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는 자사의 폴 롤스(Paul Rolls) 가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롤스 수석 부사장은 이 회사의 세일즈, 채널 세일즈, 기업 마케팅, 가격, 고객 서비스 조직 등을 이끌게 된다. 이번 취임으로 회사 측은 롤스 수석 부사장이 자사의 솔루션 엔지니어링 컨텐츠(SEC)와 필드 애플리케이션 팀(FAE)을 활용해 더욱 진보적인 공급 체인 프로그램에 투자함으로써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롤스 수석 부사장은 25년 이상 기술 세일즈, 세일즈 관리, 경영 분야에 몸담아 왔으며 특히 17년 이상 반도체 산업에서의 세일즈와 세일즈 관리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2년 10월 온세미컨덕터에 합류한 이후 일본지사 세일즈와 마케팅 선임 부사장이자 글로벌 세일즈 운영 선임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롤스 수석 부사장은 “본인은 에너지 효율 솔루션의 공인된 리더로서 30억 달러 영업 규모의 글로벌 대기업에 간부로 영입된 것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적인 설계 환경 조성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사들의 번영에 이바지할 혁신적인 전자 제품의 개발을 통해 당사의 세일즈와 디자
최근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경쟁적으로 초대형, 곡면형 OLED TV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따라 ‘OLED’라는 용어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OLED란 ‘Organic Light Emitting Diode(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줄인 말로서, 전류를 흘려주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화합물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를 뜻하는 용어이다. 기존의 LCD(액정 화면)처럼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아서 얇고 휘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전자종이나 투명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OLED 제품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보다 더 효율이 높고 안정적인 소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발하는 OLED 소재 분야에서의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3년부터 2012년) OLED 소재 분야에 총 3,433건의 출원이 있었고, 이 중 내국인 출원이 1,917건으로 55.8%를, 외국인 출원이 1516건으로 4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들어 외국인의 출원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국내 출원인으로는 삼성SD
LS산전과 우리은행이 대기업 신용으로 2•3차 협력사에 대해서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 가능하도록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 LS산전은 20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우리은행,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와 함께 ‘우리상생파트너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LS산전 CFO인 김원일 전무와 백국종 우리은행 부행장, 정영태 동반성장위 동반성장본부장, 협력기업 대표로 ㈜부원의 이충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LS산전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산전의 외상매출채권 신용이 2~3차 협력사까지 전달되어, 협력사들은 저금리 조건으로 할인하거나, 잔액을 결제할 때도 대기업 신용을 활용할 수 있어 큰 손실 없이 판매대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범 국가적인 동반성장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은 주로 1차 협력기업만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은 2~3차 이하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담보 없이 어음을 할인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비용을 부담하거나 은행에서
LG유플러스가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영어 말하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EBS Speak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EBS와 진행한 공동교육사업 협약인 스마트러닝 사업의 일환으로 화상영어 사업에 해당된다. ‘EBS Speaking’은 공식 홈페이지 <www.ebsspeaking.co.kr>에서 제공되는 화상영어교육 서비스로 ▲사전 동영상 학습 ▲화상영어 학습 ▲IBT(Internet Based Training) 자기 주도 학습으로 기본 구성된다. 특히 화상영어 학습을 위한 사전 동영상 학습과 학습 후 관련 주제에 대한단어학습, 읽기, 쓰기 등의 IBT 자기 주도 학습 과정을 주5회 제공해 예습/복습을 철저하게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과정으로 ▲Phonics ▲입문 ▲기본▲심화 과정을 제공하며, 성인들을 위한 시니어 과정으로는 ▲생활회화 ▲여행연수 ▲비즈니스 등 총 3단계의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주니어 과정의 경우 초/중등 영어 교과 내용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으며, 시니어 과정의 경우 영어 기초부터 해외 여행, 출장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국내 초소형 빔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빔(실버)’의 차기 모델 ‘스마트빔 아트’를 선보인다. 스마트빔은 SK텔레콤과 벤처기업 이노아이오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로 약 6조 4천억원 정도로 성장한 국내 캠핑시장 및 야외 레저 활동에 새로운 문화 코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독일, 일본, 홍콩 등에 수출 중인 제품이다. 스마트빔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금번에 출시된 ‘스마트빔 아트’는 130g에 한 변의 길이가 4.6cm에 불과한 정육면체 모양으로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기존대비 약 20% 밝아진 최대 40루멘의 화면 영사가 가능해지고 ▲스피커 성능이 향상된 특징이 있다. 스마트빔 아트는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한 영화, DMB등 모든 콘텐츠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미터 거리에서 약 100인치의 화면 크기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일부 단말 제외). 충전지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기 연결 없이 약 100분 가량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패키지에 동봉된 제품 코드를 등록하면 대교에서 제작한
한국CAD/CAM학회가 주관하는 ‘제14회 CAD/CAM 경진대회 2013’에서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오토데스크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국내 인재 발굴 및 국내 CAD/CAM 소프트웨어 개발과 CAD 모델링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00여 개의 팀이 참가하며, CAD/CAM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문인력이 되기 위한 첫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오토데스크 특별상을 수상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팀은 일곱 명의 학생(백현정, 정재원, 이세준, 백우열, 장준혁, 김선우, 이형석)으로 구성되어 '색맹운전자를 위한 신호등 인식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호등 인식 시스템은 자동차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신호등과 가까워지면 사전에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성과 텍스트로 색깔이 표현되어 색맹 운전자의 안전한 자동차 운전을 돕는다. 수상팀은 신호등 시스템을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오토데스크 인벤터로 자동차와 자동차의 내부를 모델링하고, 모델을 오토데스크 3ds Max로 가져와서 렌더링 하여 사람과 건물을 표현하는 등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혁신적으로 활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kr)는 생애 최고의 전성기때의 모습이 담긴 사진 응모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금상 수상자 2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동상 수상자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 등 총 26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수상작는 11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내 생애 최고의 전성기] 사진 응모 이벤트 개요 응모기간 : 2013. 09. 01 ~ 2013. 10. 15 당첨자 발표 : 2013. 11. 01 응모내용 : 전성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사진 (1매 이상) 응모방법 : 이메일 접수 (webzine@autonics.com) 수상내용 : 대상: 10만원 백화점상품권 (1명) 금상: 5만원 백화점상품권 (2명) 동상: 2만원 백화점상품권 (3명) (※ 자세한 내용은 오토닉스 홈페이지 www.autonics.co.kr 참조)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사용자의 유연성을 높이고,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 문제들을 해결하며, 전체 테스트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NI LabVIEW 재구성가능한 I/O (RIO) 아키텍처를 확장했다. 이번에 플랫폼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진 부분은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FPGA 확장, FPGA의 유연함과 업계 표준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의 호환성을 겸비한 NI RF 신호 분석기와 RF 신호 생성기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기능이다. FPGA의 확장은 NIWeek 2012에서 발표된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로 디자인된 계측기인 NI PXIe-5644R 벡터 신호 트랜시버에 구현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FPGA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무한 개발자들도 FPGA의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처리와 제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더욱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벡터 신호 트랜시버를 이용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은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한 후 어플리케이션 전용 FPGA 코드와 표준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코드를 혼합할 수 있다. Hittite Microwave Corporation의 부사장인 Gorkem Guven은 “인스트루먼트 드라이버 FPGA 확장과 L
‘TT SCREW’는 기존 스크류보다 체결 토크가 높고 파지력이 크게 향상된 수지용 차세대 풀림방지 나사이다. 이 제품은 스크류 나사산의 높낮이가 불규칙하여 진동이 발생해도 쉽게 풀리지 않으며 일반타입의 스크류와 비교했을 때 풀림 토크는 20%, 체결 후 파괴 토크는 28% 더 향상됐다. 또한 수지가 잘 깨지지 않고 수지의 내경이 불규칙해도 뛰어난 효과를 지닌다. 그뿐만 아니라 반복사용도 가능하며 수지에 나타나던 백화현상도 없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100% 듀티 싸이클 동작을 제공하는 트리플 출력의 36V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제품명 : LT351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3514는 출력 전압을 0.8V까지 낮게 설정 가능하며, 하나의 채널에서 연속 출력 전류 2A와 다른 2개 채널에서 각각 1A의 연속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의 3.2V~36V(40VMAX) 입력 전압 범위는 다중 출력을 요구하는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LT3514의 독자적인 설계는 온보드 부스트 레귤레이터를 포함하며, 각 채널이 100% 듀티 싸이클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며 심지어 3.2V로 낮은 입력 전압일 때도 동작할 수 있다. 이 아키텍처는 LT3514가 자동차 콜드 크랭크 및 스탑-스타트 시나리오와 같은 동작 조건에서, 지속적인 레귤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잘 맞다. LT3514의 스위칭 주파수는 250kHz~2.2MHz 범위로 사용자가 프로그램할 수 있으며, 전체 범위에 걸쳐 동기화할 수 있다. 따라서 설계자는 효율을 최적화하면서 잡음에 민감한 결정적인 주파수 대역을 피할 수 있다. 이 제품의 28핀 4mmx5mm QFN 패키지와 높은 스
NXP 반도체는 새로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 제품인 NTAG21xF 제품군을 발표했다. NTAG21xF는 헤드셋, 사운드바,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의 소비자 가전 제품과 모바일 악서세리 용으로 특별히 설계됐다. 이 제품군은 비용 효율적이면서 다양한 NFC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태그에 통합된 필드 감지 모드는 NFC 지원 기기에 가까이 가면 장비의 스위치를 켜서 신속하게 ‘탭해서 연결’을 활성화시킨다. 144바이트(NTAG213F)에서 최대 888바이트(NTAG216F)에 이르는 메모리로 NTAG21xF 제품군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다. NTAG21xF 제품군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탑재한 소비자 가전 악서세리에서 사용 가능하고 NFC Forum Tag 2 Type을 준수하며 모든 NFC 폰과도 연결된다. 또한 액세서리 연결을 ‘활성화’하기 위한 필드 감지는 직관적이며 매우 단순하고, 배터리가 거의 없을 때 배터리 소모를 줄이도록 NFC 태그를 무응답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650V AEC-Q101 인증을 받은 TO-247 패키지 모스펫 2종 STW78N65M5 와 STW62N65M5를 선보였다. 650V 급은 고전압 스파이크 발생 시 안전 마진이 훨씬 크고 차량용 전력 및 제어 모듈의 신뢰성이 더욱 우수하다. 이번 신제품들은 각각 0.032Ω와 0.049Ω의 초저 온저항(RDS(ON))을 제공하며, 컴팩트한 TO-247패키지로 제공되어 시스템 에너지 효율성과 전력 밀도에서도 더욱 효율적이다. ST의 MDmesh™ V 초접합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패키지 크기는 더욱 작으면서도 다이면적별 온저항[RDS(ON)]이 낮은 고전압 제품을 구현할 수 있었다. 게이트 전하(Qg)와 입력 커패시턴스도 낮아서, 우수한 FOM(Figure of merit, 온상태 저항 시간 x게이트 전하로 계산)을 구현하여 스위칭 성능과 효율성도 탁월하다. 또한, 탁월한 애벌랜치 견고성을 갖추어 고전압으로 계속 작동이 되더라도 더욱 개선된 내구성을 선보일 것이다. MDmesh V는 혁신적인 자체 수직 공정 기술과 ST의 입증된 PowerMESH™ 수평 아키텍처를 조합한 기술로, MDm
LG유플러스와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가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공동사업을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데모데이에 등록된 1만여 개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및 설치비 면제 ▲웹호스팅/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기본 이용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혜택은 데모데이 홈페이지 <www.demoday.co.kr>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영수 SOHO추진담당은 “이번 데모데이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LG유플러스의 기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창업에 부담을 느끼는 스타트업들에게는 회사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및 창조 경제를 실현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핵융합연구소로부터 플라즈마 기술을 이전받은 국내 중소기업 경원테크가 반도체 핵심 제조공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K-Speed는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반도체 식각 및 증착공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로, 반도체 공정 중 식각(박막이 형성된 표면을 깎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회로 패턴이 드러나도록 하는 과정) 및 증착(실리콘 기판위에 얇은 막을 입히는 과정) 공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여 실제 공정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원테크는 핵융합(연), 표준(연), 전북대, 부산대 등과 산학연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K-Speed 개발 성공으로 반도체 공정해석 기술의 본격적인 국산화가 가능하게 되어,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Speed는 GPU 기반의 병렬화 성공을 통해 기존의 단일 CPU 기반 제품대비 100배 이상의 획기적인 계산시간 단축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제품이 실제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복합가스가 아닌 단일가스만을 이용
삼성그룹은 국가 미래기술육성을 위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 융합형 창의과제 3대 분야에 10년간 총 1조 5천억원을 출연하는 미래기술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삼성그룹은 기초 과학 분야는 미래기술육성재단으로 운영하고, 소재기술과 ICT 융합형 창의과제에 대해서는 미래기술육성기금으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국가 기술경쟁력의 근간인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 공익재단인「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해 향후 10년간 5천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미래창조부는 13일「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공익재단 설립을 승인했다. 이와 별도로 소재기술과 ICT 융합형 창의과제 분야는 삼성전자가「미래기술육성센터」를 신설해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각각 10년간 5천억원씩 총 1조원 규모의 미래기술육성기금을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미래기술육성재단과 미래기술육성기금 모두 대학 교원, 국공립 연구소와 기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응모 과제를 선정해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의 미래기술 육성프로그램은 ▲ 8월 사업 공고, ▲ 10월 과제 선정, ▲ 11월 과제 협약 체결의 일정으로 추진하게 된다. 연구지원 대상과 혜택은 지난 5월에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