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용평가 회사가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LG유플러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국내 신용평가 회사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각 실시한 무보증 회사채 정기평가 결과,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하고 신용도에 대한 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LG유플러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일제히 상향조정 된 것은 △유무선 사업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 △LTE 가입자 규모 확대에 따른 수익기반 강화 △시장환경 변화 적시 대응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등의 요인이 평가에 주요하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평가사들은 LG유플러스가 강화된 영업 현금창출력으로 유무형자산 투자를 안정적으로 감당하고 유무선통합과 LTE 가입자 규모 확대 등을 기반으로 향후 재무안정성 및 영업수익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것은 합병전인 2009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에 받은 ‘AA’는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매우 높은 경우 부여하는 평가등급이다. LG유플러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에는 총 13개국 약 250개 업체가 600여부스의 규모로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고, 참관객 18,000여명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 수출상담회의 성과도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하여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 기간 동안 업체들은 LED/OLED 관련 조명과 장비, 부품, 어플리케이션,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주의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 조명기술을 선보이면서,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최근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차질을 최대한 방지하고 가용 가능한 발전수단을 총 동원하여 비상상황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 LED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ED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동 전시회가 개최되어 정부기관 및 관련업체 종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
가마초 석고보드분별기로 살펴본 한국과 일본의 폐석고보드 처리법규와 동향 처리법규 규정의 미제정으로 한국에서는 폐석고보드의 약 5%만이 석고보드분별기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폐석고보드 반입량의 약 63%이상이 석고보드분별기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폐석고보드가 지하에 그대로 매설돼 토양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황화수소 가스가 방출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 대응책으로 석고보드분별기를 사용해 석고와 종이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마초의 글로벌 활동 확대일본 계량·계측제어 전문 업체인 가마초는 최근 석고보드분별기 등 재활용장치 13종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그린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가마초제형社의 한국사업소 김중환 소장은 이와 관련 한국 시장 파이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달 COEX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산업기술 및 그린 에너지전(ENVEX2013)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10월 11일부터 KINTEX에서 개최되는 한국기계전(KOMAF2013)에도 참가해 첨단 자동화 계량기기, 자동포장시스템, 트럭방사선검지시스템(Monitor), 계측제어기기 등을
LG전자의 곡면 올레드 TV가 유럽에서 연이어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LG 곡면 올레드 TV(유럽 : 55EA980V, 한국 : 55EA9800)는 최근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그린리프마크(Green Leaf Mark)’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인터텍이 엄격한 제품 분석 및 공장 심사 과정을 거쳐 친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인터텍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품질, 안전, 환경 분야 검사/인증 기관이다. 전세계 118개 국에 300여 개의 시험소 및 500여 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다. LG 곡면 올레드TV는 최근 ‘EU(유럽연합) 에코 라벨’도 획득했다. 제품 설계, 부품, 생산, 에너지 저감 등에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EU 에코 라벨’은 제품의 친환경성 및 인체무해성을 입증해 주는 인증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유명하며 유럽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곡면 올레드TV에 ‘에코 라벨 마크’를 부착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의 ST31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이 저명한 프랑스 잡지 일렉트로니끄S (ElectroniqueS)로부터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2013 황금전자제품상(Electron d’Or 2013)’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자 산업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하며, 시상 전까지 1년 동안 출시된 제품 중에서 선정된다. 마리-프랑스 프로랑텡(Maie-France Florentin) ST 그룹 부사장이자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사업 본부장은 “2013 황금전자제품상 수상에 선정된 것은 ST의 디지털 보안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인받은 중요한 일이다. 특히, 뱅킹, 전자 신분증, 전자 여권, 운전 면허증, 유료 TV 및 교통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접촉식/비접촉식 스마트카드를 구현하는 자사의 듀얼-인터페이스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ST의 ST31 디바이스들은 고도의 컴퓨팅 능력과 에너지 효율성 사이의 뛰어난 균형을 제공하는 최신 ARM® SecurCore™ 프로세서(SC000)를 탑재했으며, 마이페어(MIFARE™) 라
SK텔레콤( www.sktelecom.com)이 초∙중∙고 교사들을 위한 모바일 교수학습지원 서비스인 '스마트티쳐'를 7월 2일부터 선보인다. '스마트티쳐'는 SK텔레콤이 교과서 및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인 천재교육(회장 최용준)과 공동개발한 스마트폰∙태블릿PC용 수업지원 도구로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향 개발과 검색 경로의 간소화 등이 장점이다. 선생님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스마트티쳐'는 ▲ 'T셀파 Lite'(교육용 콘텐츠 뱅크) ▲ '스마트 리모콘' (PC 원격 제어 지원) ▲ '교사용 자료실' ▲ '학부모 알리미'(공지사항 실시간 전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T셀파 Lite'는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T셀파'가 보유한 양질의 교육용 컨텐츠 약 20여만건을 모바일 기기에 맞게 최적화 시킨 것으로,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자료를 찾고 수업에 필요한 사항만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스마트 리모콘'은 스마트기기를 리모콘으로 사용해 PC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교사는 학급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PC에 설치된 문서나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DV457)가 업계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Energy Star 2013 Emerging Technology Award)에 선정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건조기 평균 수명 연한인 11년 동안 삼성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635달러의 전기료와, 약 9,000 파운드(약 4,08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DV457)가 업계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Energy Star 2013 Emerging Technology Award)에 선정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건조기 평균 수명 연한인 11년 동안 삼성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635달러의 전기료와, 약 9,000 파운드(약 4,08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류건조기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기능이 채용되어 있는 드럼세탁기(모델명: WF457)를 사용하면 11년의 수명연한 동안 최대 3,978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라고 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진행한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발전기 운용현황 및 인식조사” 결과, 비상발전기의 설치비율은 높은 데 반해 점검은 미흡해 실제 블랙아웃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원사 중 1000kW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빌딩, 산업체의 전기안전관리자 6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10곳 중 9곳(88%)이 비상발전기를 보유하고, 보유 대상 중 90% 이상이 비상발전기를 위한 연료를 비축하는 등 정전에 표면적으로 대비하고 있었으나, 정전사태에 실제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부하테스트는 응답자의 7%밖에 실행하고 있지 않았다. 실제로 2년전 블랙아웃 당시 전국에 설치된 약 25만기의 비상발전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예 작동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소 관리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실제로 전체 응답자의 80%가 ‘가장 효율적인 정전 대처 방안'으로 비상발전기를 꼽아 정전 대비 방안으로 비상발전기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전에
엔화 약세 지속, 이란 제재,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계획, 국내 일부 대기업 계열사의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 불안요인들로 인해 하반기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하반기 운용계획에는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담보 대출을 도입하고, 시설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당 대출한도를 30억원에서 45억원으로 대폭 높이는 한편, 글로벌 강소기업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종을 전환하는 사업전환기업은 70억원까지도 대출하는 등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발표한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시장 선도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①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이 특허를 사업화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특허담보 직접대출’ 시범실시, ② 풀뿌리 제조업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소공인특화자금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확대, ③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2017년 10조원 시장 향한 출발선 재정비 융합형 인터넷 신산업에 주목하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이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성장동력으로 인터넷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선진국 대비 인터넷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은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쟁력 다시 올린다 정부는 최근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17년까지 인터넷 신산업 관련 1,000개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성장하여, 일자리 5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보편화로 인터넷의 영향력은 기존 IT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분야에선 모바일 선거운동 등이 일반화된지 오래고, 모바일 결제 등 경제부문에서의 활용, 증강현실이나 N스크린 등 사회 문화분야에서도 인터넷의 파이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창조기업들이 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인터넷 신산업을 기반으로 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협력
IBIS AMI vs. SPICE - 커뮤니케이션 시뮬레이션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회로기판(PCB Assembly)이 만들어지기 전에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이러한 과제는 모델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매우 복잡한 작업이 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세계에서는 디바이스를 구동하는 채널의 행동을 모델링하기 위한 두 가지 솔루션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사실상 표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시뮬레이터가 지원하고 있는 SPICE이고, 나머지 하나는 새로 등장한 제품으로 입출력에 대한 아날로그 모델링을 포함한 입출력 버퍼 정보 스펙(IBIS, Input-output Buffer Information Specification)의 확장판인 IBIS 알고리즘 모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모델이다. 여기서는 이 두 가지 모델링 시스템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검토하고, 고속 채널의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각각의 주요 장점을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엔지니어들은 전자 산업 초기부터 수학을 사용하여 시간 영역과 주파수 영역 모두에서 회로의 동작을 계산했다
파워 모듈 세척의 필요성 전자제품에서 패키징 밀도에 대한 향상된 성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판의 오염물질은 제품 신뢰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대응한 파워 모듈/IGBT 세척은 솔더 페이스트 기반의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 세척 방법을 사용할 경우, 어떠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야 하고, 최적의 세척 공정하에서 어떠한 장점들이 제공되는지 살펴본다. 최 준영 HC Corporation 근본적으로 기판 표면의 오염물질들은 제거돼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 문제를 이유로 생산되는 대부분의 모듈(예를 들어 오토모티브 및 혹은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서 패키징 밀도에 대한 향상된 성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기판 표면에 조금이라도 오염물질이 남아 있다면 이것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제품 신뢰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응해 개발된 파워 모듈/IGBT 세척은 솔더 페이스트 기반의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 세척 방법을 사용할 경우, 어떠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야 하고, 최적의 세척 공정하에서 어떠한 장점들이 실현되는지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파워 모듈 제조 공정 시
미래창조과학부는 젊은 이공계 인재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장비 전문교육을 위해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을 전담하는 전문교육기관을 전국의 10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우수한 연구장비 교육역량을 보유한 △경희대 국제캠퍼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인하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양대(수도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충청권), △군산대(호남권), △경남대(동남권), △구미전자정보기술원(대경권), △강원대(강원권) 등 모두 10곳을 연구 장비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장비 전문교육기관은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을 위하여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의 생활지도 및 취업을 지원한다. 전문교육기관은 장비전문가 1인당 교육생 1~3명을 멘티로 배정하여 장비운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하고, 연구장비 엔지니어 고용기관의 니즈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연구장비 교육역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인근의 대학, 출연(연) 등 연구기관과 교육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교육역량을 향상시켜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미래부는 7월 2일부터 마이스터고 및 이공계열 대학(전문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번
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 4만명에게 보여준 코리아팩 미래 지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3)이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25개국 800개사가 참가하여 총 2,500부스를 설치하여 선보였으며, 기간 중 4만여 명이 참관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보다 출품기업은 150개사, 출품 면적 500개 부스, 관람객 8천명 등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Better Packaging, Better life’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올해 18회를 맞이하여 패키징 관련 신제품과 최신공정기술, 친환경 패키징 소재,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 등 패키징 전반이 모두 소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전시 내용면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패키징 공정기술은 20% 증가하고, 친환경 패키징, 패키지 디자인, 골판지·지함·플라스틱용기 분야 등 산업 전시회에서 보기 힘든 패키징 기업이 대거 참가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천만 달러 상담 실적 이번 전시회는 패키징 전반을 모두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패키징을
NANO KOREA 2013 차세대 산업 혁신하는 ‘나노 파워’ 보인다 이달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관에서 국내 최대 나노융합 전문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3이 열린다. “Nanotechnology, Pioneer of the Next Generation Industries(차세대 산업의 선구자, 나노테크놀로지)”라는 슬로건 아래, 나노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노융합대전’을 비롯한 총 5개의 전시가 공동 개최된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나노코리아2013은 나노소재, 소자·시스템, 가공·제조공정, 측정·분석, 응용제품과 관련한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나노융합대전’을 비롯하여 국내 MICRO/MEMS 기술을 소개하는 ‘마이크로테크월드’,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레이저 기술을 선보이는 ‘레이저코리아’, 미래소재를 볼 수 있는 ‘첨단세라믹’, 국내 최초의 시제품 전시회인 ‘PROTOKOR’ 이렇게 총 5개의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는 세계 2위 규모의 행사이며,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나노기술관련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된다. T2B에 관심 집중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대표 나노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