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최악의 실수 실패의 교훈… ‘시장 알아야 성공’ 닌텐도의 수많은 실수 중 최악을 꼽자면 어떠한 게 있을까. 휴대용 게임기로 설계돼 최악의 판매고를 올린 버추얼보이? 시대를 너무 앞서 갔던 체감형 콘트롤러 파워글러브? 수많은 게이머들이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패미콤(FC)의 2인용 콘트롤러의 마이크? 게임 왕국 닌텐도는 커다란 성공을 거둔 만큼 실패도 많이 겪었다. 닌텐도 최악의 실수 꼽자면, 소니가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든 게 아닐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글을 끝으로 아이테인먼트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서삼광 객원기자 (seosk@dailygame.co.kr) 최악의 실수 본래 슈퍼패미콤의 추가 기기로 기획됐던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1). 슈퍼패미콤의 수명을 늘리고 NEC의 PC엔진, 세가의 메가드라이브CD와 같은 게임기와 경쟁하기 위해 기획된 PS1은 닌텐도의 사소한 판단 실수로 소니의 콘솔 게임기 시장 진출을 부추기게 됐다. PS1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계기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다라기 켄(久夛良木 健)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쿠다라기 켄은 소니 근무 당시 슈퍼패미콤에 들어가는 사운드 칩셋를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여는 순간 스페셜리스트 만드는 앱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사람들의 요구(Needs)는 커져가고 있다. 스마트폰 위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도 갈수록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전문가 영역의 사용 범위도 양과 질을 동시에 만족시켜야만 한다. 이번 회에서는 업무 영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문서 뷰어 및 작성 도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소개한다. 황재훈 객원기자 _ 데일리게임 편집장 전문가 영역에서 ‘깊이’와 ‘확장성’으로 정의 내려지는 양질의 콘텐츠가 가지는 힘은 사실 스마트폰 그 자체의 힘이라기보다는 스마트폰이 활용가능해질 수 있는 기반 그 자체를 의미한다. 비근한 예로 전국적으로 깔려있는 LTE망이라든지, 전문 영역에서 구축돼있는 데이터베이스(DB) 같은 초석이 없었다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서비스라는 뜻이다. 몇몇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은 전문가의 경쟁력을 더욱 차별화시키며 강하게 해주는 무기가 된다. 그들을 찾아 소개한다. 3가지 드로잉 앱 보통 드로잉의 뜻은 ‘제도’ 즉, 기계 건축물, 공작물의 도면이나 도안을 일컫는다. 큰 종이 위에 자나 컴파스를 들고 제도하던
태블릿PC가 컴퓨터 시장 살릴까? 35억달러 컴퓨터 수출…중국 대륙 노려라 2013년 상반기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 누계는 35억3천만 달러로 추산된다. 컴퓨터는 6억4천만 달러, 부품은 4억6400만 달러, 주변기기는 23억 달러, 보조기억장치 9억8천만 달러, 프린터 3억9300만 달러, 모니터 6억6400만 달러이다. 6월 한달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수출 추산치는 5억4천만 달러, 컴퓨터는 1억 달러, 주변기기는 3억6천만 달러이다. 지난 5월,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전년 대비 16.2% 감소한 5억6천만 달러, 누계는 30억 달러이다. 최근 노트 필기가 가능한 태블릿PC 등 주요 인기 제품 수출에 집중, 다양한 사양의 태블릿PC로 수출 호조를 이룬 지난해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로 컴퓨터(1억1천만 달러, △15.0%)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윈도8 노트북PC, 갤럭시노트8.0 등 신제품 PC 출시에 따른 해외 생산 물량 증가에 따라 컴퓨터 부품(5천만 달러, 7.7%↑)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프린터, 모니터, 보조기억장치 등 전체 주변기기(3억8천만 달러, △20.9%) 수출은 감소하고 있다. 생산 라인 해
낙관 힘든 디스플레이 151억 달러 수출…중국 대륙이 올해 열쇠 올해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낙관적일까? 상반기 동안 디스플레이 패널 실적은 151억2천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부분품은 16억1천만 달러. 5월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의 판매량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5월말 에너지 절약 보조금 프로그램 종료로 7.8% 감소한 25억 달러에 그쳤다. LCD 패널은 전년 동월 실적대비 6.6% 감소한 22억2천만 달러, 부분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2.4% 감소한 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 누계는 127억9천만 달러, 부분품은 13억6천만 달러에 머물렀다.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 수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해 전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대만은 3천만 달러(38.2%↑), ASEAN은 1억4천만 달러(209.0%↑)로 수출 확대가 두드러졌으며, EU의 경우는 1억8천만 달러(△50.5%), 일본이 1천만 달러(△34.1%), 동유럽은 1억8천만 달러(△51.3%)로 수출이 하락했다.
올해도 역시 반도체 상반기 270억 달러 수출…올 592억 달러 낙관 지난 상반기 반도체 수출은 26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메모리 반도체 116억 달러, 시스템 반도체 119억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월에서 5월까지의 누계와 성장률을 감안해 추산한 수치이다. 이에 따른 6월 반도체 수출 추산치는 51억 달러. 메모리 반도체는 25억 달러, 시스템 반도체 20억4천만 달러이다. 성장률은 반도체 전체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성장한 수치이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는 30% 늘어난 규모이며 시스템 반도체는 10% 증가한 실적 추정치이다. IHS 등 시장조사업체의 전망이 반도체 시장이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어서 이후에도 6월 이후에도 수출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하반기에는 통상 수출에 탄력을 받아와 그럴 경우 IHS가 전망한 올해 592억 달러 수출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까지의 반도체 수출 누계 실적은 218억 달러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91억 달러, 시스테 반도체는 99억1천만 달러에 달한다. D램은 47억3천만 달러, 낸드는 13억4천만 달러이다. 5월 반도체
8분기 연속 세계 1위 휴대전화 상반기 124억달러 수출…전방위 공략 성공 올 상반기 휴대전화 수출은 124억5천만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월까지의 누계는 99억2천만 달러. 여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6월 수출 추산치인 25억3천만 달러를 합한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실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5월 휴대전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한 24억9천만 달러를 기록, 9개월 연속 성장세를 구가했기 때문에 힘든 수치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지난 5월 제품별 수출 동향을 보면 스마트폰은 14억 달러로 46.9%를 증가세를 보였다. 갤럭시S4· 옵티머스G프로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실적인 13억6천만 달러 기록을 경신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해외생산 거점인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스마트폰 생산이 확대되면서 이에 소요되는 부분품 수출도 10억4천만 달러로 99.9% 성장하는 등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실적은 100~270%의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8억5천만 달러, 100%), 일본(3억4천만 달러, 272.8%) 등 선진시장에는 4G LTE
ICT 최신동향 ICT 기반의 글로벌 녹색 성장 이뤄야 ICT를 환경 문제 해결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는 정부가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OECD 회원국 정부들은 ICT 및 환경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하지만 일부 공통적인 초점과 목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책과 프로그램의 관리, 중점 목표 및 평가의 질이 국가별로 크게 다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ICT 및 환경 관련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 관리를 담당하는 주체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앙 정부 내에서 단일 부처나 국가 기관에 의해 정부 정책 및 프로그램이 구축, 관리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하지만 일부는 지방 행정 기구에 의해 분권화된 방법으로 조직되어 범정부 기관(통상 최고정보책임국)에 의해 조율되기도 한다. 정부간 기관을 통해 정책 및 프로그램이 조직되는 경우도 있다. 덴마크와 일본, 그리고 미국은 정책과 프로그램이 중앙집권적으로 관리되는 국가들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덴마크의 그린 IT 액션플랜은 과학기술혁신부에 의해 수립되었다(2008). 일본의 그린 IT 이니셔티브는 경제산업성(METI : Ministry of Economy
휴대전화·반도체의 여전한 파워 830억 달러 수출…무역수지도 435억 달러 우리나라 IT 산업의 성장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지난 상반기 수출 실적은 831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도 435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세계 IT 시장의 경기 회복에 따른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IT 대표주자인 휴대전화, 반도체가 선전이 주효했다고 설명한다. 이후에도 세계 IT 시장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휴대전화 등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수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2013년 상반기 ICT 수출은 831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또 이에 따른 무역수지도 435억 달러 규모를 넘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5월까지의 수출 누계인 679억 7천만 달러와 5월 당월의 증가율 추세를 반영한 6월 추산치를 합한 것이다. 무역 수지도 최근의 수입 추이를 반영해 추산한 수치이다. 2012년 상반기보다 17% 수출 늘어 이에 따른 6월 수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129억 달러보다 17% 성
1분기 금형 수출, 엔저에도 최대 흑자 달성 일본 아베 총리의 경제 운용 기조인 아베노믹스의 공습을 받아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1분기 금형 수출이 7억 4,653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무역수지도 7억 1,106만 달러로 큰 폭의 흑자를 달성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2013년 1분기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일본 엔저현상 국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13.6% 증가한 7억 4,653만 달러 수출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해 4분기 대비 17.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수입은 3,547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 1,106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전력을 쏟은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1분기 금형 수출이 7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1분기의 금형 수출액을 단순 추정해 보면 올해 금형 수출은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엔저현상 등 대내외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하반기 금형 수출 증
중국 산업용 로봇 수요 급증 2015년 19만대 가동 임금 상승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중국은 자동화와 무인화를 키워드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산업용 로봇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산업용 로봇 관련 신규 업체의 참여가 증가하면서 경쟁 격화는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자동화로 무인화 니즈에 대응 중국에서는 임금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무역진흥회가 2012년 10월부터 11월, 두 달에 걸쳐 실시한 ‘재아시아·오세아니아 일본계 기업 활동 실태 조사(2012년도 판)’에 따르면, 중국 진출 일본 기업의 2012년도 임금 인상률은 평균 11.0%에 달했다. 경영상의 문제점에 관한 질문에 대해 ‘종업원의 임금 상승’이라고 답변한 기업이 84.4%로 가장 많았다. 2012년 11월에 개최된 중국 공산당 제18회 대회에서는 2020년 도시 주민·농민의 1인당 수입을 2010년 대비 2배로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로 세워졌다. 앞으로도 임금 상승 흐름이 계속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독자 정책을 배경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어 2015년경부터 노동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 상승과 노동력 부족 문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ICT WiMAX보다 LTE에 관심…‘길을 뚫어라’ 2012년 3분기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11년 대비 3.6% 감소한 5310만 명, 보급률 181.2%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 중 약 85.8%인 4,540만 명이 선불제 가입자이며, 나머지 14.2%인 770만 명의 가입자는 후불제 가입자이다. 2012년 9월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은 STC가 45%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Mobily와 Zain은 각각 39.5%, 14.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STC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동통신 시장을 독점해왔던 국영 통신사업자이다. 2013년 1월 기준, STC의 3G 서비스는 약 6,700개 지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Riyadh, Damman 등 도시에서 TD-LTE 기반 4G 서비스를 지난 2011년 9월 시작했다. 2013년 1월 기준 STC는 약 2,500개 지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LTE 커버리지를 2014년까지 9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2012년 9월 기준 STC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400만여 명. Mobily는 2004년
400μs로 728개 축 제어…세계 기록 브루크너 사에서 생산하는 LISIM 라인은 700개가 넘는 클립들이 장비를 통해 플라스틱 필름을 당기는 동시에 기계와 기계 간 방향으로 재료를 늘린다. 클립들은 자기 부상 열차의 철도 차량처럼 자기장에 의해 당겨질 수 있다. 728개의 권선이 적용된 리니어 모터는 이것을 가능케 하는 이동 자기장을 생성한다. 최근 모션 제어에서는 파워링크를 통해 동기화되는 B&R의 ACOPOS 드라이브가 적용되었다. B&R 기술의 적용을 통해 킴가우를 연고로 하는 이 장비 제조업체는 드라이브 장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클 타임을 상당히 단축시키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유지 보수를 단순화시킴으로써 독자적인 드라이브와 버스 기술을 대체할 수 있었다. 수백 개의 클립들은 연속적인 스트레칭 시스템 LISIM으로 구동되는 리니어 모터를 통해 두 개의 고리 모양으로 대칭되는 철도 라인상에서 최대 6.6m/s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클립들은 압출기와 주조 롤러를 통해 생산된 플라스틱 필름을 쥐고 그립의 양 끝 가장자리를 따라 속도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장비를 통해 당기고서 장비 방향으로 필름을 늘린다.
캄보디아의 ICT 3G 시장·서비스 선점 따라 시장 판도 급변 2012년 10월 기준, 캄보디아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1,964만여 명. 캄보디아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08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연평균 성장률 39.4%를 기록하고 있다. 캄보디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로는 Metfone, HACL, CamGSM, Beeline, MFone 등이 있다. 2013년 2월, MFone은 파산 신청 상태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이다. 2012년 12월13일, HACL은 캄보디아 Smart 모기업 Latelz Company를 1억5500만 달러에 인수해 Hello와 Smart를 합병했다. 2012년 기준, 캄보디아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은 Metfone이 3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HACL(34%), MobiTel(19%), Beeline(7%), MFone(2%) 등이 잇고 있다. HACL은 2012년 12월 Smart와의 합병으로 시장 점유율 3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Metfone은 2009년 2월 GSM 기반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2010년 2월에는 WCDMA 기반의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했다. 2012년
인도네시아의 ICT 이통 가입자 3억명…자국업체 간 경쟁 치열 2012년 6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이용자는 5,500만 명, 보급률은 21.2%이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페이스북, 구글, 유투브 등 글로벌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자국의 포털 사이트인 Kaskus.us와 detik.com 등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다. Kaskus.us는 인도네시아 커뮤니티 사이트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Detik.com은 인도네시아 뉴스 검색 사이트이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2012년 기준 보급률이 21.2%에 불과하여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브로드밴드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 확대로 인터넷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12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11년 2억5,900만 명 대비 15.8% 증가한 약 3억 명을 기록, 보급률은 122%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인도네시아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20.7%이다. 이통시장은 지
개방형 로봇제어기를 위한 PLCopen 기술 PLCopen은 국제 표준 기반 제어 프로그램의 개발을 목표로 TC1, TC2, TC3, TC4, TC5, TC6 기술 및 프로모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발과정에서의 표준 Motion Control Library, Safety, XML specification, Reusability Level and Conformity Level 등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용 제어 프로그램으로 유일한 전 세계 표준인 IEC 61131-3을 지원하고 있다. 2000년도 이후 공장자동화 분야에서는 “개방형 표준제어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것은 설치비용을 줄이고 복잡다단한 작업들에 대한 설치 및 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일기기를 최적화하는 것보다 공장 전체의 효과적인 운용이 유리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오래전부터 반도체, 조선, 공작기계, 제철 등의 공장자동화와 관련해 생산 시스템과 제어 시스템의 구조가 계층적이며 모듈화된 다양한 응용들이 적용되어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장치들을 제어하기 위해 전용 하드웨어와 각기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지고 개발되었고, 이 때문에 시스템 간 호환성이 낮아 유지보수의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