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영업이익 7.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8.1%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39억 원,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대비 28%, 791.8%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78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누적 대비 4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장비산업 시장의 활성화로 수주한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 이외 서비스 산업과 제약산업 프로젝트 수주도 이어지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존 고객사들의 신사업 진출로 인한 신규 ERP 구축과 디지털 전환과 같이 산업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추가개발 의뢰도 꾸준히 지속됐다. 기존 고객사의 유지보수 및 추가개발 매출 부문은 계절성을 띄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다. 덧붙여 전년 상반기 대비 내부 인원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매출액과 이익이 오르며 수익성 개선 노력 성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5월 법인 승인 이후 7월부터 이전 현지대표사무소의 영업활동을 넘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컬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로봇 ‘Indy(인디)’ 시리즈와 협동로봇 ‘Indy(인디)’에 자율이동 기능을 겸비한 자율이동로봇(AMR) ‘Moby(모비)’, 고속물류 자동화에 최적화된 델타로봇 ‘D(디)’, 그리고 최근 공개한 기존 산업용 로봇에 없었던 안정성을 대폭 향상한 협동형 산업용 로봇 ‘ICoN(아이콘)’ 시리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은 안전기술, 교시기술, 확장기술 등의 차별화 된 강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안전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핵심 부품의 내재화와 ‘인디고(IndyGo)’라는 RaaS(Robot-as-a-Service) 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로봇 자동화 구독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명실상부한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과 관련해, 박종훈 대표는 “사람과 공존하는 로봇 세상을 꿈꾸고,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로
현대로템이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 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 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 연구개발사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기술 흐름에 맞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2년 안에 신속히 개발해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소요에 따라 간소화된 절차로 전력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목적에 따라 ▲로봇팔 ▲원격 무장 통제장치 ▲섬광 폭음탄 및 최루가스 살포기 ▲체온 측정장치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위험한 작전에 사람을 대신해 투입돼 아군 인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러 상
인공지능(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 5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 산업 분야는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앞 다퉈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하여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윔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모든 내용은 NDA로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함에 따라 트윔이 올 초부터 공략해 오던 다양한 에너지 산업 시장에 실질적인 결과를 내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50여억 원이나, 단일 프로젝트는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년도에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2022년 인천광역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제도는 인천시에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이며, 전년도 12월말 기준 근로자 증가원인이 5명 이상이면서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만이 선발된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 및 지자체로부터 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에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인력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일자리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1년 말과 비교해 2022년 8월 기준 고용 증가율은 무려 36%나 된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상반기에 사옥 확장 이전을 하고 자사 로봇 양산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품생산을 진행하고 고객사를 대응하기 위해 생산직 근로자를 지속해서 충원했다. 또한, 기업의 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인력도 확충했다. 7년간 플라스틱 사출성형 시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 2019년에 이어, 올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정하는 제도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보유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행역량 및 프로그램 성과,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로봇·AI 융합 프로그래밍 체험’으로 로봇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교육 형평성 제고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로봇창의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에는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 활용 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만 아니라, 교육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사업 진행을 위해 핌즈(대표 황선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핌즈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전문 창고관리시스템 이지WMS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를 통해 대형 온라인쇼핑몰, 전문 풀필먼트사 등 53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핌즈는 트위니와 함께 이달부터 창고관리시스템과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해당 서비스를 쇼핑몰과 풀필먼트사를 대상으로 확산하고자 고객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홍석 대표는 “핌즈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IT 솔루션을 지원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 연동 및 재고관리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을 활용한 물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문물류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니는 최근 물류센터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 론칭했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트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 한 층 적재 중량은 20㎏이며,
테스토코리아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이하 BIX)’에 참가해 제약 산업을 위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했다. 테스토코리아는 보관, 제약 산업에 최적화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테스토 사베리스(testo Saveris Pharma)’를 소개하고, 제약 시장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요 출품 솔루션인 테스토 사베리스(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 지표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측정기기,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 테스토 사베리스는 국내외 유수의 제약 회사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살아있는 유기체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의약품은 원료의 보관, 운송, 배양, 제조공정 등의 과정이 일반 의약품에 비해 더욱 복잡하고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2022년 2분기 매출액으로 8300만 달러(약 1,079억)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덴마크 크로네 기준 22%) 했으며, 2021년 상반기 대비 30% 성장했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CEO는 이러한 성장세에 대한 이유로 세계 용접 수요의 급증과 OEM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매출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은 용접, 팔레타이징, 건설 등 80개 이상의 OEM 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킴 포블슨은 “우리의 협동로봇은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시장 내에서 다양한 OEM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향후 유니버설 로봇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주요 성공 요인 중의 하나는 유니버설 로봇 고유 플랫폼에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스마트폰과 같은 고유의 플랫폼을 개발하여 용접 및 마감과 같이 이전에는 자동화되지 않았던 공정을 자동화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협동로봇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6월 가반하중 20kg의 협동로봇 신제품 ‘UR20’을
라운지랩이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엑스와이지(XYZ)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코봇은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다양한 환경과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매핑, 장애물 회피, 원격제어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모두에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며, 모듈화 설계를 통해 하나의 로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봇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창업기업 성과발표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엑스와이지는 코봇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서비스 로봇 개발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봇의 임직원 전원이 엑스와이지에 합류한다. 이에 더해 엑스와이지는 민중후 코봇 대표를 엑스와이지의 최고로봇책임자(CRO)로 선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봇 팔을 활용한 제조 자동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는 이번 인수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해 로봇 서비스의 외연을 확장할
개선된 성능과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와 편리한 휴대성 갖춰 한국텍트로닉스가 26일인 오늘 혁신 기술을 담은 신제품 오실로스코프 ‘2 시리즈 MSO’를 선보이고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텍트로닉스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출시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2 시리즈 MSO의 실물을 공개하고 제품 시연회를 진행했다. 2 시리즈 MSO는 휴대성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으로, 기존 스코프 성능을 그대로 구현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백남주 대표는 “코로나로 대면에서 비대면, 직접에서 원격 등 산업군 전반 업무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찾아오고 시점에서 휴대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밝혔다. 기존 오실로스코프는 규모의 제한으로 설치된 작업 공간에서만 사용 가능해 작업 환경의 다양화와 워크플로우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2 시리즈 MSO는 가로 34cm, 세로 21cm, 중량 1.8kg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작업 공간 구애없이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2 시리즈 MSO는 기존 제품의 우수한 인터페이스를 계승해 사용자를 배려하는 한편, 노브 주위 LED 표시등을 추가해 상태의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직관성 또한 높였다. 또한, 엔지니
현재 우리는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원격 근로, 원격 수업을 이미 충분히 경험한 세대에게 ‘메타버스’라는 가상 세계는 물리적 세계 못지않게 중요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한편, 제조 및 물류 산업에서는 ‘디지털 트윈’이라 불리는 또 다른 가상 세계가 구축되고 있다. 공장이나 물류창고처럼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 시스템이 ‘디지털라이제이션’이라는 가상화 과정을 거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된 가상 세계가 구축되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므로 더 효율적인 생산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효율적인 생산 관리와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갖추었는지이다. 원하는 것은 어떤 것도 즉시 소유가 가능한 ‘메타버스’에 사는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개인화되고 다양한 제품을 기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 주기도 빨라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가전회사가 올 한 해 생산하는 냉장고의 모델 종류는 40종이 넘고, 전기차로 대변되는 새로운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그 종류는 점점 다양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변화하는
디엠테크놀로지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 겐트리 로봇시스템, 그리퍼&툴체인저, 리니어모터를 비롯해 공작기계 최적형 다관절 로봇 등으로 폭넓은 자동화 유닛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조창제 디엠테크놀로지 대표는 로봇 자동화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로봇 자동화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 말한다. 디엠테크놀로지는 지난 S IMTOS 2022서 공작기계에 필수적인 갠트리 로더 시스템과 다품종 혼류 생산에 대응하는 갠트리 로봇 시스템 및 다관절 로봇 시스템, 그리퍼 및 툴 체인저, 위치 보정 유닛, 각종 헤드 실린더 등을 선보이며 물류자동화 선두 기업의 면모를 보여줬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은 그리퍼 교환 다기능 겐트리 시스템, 로봇&대차스토커 일체형 구조 로봇 시스템 등이다. 그리퍼 교환 다기능 시스템은 툴체인디엠테크놀로지는 지난 S IMTOS 2022서 공작기계에 필수적인 갠트리 로더 시스템과 다품종 혼류 생산에 대응하는 갠트리 로봇 시스템 및 다관절 로봇 시스템, 그리퍼 및 툴 체인저, 위치 보정 유닛, 각종 헤드 실린더 등을 선보이며 물류자동화 선두 기업의 면모를 보여줬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주력 제품은 그리퍼 교환 다기능 겐트리 시스템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가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제도에 이름을 올려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에 직무발명과 관련한 규정의 도입을 촉진하면서 발명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중소,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2년 동안 산업용 로봇 및 로봇 부품과 관련한 특허를 다수 취득했다. 2020년 12월 로봇팔 그리퍼(특허 제10-2188322호)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로봇용 교시 조작기(제 10-2376645호)를 특허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월에 컨트롤러 및 UI부를 탑재한 사출 성형기용 다관절 로봇(제10-2387294호), 다관절 로봇 및 협동로봇의 장점이 융합된 응용로봇(제10-2392538호) 등 사출성형의 분야와 관련해 기업의 기술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직교로봇과 다관절 로봇 등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제품 품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서빙 로봇에 이어 방역 로봇도 출시하며 서비스로봇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로보틱스는 7월 1일 국내 업계 최초로 대면 방역이 가능한 방역 로봇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로보틱스 방역 로봇은 병원 수술기구 살균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대기를 살균하고, 바닥 면에 설치된 UVC(자외선 파장) LED(발광 다이오드)로 바닥 살균을 진행해 대면 방역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방역 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을 분무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UVC 램프를 로봇 정면에 설치해 비대면 방역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로보틱스 방역 로봇은 로봇 내부의 플라즈마 살균으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해 상부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또 8가지 센서가 탑재돼 있어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와 유기화학물 등을 감지하고 이를 3종 필터로 흡입·정화한다. 이 로봇은 정지상태에서 152㎡(46평)에 대해 방역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으로 활동한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와 살균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빌딩의 로비와 통로에서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202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