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전 AI 전문 전시회인 'Vision AI EXPO(비전 AI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비전 AI 엑스포는 이미지·영상 인식 전문 AI 기업들의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비전 AI 분야 단일 행사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전시에는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됐으며, 올해 예상 관람객 규모는 약 15만 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비전 AI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AI 활용과 성능을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슈퍼브 플랫폼은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를 쉽게 선별하거나 학습한 모델을 진단할 수 있는 ‘슈퍼브 큐레이트’, 선별 데이터를 간편하게 라벨링할 수 있는 ‘슈퍼브 라벨’, 선별된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진단·배포하는 ‘슈퍼브 모델’, 생산성 도구 모음인 ‘슈퍼브 앱스’로 구성돼 있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라이가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SHA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치뤄지는 이 대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시가 주최하며,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가 대회를 주관한다. 모라이는 대회 전체 운영 총괄과 학생들 대상의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 및 자율주행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샤크는 성남 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모라이는 성남시청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지정된 경로를 운행하며, 신호준수, 차선 인지, 돌발 상황,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남시청 맵을 완주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인지, 판단, 제어의 분야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루게 된다. 샤크 자율주행대회는 국내 소재의 대학 및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파리의 생루이 병원 AP-HP와 버추얼 트윈을 구축하고 공기 순환 시뮬레이션 및 증강 현실 경험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매주 50명이 투석을 받는 개방형 공간인 생루이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를 통해 어떻게 순환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치료를 최적화하는 데 있어 환기와 마스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다쏘시스템은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기 위해 건물 청사진과 함께 홈바이미(HomeByM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현장에서 만든 3D 스캔을 통해 불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기, 공간 내 의료 장비 및 환자의 위치, 마스크 착용, 호흡 및 공기 흐름 속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호흡기 및 바이러스 입자의 전파를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예측했다. 이후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증강 현실 환경을 개발해 이해관계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볼
레드햇과 뉴타닉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이하 RHEL)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요소로서 사용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하기 위한 단일 플랫폼으로, 일관성 있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자가 복구 노드와 내장된 영구 스토리지를 통해 복원력을 제공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배포, 성능 및 선형적(linear)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제거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기존 운영체제의 구성 요소와 부가 서비스 및 패키지를 결합한 뉴타닉스 AOS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뉴타닉스 AOS는 기존의 운영체제 기능에 RHEL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혁신을 바탕으로 구축된다. 이로써 뉴타닉스는 뉴타닉스 AOS가 제공하는 새로운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하기 위한 더욱 일관
로봇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로보월드(ROBOTWORLD)’의 개최를 앞두고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조기신청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4 로보월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25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00개 업체, 약 9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이러한 가운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부스비 할인 혜택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돼 주목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측은 오는 6월 30일까지 로보월드 조기신청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간 내 부스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비를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약 42,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로보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서 열려 제조·생산·물류 등 공급망관리의 모든 것 만나볼 수 있을 전망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CM FAIR 2024’는 한국SCM협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입협회, KIBA서울(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항만경제학회 등이 후원하는 전시회다. 제조, 생산에서부터 물류, 배송에 이르는 산업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올해 역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퍼스트마일과 미들마일, 나아가 최종 배송단계인 라스트마일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첨단IT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해 SCM FAIR는 ‘A new wave of innovation’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열린다.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가 2023년 경영 성과를 발표하며 로컬화 전략 및 미래 자동화 산업의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했다. 훼스토는 2023년 동안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어가며 36억 5천만 유로, 한화로 약 5조 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기계 설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 감소라는 도전 과제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다. 특히, 디지털 사업 부문과 기술 교육 사업 부문인 ‘디닥틱(Didactic)’은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훼스토는 지난 해 매출의 7.7%를 연구 개발에 투자했으며, 2023년 말 기준으로 20,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8,400명은 독일에서, 12,200명은 세계 각지의 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훼스토는 북미, 남미, 인도에서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인도 벵갈루루 지역 인근에 공장을 증축하여 향후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전체 아시아 시장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튀르키예 마니사에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독일 자를란트에 위치한 글로벌 프로덕션
어드밴텍은 지난 17일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와 엣지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성능 엣지 AI 솔루션 개발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엣지 AI 수요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또한 스마트시티, 교통,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엣지 AI 기술 활용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 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엣지 AI 분야 에코 파트너로서 업계 내 다양한 AI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으로 자사 개발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통해 AI 모델의 경량화와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준교 어드밴텍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엣지 컴퓨팅 하드웨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자사의 NDR·FDR 기반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부문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및 국방기관들은 2~3년 전부터 NDR 제품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지만, 최상위 보안관리기관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무해 제품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씨큐비스타의 인증 획득으로 정부부처와 주요 NDR 수요처들이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없이 NDR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NDR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킷사이버는 국내 NDR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솔루션이다. 이 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의 안전성과 보안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정보원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아이티평가원(KSEL) 등 6개 기관에서 보안기능시험을 통과한 후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패킷사이버는 위협·악성 여부와 관계없이 주요 프로토콜에 대한 양방향 통신 및 30여 종의 파일기록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물류자동화 시스템 기업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대표 김덕현)과 물류시장 고객 확대와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커머스와 유통 산업에서 물류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양사가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 트위니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영업 활동과 고객사별 자율주행 로봇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창고 관리시스템(WMS) 및 하드웨어 제어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에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두산그룹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로, 물류센터의 설계뿐 아니라 물류 프로세서 전 과정을 제어·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과 나이키 이천 CSC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물류 자동화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트위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르고 오더피킹’을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니는 지난해 5월 ‘나르고 오더
독일 베바스토(Webasto)가 충청남도 당진에 최첨단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증설하고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적인 시스템 파트너인 베바스토는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기존 공장에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증설해 한국 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베바스토가 한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팩을 처음 양산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뤄졌다. 최첨단 기술을 갖춘 베바스토 당진 배터리 캠퍼스에서는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해 한국 고객에게 배송하고 있으며, 1만5000㎡가 넘는 생산과 보관 공간을 갖춘 새 공장 준공으로 연간 10만 개의 추가적인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 연간 최대 30만 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새 공장의 공식 오픈 행사에는 요르그 샌드만 베바스토 APAC 대표, 최태봉 베바스토코리아 대표, 최용두 공장장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마르셀 바틀링 Webasto SE 이사회 이사 겸 베바스토 글로벌 전동화 사업부 대표, 최제훈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최우석 현대자동차그룹 전동화부품구매실 상무, 요른 바이서트 주한 독일 부대사, 김
자동차/전자산업을 위한 2024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서 3D 프린팅 비전 공개 3D 프린팅은 설계 기반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특정 소재(물성)를 적층해 입체적인(3차원) 출력물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프로그램 및 기계가 공정 주체로 활용되기 때문에 제조 자동화를 실현한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3D 프린팅은 광경화 수지에 레이저 광선을 쏴 출력물을 적층하는 초기 방식인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분말 소재와 레이저 광선을 활용한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가는 형태의 고체 필라멘트를 열로 녹여 노즐을 통해 적층하는 압출 방식인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등 다양한 기법이 개발됐다. 앞선 방식을 기반으로 소재·공정 등 일부를 변형해 파생된 형태의 기법도 속속 도출됐다. 이 중 상대적으로 장비 및 소재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FDM 방식을 통해 3D 프린터 대중화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소스 기반 3D 프린터의 활용 사례가 점차 증가하면서 제작 시간, 소재, 방식, 출력 결과물 등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 연구소 등 8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동통신 기술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3GPP는 지난 3월에 5G-Advanced 1차 표준인 Release 18 세부 규격을 완료하고, 현재는 Release 19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Release 19에서는 AI/ML 지원을 위한 핵심망 개선, 에너지 효율 및 절감, 위성 통합 아키텍쳐, XR 및 미디어 서비스 등 5G-Advanced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센싱·통신 통합 등 6G 가교 기술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기술 규격 작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특히 3GPP가 6G 유스케이스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로, 6G의 예상 서비스와 핵심 기술에 대한 각 회원사별 관심 분야 및 표준화 추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3GPP는 6G 요구사항 연구에 앞서 ITU가 제시한 6G 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계의 관점을 논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 아스펜테크(한국지사 대표: 김흥식)가 새로운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AspenTech Strategic Planning for Sustainability Pathways™)’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도구를 제공한다. 이번 전략 계획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람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 및 EPC 업체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다양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시도하는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스펜테크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기 위해 상당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이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펜테크의 최고 제품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라샤 하
요꼬가와전기와 에너지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아일랜드의 GridBeyond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요꼬가와는 GridBeyond의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GridBeyond는 자체 AI 서비스와 로봇 거래 및 기타 기능을 활용하여 도매 전력 시장, 보조 서비스 시장, 용량 시장 등에서 고객의 시설에 가장 적합한 거래 계획을 결정하고 실시간 입찰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ridBeyond는 아일랜드,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 90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1.7기가와트를 초과하는 부하를 관리한 실적이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전력 시장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항상 최적의 거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전기 가격 급등은 대량의 전기를 사용하는 제조 시설을 갖춘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력 거래는 전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요 반응 메커니즘을 통해 기업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전력 수급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기반으로 요꼬가와와 G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