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기업 등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설치, 배송까지 무료 제공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게 1주일간 청소로봇을 무료로 이용해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는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 자동화가 필요한 물류·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로봇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 기업 가우시움의 판타스, VC40, SC50, SC75 등의 청소로봇을 1주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시설이나 물류 시설에서 청결한 환경은 제품의 품질 개선과 함께 작업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하지만 제조·물류 기업은 청소할 공간이 넓고 체류 인원이 많아 청소시간을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상시적인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우시움의 청소로봇은 물청소와 건식청소가 가능하며 시간 당 청소면적이 400㎡부터 넓게는 3000㎡에 달해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VC40과 SC75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돼 공항의 청결함을 책임지고 있으며 SC50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청소로봇이다. 이
유아이패스가 인플렉션 AI(Inflection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인플렉션 포 엔터프라이즈(Inflection for Enterprise)’ 솔루션이 통합돼 기업들은 AI 보안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가장 엄격한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을 위한 맞춤형 에이전틱 자동화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유아이패스는 설명했다. 그레이엄 셸던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는 “유아이패스는 공용 대규모 언어 모델과 관련된 위험을 크게 줄이면서 AI 혁신을 추구하는 규제 산업 분야에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공동 로드맵을 통해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에 인플렉션 AI를 통합하고 인플렉션 포 엔터프라이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지원하는 내장형 통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자동화는 AI,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의 결합으로 에이전틱 및 로봇 기술의 힘을 활용해 자동화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장하고, 통찰력을 빠르고 안전하며 높은 신뢰도로 실제 결과로 전환한다. 인플렉션 AI는 세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4’(UAE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로봇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중동판 CES로 불리우며 1981년부터 개최된 GITEX는 중동지역 최대 정보통신 기술 및 스타트업 전시회로써 AI, 미래차, 사이버보안, 첨단로봇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과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업체들이 참가해 관련 최신기술과 첨단 제품 등을 선보였다. 진흥원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북미 자동화 박람회(Automate 2024)의 ‘Move the World with K-Robot’ 테마를 이어 받아 이번 GITEX 2024에서는 ‘K-Robotics for better tomorrow’을 테마로 한국로봇관을 마련하고 국내의 서비스 및 자동화 솔루션 로봇기업 6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STS로보테크의 치킨 조리로봇, 싸인랩 다목적 팜 로봇 H/W 및 자율주행 SW, 아이로바 환경·시설 작업자 추종 로봇과 캐디로봇, 써큘러스 반려 및 교육용 로봇, 엔디에스솔루션 안내로봇, 하이제라넥트웍스 배뇨 자동처리 돌봄로봇 등이 전시됐다. 또한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제이솔루션이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열린 ‘AW베트남’에 참가해 PLM(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과 PMS(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이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PLM 및 PMS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구축하는 IT 기업으로, 특히 패션·의류 및 소비재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PLM(패션 PLM) 시스템과 PMS(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출품해 베트남 현지 제조업체들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안했다. PLM(패션 PLM) 시스템은 일반 제조업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자동차, 식품, 패션·의류,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제이솔루션은 특히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와 같은 글로벌 신발 제조업체들에게 PLM 시스템을 공급해왔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제조까지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PMS(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UX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프로젝트 템플릿을 사용해 쉽게 프로젝트를 생
버넥트가 제3회 ‘버추얼 커넥트’(VIRTUAL CONNECT)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버추얼 커넥트에서는 버넥트의 대표적인 XR솔루션인 ▲Remote ▲Make ▲View와 원천기술인 Track의 기술의 변화와 최신 업데이트 사항이 소개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Remote는 QR 스캔만으로 원격 협업 요청이 가능한 QR Call 기능과 바디캠, 이동형 CCTV, 360카메라 연동 등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글라스를 넘어 다양한 종류의 영상기기와의 연동된다. Make와 View는 다자간 협업, 트레이닝 시스템 인 LMS 등을 서현석 본부장이 선보였다. 이어 새롭게 추가된 AI와 관련된 기술인 기업 자체 구축형 LLM 솔루션을 이경현 본부장이 소개했다. 또 중공업, 조선 분야에 활용 가능한 XR기반 3D 외형 품질솔루션인 Twyn의 업데이트를 조항래 부장이 설명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들을 모시고 버넥트의 업그레이드된 솔루션과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AI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버넥트의 XR솔루션에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AI 등의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국내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는 차세대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PacketCYBER)’의 국내 최초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부문 국가용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을 기념해 지난 11일 ‘씨큐비스타 파트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를 비롯해 아이플래넷 이승열 대표, 이베이테크 황경구 대표, 한기술 박진수 상무, 티사이언티픽 김주형 상무, 나일소프트 김원규 전무, 엘세븐시큐리티 원찬영 상무, 에이스네트피아 최웅석 본부장, DB Inc 신성수 부장 등 파트너사와 총판기업, 잠재고객, 보안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패킷사이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베이테크, 아이플래넷, 티사이언티픽, 한기술 등 4개 총판기업이 특별 후원했다. 전덕조 대표는 행사에서 NDR의 등장 배경과 정의, 현존하는 NDR 기술 비교, 패킷사이버의 차별성과 경쟁력 등을 발표했다.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유일하게 등록된 NDR 보안솔루션이자, 국내 최초로 NDR 유형의 국가용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패킷사이버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패킷사이버 데모 세션에서는 씨큐비스타 김백운 기술개
자이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X-DAS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자이솜이 소개한 X-DAS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공장 모니터링 및 제어, 공정 데이터 수집 및 MES와 연계, 실시간 공정관리, 보이는 설비, 보이는 공장 구현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확장성이 뛰어나며 수많은 상위 시스템과 호환이 편리하다. 자이솜은 빅데이터 수집, 제어, AI, Cloud 까지 Turn-Key 방식의 통합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공장자동화 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신기술이 집약된 국내 순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 및 고객니즈에 맞추어 제공한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 채택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 통해 사업 규모 확장할 것” 티라로보틱스가 총 1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업체로, 로봇 설계 및 생산·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사진 바닥·엘리베이터·좁은 복도 등에서 활동하는 2세대 AMR을 다룬다.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RCPS) 형태로 진행됐고, 주체는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이노폴리스 등 세 곳이다. 이 중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가 각각 50억 원, 이노폴리스가 20억 원을 투자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역량 확장·인재 확보 등을 도모하고, 모회사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 진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앞으로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뷰웍스가 '휘어지는 엑스레이 디텍터' 신기술로 비파괴검사 시장에서 성장세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퀀텀 점프'를 노린다. 뷰웍스는 3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럽 비파괴검사 전시회 'ECNDT 2023'에 참가해 벤더블(Bendable) 엑스레이 디텍터 'VIVIX-V B' 시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3종 등 총 5종 제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는 세계 시장 규모가 연평균 7% 가량 성장하는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 NDT) 분야의 핵심 컴포넌트다. 방사선 비파괴검사에서 활용 시 송유관, 가스관 등의 배관 설비와 항공, 선박 기체 부품의 원형을 유지한 채로 내부의 결함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제품군은 2018년 출시된 이래 2년만인 2020년부터 뷰웍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뷰웍스가 새로 선보인 VIVIX-V B의 특징은 원형 배관과 같은 검사 대상의 곡면에 밀착돼 이미지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뷰웍스는 기존 주력 제품인 평면형 산업용 디텍터로 가스관과 같은 대형 배관 검사 시장에서 실적을 주도해왔으나, 이번에 벤
산업 보안이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꼽히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 프로세스 보안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 슈드)’로부터 PLC, 인버터 등 산업 자동화 제품 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한 ‘IEC 62443-4-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EC 62443은 산업 통신망의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보안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정의한 신 국제 표준이다. 기존의 IT의 사이버 보안 표준은 네트워크에만 국한되어 있어 최근 주목받는 산업자동화 제어시스템이나 운영 기술 분야 보안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LS일렉트릭이 획득한 IEC 62443-4-1은 보안 관련 제조자 개발 프로세스의 요건을 설명,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에는 △보안기능 및 전문 지식 △구성 요소들의 보안 △프로세스 및 품질 보증 △보안 아키텍처 및 설계 △문제 처리 △보안 업데이트 패치 및 변경 관련 사항이 요구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인증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스마트공장, 대형빌딩, 철도 등에 대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현대자동차 제로원, 삼성벤처투자 등 6개사 참여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현대자동차 그룹 제로원, 빌랑스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가 멀티플 클로징 방식으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휴맥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가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엑스와이지는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이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자동화 푸드로봇, 사람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무인화 푸드로봇을 선보여왔다. 지난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로봇과 사람 간 가림막이 없는 오픈형 무인 로봇 카페 ‘엑스익스프레스’의 첫 매장을 서울 성수동에 오픈하기도 했다. 로봇 팔을 활용한 F&B 서비스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는 다가오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카페쇼’에서 최초로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로봇은 확장성이 뛰어난 초소형 배달로봇으로, 엘리베이터
LS일렉트릭이 주한 태국대사와 현지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3일 윗추 웻차치와 주한태국대사, 니티 파타라촉 태국 SCG 사장 등이 청주사업장을 방문, 최순홍 LS일렉트릭 상근고문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현지 사업,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SCG는 지난 1913년 설립된 태국 2위 그룹으로 건설, 화학, 패키징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 G동은 부품부터 자사 주력인 저압 전력기기의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국내 기업으로는 2번째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됐다. 이날 안내를 맡은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이후 생산효율 40% 향상, 다운타임 68% 감소, 품질관련 비용 76%의 감소 등 다양한 재무적, 운영적 가치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ICT와 자동화 기술의 융합을 통해 다품종 대량 생산은 물론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IMTOS 2022’에서 협동형 산업용 로봇 ‘아이콘(ICoN)’을 론칭했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5대 제조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이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아이콘(ICoN)’을 공개했다. ‘아이콘(ICoN)’은 협동로봇의 안전 기능과 사용 편의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협동형 산업용 로봇이다. 이 제품은 충돌감지 알고리즘, 상태 표시등과 레이저 스캐너 등의 주변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는 없었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직접 교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그리고 힘센서 기반 리드 스루(lead-through) 장치 추가하여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협동로봇 대비 약 2.3배의 속도와 높은 반복 정밀도, 최대 IP67 방수방진 등급과 4개의 공압 라인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kg의 저가반중량 모델부터 20kg의 고가반중량 모델까지 총 7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협동로봇의 안전성과 산업용 로봇의 생산성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로봇”이라며 “중소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리스트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캐나다 미디어그룹이자 투자리서치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6,900개 이상 기업을 조사해 가장 지속가능한 상위 1%기업을 선정한다. 평가는 자원 관리를 다루는 지표(KPI), 직원 관리, 재무 관리, 공급업체 실적 등을 포함한 23개의 핵심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측정하며, 회사의 청정 수익 및 투자 비중은 평가 점수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코퍼레이트 나이츠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가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들은 전 세계 1,500여개 기업의 시가 총액 가중 주가 지수를 나타내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지수에 속한 평균 기업보다 탄소 배출량 1톤당 4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2년부터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글로벌 100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1위에 올랐고, 올해는 4위를 기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지속 가능한 혁신에서 많은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컨설팅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전략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고 있다. 슈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3D프린팅산업협회 및 3D프린팅 관련 4개 기업과 지난 25일 진주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3D프린팅산업협회, 아이오티, 와우쓰리디, 웰웍스, 티엘비즈 간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업무교류 협약을 맺은 기관 및 기업은 ▲3D프린팅 분야 교육과정 및 인력양성에 관한 상호 협력 ▲3D프린팅 분야 기술·정보 상호 교류 및 협력 ▲교육생 취업 및 기업의 직무능력 향상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시설 및 장비 상호 개방 및 교류 ▲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 회장은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시장의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3D프린팅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은 “진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D프린팅과 같은 신기술을 기존 뿌리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