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3D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의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6월부터 기존 갤럭시 S4와 옵티머스 G프로 가입자뿐만 아니라, 현재 제공되고 있는 LTE 단말기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품질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2일 출시한 ‘U+NaviLTE’는 기존 내비게이션의 대용량 다운로드 등 불편한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3D Full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업계 최다 수준인 360만개의 목적지 정보 등 완성도 높은 품질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최정운 LBS사업팀장은 “기존에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LTE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삼성전자가 현재 출시된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큰 풀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NX2000'을 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NX2000'은 녹화/홈/플레이백 기능의 3개의 버튼을 제외하고 후면 전체에 풀터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들이 터치만으로도 쉽고 편하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2,030만 고화소 APS-C타입 이미지 센서와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DRIMeⅣ DSP 칩을 탑재했고 초당 8매 연속 촬영,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ISO 25600, 전문가급 촬영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모드' 등 다양한 첨단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 있다. 또한 NFC, WiFi 등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과 쉽게 연결해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며, 특히 사진 촬영과 동시에 이미지를 모바일 기기로 전송하는 '오토쉐어' 기능으로 쉽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10여종의 삼성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이렉트 링크' 버튼을 제공해 '오토쉐어', '소셜공유', '이메일' 등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가기로 지정해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콤
삼성전자의 2013년형 스마트TV ’F8000’과 친환경 모니터 ’S23C200B’가 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상’을 수상했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친환경 상품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기업의 녹색생산을 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소비자ㆍ시민단체 연합이다. 녹색상품상은 매년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선정한 품목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품에 주어지는데, 선정 과정에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제품 자체의 상품성과 친환경성의 조화를 통한 소비자의 편익 증진 정도를 평가한다. 이번에 녹색상품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F8000은 제품 설계와 재활용을 포함한 관련 생태계 전반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삼성 스마트TV F8000은 유해물질인 수은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발광효율을 2배 가까이 개선한 LED 백라이트를 사용했으며 LED 개수도 대폭 줄여 3년 전 모델보다 소비전력을 43%나 저감했다. 55형 F8000 제품의 소비전력은 75.5W로 3년 전 동일 제품의 131.5W보다 56W 감소했는데, 이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1년 동안 하루 4시간씩 TV를 시청할 경우 자동차 1대가 200km를 주행할 때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청도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를 통해 오는 6월 7일(금)까지 혁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PEC중소기업혁신센터’는 APEC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역내 중소기업의 혁신촉진을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1월부터 중진공이 사업을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국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 및 현지 중소기업 96개사에 경영 및 기술 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의 현지 중소기업 및 진출 한국기업 20개 업체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중진공의 전문가들이 중국 청도에 진출한 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생산 및 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별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진공 김이원 국제협력처장은 “중진공의 건강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비진단을 실시한 후 현지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지 진출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최근 제조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아프리소’를 약 2억 5백만 달러에 인수했다. 다쏘시스템은 아프리소 인수를 통해 소비재, 하이테크, 생명과학, 자동차 및 운송, 항공 우주 및 국방, 산업용 장비 등의 분야에서 3D익스피리언스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현재 아프리소의 솔루션은 알스톰, BAT, 봄바르디에, 커민스, 제너럴 모터스, 히타치, 재팬 타바코, 록히드 마틴, 로레알, 필립 모리스, 텍스트론, 볼보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아프리소 솔루션을 자사의 가상 디지털공정 솔루션인 델미아와 통합하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가상+현실’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아프리소의 솔루션은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동기화하여 공장과 공급 업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통합 관리를 위한 공통 운영 기준을 설정하여 각 지역별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아프리소’ 솔루션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아이디어부터 설계 과정까지 또는 제품 생산과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글로벌 구매 가능성 등의 비즈니스를 포괄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미래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 52개 품목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를 분석하여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전자파인체보호 기준에 비해 1/10에서 1/10만의 수준으로 미약하여 안전하다고 밝혔으나, 가이드라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좀 더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가전제품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부분의 생활가전제품은 30cm 떨어져서 이용하고, 밀착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담요를 깔고 온도를 낮춰 사용하기를 권유하는 등 7개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파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1년 9월 마련된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후면조사형(BSI, Back Side Illumination) 카메라 영상센서에 대한 한·일간 기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3년 이전까지 총 7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부터는 매년 40~50건 내외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3%, 한국이 37%로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출원인별로 보면 소니(83건), 삼성전자(35건), 동부하이텍(35건), 하마마츠(11건), 사무코(10건)등 순으로 많은 출원을 하고 있다. 2006년까지만 해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일본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출원하였다. 하지만 2008~2009년도에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일본에 비해 많은 출원을 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에 위치한 배선 때문에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이는 센서의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BSI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의 배선을 거치지 않고 기판의 뒷면을 통해 빛을 직접 받아들일 수 있어, 배선에 의한 빛의 난반사가 적고 화소당 빛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
브로드컴이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보급형 전자제품을 공략하기 위한 5G 와이파이 콤보칩을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자사의 새로운 5G 와이파이 솔루션을 6월 4일부터 8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2013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브로드컴은 모든 제품 세그먼트에 걸쳐 802.11ac 기술을 제공하는 최초의 회사로서, OEM 업체들에게 5G 와이파이의 성능, 범위, 전력 이점을 싱글 칩 디자인에 모두 통합한 저렴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ABI 리서치 반도체 분야의 프랙티스 디렉터인 피터 쿠니(Peter Cooney)는 "802.11ac 칩은 2013년에 상당한 수량을 출하하기 시작하였고, 2014 년 말까지, 와이파이 IC 총 출하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며, “이제 업계를 선도하는 하이 엔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많은 장치에서 5G 와이파이 채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브로드컴 무선 연결 콤보 사업부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 라울 파텔(Rahul Patel)은 “브로드컴은 802.11ac 기반의 제품을 제공하는 선두 업체이다. 또한, OEM들이 엔트리 레
콘솔 5.0의 등장 2D와 3D 기반 5세대로 시장을 흔들다 아타리는 ‘아타리 쇼크’ 이후 출시하는 게임기 마다 애매한 성능과 품질 관리 부족으로 지속적인 실패를 겪어야 했다. 또한 닌텐도와 세가를 선두로 한 일본 게임 업체들이 북미와 유럽 시장서 활약하면서 아타리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아타리는 아타리5200과 아타리7800, 휴대용 게임기인 아타리 링스 등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개발과 출시 지연 등으로 빛을 받아보기도 전에 사라지게 된다. 서삼광 객원기자 (seosk@dailygame.co.kr) 생명 연장의 꿈 아타리는 게임 시장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던 게임기와 출시가 예정된 차세대 게임보다 고성능의 콘솔 게임기인 ‘재규어’를 발표하고, 1993년 세계 최초의 64비트 게임기로서 출시를 시작했다. 아타리는 당시 16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와 슈퍼 패미콤보다 4배 뛰어난 성능이라며 재규어를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재규어는 당시 출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던 세가의 새턴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보다도 2배 뛰어난 기기로 소문을 내는 데 열을 올렸다. 재규어는 ‘비트 전쟁’(Bit War)라 불릴 만큼 게임기의
미래 산업을 바꿀 7대 파괴적 혁신기술 웨어러블 컴퓨터에서 포스트 배터리까지 저성장을 돌파할 추진력으로 파괴적 혁신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파괴적 혁신기술은 ▲기존 산업의 경쟁 질서를 바꾸고 ▲타 산업에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의 행동이나 사고를 변화시켜 새로운 시장과 사업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 장성원 수석연구원 등이 발표한 <미래 산업을 바꿀 7대 파괴적 혁신기술>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파괴적 혁신기술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 능동형 맞춤, 스마트 세이빙, 불균형 해소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능동형 맞춤은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서 나아가 개인별 요구사항과 의도를 먼저 분석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시한다. 스마트 세이빙은 통념상 절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야에서 시간, 에너지, 원재로 등을 절감한다. 불균형 해소는 시간, 공간, 사용층 등의 불균형을 해소한다. 이들 3가지 키워드를 충족하는 7개 파괴적 혁신기술은 ▲웨어러블 컴퓨터 ▲3D 프린팅 ▲상황인식기술 ▲자동주행차 ▲초령량 소재 ▲포스트 배터리 ▲유전자 치료제 등이다. 웨어러블 컴
Dropbox에 가입하고 파일 올리기 한순간의 실수로 그동안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날리는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미리미리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갤럭시 카메라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백업해 보관할 수 있다. 드롭박스의 ‘카메라 업로드’ 기능을 이용하면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이 자동으로 백업된다. ❶ 앱스 화면에서 [Dropbox]를 누른다. ‘시작’을 누른 후 ‘Dropbox에 처음입니다’를 누른다. ❷ 이름, 성,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Dropbox에 등록’을 누른다. ‘서비스 약관’ 화면이 나타나면 ‘동의합니다’를 누른다. ❸ ‘카메라 업로드’ 화면이 나타나면 내용을 확인하고 ‘다음’을 누른 후 ‘켜기’를 누른다. 초기 설정이 완료됐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어플 앱, 스마트폰 가치를 완성하는 ‘갑’ 스마트폰이 그 가치를 완성하는 것은 그것에서 움직이는 소프트웨어, 다시 말해 애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부터 디바이스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안드로이드와 애플 진영에서 내놓은 수많은 앱은 인간에게 편이성과 즐거움, 때론 사고와 판단의 준거까지도 제공해주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수는 없다.’ 이들 중에서 꼭 필요한 필수 어플을 소개한다. 황재훈 객원기자 스마트를 더해주는 앱 스마트폰이 유용한 이유는 기계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이 워낙 명확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그 기계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즉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아이언맨3’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인공지능 컴퓨터 ‘쟈비스’와 연결이 두절되자 자아를 잃어버리고 만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도구’가 사고와 판단의 영역까지는 아니더라도 ‘데이터’ 즉, 정보를 얻을 수단의 영역까지는 그 중요도가 숟가락 수준으로 확대돼있기 때문이다. 사고할 근거와 판단할 자료가 없는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영화는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이란 그
아이와트는 조광 전구 애플리케이션의 비용, 성능 , 수명 문제 모두에 부응하는 최신 싱글 스테이지의 반도체 조명(SSL) LED 드라이버 2종을 출시했다. 올 초 이미 출시된 비조광 백열 전구 애플리케이션용 싱글 스테이지 LED 드라이버에 이은 iW3606 (8W출력)와 iW3608(15W 출력)은 조광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수명과 성능을 대폭 개선시키고자 하는 LED 전구 제조사들에게 좋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반도체 조명 설계자들이 이 새로운 LED 드라이버들을 채택하면 기존의 솔루션보다 자재명세서(BOM) 비용을 20%에서 40%로 낮출 수 있다. iW3606과 iW3608 아이와트의 특허 기술인 사용자가 설정 가능한 과온도 보호(OTP)와 디레이팅 기능을 제공해 전구 작동 수명의 신뢰성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들은 또한 낮은 팝온 전류를 가진 광 출력 < 5%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존의 페이즈컷 조광기에 사용되는 캔들과 GU10 대체 램프 등 모든 개조식 전구용으로 설계된 iW3606과 iW3608은 빈약한 조광 성능(팝온 pop-on), 팝콘 현상(popcorning), 데드 트래블(dead travel), 드롭아웃(drop-
TI는 HD(High-Definition) 가전기기, 오토모티브, 산업용 터치스크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우수한 통합 수준의 피에조(piezo) 햅틱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DRV2667은 경쟁 솔루션 대비 절반 크기의 단일칩 솔루션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15V~105V 통합 부스트 컨버터, 전력 다이오드, 40V~200V peak-to-peak(Vpp) 완전 차동 증폭기(fully-differential amplifier)를 통합하고 있다. 이 드라이버는 또한 I2C 제어 디지털 플레이백 엔진(digital playback engine) 기능을 갖고 있어 호스트 프로세서가 햅틱 효과 생성에 따른 작업 부담을 덜어준다(자세한 제품 정보 및 샘플 주문은 www.ti.com/drv2667-pr-kr 참조). 또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가전기기 및 자동차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제품에 Hi-Fi(Highest Fidelity) HD 햅틱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특허청은 3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반도체업계 중소·중견기업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 반도체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재권 중심의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청장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10개 업체 CEO가 참석한 이 자리는 기관별 실무자 등 약 20여 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2년 기준으로 반도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9.2%를 차지하며 국내 주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면서 특허관리전문기업(NPE) 등 외국기업들과의 지재권 분쟁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기업은 지식재산 전담조직 보유 및 특허장벽 구축으로 이에 대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인력과 비용의 부담으로 대응역량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지재권 분쟁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4일 ‘업종별 단체간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의회 구축에 후속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반도체 업계의 분쟁 대응력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