했다. 장갑의 고정밀 유연 센서가 사용자 손 움직임을 측정해 가상현실로 전달하고 가상세계의 열과 진동 같은 자극을 손으로 다시 피드백 하는 기술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장갑은 5개 손가락의 10개 관절 각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열감과 진동까지 여러 단계로 바꿀 수 있다. 이 때문에 손가락의 움직임을 가상화면에 즉석에서 보여줄 수 있고, 뜨거운 물 속 쇠공을 잡는 가상현실에서도 실제 뜨거운 물에 손을 넣다 뺀 것 같은 순차적 온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 손으로 금속 덩어리와 나무토막을 만졌을 때 온도 차이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된 장갑 시스템은 자극 전달과 센서 기능이 통합됐기 때문에 비대면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가상 기술 훈련이나,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장갑의 센서, 발열 히터, 도선 같은 주요부품은 자체 개발한 액체금속 프린팅 기법으로 얇고 정밀하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최근에는 풍부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 커뮤니티 리소스, 반도체 부품, 전자 부속품 덕분에 세련되고 풍부한 기능을 갖춘 임베디드 제품을 단시간에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명확하고 확고한 선택 기준이 없다면 많은 선택지가 오히려 의사결정에 방해될 수 있고, 제품 개발이 소모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끝날 수 있다. 정보의 과부하 속에서 성공적인 사물 인터넷(IoT)과 임베디드 프로젝트를 위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들과, 각 항목별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들을 백서 형태로 정리했다. 최신 임베디드 제품 개발의 핵심 네 단계는 제품의 기능 목록과 사용성을 정의하는 ‘범위산정’, 사용하는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결정하는 ‘개발 프로세스 결정’,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선택’이다. 백서는 위 단계들로 목차를 구성해 독자들이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성되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용자 경험(UX) 구축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뛰어난 UX는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다른 어떤 것도 제공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주기 때문이다. Apple과 Tesla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성공에도 항상 UX가 있었다는 것은, UX를 회피할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은 충성고객을 만들며, 해당 브랜드의 열렬한 지지자를 만들어 준다. 그렇다면 UX는 무엇일까? UX의 정확한 의미는 전문가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ISO는 ‘제품, 시스템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혹은 예정된 사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자의 인식과 반응’이라는 표준적인 정의를 내렸다. 사용자 경험은 사용자의 사용 전, 사용 중, 사용 후의 모든 감정·선호·인식·물리적/심리적 반응·행동, 성취감을 포함한다. UX 디자이너는 소비자가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듦으로써 니즈를 충족하려 노력하지만, 경험이란 것은 다양한 측면을 가진 개념이기 때문에 사용자 니즈 충족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름답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가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가 항상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원하는 음악을 계속해서 찾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3차원 전자소자를 공기 중의 미세 먼지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전기회로와 결합하여 환경오염 관측・감시 성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봉훈 교수(숭실대학교)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존 에이 로저스(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의 김진태 박사, 박윤석 박사, 장호경 연구원과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3차원 전자소자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과학 권위지 ‘네이처’ 9월 24일자 표지 논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숭실대 김봉훈 교수 연구팀은 바람에 의해서 퍼지는 씨앗의 3차원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모사한 생체모방 기술을 통해서 복잡한 3차원 형태를 갖는 전자소자를 연구 개발하였다. 식물의 씨앗이 바람을 타고 들판에 퍼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넓은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마이크로(초소형) 사이즈의 3차원 전자소자는 세계 학계에서 최초로 제시되는 개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들은 바람, 중력, 곤충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씨앗을 넓은 지역에 퍼뜨리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이 중에서 바람을 사용해서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은 가장 흔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AI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엣지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엣지 AI는 모든 단계에서 성능, 생산성, 효율성의 향상을 보장합니다. 개발자는 엣지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른 하드웨어, AI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옵션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합니다.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에서 AI를 실행하려면, 개발자는 견고함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야 하고, 더 많은 과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엣지와 AI 애플리케이션을 다뤄보려 하는데요. 이번에 다룰 내용은 ‘엔비디아 GPU로 최적의 엣지 AI 구현 : 성능과 SWaP을 모두 충족하기’입니다. 에이디링크는 웨비나에서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엣지에서 본격적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루고, 시작부터 배포 후 업그레이드까지 AI 구현을 최적화하기 위한 팁을 공유했습니다. Q & A Q : 최적의 엣지라 할 수 있는 조건은 어떻게 되는가? A : 하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팀이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다공성 2차원 무기질 나노코인을 합성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나노코인은 동전과 같이 둥근 모양이면서 두께가 약 3나노미터인 2차원 나노 소재다. 연구팀의 합성기술은 다공성 무기질 소재를 동전처럼 둥글고 납작한 형상으로 제어할 수 있고, 크기 및 두께 등의 물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원천 기술이다. 이는 리튬-황 이차전지의 분리막에 사용돼 리튬-황 전지의 성능 저하 원인으로 꼽히는 리튬폴리설파이드의 용출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성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기존의 다공성 2차원 무기질 소재의 합성 방법은 기판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주형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소재의 형상 원판처럼 제어함과 동시에 두께를 조절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또한, 다공성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공정을 도입해야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용액에서 양친성 분자를 이용한 구조를 도입하려 시도했지만, 무기질 전구체의 반응을 제어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블록공중합체와 단일중합체의 고분자 블렌드의 상거동을 이용해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처음 만든 PCB 설계는 전기 성능 결함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자 설계가 복잡해지고 빠른 클럭 속도로 작동하면서 수동 검사는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이런 복잡한 PCB 설계에 대한 일렉트리컬 사인오프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복잡해지고 빨라진 PCB에 대해 수동으로 결함을 찾기는 어려우며, 신호무결성(SI), 전력 무결성(PI), 전원 무결성(EMI/EMC) 분야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PCB 설계는 EMC 및 EMI 지침을 충족해야 하며, IEC, EN(국제 표준) 및 UL 기관의 안전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PCI Express, USB, HDMI, DDR 등 다수의 표준 버스는 전기 성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정 SI, PI 및 EMI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이 필요한 까다롭고 복잡한 전기 규정 준수 문제가 존재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Siemens 백서에서는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PCB 설계 검증을 위한 일렉트리컬 디자인 룰 체크(DRC)를 자동화하는 방법 8가지를 설명한다. 일렉트리컬 디자인 룰 검사를 자동화하면, PCB 설계자가 며칠에 걸려 진행했던 검사를 몇 분 또는 몇 초로 단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을 다뤄보려 하는데요. 세 번째로 다룰 내용은 ‘처음 만나는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테스트’입니다. 플루크네트웍스는 웨비나를 통해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이론과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의 설치 환경, 올바른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테스트 방법 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Q&A Q : 방사선 알파선이 나오는 작업 환경인데, 추가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무엇인가? A : 가급적이면, STP 케이블(쉴드) 사용을 권장한다. Q : 케이블이 길고 습기가 많은 환경, 커넥터 불량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가? A : 커넥터 불량은 케이블링 작업 후 계측기로 테스트 및 판단 가능하다. 습기 많은 환경이면 산업용 케이블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플러그 및 커넥터는 M12D 혹은 M12X를 권장한다. Q : Cat 7에서 부터 RJ45를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갔다가 8.1만 RJ45 호환을 위해 다시 나온 규격인가? A : Cat.7
사토 히로키, 소딕 공작기계사업부 연구개발부3과 최근 세계적으로 카본 뉴트럴(carbon neutral)을 위한 대응이 제창됨에 따라 자동차의 EV화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모터 코어나 커넥터용 금형가공 등에서 와이어 방전가공기에 의한 고속, 고정도 가공과 공정 단축 등에 기여하는 성능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소딕은 업계에서 선구적으로 리니어모터 구동 방식을 채용한 지 20년 이상을 맞이하고 있으며, ‘진정한 리니어’, ‘신뢰의 리니어’의 실적을 쌓아 왔다. 소딕의 방전가공기는 자사 개발·제조의 리니어모터/방전 전원/NC 장치/모션컨트롤러/세라믹스로 대표되는 최신의 코어 기술을 탑재, 금형이나 부품가공의 미세·정밀을 중심으로 하는 고도의 가공 영역에 깊이 관여해 왔다. 이번에 소딕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가공 치수의 안정화·가공 속도 향상·균일한 다듬질 면질 등의 성능 향상과 러닝 코스트 절감,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받아 자동화 대응의 요구에 의한 신형 사양의 와이어 방전가공기 ‘AL i Groove Edition(아이 그루브 에디션)(AL-iGE)’ 시리즈를 개발했다(그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건국대는 공과대학 이만종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습윤 환경에서도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가 엄격한 환경에서 제조해야 한다는 제한은 그동안 설비투자 비용면에서 큰 부담 요인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설비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드라이룸 또는 질소 글러브박스 없이 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이 아닌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광흡수층으로 사용한다. 최고 효율이 높고 비교적 간단한 용액법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제조 설비 등이 상용화의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높은 습도에서는 전구체 용액이 수분과 결합하면서 고품위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습도가 낮은 드라이룸을 설치해야 했다. 이만종 교수 연구팀은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일반 습윤 대기 환경(상대습도>40%)에서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반용매 세척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습도에 따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서로 상보적인 낮은 증기압 특성과 낮은 끓는점 특성을 갖는 다이부틸에터와 다이에틸에터가 혼합된 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화학이 새로운 소재 기술과 축적된 코팅 기술을 활용해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특수 개발한 코팅제를 적용해 평면은 유리처럼 단단하면서도 접힘 부위는 플라스틱처럼 유연한 폴더블 IT 기기용 커버 윈도우인 ‘리얼 폴딩 윈도우(Real Folding Windo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커버 윈도우(Cover Window)는 IT 기기의 가장 외부에 위치해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호하면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내구성과 투과율 뿐만 아니라 유연하게 접을 수 있는 굴곡 특성까지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기존 폴리이미드(Polyimide) 필름이나 강화유리 형태의 소재와 달리 LG화학의 신규 코팅 기술이 적용된 커버 윈도우는 유연함을 극대화하면서도 화면 연결 부위의 고질적인 접힘 자국을 개선하는 등 폴더블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성능으로 폴더블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핵심 소재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리얼 폴딩 윈도우는 얇은 플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을 다뤄보려 하는데요. 두 번째로 다룰 내용은 ‘처음 만나는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테스트 - 광 케이블 편’입니다. 플루크네트웍스는 웨비나를 통해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의 두번째 주제인 광 케이블의 정의와 산업 자동화 시장 동향에 따른 산업용 이더넷의 필요성, 광 케이블을 올바르게 테스트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Q&A Q : 체크하는 시점이 아닌 간헐적으로 접불이나 신호가 약해지는 것은 어떻게 검출하는가? A : 케이블 포설 후 올바른 테스트를 했을 경우 간헐적인 접불은 광 케이블에서 나오지 않는다. 장비 장애로 판단하고 조치해야 한다. 케이블 포설 후 올바른 테스트를 했음에도 장애가 발생하는 부분은 수신측 장비에서 광 파워를 체크해볼 수 있다. Q : 광 접속 후 선번 맞출 때 선에서 빛이 나오는지 쳐다보는 일이 매우 위험한 것 같다. A : 매우 위험하며, 눈으로 볼 수 없다. 보안경을 쓰더라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그래핀 같은 2차원 신소재는 금속 기판을 ‘밭’ 삼아 그 위에서 합성된다. 증기상태의 원료를 기판에 달라 붙여 얇은 막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판 특성이 2차원 소재의 품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판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UNIST 연구진이 새로운 기판 선택 기준을 내놨다. UNIST(총장 이용훈) 신소재공학과 펑 딩(Feng Ding) 교수(IBS 다차원탄소재료 연구단 그룹리더)팀은 2차원 물질을 단결정 형태로 합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판 선택 기준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 같은 물질이더라도 단결정 형태는 다결정 형태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이론 계산 결과에 따르면 기판 단면에 계단 모양 구조가 더 조밀한 고 밀러지수 기판이 2차원 물질을 단결정 형태로 합성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러 지수는 물질의 단면 모양을 수학적 기호로 표현한 것이다. 수박을 가로 또는 세로로 잘랐을 때 단면 모양이 다른 것처럼 원자가 차곡차곡 쌓인 구리 같은 금속 기판도 절단 방향에 따라 단면 모양이 달라진다. 단면을 대각으로 자른 고 밀러지수 면(high index surface)은 원자가 한 층씩 계단처럼 쌓인 구조(step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