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응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3차원 ‘다공성 그래핀 나노볼’을 친환경적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 저장 효율이 중요한 차세대 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장지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정수, 김선이 박사과정 연구원)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기존의 흑연에 강산(Acid)과 산화제를 이용해 그래핀을 제조하는 화학적 방식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유독하고 그래핀의 우수한 전기 전도도 재현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화학기상증착기법을 활용한 그래핀 제조 방식은 우수한 전도도 등 고품질의 그래핀을 합성할 수는 있으나, 유독가스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대량생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유독한 가스나 화합물 없이 고분자와 금속이온만을 이용한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3차원 다공성 그래핀 나노볼을 친환경적으로 대량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다공성 그래핀 나노볼의 제조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형의 고분자 물질 표면에 금속이온을 고르
특허청은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갇히게 되는 경우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엘리베이터 안전’에 관련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수요 급증과 갑작스러운 원전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해 블랙아웃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실제 2011년 9월15일(일명 9·15 정전사태) 블랙아웃 직전의 대규모 정전 사태로 많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내에 갇혀 몇 시간 동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겨우 구조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만일 전국적으로 정전이 되는 블랙아웃 사태가 현실화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내에 갇혀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될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 특허청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안전과 관련된 특허출원 건수는 2008년 27건, 2009년 36건, 2010년 25건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2011년 9·15 정전사태를 전후로 하여 2011년 30건, 2012년 38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들 특허출원을 기술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상통신장치가 27%(42건), 안전제어장치가 22%(34건), 비상제동장치가 16%(25건), 도어개폐제어장치가 13%(20건), 비상전원공급장치가 9%(14건), 완충기가 2%(3건), 정전조명
현대중공업이 국책연구소, 중소기업과 함께 차세대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에서 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사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시스템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디지털 레이더 시스템은 ‘광역 경제권(울산․부산)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대중공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경제진흥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기업 등 총 10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 개발한 성과이다. 이번 개발된 디지털 레이더는 전파를 증폭시키기 위해 진공관을 사용해 오던 마그네트론 방식에서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고출력 전력증폭기 방식(SSPA)으로 진일보했다. 특히, 해상도가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뛰어나 악천우 속에서도 10km 밖에 있는 70cm 정도의 소형 물체까지 탐지가 가능하며, 핵심 부품인 전력증폭기의 수명도 3,000시간에서 50,000시간으로 16배가량 길다. 선박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기자재인 레이더는 그동안 원천기술 미확보와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본과 유럽 등의 국가로부터 수입에
LG전자가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운동화에 그려 선물하는 ‘꿈을 그린 운동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 ’꿈을 그린 운동화’ 소셜기부 활동을 전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선행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일반인이 ’운동화 틀린그림찾기’ 게임에 성공하거나 응원 댓글을 친구와 공유하면 소셜기부 참여가 완료된다. LG전자는 ’꿈을 그린 운동화’ 소셜기부 참여자 1만 여 명 달성 시 ’구세군 서울후생원’ 어린이 전원에게 맞춤 운동화를 선물한다. LG전자 디자이너 100여 명은 3일부터 업무 외 시간에 운동화 디자인 작업을 해, 7월 말 후생원 어린이들에게 맞춤 운동화를 선물할 계획이다. 디자이너들은 후생원 어린이들이 작성한 주문제작서를 토대로 밑그림, 채색 등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한다. 성별, 나이, 운동화 색상 및 치수, 원하는 그림, 기타 주문 사항 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 운동화를 제작한다. 이번 활동은 사원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건의해 시작됐다.
TI는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칩셋을 시장에 선보이며 자사의 FPD-Link III 오토모티브 등급 SerDes 제품군을 확장했다. DS90UH927Q-Q1 시리얼라이저와 DS90UH928Q-Q1 디시리얼라이저는 차량의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와 뒷자석의 터치스크린 LCD 패널에 비압축 HD(high-definition)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를 제공한다. DS90UH928Q-Q1은 자동 케이블 이퀄라이제이션, 24bit 컬러 디더링(dithering), LVDS 연결에 대한 화이트 밸랜싱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디시리얼라이저이다. 이러한 기능은 LCD 패널로 하여금 경쟁 솔루션 대비 최고 성능, 최저 비용, 최저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이 신제품은 OpenLDI(LVDS 디지털 인터페이스) 규격을 포함한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기능과 LVDS 입력 소스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직접 연결을 지원한다. 이로써 최대 68%까지 신호 라인의 수를 줄일 수 있으며, 최저 가능(possible) EMI 특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
삼성전자가 PC 출시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PC 라인업 명칭인 ’삼성 아티브’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 아티브’란 삼성 PC의 새로운 글로벌 명칭으로, 기존의 삼성 노트북은 ’아티브 북’, 스마트PC는 ’아티브 탭’, 올인원PC는 ’아티브 원’으로 각각 명칭을 통일하며 국내에서는 7월부터 전면적으로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아티브 런칭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아티브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7월 21일까지 모집하고, 9월 29일까지는 제품 구매시 행사 모델에 따라 전용 가방 또는 파우치, 마우스, 잉크젯 복합기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아티브 제품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젤리빈 OS 이상의 삼성 스마트 기기와 아티브를 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해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해 PC 화면에 스마트 기기 화면을 띄워 동작하거나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 이동이 가능한 ’사이드 싱크’ 기능을 탑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아티브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
'빌딩, 병원, 백화점, 공장에 이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은 리조트 업계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 도전에 나선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복합리조트 업체인 동강시스타(대표이사 남만진)와 리조트 업계 최초로 SK텔레콤의 빌딩 에너지 절약 솔루션인 '클라우드 BEMS'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00실의 콘도미니엄과 골프장과 스파, 공원, 컨벤션을 갖춘 강원도 영월의 대표 리조트인 동강시스타와 SK텔레콤의 이번 협약 체결은 리조트 업계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위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그간 고객 편의와 경쟁력 유지를 위해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쉽지 않았던 리조트 업계에서도 드디어 ICT 기술을 활용해 해답을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동강시스타에 적용되는 '클라우드 BEMS' 시스템은 고효율 LED 조명제어 등 일반적인 방식 외에도 리조트에 특화된 ▶콘도의 지열 히트펌프 활용 극대화 ▶스파의 폐수열 회수 및 재사용 ▶골프 카트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설치 및 관리 등의 조치가 함께 이뤄진다. SK텔레콤과 동강시스타는 리조트 특화 '클라우드 BEMS'를 통해 연간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이하 이매지네이션)가 GPU와 CPU, IP 코어 제품군의 전력, 성능 및 영역(PPA, Power, Performance and Area)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최적화 킷(Design Optimisation Kits, 이하 DOK)를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이매지네이션의 DOK는 최적화된 레퍼런스 디자인 플로우, 파트너와의 조율을 마친 문서, 캐릭터라이제이션 데이터 및 문서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이매지네이션의 DOK는 고객이 PowerVR Series6 ‘Rogue’ GPU를 통해 제품 출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강화했으며, 이매지네이션과 시놉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어 IP와 피지컬 IP 패키지를 통해 전력 소비와 소요 영역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상용된 PowerVR GPU 코어는 기존에 제곱밀리미터 당 동급 최강의 성능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경쟁 솔루션 대비 소량의 전력소비로 효율이 개성됐다. 따라서 고객들은 이미 성능이 입증된 이매지네이션의 신규 DOK를 통해 성능, 전력 및 특정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대한 이상적인 밸런스를 목표로 최적의 개발 조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공상 과학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무인 자동차가 최근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차츰 그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인터넷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미국 G사가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여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미국 네바다주 등에서는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허가도 받았다.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왔는데, 이는 주로 무인 자율주행의 기초 기술과 안전 운행을 보조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것으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완전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허청에 의하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특허출원은 2007년까지는 한 해 2~10건 정도로 그 양이 미미했으나, 2008년 23건, 2012년 32건이 출원되는 등 2008년 이후로 그 출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0년간 특허출원을 출원인별로 보면, 현대기아차가 15%를 차지하여 특허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어 ㈜만도, 한국전자통
LG유플러스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LG유플러스는 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시흥고객센터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할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로, 모회사가 업무특성 등의 이유로 장애인의 직접 고용이 힘들 경우를 위해 떠오른 대안이다. 모회사가 최소 10명의 장애인 고용,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비중 30% 이상, 상시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 비중 15%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모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정부가 설립·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위드유 출범식에는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한양희 ㈜위드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이 진행됐다. 사업장명인 ‘위드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11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 법인등기, 장애인 고용을 마친 후 이번에 출범식을 갖게 됐다. ㈜위드유는 이동통
ams는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플래시 시스템보다 최소 4배 이상 휘도가 밝게 포토 플래시 광 출력을 제공하는 LED 플래시 드라이버(AS3630)를 출시했다. AS3630은 LED 플래시 시스템을 통해 8A 전류를 구동하며 휴대폰 카메라에서 또렷한 화상을 구현해 준다. 이에 따라 어두운 곳을 배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담고자 할 때 과거에는 동작 잡음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 정밀한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게 됐다. 그와 동시에 10ms의 아주 짧은 시간 노출되는 플래시에서도 충분한 광이 발산되어 눈부심과 불편함도 해소됐다. 요즘의 휴대폰에 사용되는 LED 플래시 드라이버들이 최대 출력 2A를 제공하는 데 비해, AS3630은 4배 더 뛰어난 출력을 자랑하면서도 상당히 빠른 셔터 속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의 8A LED 플래시 드라이버는 혁신적인 특허 출원 아키텍처를 사용해 수퍼캡(전기이중층커패시터, 혹은 EDLC) 내부에 저장된 에너지를 전적으로 활용한다. 수퍼캡 출력은 일련의 두 LED를 구동함으로써 LED의 순방향 전압에 부합하기 위해 5.5V에서부터 9V 이상 높은 등급으로 부스팅된다. 부스트 토폴로지는 독립 커패시터로부터의 출력이 LED의
TI는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 게이지 IC(bq2742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q27421은 착용 가능한 건강 모니터와 같은 휴대형 의료 기기, 또는 재고 관리 스캐너와 휴대형 비상 조명과 같은 산업용 제품, 기타 소비자 가전 제품의 배터리 사용 시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미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첨단 배터리 기술인 TI의 임피던스 트랙(Impedance Track)™을 적용한 bq27421 시스템 측 배터리 게이지 디바이스는 남은 배터리 용량, 충전 상태, 배터리 전압을 정확하게 보고해 휴대형 디바이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50% 이상 연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9 볼 칩스케일(WCSP) 패키지로 제공된다. TI 배터리 관리 솔루션 그룹 총괄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스티브 램부스(Steve Lambouses)는 “휴대형 의료기기 및 기타 전자기기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절한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남은 배터리 잔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혈당 측정기, 착용 가능한 환자 모니터링 팔찌, 휴대형 재고관리 스캐너와 같은 제품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퀵로직(QuickLogic Corporation)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맞춤형 및 카달로그 CSSP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분당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퀵로직은 필드 세일즈, 고객 솔루션 개발자 및 FAE들이 솔루션 개발을 위해 고객사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모바일 제품에 CSSP 솔루션 통합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시장 분석 및 조사 전문 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3년 전세계 태블릿 판매량은 2012년 대비 59% 증가한 2억 2,9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강한 성장 추세는 한국과 대만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태블릿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기반 시스템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IDC는 올 한해 동안 총 9억 5,900 만 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해와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이 중 한국 시장이 2013년 1분기에만 이미 7,000 만대 선적을 달성했다. 퀵로직의 전세계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브라이언 페이스(Brian Faith)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모
외교부와 중소기업청이 국내 중소기업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근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동사 제품들의 소개 및 판로 개척을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외교부는 이를 주브라질대사관, 주상파울루총영사관 및 동 총영사관내에 설치된 ‘우리기업 브라질 진출지원센터’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월17일 우리 중소기업들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브라질 현지어 사이트인 ‘고비즈 코리아’(br.gobizkorea.com)를 개통,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들과 제품을 소개하고, 브라질 현지 바이어의 문의 접수 및 우리 중소기업과 거래 알선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브라질 소재 우리 공관 및 기업진출지원센터는 상기 사이트를 브라질산업연맹(CNI), 상파울루산업연맹(FIESP) 및 27개주 산업연맹 등 현지 주요 경제단체와 주요 브라질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가는 한편, 공관 홈페이지,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등 각종 현지 우리 기관 홈페이지에 연계하여 우리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와
삼성물산이 태국 LPG 인수기지 확장공사 수주를 통해 에너지 저장시설 및 인수기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은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PTT Public Company Limited)가 발주한 카오보야(Khao Bo Ya) LPG 인수기지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사 규모는 총 2억 430만 달러이며 이 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76.1%로 1억 5540만 달러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80km 떨어진 촌부리 지역에 위치한 13만톤 저장 용량 규모의 LPG 인수기지를 25만톤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로 삼성물산은 태국 최대 건설업체 ITD(Italian-Thai Development)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LPG 탱크 및 부대시설 확장 EPC 공사를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28개월로 2015년 11월 완공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국내에서 평택 LNG 터미널을 비롯해 인천 LNG 저장탱크 공사, 해외에서 카타르 LPG 탱크, 연간 300만톤 수용 규모의 싱가포르 LNG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축적한 세계적인 저온 탱크 시공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영국의 액화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