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필름 영사기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디자인의 ‘클래식 미니빔 TV(모델명 : PG65K)’를 출시했다. ‘클래식 미니빔 TV’는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감각적인 에어홀(통기구) 디자인과 화이트 색상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이 제품은 손바닥만한 크기(12.5×12.5×6cm)에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가 용이하다. 특히 전원코드 없이 배터리만으로도 영화 한편(2시간)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세로로 세우기 위한 별도 거치대도 있어 실내에서는 삼각대 없이 천정을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TV 방송 튜너를 탑재하여 사용자는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생생한 화질의 HD 방송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미니빔 TV’는 16 : 9 와이드 HD(1280×800) 화면을 지원하고 500 안시루멘(ANSI-Lumens) 밝기와 10만 대 1 명암비를 구현하여 더욱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한다. 램프는 저전력 친환경 소재인 LED 광원으로 수명이 약 3만 시간이다. 하루 4시간 사용 시 램프 교체 없이 20년간 사용 가능하다. 또, 사용자는 무선영상전송 기능으로 PC,
매스웍스코리아는 7월 23일 화요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2호)에서 'MATLAB(매트랩) 수석개발자 로렌 슈어(Loren Shure)의 대학 활용 강좌'를 개최한다. MATLAB 수석개발자 방한에 맞춰 무료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MATLAB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교육 및 연구 기관에서의 MATLAB, Simulink(시뮬링크)의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MATLAB 개발에 참여한 로렌 슈어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MATLAB 최신 버전의 특징 및 활용 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MATLAB의 새로운 기능들(What’s new in MATLAB)”, “MATLAB을 활용한 물리강의(Teaching Physics with MATLAB)”를 주제로 대학 교육 과정에서의 전산 모델링, 데이터 분석 및 통합 방법을 쉬운 설명과 구체적인 예제를 통해 접근한다. 로렌 슈어는 지난 26년간 사용자들이 MATLAB과 여타 솔루션의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오가며 다수의 MATLAB 활용 강좌를 진행한 바 있으며 The Art of MATLAB(http://blogs.mathworks.c
매년 여름 반복되는 전력난, 올해는 원전 가동중지와 무더위로 전력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건물의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기업의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최적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건물의 에너지 관리시스템'이란 건물 내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의 사용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건물의 효율적인 운영을 꾀하는 에너지 절감기술이다. 실제로 에너지관리시스템에 의한 에너지 절감효과는 크다. 지난 9일 에너지 관리공단이 개최한 세미나에서 발표된 사례에 의하면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한 건물이 그렇지 않은 건물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과 비용이 40% 절감되었다”고 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16건에 불과하던 관련 출원이 2009년 이후 전체 168건이 출원되어 이전보다 무려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출원되고 있는 관련 기술은 단순히 건물 전체의 전력사용만을 제어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건물 내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각종 에너지 사용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최근 5년간 출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출원의 절반 이상(52%)을 기
LG유플러스가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문자까지 모두 LTE로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100% LTE’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를 18일 출시하고 LTE-A서비스 상용화에 나섰다. 지금까지는 음성 및 문자는 기존 이동통신 네트워크(CDMA)로, 데이터는 LTE네트워크를 이용했으나,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100% LTE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음성과 문자, 데이터 등 모든 통신 서비스를 LTE로 제공하는 진정한 LTE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100% LTE는 통화연결 시간이 0.25초~2.5초로 기존 통신 네트워크 대비 최대 20배 빠르고, 문자(SMS)도 3G 보다 30% 이상 빠르게 전달할 수 있으며, 50~7,000Hz의 폭넓은 가청 대역을 이용하여 목소리 원음에 가까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HD급 음질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통화 중 최대 150Mbps 전송 속도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비디오형 SNS 등 LTE-A를 100%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중심의 고화질·고용량 데이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LTE-A 고객들이 데이터 걱정 없
SKT, 스마트로봇 알버트 말레이시아 수출 (주)첨단 등 중기와 협업 돋보여 ▲SK텔레콤 김돈정 스마트러닝 사업1팀장(사진 오른쪽)과 말레이시아 스마트 클래스 구축 전문업체인 컴백스가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스마트 로봇 알버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스마트로봇 알버트의 동남아 수출길을 열었다. SKT는 말레이시아 스마트 클래스 전문업체인 컴백스(CommBax)와 알버트의 수출 협약식을 22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이번 계약 규모는 3,000대 수준이며 SK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알버트' 초도물량 1,000대를 시작으로 3년간 매년 1,000대씩을 컴백스에 납품하게 된다. 컴백스는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등에 전자칠판 등을 납품하는 스마트 클래스 구축 관련 선도 기업으로 이번 수출 계약은 향후 말레이시아 스마트러닝 서비스 수출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SK텔레콤은 기대했다. 이번 수출 성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가 돋보였다는 게 업계 평가이다. SKT는 동남아∙중동 교육사업자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는 (주)첨단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전력거래소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절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중진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과 전력거래소는 국가적인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전력 사용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전력 다소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절전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진공은 자금, 컨설팅 등을 지원한 중소기업 중 업종, 주생산품, 전력 사용료 등을 분석해 전력 다소비 기업을 선별하고, 전력거래소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방안, 전기소비 절감장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상호 간 핵심업무 역량을 활용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시혜적 자선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핵심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타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피닉스 컨택트가 튼튼한 하우징을 갖춘 고속 소형 PLC ‘AXC 1050’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Axiocontrol 라인의 이 제품은 Axioline I/O 시스템의 I/O 모듈에 내장된 Axiobus를 이용해 컨트롤러 옆으로 직접 증설이 가능하다. 로컬 스테이션의 구축을 위해 컨트롤러의 이더넷 인터페이스는 기존 네트워크와 통합하거나 다른 분산된 I/O 모듈들과 연결할 수 있다. 지원하는 통신 프로토콜로는 TCP/IP, UDP, Modbus/TCP, 프로피넷 등이 있다. 또한 Axiocontrol 컨트롤러는 UPS를 내장하고 있어 정전 발생에 대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정전이 발생되었을 때, 시스템의 활용성을 보증하는 응용 방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XC 1050/XC 소형 컨트롤러는 특히 매우 거친 환경에서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설계됐으며 -40℃에서 +60℃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Kdac(한국델파이)은 지난달 9일, Kdac 대구 본사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T 기반 지능형자동차 융합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 지능형자동차 융합 분야 연구소기업 공동 설립 및 운영 ▲ ICT 기반 지능형자동차 융합 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 자동차 전장 분야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ISO26262 인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공동 연구과제로 차량용 스마트센서 기술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TRI는 이미 차량용 스마트센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Kdac의 글로벌 마켓을 활용함으로써 양 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동으로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ETRI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 분야 원천기술들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지능형 자동차용 스마트센서, 차량안전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 연구
서버, 태블릿, 노트북, 통신, 게임, 범용 POL(point of load) 레귤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의 전원장치 설계자들은 에너지 규격을 충족하고, 배터리 시간을 연장하고, 총 유지비용을 절감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설계하는 디자인의 효율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 없이 찾고 있다.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디자이너들이 이와 같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정 온-시간 PWM 컨트롤러 및 드라이버와 하이-사이드 및 로우-사이드 MOSFET을 결합한 통합적인 POL 레귤레이터 제품들로서 차세대 TinyBuck™ 레귤레이터 제품군을 출시했다. TinyBuck 레귤레이터 제품은 최대 1.5MHz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높은 효율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필요한 인덕터 및 커패시터(LC) 소자 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군의 디바이스 제품들은 절반의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동급의 디스크리트 솔루션과 동일한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AN2306은 풀 부하, 12V 입력, 1.2V 출력일 때 500KHz 스위칭 주파수로 1.2μH 인덕터를 이용해서 92.5%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 동일한 디바이스를 동일한 듀티 사이클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은 ‘지능형 모형 자동차 설계 경진대회’는 한양대학교 자동차 전자제어 연구소(ACE Lab)가 주관하고 매스웍스코리아가 공식 후원업체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능형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임베디드 제어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수개월 동안 직접 설계 및 제작한 미래형 모형 자동차들을 선보였다. 매스웍스코리아는 행사 후원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 가운데 신청팀에게 모형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 솔루션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제품을 포함한 매스웍스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금까지 매스웍스 솔루션을 사용한 팀이 상위권에 꾸준히 입상하고 있으며 이로써 매스웍스 솔루션을 통해 개발 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경진대회의 진행 방식은 경기장 라인을 따라 트랙을 빠르게 완주하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mart Cruise Control) 기능을 함께 구현하는 것이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차량 전방
교육부와 특허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팀이 제안한, 공정·제품 등의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에 참가할 35개의 학생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011년 시범사업 추진 시, 선정된 아이디어 20건 모두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작년에는 30건 전원 특허출원 완료와 함께 그 중 4건은 협력기업에 기술이전을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부터는 직업교육을 총괄하는 교육부와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특허청이 함께 추진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권리화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35개 학생팀에게는 소양캠프와 변리사 등 전문가의 온라인 지도·찾아가는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가 특허·실용신안으로 출원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관계자와 기술이전 상담 지원과 ‘직무발명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선정팀 소속 학교의 전교생과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변
LG유플러스가 에릭슨과 LTE-A(Long Term Evolution Advanced) 및 Beyond 4G 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에릭슨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한스 베스트베리 에릭슨 CEO와 TMM(Top Management Meeting, 최고경영자미팅)을 갖고, LTE-A에 대한 협력 강화 및 Beyond 4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에릭슨LG,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LTE 장비업체와 협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MC(멀티개리어)가 구축된 지역에 CA(캐리어 어그리게이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LTE-A 조기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Beyond 4G란 4G 이후의 통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LG유플러스는 LTE-A에 이어 Beyond 4G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에릭슨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고 LTE-A는 물론 4G 이후 기술 진화에 대비한 연구개발(R&D)을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지국간의 전파간섭을 최소화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지국간 협력 기
TI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 배터리 구동형의 수도 및 가스 계량기와 그 외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총 시스템 대기 전류가 100nA인 초저전력 멀티모드 전원 관리 유닛(PMU)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TPS65290 PMU는 시스템의 100nA~500mA에 이르는 부하 조건을 포함한 시스템 내의 모든 전력 요건들을 관리 한다. 또한 TPS65290 PMU는 MCU 슬립 모드를 위한 3가지의 공장 구성형(factory configurable) “올웨이즈 온” 전원 공급 장치 및 입력 전압과 벅 부스트 컨버터 중 자동 전원 선택 기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MSP430F5328 MCU를 비롯한 TI의 초저전력 MSP430 MCU와 매끄럽게 동작할 수 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로우 라인에서 디레이팅 없이 90∼264Vac의 입력 전 범위에서 최대 전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1500와트 ac-dc 전원 공급장치를 출시했다. LCM1500Q-T-4는 경쟁력이 우수한 가격에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머슨의 인기 시리즈 LCM ac-dc 전원 공급장치의 최신 모델이다. 이 모델의 정격은 24V 단일 출력이며 ±10%까지 트리밍될 수 있다. 또한 정밀한 디지털 제어 루프가 폭넓은 부하 범위에서 효율을 최적화하므로 새로운 LCM1500 모델의 효율은 전부하에서 91% 정도 더 크며 통상적인 역률이 0.99이고 전력 밀도는 12W/in3이다. 이 같은 특징의 포괄적인 산업 및 의료 안전 승인을 받은 LCM1500Q-T-4는 통전 시스템, 테스트 및 측정 장비, 레이저 조각기, 공장 자동화 등 산업 분야와 환자 접촉이 없고 환자에게 치명적이지 않은 의료, 치과 및 실험실 분야 그리고 텔레콤 및 데이터콤 장비에 적합하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환경단체와 주요 환경정책을 협의하기 위한 기구로 민·관환경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민·관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민간환경단체가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현안을 협의하는 공식기구이다. 환경부에서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각 국장 등 간부 공무원 9명이, 민간 측에서는 녹색연합 김규복 공동대표와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 등 민간단체 활동가 17명이 참여하며 정연만 차관과 김규복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환경오염 피해 구제제도 도입계획, 주민참여형 물환경 관리기반 구축계획,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민간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협의회에 참석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오늘 협의회가 발족됨으로써 그동안 정부와 민간단체 간의 갈등관계가 협력관계로 공식적으로 전환됐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