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할 때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에서는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Getty images Bank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 www.fortinet.co.kr)는 자사의 위협 조사 기관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을 통해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포티가드랩은 ‘해커들이 법에 대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향후 포렌식 조사 및 탐지의 경계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정교한 우회 기법이 점차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티넷의 ‘2016 위협 전망 보고서’는
“WebAccess를 통한 스마트공장 최적 제안으로 IoT 시장을 주도하겠다.”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은 인더스트리 4.0이 지향하는 스마트공장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공정별로 통합되는 솔루션이라며, WebAccess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현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점유율 세계 1위라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자동화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데이터 취득을 위한 IoT 솔루션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영업전략을 정준교 한국지사장에게 들었다. ▲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 Q. 2016년 산업자동화 이슈와 전망은 A.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IoT 디바이스와 솔루션, PC 기반의 EtherCAT 모션 솔루션에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용 PC와 더불어 센서, IoT 기기를 위한 포트폴리오, IoT 게이트웨이, 서버 등 포괄적인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어 보다 빠르고 쉽게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모션제어 시장은 고속제어를 위한 솔루션으로 EtherCAT을 채택하고 있지만, 아직 기술력은 시장 상
과거 백열전구에서 전자 조명으로 대체된 것은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조명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유사해 보인다. 적색 LED가 십여 년 이상 미등에 한정적으로 사용됐지만, LED 채택률이 주목할 만한 수준으로 늘어난 요즘 차량 실내등과 전방 조명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LED 헤드램프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에서는 2013년 말에 대다수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던 40W와 60W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되었으며(구매는 가능), 75W와 100W 전구는 2012년에 이미 퇴출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EPA가 보다 높은 전기-빛 전환 출력 효율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물론 이에 앞서 일차적 목적은 전력 소모의 14% 가량을 차지하는 가정용 조명의 전기 소비와 그에 따른 전력 생산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출처 : 미국 EIA). 이후 동일한 양의 루멘 출력을 생성하는 데 기존 전력의 1/8만 소요하는 LED 조명이 백열전구를 대신해 우리 주변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적색 LED가 십여 년 이상 미등에 사용되었지만, 최근 들어 차량 실내등과 전방 조명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LED는 차
"인접 분야와의 융합 통해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지평 넓히겠다." 국내 자동인식협회 신입 회장으로 선임된 송준원 제이원 사장의 각오다. 송준원 신임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를 체계적으로 다시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회는. 그동안 자동인식협회를 이끌어오신 전 회장님과 특히 직전 회장님이신 윤영수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진원 총무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제지표가 말해주듯이 모두가 어렵고 사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만,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중추가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사명감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모든 회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할 수 있는 자동인식협회를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노력하겠습니다. Q. 올 사업과 계획은. 자동인식협회가 발족한 지도 십수 년이 되었지만 회원사의 증강이나 공동사업이 미진해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왕국으로의 열쇠(keys to the kingdom)’는 이제 클라우드에 있다. 이 말처럼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침해 사례가 늘어날 것이고 더불어 각종 모바일 기기를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가 확산될 것이다.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에서 2016년 보안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기업에서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분석해야 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tty images Bank 세계적인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www.bluecoat.co.kr)의 2016년도 보안 시장 전망 발표에 따르면, 2016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 증가 ▲랜섬웨어, 확산일로 ▲잘 보이는 곳에 숨겨진 암호화 된 트래픽/SSL ▲계속되는 사이버공격,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책 마련해야 ▲IoT 기기의 보안 위협 주목해야 ▲전 세계적인 사이버 범죄 조직 창궐, 공격 기술도 빠르게 발전 ▲안전피난처 협약 무효화, 데이터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 늘어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력 모시기 분주 등을 꼽았다. 블루코트의 2016
“로크웰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공장을 직접 구현해 본 오랜 경험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상무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통해 고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도전 과제, 실제 현장의 문제점들을 경험해 왔다며, 로크웰은 스마트공장 어드바이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고객 발굴과 사례 개발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리딩 파트너 사와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개발도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 전략을 이순열 상무에게 들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마케팅 총괄 상무 Q. 2016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설비투자는 내수보다는 해외에서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타이어, EPC 등의 해외 신규 공장 설립과 반도체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스마트공장 화두에서 모빌리티, 무선, 이더넷 네트워크, 보안, 빅데이터, 스마트 띵(smart things), 원격 모니터링, 클라우드 등 IT 기술이 제조 분야와 제조운영기술(OT)에도 그 영역을 확장하면서 OT와 I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와 사업
공용 플랫폼과 경상용 전기차 개발에 주력해야 전기자동차는 사물인터넷의 플랫폼이다.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물인터넷은 보편화되고 있으나, 자동차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이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려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보급형 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해 아이티엔지니어링 정인양 부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다. ▲ 아이티엔지니어링 정인양 부장 소형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내연기관 차량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있으나, 최대 30%를 넘을 수 없다. 반면 전기자동차는 90% 이상의 에너지 효율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화석연료는 유한한 자원이지만 전기는 태양력, 풍력, 원자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은 2013년 2백만 대에서 2020년650만 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1). 인프라 구축과 차량 가격의 하락에 따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 전기차(EV)의 성장이 예상된다. 유가의 하락에도 각 국가의 친환경 정책 및 자동차 연비 강화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그림 2). 국내 경승용차 시장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한국자
우리나라 주력 산업은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편으로, 중국의 성장 둔화는 특히 일반기계, 섬유, 정유, 철강 및 가전의 대중국 수출에 비교적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반도체 등 기타 업종들도 수출에 다소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그러나 자동차는 가격인하 전략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Getty images Bank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력 산업은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편으로, 중국의 성장 둔화는 특히 일반기계, 섬유, 정유, 철강 및 가전의 대중 수출에 비교적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반기계는 중국 수출 비중이 큰 건설중장비 등 기계류의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가전은 중국이 제2의 수출시장으로 중국 성장 둔화 시 부품과 중국 내수용 완제품의 대중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철강은 중국 경제의 저성장 시 국제 철강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국의 국내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반도체 등 기타 업종들도 수출에 다소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와 석유화학은 중국이 최대 수출시장으로 중국 저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대
지난해에 비해 소재산업군은 수출 부진 폭이 축소되고, IT 제조업과 기계산업군은 소폭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로 수출은 가전이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가장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수출 규모가 큰 반도체는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은 수출 둔화,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Getty images Bank 우리나라 주력 산업 수출은 중국 저성장세, 단가약세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경기회복, 신제품 출시 확대,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중 주력 산업간 경쟁심화, 엔저·저유가 장기화, 해외생산 확대 지속, 산업 구조조정, 한·중 FTA 발효 등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전은 수출 호조, 일반기계·자동차·정유는 증가세 전환 주력 산업 수출은 중국 저성장세, 단가 약세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경기회복, 신제품 출시 확대,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서지만 지난해 수준에서 정체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군별로 IT제조업과 비IT제조업이 가전의 호조세와 소재산업의 개선에 힘입어
IT 업체, 미래 전기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다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PASSENGER CAR 개발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여기서는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포준화 동향과 기술 개발의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원 전양배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과학기술원 전양배 팀장 노선에 전류가 흐르게되면 자연스럽게 자기장이 생성되고, 그 자기장 근처에 코일을 감아 놔두면 그 코일에 유도 전류가 발생한다. 1차측, 2차측 트랜스포머들은 이러한 무선충전의 원리로 만들어진다(그림 1). 그림 1. 무선충전 전기자동차의 기술 개념 여기서 문제점은 1차측과 2차측이 떨어지게되면 출력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되는 것인데, 어느정도 출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선충전 전기버스 기술 현황으로, 카이스트 학교 내에 셔틀하는 버스가 무선충전 전기버스로 운행중이다. 1차측과 2차측을 떨어트려놓아도 에너지 전송이 80% 이상 될수 있도록 하는 자기공진현상화 기술이 특징이다. 일본의 경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운행한 전기차 히노가 있다. 일본 하네다 공항 근처에서 운행을 했으며 상용화 실패로
연평균 15.8% 성장, 2020년에는 560억 달러 시장 형성할 것 스마트 조명산업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조명이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무선 통신기술과 결합해 사람과 공간,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스마트 조명시장은 연평균 15.8% 성장해 2020년에는 규모가 560억 달러(약 5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지난 11월 26일 반포동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통신 조명 시장 분석과 전망’ 세미나에서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 오스람은 필립스, GE와 함께 세계 3대 조명 생산업체 중의 하나이다. 세계 19개국에 49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약 1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스람 제품은 가전제품, 자동차, 반도체 생산 장비, 광학용 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성 시스템, LCD 모니터, 모바일 폰, 모바일 터미널, 보안용 감시장치 등에 이용되는 발광 다이오드 램프(LED)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약 5천종의 램프를 생
2016년 세계 경기는 선진국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소폭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로권과 일본은 통화정책의 확장적 기조가 이어지면서 완만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중국은 완만한 성장 둔화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는 수요 부진으로 저유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etty images Bank 올해 세계 경기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성장세가 소폭 개선되면서 지난해보다 약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나,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세가 높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국 경기는 고용 및 소득 여건의 개선에 힘입어 내수 주도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나, 연준의 금리 인상과 대외경기 부진의 영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유로권은 실물경기 회복의 가시화 전까지 현재의 경기부양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한 전방위 노력에 따른 성장 회복 여부가 주요 관건이다. 주요 위험 요인들로는 주요국들 간의 차별적인 정책 기조 영향과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여부, 그리고 개도국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원자재 가격의 회복 여부 등에 주목할 필요가
이차전지, 2020년 1천억달러 규모 성장 예상 이차전지는 ESS,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이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이차전지의 시장 동향 및 전망과 이차전지가 향후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팀장 이차전지 시장 동향 및 전망 2013년, 이차전지 세계 시장은 550억달러 규모였으며, 납축전지와 리튬이차전지가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차전지 시장은 2013년 554억달러 규모에서, 2015년 661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오는 2020년에는 1천31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림 1). 특히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2).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기차용 시장이 2020년 약 200억달러 시장을 형성하며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IT용 이차전지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이차전지 시장에서 한국은 2011년 이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그림 3). 그러나
“설계와 가공이 어렵다는 장구형 웜기어를 세계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생산에 성공, 최근 개발된 웜기어 ‘S 시리즈’와 함께 기어 시장을 장악하겠다.” 신도기어 황동욱 대표는 기어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종합기어회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장구형 웜기어뿐만 아니라 다른 기어류에 대한 설계와 분석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신도기어는 장구형 웜기어와 웜기어 감속기, 기어 전용 패키지 등을 개발하고 양산화에 돌입했다. 올해 영업전략을 황동욱 대표에게 들었다. 신도기어 황동욱 대표 Q. 2016년 국내 기어 시장 전망은 A. 일반 기어류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것 같다. 저가 공략의 중국업체와 고부가 가치 전략의 선진국업체 제품 경쟁에서 국내 기업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국내 업체가 접근하기 어려운 싼값의 중국산 기어가 들어오고 있어 2만 원대이면 어디서나 손쉽게 갖다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고성능·고정밀의 위치제어까지 할 수 있는 기어가 들어가는 감속기 시장은 독일 및 일본 몇 개 업체에 의존도가 높다. 실제로 기어류는 매년 70
UX 시대, 광학 센서로 시장 점유율 높인다 자동차,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 니즈 충족 향후 조명시장에서는 더 높은 정밀도와 감도를 갖춘 광학 센서가 점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ms 코리아의 이종덕 대표는 “광학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PC 등 소비자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의 화질을 개선할 수 있는 광학센서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광학 센서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예상했다. ams는 고성능 센서 솔루션과 아날로그 IC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사내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전 세계에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에 4억 6,400만 유로(6억 1,400만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ams의 제품은 고도의 정밀성, 정확성, 동적 범위, 감도 및 초 저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