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에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iOS 멀웨어 자동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I(Joe Sandbox I)’를 국내 공급한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OS X, 안드로이드 및 iOS 등 주요 데스크톱과 모바일 플랫폼의 멀웨어에 대한 심층 포렌식을 지원한다. 맥 iOS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멀웨어가 급증하며 보안의 복잡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개인 연락처 및 이메일 등의 민감 정보의 유출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조시큐리티는 이에 iOS 앱에 대한 심층적이고 신속한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조샌드박스 I’는 애플리케이션을 번들 IPA 형태의 파일을 제출하거나 번들 ID로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파일을 제출하고 나면 애플리케이션이 베어메탈 디바이스에 직접 설치되며, 번들 ID의 경우 ‘조샌드박스 I’에서 자동으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디바이스에 설치를 실행한다. 설치가 종료되면 2단계의 분석이 시작된다. 먼저 마하-O(Mach-O)가 정적인 분석을, 그리고
▲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 장면. /뉴스1 DB 정부가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의 국제표준화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자율주행차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표준화 간담회'를 열었다. 현대,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완성차업체와 자동차산업협회, 산업부 소속 국가기술표준원, 학계 및 연구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국제 표준화 동향을 살피는 한편, 향후 한국이 주도할 국제표준화 분야와 한국산업표준(KS) 확충 로드맵, 연구개발(R&D)·표준·특허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전방차량 충돌 경감시스템 등 5종의 KS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제안해 4종이 발간됐고, 전방 급제동 경고 시스템 1종의 국제표준은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jepoo@news1.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헬로티] GM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와 협력해 수천대 규모의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테스트를 2018년부터 시작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GM의 행보는 2020년까지 자동차 및 IT업체들이 시도할 자율주행차 테스트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현재 4개 주에서 자울주행차 시제품 60여대를 테스트 중이다. GM은 테스트에 특별 제작된 쉐보레 볼트 전기차를 투입된다. 투입되는 차량 대부분은 리프트 차량 공유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애플이 이스라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리얼페이스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경제 뉴스 사이트인 칼칼리스트가 관련 내용을 전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4년 설립된 리얼페이스는 사용자가 비밀번호나 지문을 입력하지 않고 얼굴을 보여주면 인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얼굴 인식 SW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최고의 사진들만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인 픽키즈를 제공하고 있다. 리얼페이스 인수와 관련해 애플측은 공식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기술 회사 DB인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은 애플이 이번달 리얼페이스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리얼페이스 웹사이트는 폐쇄됐고 컨택 정보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얼페이스 인수는 애플이 올해 선보일 아이폰8 인증 도구로 그동안 사용해온 지문 인식 대신 얼굴 인식 스캐너를 투입할 것이란 관측과 맞물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아파트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하는 신개념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17일 전문 부동산 기획/개발 기업인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와 자사 을지로 사옥에서 업무 제휴를 맺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2021년 판교 백현동 내 한국식품연구원 단지에 조성될 1,226세대 규모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는 세대별로 거실 및 각 방에 총 5,500대의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를 배치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누구’는 음악을 들려주거나, 일정을 확인해주는 기본 기능 외에 SK텔레콤 스마트홈과 연동돼 댁내 조명이나 난방, 가스차단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 각종 편의 기능들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스마트홈 아파트’가 완성되면 거주자가 모든 것을 직접 움직여서 손으로 조종하는 현재의 홈기기 이용 방식을 넘어서는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측은 준공 시점 기준 최신 버전의
[헬로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바로 '사물인터넷(IoT)'다. 기업들 역시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IoT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녹여내느냐에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오는 3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는 IoT 혁신 컨퍼런스 2017((http://goo.gl/bHPqeR))가 그 해답을 제공한다. 총 20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IoT InnoCon 2017에는 IoT 구현에 초점을 맞춘 데모가 포함된 전시회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은 'IoT를 위한 머신러닝과 챗봇 개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IoT 기술도 이제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초적인 분석을 하던 1.0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IoT 데이터를 좀 더 자율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머신 러닝 기법들이 일반화 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이런 기법들을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김 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기법과 챗봇을 통한 인터페이싱 기법이 IoT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한국IBM, 텔릿 등 글로벌 I
[헬로티]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이동통신산업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을 장식할 키워드는 5G, AI, 차세대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3가지 키워드가 버무려져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이 가속화되는 장면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MWC2017 개막을 앞두고 내놓은 MWC 특집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이번 보고에는 MWC 2017에서 보여질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흐름과 주요 참가업체, 기술동향과 전망이 담겼다. 보고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차세대 네트워크 ‘5G’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업자들의 기술과 융합서비스 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MWC 주제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 신기술이 대거 전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 이후 펼쳐질 5G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ICT산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이하 MWC) 2017’에 참가해 New ICT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메인홀내 604㎡ 규모 전시관에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New ICT가 촉발할 미래 생활상을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기반 ▲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인공지능과 결합한 스마트홈 ▲AR∙VR 기술 기반 실감 미디어 ▲미래형 스마트 자동차 ‘커넥티드카’ 등으로 전시관 내부를 구성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5G 기반 커넥티드카 ‘T5’도 MWC 전시관으로 옮겼다. 5G가 제공하는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커넥티드카의 다양한 서비스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SK텔레콤은 기대했다. SK텔레콤은 또 8개 스타트업과 동반전시를 통해 해당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
[헬로티] 삼성전자가 차세대 5G 무선통신에 핵심 역할을 할 5G 무선통신용 밀리미터파 RFIC(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 칩을 자체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최대 20Gbps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5G 무선통신의 상용서비스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는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칩 개발을 통해 초고화질 동영상(UHD) 스트리밍,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홀로그램을 포함한 초실감형 서비스, 커넥티드 카 등 차세대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무선통신용 RFIC칩은 지난해 6월 발표한 핵심 RF 소자를 통합해 구현한 것으로 28GHz 대역을 지원한다. 또 기존 대비 크기를 대폭 줄인 기지국을 포함한 통신기기의 소형화를 가능케 한다. 5G 무선통신망은 4G LTE망과 비교해 더 많은 기지국 구축이 필요해 기지국의 경량화와 소형화가 필수적이다. 삼성전자는 5G 무선통신용 RFIC칩의 소비전력도 업계 최소 수준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통신망 운영에 필요한 전력 소비가 줄어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6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에서 2017년 에너지 연구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 연구학교는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 방법 과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목표를 둔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올해 에너지 연구학교로 신규 지정된 6개교를 포함해 총 11개 초중고교 교장, 교감 및 연구부장 등 약 3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에너지 연구학교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선행 연구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자유학기제를 위해 개발한 에너지 투모로우 진로체험프로그램의 개선방향 및 지난해 신규 개발한 주제선택 활동용 교재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를 소개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동아리 활동 SESE 나라 운영방안과 실제 학교의 연구학교 운영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각 연구학교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소통 기회도 마련됐다. 참가 교원 전원이 경남 양산자원회수시설,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그리고 작년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헬로티] 어두운 도로의 길을 밝히는 고휘도 발광다이오드(HB LED)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안전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우디(Audi)가 2004년 자사 헤드램프에 LED를 처음 사용한 이후, 자동차 업체들은 감각적 디자인의 하나로 콤팩트한 HB LED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Global Market Insights)는 HB LED 시장 규모가 2023년 2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HB LED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조명 기술 대비 LED는 에너지 소비를 50∼70% 절약하며 탄소 배출을 줄여 준다. 수명이 5만 시간 이상인 LED는 다른 조명 기술보다 지속력이 길어 주간주행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LED는 백열 램프보다 빠르게 켜고 끌 수 있어 브레이크 조명에도 적합하다. HB LED 설계 시 가장 어려운 점은 EMI 해결 문제다. LED 드라이버의 고스위칭 주파수에서 비롯된 원치 않는 노이즈 시그널은 회로 성능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회로 기능을 정지시킬 수 있다. EMI는 라디오와 같은 다른 차량 하부 시스템을 손상
[헬로티] 바이코 (지사장 정기천)가 ChiP 패키지로 실장된 DC-DC 컨버터인 DCM 신제품을 출시했다. ChiP 패키지로 제공되는 DCM은 정류되지 않은 다양한 입력 전압을 이용해 절연된 DC 출력 전압을 생성하는 절연형 전압 조정기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주파 영전압 스위칭 (ZVS) 토폴로지를 채택한 DCM 컨버터는 입력 라인 범위에서 일관되게 고 효율을 유지한다. 모듈러 DCM 컨버터와 다운스트림 DC-DC 제품은 효율적인 전력 분배를 지원한다. 또 정류되지 않은 전력원으로부터 부하단(point-of-load)에 이르기까지 매우 우수한 파워 시스템 성능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바이코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UAV, 지상용 차량, 레이더, 교통 및 산업용 컨트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3623 칩 패키지 (1.52 x 0.90 x 0.29 인치)의 30V nominal 입력 모듈 (9-50V 범위)"이라며 "이 컨버터는 15 V 출력 전압 범위로 최대 160W 전력 등급에 최대 404 W/ in3의 전력 밀도를 달성한다"고 설명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현정훈)가 17일 잠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985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당기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엔화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과 지난해 3분기 미국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OSKO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X-Ray) 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TFT 디텍터와 I/O 센서(구강 내 삽입해 치아를 촬영하는 X레이 영상획득 센서), 산업용 제품 판매 호조, GE에 공급중인 맘모(유방촬영용 초음파 디텍터) 제품 수출, 지난해 인수한 국내 동물용 PMS 사업 등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형 거래선을 확보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 특히 의료기기 디지털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언스는 2017년 사업영역과 판로 확대를 통한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
[헬로티]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2월 17일 철강 전문가, 금속 소재 및 장비기업, 자동차․항공․발전기 등 수요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속소재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3D프린팅 산업의 핵심 소재인 ‘금속분말 소재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정 차관은 “우리나라 금속소재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비자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 등 제조업 혁명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3D프린팅에서의 필수 소재인 금속분말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형 제작용 위주로 글로벌 시장이 이미 형성된 플라스틱 소재 분야에 비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3D프린팅 분야는 2015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8천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금속분말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금속소재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기술․설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투자할 경우,
[헬로티]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술 업체 한국멘토그래픽스(대표 양영인)는 설계 디자인 검증을 위한 에뮬레이션 플랫폼인 ‘ 벨로체 스트라토'를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벨로체 스트라토는 한국멘토그래픽스가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친화적인 3세대 에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멘토그래픽스는 벨로체 스트라토 발표 일환으로 '벨로체 스트라토M' 대용량 에뮬레이터와 엔터프라이즈급 운영체제인 벨로체 스트라토 OS도 함께 출시한다. 현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벨로체 스트라토M 용량은 완전히 로드될 경우 2.5BG에 달하며, 벨로체 스트라토 링크를 사용할 경우 총 용량은 연결된 에뮬레이터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벨로체 스트라토M은 64 개 AVB(Advanced Verification Board)용 슬롯을 제공하며, 최대 로드될 경우의 최대 전력소비량은 50KW(22.7W/ Mgate)이다. 벨로체 스트라토 OS는 벨로체 스트라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인프라 기반을 형성한다.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해 독립적으로 벨로체 앱스와 프로토콜 솔루션을 하드웨어 플랫폼간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