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개발자 육성 정책 “IT 개발자 인재 양성해 디지털 전환 기여” 한화시스템은 IT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BEYOND SW캠프’를 론칭하고,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BEYOND SW캠프는 고용노동부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말 스마트웹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실무교육을 발족한다. 이후 올해 말까지 5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개발자가 될 프로그램 1기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로, 해당 카드를 통해 6개월 동안 교육비가 면제된다. 1기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 및 인프라, 대학 AI 추천 콘텐츠·메타버스 플랫폼·학습 빅데이터 관리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성백선 한화시스템 제조서비스사업부장은 “’BEYOND SW캠프는 IT 업계 개발자 부족현상 극복과 디지털 전환 시대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SAP 코리아는 보안 분야 협력사인 인스피언, 빅스피어와 함께 SAP 코드 취약점 분석(SAP Code Vulnerability Analysis, 이하 SAP CVA) 솔루션에 대한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SAP 코드 취약점 분석 솔루션은 이번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으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SAP CVA는 SAP 전사적자원관리(SAP ERP) 솔루션 프로그래밍 언어인 ABAP 전용 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분석 도구다. SAP 코리아는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많은 공공기관이 ABAP 전용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를 도입하고 각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AP 코리아와 인스피언, 빅스피어는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동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실제 환경을 구현해 제품 평가와 시험을 수행했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공공기관에서 보안관련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국가정보통신망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
경상남도 유일의 세계전시협회(UFI) 인증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인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이 되는 로봇 및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산업특별관’, △창원시-지멘스-다쏘시스템의 파트너십으로 조성된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푸드테크 로봇들과 함께 하는 ‘푸드테크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제조자동화 105개 업체 400부스 참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SMATOF에는 HD현대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를 비롯해 하이윈코퍼레이션,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스트라타시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 등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AI와 로봇을 통합 혁신을 주제로 개최 2023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가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Smart Industrt, Smart Life’를 슬로건으로 한 로봇 전시회 ‘2023 로보월드’의 부대행사다. 행사는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싱가포르 등 AI 분야 해외 석학과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분야 국제 세미나 ‘AIBotice’와 함께 열린다. AIBotics는 ‘AI와 로봇이 어떻게 혁신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주제로 개막한다. 혁신과 AI, AI와 로봇의 새로운 조류, 협업 모델 구축을 통한 혁신 추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AI 미래, AI와 로봇을 통한 국가 간 협업 등 세션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컨퍼런스 사전행사로 네팔로봇협회, 이스라엘지능형로봇센터, 필리핀로봇공학회 등과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고객이 직면한 산업 전반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 키사이트 솔루션 소개돼 키사이트코리아(이하 키사이트)가 ‘키사이트 월드 : 테크데이 2023’을 개최했다.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키사이트가 업계 리더의 의사 결정을 위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 동향과 엔지니어링 성공 사례, 솔루션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확인해보는 행사였다.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대한 통합적이고 민첩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차세대 혁신을 실현하려면 전 세계의 아이디어, 기술, 솔루션 및 파트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에 키사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면한 산업 전반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 키사이트 솔루션을 소개했다. 키사이트코리아 이선우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에서 통신 분야는 물론 고속 디지털, 자동차,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이 탄생하고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키사이트 솔루션과 전문성,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과 엔지니어의 성공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키사이트 월드 : 테크데이 서울에서는 업계 리더 및 분야별 전문가, 기술 전문가들이 기조연설, 기술 세션, 전시 부스를 통해 새로운
AI 비전 애플리케이션 시장 겨냥 글로벌 네트워크와 AI 및 이미지 처리 제품 라인 강화 산업용 IoT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어드밴텍이 하이엔드 이미지 캡처 및 AI 머신비전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기업 비트플로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합병의 배경에는 최근 산업이 AI 비전 컴퓨팅의 발전으로 다양한 AI 기술이 애플리케이션에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특히 제조업에서 품질 관리를 위한 육안 검사 분야는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현재는 대부분 AI를 이용한 검사로 대체되고 있다. 이를 통한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더욱 정확하고 정밀하게 검사를 수행하며 인건비 절감과 생산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어드밴텍의 산업용 클라우드 및 비디오 그룹 매직 파오 부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산업용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업계가 첨단 반도체 제조 및 의료 영상과 같은 하이엔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함에 따라 어드밴텍은 고정밀 첨단 비전 검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엔드 이미지 획득 제품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업계에서 고성능 산업용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수요에 맞춰 어드밴텍
코엑스서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 개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개방형 플랫폼 ‘Nexus’ 첫선...‘개방성·협업·연결‘ 강조 급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 ’디지털 전환‘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특히 제조 분야에서 혁신 기술의 요람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현재 산업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각각 저마다 혁신 융합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초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이하 헥사곤) 한국대표 사장으로 취임한 성 브라이언(Sung Brian) 신임은 제조 혁신 핵심 요소로 개방형 혁신, 지속 가능성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꼽았다. 이달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Hexagon Innovation Conference 2023)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항공우주·전자 등 분야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측정 등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헥사곤 기술이 소개됐다. 성 브라이언 사장은 인사말에서 “헥사곤은 기업
과기부 '국가반도체 연구실 지원' 공모 선정…5년간 국비 22억5천만원 받아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 추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국가반도체 연구실 지원 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와 UNIST는 이번 공모에 3D프린팅 기반 반도체 패키징(반도체와 기기 연결을 위한 전기적 포장 공정) 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참가했다. 선정에 따라 UNIST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도 내년부터 연 5천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0개 대학의 반도체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이 중 첨단 패키징 분야는 UNIST가 유일하다. UNIST의 3D프린팅 기반 첨가제조공정을 이용한 패키징 제작 기술은 시도된 적 없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식각 공정에 의존한 제조 공정과 비교하면 완전히 새로운 기술로, 패키징 형태를 다양화하고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UNIST 나노소자공정실의 전 공정과 3D프린팅 반도체 패키징 연구실의 후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공정·패키징·시험에 이르는 반도체 전체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져 역외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 등
한국요꼬가와전기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인 20일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이은천 부서장이 ‘산업 표준에 근거한 요꼬가와의 OT 보안 전략’에 대해서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사이버 보안은 전통적으로 IT 영역이 주였으나 디지털 전환(DX)의 흐름에 따라 OT/IT 융합이 가속하고 점점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며 안전과 효율성 측면에서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요꼬가와도 OT/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요꼬가와는 전문 영역인 고객의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산업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OT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위협으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위험성 평가 서비스인 TSRA(Technical Security Risk Assessment)는 IEC 62443에 기반해 현재 자산을 시각화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 보안 수준 향상을 위
경기 안산시는 노후한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가 준공돼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 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한 시설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 연면적 1만6,529㎡,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비 100억원, 도비 115억원, 시비 200억원, 경기테크노파크 50억원 등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돼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올해 4월 준공됐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스마트제조 공정을 미리 보여주는 모델하우스 개념의 '데모 공장', AI(인공지능)·빅데이터 지원 및 연구센터, 디지털전환 관련 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췄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시설 운영을 맡게 되며,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전환허브가 개관하면 반월시화산단 내 안산지역 1만1천여개 기업이 스마트공장 설치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지난 4일 디지털전환허브에서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현대오토에버가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요 협력사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우회해 제3자를 통한 공급망 공격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공급망 공격은 회사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협력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공급업체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한다. 2019~2022년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연평균 742% 증가했다는 업계 조사 결과도 나온다. 외부 협력사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보안 체계를 가진 '약한 고리'로 여겨져 공급망 공격의 타깃이 되기 쉽다. 이런 배경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7개 상주 협력사와 현대오토에버 내부망과 상시 연결된 12개 협력사 등 29개 협력사를 선정해 보안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협력사 보안 절차 개선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개선 방향으로 설정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강화하
버넥트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 장비전,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각종 전시회에서 XR 솔루션인 관리, 훈련, 홍보 콘텐츠 제작 툴 ‘메이크’와 ‘뷰’, 초고정밀 3차원 디지털 ‘트윈’, 실시간 영상 기반 업무 지원 ‘리모트’를 소개하고, 각 전시마다 솔루션과 회사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버넥트 XR 솔루션은 2차 전지, 화학 제품 제조, 디스플레이 등 부품 제조, 선박 건조 품질 검사, 반도체·충전소·엔진·안테나 관련 장비 및 설비, 에너지 설비 및 시설 관리, 항공·철도 조종 및 보안·관제 훈련, 차량 관리, 특성화고·기술전문대학·직업 훈련 기관, 전시·업 등의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회에 참가해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참관객들이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솔루션의 효용성과 효과성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함수미 기자 |
요꼬가와전기는 공장 설비 관리를 위한 IIoT 무선 센서, 광섬유 분포 온도 센서(DTSX), 온라인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ACOMP), 전력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사고예방, 효율화, 비용 절감 등 공장 운영 효율화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공장 운영 효율화를 이끄는 요꼬가와의 기술에는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소개한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에 설립됐다. 요꼬가와전기는 100여 년 동안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왔다. 특히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에 특화된 제품이 많다. 최근 산업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에 특화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솔루션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비즈니스 체질 변화 전략을 구상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솔루션을 만들자는 ‘Co-innovating tommorrow’ 전략을 내세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120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생산 공장은 13개국에 위치해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도 부평에 생산 공장이 있어 일부 요꼬가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직원 수는 1만8000명 규모인데, 이 중 2500명이 서비스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도 함께 진행
식음 업계에 최적화된 전문 PLM 솔루션 제공 다쏘시스템이 롯데중앙연구소의 PLM 시스템 구축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그룹 산하의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의 식음료 제품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멘토링을 지원하며 새로운 미래 식품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제품 연구 개발 지식의 자산화와 이에 대한 데이터 가시성 확보 ▲지식자산의 재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과 성과 증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 ▲강화된 이력관리 체계를 통한 전반적인 제품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적인 PLM 시스템을 구축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제품개발 현황과 통합 데이터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PLM 시스템은 롯데중앙연구소의 첫 PLM 시스템 도입이며, 시스템 구축에 앞서 다쏘시스템은 PI 컨설팅을 수행해 글로벌 스탠다드 프로세스와 다쏘시스템의 식음료 전문 PLM을 바탕으로 롯데중앙연구소에 최적화된 PLM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제품
우리나라 서빙로봇 시장은 외산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90%이며 기술력보다 가격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기술력을 토대로 서빙로봇 이외 타깃 시장을 선정했다. 비교적 경쟁력을 발휘하기 힘든 서빙 영역보다는 기술력 위주의 공장·물류, 오더피킹, 라스트 마일 등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트위니 김혁 전략기획실장은 우리 로봇 산업은 고도화된 기술이 비교적 덜 요구되는 서빙로봇 시장과 달리 기술적 요구가 상존하는 시장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율주행은 주어진 목적지 또는 주어진 경로를 기반으로 주체가 스스로 이동을 하는 것을 뜻한다. 자율주행로봇에 기본 적용되는 기술은 경로계획, 실시간 궤적 생성, 지도 제작, 자기 위치 추정 등 네 가지다. 자율주행 핵심 기술 여기서 자기 위치 추정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마커, 비컨, 블루투스 등 인프라를 수반해서 위치를 인식하거나, LiDAR 센서를 통해 로봇이 자기 위치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쉽게 ‘인프라’와 ‘LiDAR 센서’로 나눌 수 있다. 인프라를 활용한 방식은 바닥에 QR코드 등 마커를 일정한 간격으로 부착한 후 로봇이 마커를 인식해 수동적으로 자기 위치를 인식한다. 블루투스 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