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ime코퍼레이션이 SiT3907 MEMS 기반의 디지털 제어 발진기(DCXO)를 출시했다. 이 장치는 아나로그 방식의 수정체 기반 VCXO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설계됐으며, 회로에 내장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출력주파수를 조정하는 데 사용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100배의 선형성 그리고 수정체 VCXO 대비 8배의 조정가능 영역을 가지며, 성능을 향상시키고 보다 단순한 설계, 고신뢰성 시스템를 가능케 한다. 더욱이 SiT3907은 완벽한 프로그리머블 기능으로 개발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의 SiT3907 DCXO는 통신, 네트워크, 영상, 음성은 물론, 임베디드 응용 분야를 적용 대상으로 한다. SiTime 코퍼레이션은 수정체 부품을 대치하는 MEMS 기반의 타이밍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나로그 반도체 회사로 이 분야의 8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1억2천만 개의 제품을 선적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최근 20나노 디바이스와 PLD 업계 최초로 20나노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업계 최초의 ASIC 클래스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인 울트라스케일(UltraScale)도 함께 선보였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20나노 평면부터 16나노를 거쳐 핀펫 기술 너머까지, 모놀리식부터 3D IC까지 이르는 단계까지 확장되도록 개발됐다. 이 아키텍처는 총 시스템 스루풋과 레이턴시의 확장에 가해지는 한계들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고급 노드에서의 칩 성능, 인터커넥트에서 가장 큰 문제인 병목현상도 처리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키텍처 방식은 전체 라인 레이트에서 스마트 공정으로 초당 수 백 기가 비트 레벨의 시스템 성능 관리와 테라비트와 테라플롭까지의 확장이 필요하다. 각 트랜지스터나 시스템 블록의 성능을 증가시키거나 시스템 내 블록의 수를 확대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통신, 클록킹, 크리티컬 경로, 인터커넥트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방대한 데이터 흐름 및 실시간 패킷, DSP, 이미지 프로세싱 등을 처리해야 한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올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에서 최신 ASIC 기법을 적용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CEO 모
최근 M2M 기술이 IT 융합기술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M2M이란 우리 주변 모든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이들이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서로 통신해서 사람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술을 말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3~2007년까지 60여 건에 불과하던 M2M 기술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지난 5년간(2008~2012년) 6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대표 통신 3사(KT, SKT, LGU+)가 전체 출원의 30%를 차지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주요 통신회사들이 앞다투어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스마트폰과 결합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익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도 M2M 등 인터넷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면서 2017년까지 1,000개의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 원으로 성장하며 일자리는 5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2M 기술은 우리 생활 곳곳에 활용되어,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환자의
첨단 3D 프린팅 시스템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유명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 및 건축가 렘 쿨하스(Rem D Koolhaas)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파리 패션 위크 꾸뛰르 컬렉션에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구두를 선보였다. 이번 공개된 12켤레의 구두는 기존 패션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자연 특유의 다듬어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3D 프린팅 기술로 세계적인 패션 구두의 제작 가능성을 직접 선보임으로써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중국의 주요 SUV 및 픽업 차량 제조사이며 사기업인 장성 자동차(Great Wall Motor Compan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장성자동차의 기술 센터에 공동 개발 랩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동 랩은 향후 신에너지 기술 및 기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파워트레인, 섀시, 안전성, 차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에 대한 연구 개발에 초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ST는 최신 자동차용 전자 부품 기술 및 솔루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가솔린 직접분사(GDI : Gasoline Direct Injection), 차체 제어 모듈(BCM : Body Control Module), PowerPC™ 시리즈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같은 자동차용 디바이스들과, 엔진관리시스템(EMS : Engine Management System) 및 안전성(수동형 및 능동형)을 위한 높은 집적도의 솔루션, 인포테인먼트용 플랫폼(오디오, 비디오, 연결성 및 내비게이션), 레퍼런스 설계, 개발 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교육 등이 포함된다. 후앙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의 페이퍼 기록계와 페이퍼리스 기록계의 기능을 통합한 100mm 하이브리드 기록계 KRN100 시리즈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KRN100 시리즈는 온습도, 유량, 레벨, 압력 등 각종 산업용 데이터를 측정하여 LCD 디스플레이부에 측정값 표시(페이퍼리스 기록계) 및 기록 용지에 프린팅(페이퍼 기록계)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록계로, 외부 USB 메모리를 이용한 측정 데이터 저장은 물론, 기록 용지 소진 시에도 내부 메모리의 데이터 백업 기능(데이터 로거 기능)을 통해 인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SB 통신을 통한 파라미터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는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슬롯 방식의 입/출력 카드를 채택하여 최대 12채널까지 다양한 기능의 옵션 카드 선택이 가능하며, 다양한 통신(RS485, Ethernet) 기능 지원은 물론,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한층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 설계(후면 길이 168mm)를 통한 취부 공간 절감 등 사용자 작업 효율을 한층 높여준다. 이 제품은 온습도를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서 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150여 명의 기업대표들과 환경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환경신기술 및 녹색 인증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환경신기술 인증과 녹색인증 제도의 발전방향을 기업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자금을 유치하는 벤처투자가(venture capitalist)의 노하우와, 녹색 공공조달의 확대 방안 등 인증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에 대한 초청특강이 이뤄졌다. 인증기업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인증 기술의 현장 적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신기술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환경산업기술원은 신기술의 입찰가점 현실화, 인증 기술의 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의 선행기술 조사 지원 등 환경신기술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제 범용 프로토콜 개발, 환경기술평가 국제표준화(ISO-ETV) 대응, 국제 공동검증 시범사
NXP 반도체와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는 NXP/Cohda RoadLINKTM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 카 충돌 방지 기술 제품인 MK4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칩셋은 V2X로 불리는 차량 대 차량(V2V : Vehicle-to-Vehicle)과 차량 대 인프라(V2I : Vehicle-to-Infrastructure) 채택을 돕는다. MK4는 미시건 주 노비(Novi)에서 열리는 미국 차량 안전 컨퍼런스 2013(Auto Safety USA 2013 conference)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V2X 테스트에 널리 사용되는 MK3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MK4는 2015년 출시될 커넥티드 차량 1세대의 생산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사용될 것이다. MK4는 NXP의 모든 검증된 멀티 스탠다드 SDR(software-defined radio) 기술을 통합한 칩셋이다. 이전 제품에 비해 절반의 크기인 이 제품은, OEM들에게 부품원가(BOM)는 크게 절감하면서도 다양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쟁 제품과 비교해 NXP/Cohda RoadLINK 칩셋은 고속 주행에서도 보다 넓은 범위에 걸쳐 메시지를 교환
한국애질런트는 차량 네트워크 표준인 MOST(Media-Oriented Systems Transport) 및 BroadR-Reach를 지원하는 인증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오실로스코프, 스펙트럼 분석기, 펄스 및 펑션 발생기등 물리적 계층 테스트에 필요한 애질런트의 모든 장비를 포함한다. 차량 내 연결성에 대한 요구 증가는 더욱 효율적인 차량 네트워크 테스트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MOST는 멀티미디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오토모티브 표준으로 DVD 및 CD 플레이어, 영상 디스플레이, GPS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디바이스, 마이크 등 많은 디바이스들을 단일 차량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애질런트의 MOST 인증 어플리케이션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MOST50 및 MOST150 신호들을 테스트하는 자동 테스트 스크립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장시간 테스트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 정의 테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애질런트 81160A 펄스 및 펑션 발생기를 MOST150 스트레스 테스트 패턴 소스로 사용할 수 있다. BroadR-Reach 기술은 자동차에서 이더넷 기능을 실현할 수 있게
로크웰 오토메이션 Kinetix 5500 서보모터와 VP 저관성 서보모터는 비용 효율적인 모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풋 프린트를 줄이고 유연한 파워 연결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통합 아키텍처 미드레인지 포트폴리오에서 한층 강화된 이 제품은 EtherNet/IP에서 통합 모션을 지원하는 Studio 5000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CompacLogix의 신규 제품과 함께 연결되고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사용자가 단일한 네트워크를 통해 단일한 제어 플랫폼에서 모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도록 도와주어 장비의 설계, 운전 및 유지보수를 간소화해준다. 특히, 소형 디자인의 Kinetix 5500은 패널 공간을 덜 차지하여 손쉽게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일한 케이블을 사용하여 설치와 시운전 시간이 줄어든다.
다쏘시스템은 최근 솔리드웍스의 교육용 버전인 ‘솔리드웍스 에듀케이션 에디션2013-2014’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복잡한 디자인 업무를 단순화 하고, 학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사용자들간의 협업을 위해 폭넓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솔리드웍스 에듀케이션 에디션의 교육 가이드와 강의는 스템(STEM) 커리큘럼의 개발을 위해 교사들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인증된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학생용 버전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솔리드웍스 교욕용 버전을 사용하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가 인증하는 글로벌 자격증 CSWA 시험을 주관할 수 있다. 작년 한해 동안 6,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검증 받게 되어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 또한 솔리드웍스 신제품인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도 이번 솔리드웍스 교육용 버전 중 하나이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로보틱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을 통해 2D 시스템 계획에서부터 3D 라우팅 및 케이블 연결 부품까지 아우르는 전기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2배 빠른 LTE-A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고화질•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신/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 코믹/e북 등을 무료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 freemium(프리미엄)' 을 대폭 개편했다. 우선 기존에 6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 점(2만 원 상당)을 5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제공하고, 5만 2천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e북(일부 콘텐츠 제외)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실상 LTE-A•LTE 전 고객이 T프리미엄을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기존 T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VOD(주문형 비디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매월 평균 영화 16편, 드라마/예능 각 3작품이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영화는 월 평균 20편, 드라마/예능은 각 5작품으로 확대됐다. 동시에 미
삼성전자에서 5일부터 창의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투모로우 솔루션(Tomorrow Solutions)' 공모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은 아이디어 제안에서 시작해, 직접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행하기까지 3단계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 구조를 갖춤으로써, 참여자를 성장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학생부(중고교생)와 청년부(대학생, 만 30세 이하 청년)이며, 2~4명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학생부의 경우 반드시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공모전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예선을 거쳐, 솔루션 실행 계획을 심사하는 본선과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사회에 적용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결선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예선을 통과한 100팀부터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의 멘토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결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중 학생부와 청년부의 최우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IT 인프라를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컴퓨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면 한 대의 컴퓨터만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가 서로 다른 OS(윈도, 리눅스 등)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자신만의 저장 공간을 가지고 휴대폰을 통해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올리거나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는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 등의 웹 스토리지도 저장 장치 가상화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상화 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190건에 불과하던 출원건수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307건으로 증가하였다. 세부 기술 분야별로는 컴퓨터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전체 출원건수 중 45%, 저장 장치 가상화 기술이 14%,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응용 서비스 기술이 4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 기술의 동향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나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는 응용 서비스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2010
40세 이상 퇴직자들도 고부가가치 시니어 적합업종 분야에서 창업 CEO로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5일부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남, 경기, 부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제진흥원)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퇴직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은 시니어 적합창업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니어에게는 ①창업준비 공간 및 창업교육 제공, ②창업·경영 컨설팅, ③창업네트워킹 ④사업화자금(2천만원) 지원으로 이어지는 4단계 창업준비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시니어 예비 CEO들이 맞춤형 창업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시니어 비즈플라자(11개소)’도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2011년 2월 서울 노원구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에 청주, 대구(달서구) 등 2개 지역을 추가하여 총 13개소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