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는 3일부터 8월 3일까지 '2023년 융합혁신지원단 심화 기술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학기술연구원 등 39개 공공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융합혁신지원단이 자체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2차 신청 사업 지원 규모는 총 17억원으로, 약 25개의 과제가 선발될 예정이다. 국내 소부장 기업과 융합혁신지원단 참여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기술 개발 과제를 정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개 과제당 최대 2억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3년 1차 사업 공고를 통해 원자력, 바이오·의료,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섬유 등 분야에 걸쳐 24개 과제를 선정해 총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2차 사업 참여기업으로 227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구매자 발굴, 해외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 3,517개사가 지원해 이 중 227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수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업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정부가 국내 SaaS 기업과 빅테크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SaaS 육성,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등 국내 SaaS 기업 지원 사업에 43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이 서비스 자체 구축에서 SaaS 활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SaaS 기업을 육성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구독형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쉬운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12개 SaaS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55억원을 지원한다. 250억원이 투입되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에는 500개 과제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높은 평균 10:1 경쟁률을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대형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IaaS)이 참
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이 올해 1분기 경기 불확실성에도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보였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186억 달러(약 24조5천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지역별로 라틴 아메리카가 15.2%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이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가 13.4%, 북미 12.3%, 아시아·태평양 10.7% 순으로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 규모는 북미가 97억 달러(약 12조8천억원)로 가장 컸고, EMEA가 58억 달러(약 7조6천억원), 아시아·태평양이 25억 달러(약 3조3천억원), 라틴 아메리카는 6억 달러(약 8천억원)였다. 기업 규모별로 직원이 500명 이상인 대기업에 대한 사이버 보안 업계의 매출은 13.3% 늘었고, 중견 기업(100∼499명)은 13.5%, 소기업(10∼99명)은 7.5%, 마이크로 기업(1∼9명)은 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업별로 시장 점유율 1위인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3.6%의 성장률을 보였고, 점유율 2위 포티넷은 26.2%, 3위 시스코는 1.4%, 4위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39.9% 등이었다. 카날리스는
SK그룹이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선도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AI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체 인증시험을 개발했다. 30일 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의 사내교육 플랫폼 써니(mySUNI)는 AI와 데이터 분석 실무역량 인증시험 'SKADA'(SKills for AI & Data Analytics)를 개발했다. SKADA는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무 역량에 초점을 맞춰 SK그룹의 현업 전문가들과 KAIST의 AI 연구팀이 1년여간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해 현업에 기반한 프로젝트형 문항들을 직접 설계했다. 객관식 문항(30%)과 실습형 문항(70%)으로 구성되며, 응시 수준에 따라 '프랙티셔너'(Practitioner)와 '어드밴스드 프렉티셔너'(Advanced Practitioner)로 나뉜다. 프랙티셔너 레벨은 기본적인 머신러닝(기계학습) 및 데이터 분석 과제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반 구성원 대상 시험이며, 어드밴스드 프랙티셔너 레벨은 최신 머신러닝과 딥러닝(심층학습)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가용 시험이다. 시험은 연중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응시자들은 지정된 오프라인
6월29일부터 7월1일 김대중컨벤션센터…300개사 500부스 규모 강기정 광주시장 “인공지능·모빌리티로 광주 미래산업 이끌 것” 호남권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그동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개별 전시회로 열던 것을, 올해부터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가 5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다관절 측정기·레이저 스캐너·레이저 트래커 등 기술 제공 피에스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헥사곤의 다양한 스캐너 제품군을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에게 기술적 정보와 제품 활용 시연 과정을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피에스아이가 소개하는 헥사곤 3D 스캐너는 가상공간을 통해 측정물의 형상을 입체화해 도출하는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당 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캐너를 부스 내 전시했다. 피에스아이 관계자는 특히 레이저 트레커 시스템 ‘Leica Absolute Tracker AT500’와 레이저 스캐너 ‘Absolute Scanner AS1’을 강조했다. AT500은 지난해 헥사곤이 출시한 레이저 트레커로, 설치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대규모 측정 작업 수행 시 시간 감축 효과를 발휘한다. 또 방수 기능 및 확장된 작동 온도 범위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측정 대상물의 크기 및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레이저 스캐너
진원도·원통 형상 측정기, 표면조도·윤곽 형상 측정기 등 측정 기술 선보여 아크레텍코리아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메트롤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아크레텍코리아는 ‘사회를 지탱하는 측정 기술’을 모토로 산업에 정밀 측정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계·제조·검사 등 생산 공정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크레텍코리아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 부스에서 전시한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은 진원도 및 원통 형상 측정기 ‘RONDCOM NEX’, 검출기 회전형 진원도 및 원통 형상 측정기 ‘RONDCOM 73A’, 표면조도·윤곽 형상 측정기 ‘SURFCOM NEX’ 등이다. 아크레텍코리아의 주력 모델 RONDCOM NEX는 테이블 회전형으로 설계됐다. 내외경 직경을 높은 반복 정밀도로 측정 가능하며, 두 개의 측정 데이터 기반으로 온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알고리즘에 적용해
MetraSCAN 3D·HandySCAN 3D 등 3D 스캐너 라인업 소개 크레아폼이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핸디형 및 휴대용 3D 스캐너를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크레아폼은 기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휴대용 3D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자는 기업 이념을 보유한 기업이다. 크레아폼은 제조 기업이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생산·분석·검증 과정에서 시간 및 비용 측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아폼이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 관심이 집중 조명된 솔루션은 MetraSCAN 3D·HandySCAN 3D SILVER·HandySCAN 3D BLACK 등 3종이다. MetraSCAN 3D은 휴대용 3D 스캔으로, 제조 기업 및 계측 전문가에게 특화된 CMM 스캐너다. 작업장 진동·부품 움직임·환경 불안정성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정밀하고 반복적인 측정 과정을 소화
지브라 고정형 스캐너 ‘FS’ 및 ‘VS’ 소개 비전아이즈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 두 종을 전시회 부스에 전시했다. 해당 스캐너는 부품 및 패키지 등을 대상으로 자동화 추적 및 조회 작업을 수행한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비전아이즈는 최근 산업 내 디지털 전환 바람에 발맞춰 성장 중인 머신비전 시장에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비전아이즈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스마트 팩토리 등 분야에 자가 기술을 전파 중이다. 사용자는 비전아이즈 솔루션을 통해 생산·보관 등 풀필먼트 전주기에 대한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비전아이즈가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에게 제시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은 지브라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 라인업인 ‘FS’와 ‘VS’다. FS 라인업은 10·20·40·70 등 네 가지 모델로, VS 라인업은 20·40·70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어 해상도·센서크기·조명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고유의 초음파 기술 솔루션 다수 적용 듀라소닉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세정 장비를 전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듀라소닉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장비 중 하나인 '메가소닉 세정 유니트'는 마이크로미터,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 공정을 다루는 반도체나 OLED 평판 디스플레이 세정에 적합한 장치다. 메가소닉 세정 유니트는 빠른 입자 가속력에 의해 노즐 내에서 흐르는 유체에 초음파가 실려 세장대상물에 전달한다. 빠른 입자 가속력과 직진성은 회절로 인한 손실이 없으며, 메가소닉 출력으로 고착성 잔여 오염물 제거에 용이하다. 듀라소닉은 초음파 진동자를 국산화 개발로 창업한 회사다.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 세정, 용착, 센서, 유량계, 스프레이, 스크린 등 초음파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후 부설 초음파 연구소를 개설 및 확대해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모터’, 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소개 원프레딕트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산업 공장 내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내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자동화가 지속 요구되고 있는 산업 트렌드에서 산업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이다. 원프레딕트가 보유한 솔루션은 설비의 현재 상태를 진단함과 동시에 향후 고장·오류·장애 등 설비 이슈를 예측해 사용자가 대응 가능하도록 해법을 제시한다. 원프레딕트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 등 솔루션 두 종이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3상 인덕션 모터 혹은 유도 전동기로 명
디지털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제조 생산 활동 개선 추구 씨테크시스템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자사가 보유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선보였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씨테크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카를로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PINOKIO'였다. PINOKIO는 현장 데이터 기반 제조 공정 및 물류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기반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약 700배 이상의 고배속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대규모 공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PINOKIO는 높은 모델링 자유도와 고배속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및 예지, AI 연동 등의 강점을 앞세워 복잡한 구조의 신규 설비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원격 AI 지원을 통한 전사적 공장 개선 및 관리 시스템 구축, 공장과의 빠른 동기화로 예측 시뮬레이션 및 DT를 위한 셋업
로봇부터 AGV, 소프트 그리퍼 등 자동화 시스템 제품 다뤄 에스디앤티가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소프트 그리퍼와 Techman 사의 협동로봇을 선보였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스디앤티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로봇부터 AGV, 소프트 그리퍼, 산란광 표면측정기술, 서보프레스 등 자동화 시스템에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은 오는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조 자동화와 관련된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메타버스관도 365일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
디지털 제조 혁신·제조 지능화 선도 등 사례 및 기술 제시 Insight Connect 2023 컨퍼런스가 산업 내 디지털 제조 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Insight Connect 2023 컨퍼런스는 ‘AI 기반 제조 지능화, 산업 디지털 시대 열다!’를 주제로,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 내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KOFAS 2023 전시장 내 컨퍼런스 및 세미나장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에는 ‘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사례’를 제목으로 조중근 원프레딕트 차장, 황일회 다임리서치 박사, 조영범 픽잇코리아 차장, 강원일 한국요꼬가와전기 부서장 등 네 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컨퍼런스 2일차는 안순홍 아시아나IDT 수석연구원, 온한우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김혁 트위니 실장, 정재원 인포인 대표가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 사례’를 내용으로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열린다. 오토메이션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