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웨스턴 디지털이 일본 제조 파트너인 도시바와 함께 512기가비트 64계층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량 생산은 올 하반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턴 디지털은 2016년 7월 256기가비트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선보였다. 당시 첫 64계층 3D 낸드 메모리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512기가비트 모델은 64계층과 도시바 BICS3 기술에서 수행되는 3중셀에 기반하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솔리드 스테이트 서킷 컨퍼런스에서 3D 낸드에 사용한 고종횡비 반도체 공정에 대한 기술 자료를 발표할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의 확대와 강화에 국가적으로 주력하는 중국. 중국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메모리다. 메모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업체와의 라이센스 계약 체결이 가장 가능성 높은 옵션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과연 중국은 목표한대로 반도체 산업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 외신이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분석해봤다. 미국의 칩 업체들에 대한 인수합병(M&A) 협상에서 중국의 성장세는 작년 반도체 업계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다. 올해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기술에 대한 중국의 거센 욕구는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게다가 중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중국산 칩을 생산하려는 계획도 실현되지 않았다. 중국의 메모리 칩 생산 계획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이지만, 중국측 동향을 예의주시해온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텔,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업체 가운데 중국과의 기술 라이센스 계약 및 합작 기업의 설립 등 전반적인 협상테이블에 누가 먼저 앉을 것인가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삼성의 메모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최소화하고자하는 경쟁 업체들의 의도가 다분히 깔려있다는 것이 업계 전
화천은 스마트 코어 가공기 및 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코어 가공기는 화천이 자체 개발한 로터리 테이블과 전용 가공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결합된 스마트 가공기다. 전용 자동 CAM, 간섭 체크 시뮬레이션, 전용 공구 및 가공 DB, 전용 바이스 장치를 제공하여 한번의 소재 세팅으로 모든 가공 공정을 완료할 수 있다. 3+2축으로 구성된 5축 스마트 코어는 세계 최초의 금형 슬라이드 코어/경사 코어 가공기다. 금형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슬라이드/경사 코어 가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금속은 슈퍼드릴 전극봉 전문 생산업체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로 0.07m/m의 극세 슈퍼드릴 전극봉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태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 고정납품하고 있는 전극봉은 카본을 제거하고 와이어커팅하여 절단면이 깨끗하고 막힘이 없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출하제품 불량률 제로를 보증하는 것은 물론 일본 제품보다 1/3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초보자도 아주 쉽게 본딩 없이 바로 사용하여 0.07m/m부터 가공할 수 있는 3단 전극봉을 개발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TSG코리아는 이탈리아 테크노마그네트사의 TECNO-LIFT 시스템을 선보인다. 철강물 및 소재를 운송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인 TECNO-LIFT 시스템은 영구전자석으로 제작되어 작업자가 운반물에 접근하지 않는 상태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철강물 및 소재의 상면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중량물의 소재라 하더라도 눌림이나 변형이 발생하지 않으며, 운반물을 픽업하기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어 적재 및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독일 공작기계 전문 브랜드인 OPTIMUM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지사 인증을 받은 테라테크는 미국, 일본, 스웨덴, 중국, 대만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로부터도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밴드쏘, 원형톱기계, 선반, 머시닝센터, 밀링, 핸드프레스 등 특수산업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전문으로 유통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TX 5216은 OPTIMUM사의 최고급 신제품으로 기업체, 학교에서 요구하는 안전장치가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작업자 편의장치가 추가되어 유럽시장에서 선반, 밀링 제품의 완성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공작기계 전문 브랜드인 OPTIMUM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지사 인증을 받은 테라테크는 미국, 일본, 스웨덴, 중국, 대만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로부터도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밴드쏘, 원형톱기계, 선반, 머시닝센터, 밀링, 핸드프레스 등 특수산업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전문으로 유통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TX 5216은 OPTIMUM사의 최고급 신제품으로 기업체, 학교에서 요구하는 안전장치가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작업자 편의장치가 추가되어 유럽시장에서 선반, 밀링 제품의 완성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EXAFLOW의 한국 대리점인 EXAFLOW KOREA에서는 금형에 적용되는 터널게이트 인서트 제품을 전시한다.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는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시장제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표면 품질이 완벽하고 게이트마크를 숨겨주며 빠르고 쉬운 교체로 시간과 원가가 절감된다. 또한 손쉽게 적용할 수 있고 높은 내마모성의 장점이 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모델과 규격이 있어 다양한 게이트 규격에 적용할 수 있으며, single-part 설계로 규격이 소형화되고 다점 게이트 적용시 최고의 흐름 균형 등이 있다.
미국 Solidscape사의 한국 대리점인 시그마정보통신은 세계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3Z Series 3D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Solidscape 3D 프린터는 혁신적인 프린팅 기술과 재료들을 사용하여 최고 수준의 표면가공, 정확도, 뛰어난 주조성 등을 제공한다. 특히 SCP라는 고유의 기술로 최고의 정밀도와 표면 피니싱을 제공함으로써 캐스팅 작업 후에도 잔여물이 남지 않고 열팽창이 일어나지 않는 왁스 모델 출력이 가능하다. 복잡한 왁스 패턴을 캐스팅할 수 있는 정밀부품, 의료, 피규어, 주얼리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다담시스템은 머시닝센터, 5축기, 보링기, 건드릴, 연마기 등 각종 공작기계와 ATC, APC 등 기계부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의 유수한 공작기계도 직접 판매 취급하고 있다. 다담시스템에서 생산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6축 건드릴은 국내 이중각 건드릴과 호리젠탈타입 CNC밀링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복합장비이다. A축, B축으로 ONE STEP각도 가공 및 이중각도 가공, U축으로 헬리컬작업 및 밀링작업이 가능하며, 특히 밀링축 장착으로 2중 경사면의 좌면가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시간에 최대 능률을 확보할 수 있다.
N-CASS는 원클릭만으로 수정이 불필요한 고품질 NC 데이터 자동 출력 솔루션이다. 기존 CAM 작업 NC 가공 시간을 40% 이상 절감하고 기계 가동률을 높여줌으로써 고품질의 업무 프로세스뿐 아니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모델링만 입력하면 모델 형상을 자동분석해서 최적의 가공 공정을 자동설계하고 최적의 NC 데이터를 자동생성한다. 모델링작업 및 코어작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효율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하며, 더불어 업무 시간은 줄여주고 생산성은 높여주는 CAM 작업 환경을 구축한다.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7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하니웰은 올해 AIDC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광범위한 제품군이 갖는 가치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하니웰 박지훈 팀장은 “하니웰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많은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AIDC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하니웰이 가지고 있는 Vehicle, Home & Building, Plant, 그리고 Worker & Workplace에 적용되는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Cyber Industr
▲ 1인용 드론 택시 이항 184 [사진=두바이 도로교통부] [헬로티] 올해 7월부터 두바이에서 1인용 드론 택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도로교통부 장관 마타 알타에르(Mattar al-Tayer)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열린 세계정부 서밋에서 “두바이는 7월부터 1인용 드론 택시인 이항 184(EHang 184)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두바이 버즈 알-아랍 호텔에서 시운전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항 184는 중국 드론회사 이항이 개발한 1인용 드론 택시로 작년 CES 2016에서 소개됐다. 최대 100kg 화물을 탑재할 수 있으며 50km 거리 내에서 최대 시속 160km로 비행할 수 있다. 운행은 두바이 내 지정된 고층건물 사이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이항 내부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행한다. 탑승예약은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 두바이 도로교통부는 드론 택시 도입으로 도심가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바이는 작년 10월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과 제휴를 통해 초고속 무인 철도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을
[오라클] 오라클이 사물인터넷(IoT)와 관련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근 열린 모던 서플라이 체인 익스피어런스 행사에서 오라클은 클라우드에 있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이동을 가속화시켜주는 '오라클 데이터 인테그레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오라클은 자산관리, 차량 관리, 생산 장비 모니터링, 원격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는 IoT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왔다. 특화된 유형의 업무에 초점이 맞춰진 애플리케이션들이었다. 오라클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이들 소프트웨어를 내부에 직접 구축해 쓰는 이른바 온프레미스 형태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IoT 시나리오에서 운영되는 SaaS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IoT 애플리케이션은 특별한 목표를 빠르게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 경영진들이 도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오라클은 예상했다. IoT 시장을 둘러싼 관심이 고조되면서 엔터프라이즈 업체간 소프트웨어도 점점 가열되는 양상이다. GE디지털이나 지멘스 같은 회사들도 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만만치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국가간 장벽을 뛰어 넘어 5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에릭슨과 협력을 통해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Federated Network Slicing)’ 기술을 개발하고 독일 본에 위치한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은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해외 통신사와 연동해 고객이 다른 국가에서 AR·VR 등 5G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에서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개발사들이 커넥티드카·IoT 등 서비스를 개발할 때 국가별·사업자별로 상이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출 필요가 없어져 개발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5G 기반 글로벌 서비스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5G 표준화 논의가 한창인 시점에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