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새롭게 출시한 4.5kV IHV 모듈은 낮은 도전 손실(conduction loss)과 스위칭 손실로 신뢰성과 견고성은 물론 뛰어난 전력 밀도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절연 6.5kV 하우징으로 보다 큰 연면 거리와 공간거리를 통해 우수한 보호 성능을 제공하여 가혹한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최적화 된 열 특성으로 인해 신형 IHV 모듈은 철도차량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공급을 시작한 이 모듈 제품은 trench field stop 기술과 field stop 다이오드를 적용한 IGBT 3을 기반으로 팽창 계수가 낮고 열 전도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실리콘 카바이드 소재의 베이스 플레이트를 채택함으로써, 낮은 도전 손실 및 스위칭 손실을 보장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견고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인피니언 산업용 전력 제어 부문 마케팅 책임자인 비요른 렌테마이스터(Björn Rentemeister)는 “인피니언의 신형 고전력 제품은 전세계 철도차량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유동성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열차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한
TI가 경제적인 실시간 제어 C2000™ Piccolo™F2802x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리즈를 이용한 InstaSPIN-FOC™ 센서리스 모터 제어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의 개발로 기존에는 일부 전문 모터 개발자들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고효율의 3페이즈 모터 제어 기술을 이제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보다 작아진 패키지 크기가 가능해졌으며 비용은 훨씬 더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C2000 Piccolo F2802x MCU의ROM(read-only-memory)에 내장되는 TI InstaSPIN-FOC(field-oriented control) 기술을 통해 비용에 민감한 BLDC(Brushless DC), PMSM(permanent magnet), AC 인덕션 모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모터 컨트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InstaSPIN-FOC를 통합한 TI의 저가형 Piccolo F2802x MCU는 3 페이즈의 동기식 또는 비동기식 구분없이 모든 유형의 모터를 단 몇 분 이내에 식별, 튜닝, 제어할 수 있어 세탁기, 컴프레서, 펌프, 팬, 전기 자전거, 공구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 전기 근접 산업 망라한 ‘융합전시’ 위용 뽐낸다 9월 10일(화)부터 13(금)까지 나흘간 KINTEX에서 열리는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송배전, 발전,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등 전기 근접 산업 중심의 특화된 융합 전시회 형태로 열려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제품 홍보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전기산업 대표 전시회인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오는 9월 10일(화)부터 13(금)까지 나흘간 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송배전, 발전,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등 전기 근접 산업 중심의 특화된 융합 전시회 형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기산업별 테마 홍보관을 운영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제품 홍보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2020년 전기산업의 500억달러 수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전기 근접 산업별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시장동향 및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출 기업화 촉진을 통한 160억달러 수출 조기달성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마케팅 정보 제공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
(주)시티이텍 ‘다품종 소량 단납기’로 틈새시장 장악 변성기 후발주자로 출발해 ‘다품종 소량 단납기’로 틈새시장을 공략, 국내 4대 변성기 업체로 우뚝 선 시티이텍. 최근 KS 인증을 받은 유입식 MOF 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더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얻어낸 값진 성과를 밑거름으로 한발 더 전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찾았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기술개발과 품질이 성장의 원동력 1996년 계기용 변성기(CT/PT) 전문 생산업체로 출발한 시티이텍은 저압용 CT/PT를 비롯해 고압용 CT/PT, MOF, BCT(붓싱형 변류기), SPLIT CT(분할 변류기), 고정밀의 표준용 CT/PT 및 각종 시험용 설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07년에는 부설연구소를 발족, 변성기 관련 연구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 변성기에서 시티이텍만큼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갖춘 곳이 드물 정도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 고압 CT에 대한 금형도 확대해 고압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티이텍은 변성기에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남이 안 하는 부분의 기술개발과 품질을 앞세워 고속 성장을 해 왔다. 생산에서도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에 동영상과 사진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인 ‘매지스토(Magist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매지스토는 U+ Box와 편집 전용 앱 ’매지스토’를 연동, U+ Box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택하면 다양한 테마와 배경음악을 삽입하여 영상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자동 편집 기능이다. 매지스토를 이용하면 영상 편집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동영상·사진 교차편집 ▲화면전환 및 프레임 효과 ▲색상보정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영상을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경 음악도 추가할 수 있어 고객이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2개 이상의 동영상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성된 동영상을 클라우드 서버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편집전용 앱 매지스토와의 제휴를 기념하여 LG유플러스 고객중 U+ Box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지스토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월정액 서비스인 ‘매지스토 프리미엄’은 한번에 최대 동영상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세계 선도적인 메인스트림 3D CAD 솔루션인 Solid Edge®(솔리드 엣지)를 월 단위로 가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subscription 구매방식)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프로젝트와 예산에 맞는 라이선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생산성 증대, 시장 출시 기간 단축과 소유 총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Solid Edge의 월 단위 가입형 라이선스는 Solid Edge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네 가지 버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월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유연성이 더해진 이번 모델은 기업들이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고 필요한 기간에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어 운영 비용 관리도 가능하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부문의 카스텐 뉴베리 수석 부사장은 “다른 가입형 모델과는 달리 Solid Edge 가입자들은 특정 기간을 채워야 하는 모델로부터 자유롭다”며, “이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B2B 고객들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CAD 소프트에어를 가장 유연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Solid Edge는
풍력발전 대형 풍력발전설비 국내 인증시대 열린다! 2012년 기준, 세계 풍력발전 누적 용량은 282GW이며 신규 설치는 44.6GW로 전년 대비 19.2% 성장했고, 향후 2020년까지는 설치용량이 1,000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형 풍력발전설비 성능검사기관 지정과 인증을 계기로, 국내 생산(수입) 대형 풍력발전설비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013년 7월 30일자로 750kW 초과 대형 풍력발전설비 인증을 위한 성능검사기관으로, 에너지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선급, UL 등 4개 기관을 지정하고 9월 1일부터 인증서비스를 공식 시행한다. 그간에는 국내 기관의 시험·인증 기술력 부족, 시험설비 미비 등으로 소형(30kW 이하), 중형(30kW~750kW)만을 대상으로 인증을 시행했으나, 이번 조치로 최대 7MW급 대형풍력설비까지 독자적으로 설계평가 및 성능시험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마련된 대형 풍력발전설비 인증 기준은 국제표준인 ‘IEC 6140
에너지저장장치(ESS) 2020년 58조원 규모, 연평균 53%의 폭발적 성장 ESS는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의 핵심 기술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ES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력 이용 효율화와 ESS 산업 육성 차원에서 ESS 활용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의 핵심 기술로서 ESS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ESS는 전력수급 안정화, 피크 시에는 지능형 수요 관리 자원으로 사용하고 정전 시에는 비상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 ESS :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기존의 중소형 2차 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전 에너지, 압축공기 등 기타 방식으로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러한 ESS의 중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로 창조경제 구현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요금 문제와 판매 시장 경쟁 도입 등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년 중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올해 말 판매 시장을 포함한 전력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CT 기술을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전력 서비스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ICT를 활용한 수요관리 방안들을 ‘수요 중심의 에너지 정책’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그리드 구현과 확산이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추진 기반은 마련했으나 요금체계 개편, 전력 판매시장 경쟁 도입 등 핵심 이슈들의 대안 제시 지연으로 신규 사업화 등 실질적 성과 확보가 미흡한 상태이다.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요금 문제와 판매 시장 경쟁 도입 등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년 중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올해 말 판매 시장을 포함
셰일가스 셰일가스 시장 경쟁력 강화한다 저탄소 사회로 이행해가는 과정에서 과도기적 에너지원으로서 부각되고 있는 셰일가스는 제조업 성장 및 고용창출의 산업적 기반으로서 활용되고 있어 국내 에너지 정책 및 산업정책에 주는 시사점이 클 것으로 보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비전통(unconventional) 천연가스의 일종인 셰일가스(shale gas)가 가스의 황금시대(golden age of gas)를 여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화석연료 중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셰일가스를 비롯한 비전통 가스 공급 비중이 천연가스 총 공급량 대비 22%(2035년경 기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셰일가스는 그동안 중소 규모의 미국 및 캐나다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셰일가스 자원량이 풍부한 나라들을 중심으로 국가적 차원의 탐사 및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셰일가스 생산이 늘어나 2009년부터는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 되었으며, 반면 천연가스 수입량은 20
고효율 조명기기 2014년부터 백열전구 사라진다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가 퇴출되며 대체 조명인 안정기 내장형 램프, LED 램프 등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광원으로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백열전구가 완전히 대체될 경우 전력부하 감소 효과는 200M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LED 등 차세대 고효율 광원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2008년 12월 발표한 백열전구 퇴출 계획에 따라 예정된 대로 2014년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의 생산·수입이 전면 중단된다. 이로써 약 130년간 인류의 삶을 개선시킨 동시에 전기에너지의 95%를 열로 낭비하는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기이기도 한 백열전구는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되며 대체 조명인 안정기 내장형 램프, LED 램프 등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광원으로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고효율 조명기기 보급 확산을 통한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이미 2008년 백열전구의 시장 퇴출을 결정했으며,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의 대상 품목인 백열전구의 의무적 최저소비 효율 기준을 용
TI는 시스템 대기 전력 소모를 크게 절감하는 프로그래머블 시스템 타이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치독(watchdog) 타이머를 탑재한 TPL5000과 MOS 드라이버를 탑재한 TPL5100은 경쟁 솔루션 대비 90%까지 낮아진 30nA만의 전류를 인출한다. 또한, 이들 제품은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내부 타이머를 대체해 MCU를 저전력 슬립 모드로 유지할 수 있어 경쟁 솔루션 대비 최대 80%까지 시스템 대기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TI의 나노 타이머 디바이스는 연기 감지기, CO 경보기, 지능형 가격표, 점유 센서, 보안 카메라, 도어 록, 무선 센서 노드, 데이터 로거(data logger)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배터리 구동 시스템 및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에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시스템은 거의 대부분 슬립 모드 또는 전력다운 모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MCU 내부 타이머의 전력 소모가 상당하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TPL5000과 TPL5100은 MCU 타이머보다 훨씬 더 낮은 전류를 인출해 전력 소모를 현저하게 줄이고, 시스템의 동작 수명을 크게 연장시킨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프로그래머블 USB 포트 전력 컨트롤러인 UCS100X 제품군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전력 컨트롤러는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도킹 스테이션, 프린터 등의 호스트 장치뿐 아니라, 월 어댑터(wall adapter)와 같은 AC-DC 전용 전력 공급 및 충전 제품 개발을 위한 고급 USB 기반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마이크로칩의 USB 포트 전력 컨트롤러 UCS100X 제품군은 UCS1001-3, UCS1001-4, 및UCS1002-2 3종을 포함하며, 자사의 인기 제품인 UCS1001및 UCS1002 시리즈의 확장된 버전이다. 이 컨트롤러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고전류 및 우선 순위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UCS100X 제품군은 12와트(W) 충전뿐만 아니라 애플 라이트닝(Apple® Lightning™)커넥터와 같은 능동형 케이블 지원이 추가됐다. UCS1002-2에 내장된 전류 센서는 충전 전류의 양을 감지 및 전송할 수 있어, 시스템이 충전 전류를 최적화하고 전력을 적절하게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UCS100X제품군은 전류 감지 및 충전 에뮬레이션 프로파일 생성 등의 유연한 방법을 통해 향후 개발
중소기업이 전화 한통만으로 애로사항 접수부터 문제 해결까지 정부출연연구소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진원통합센터(대표번호 : 1379)'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안산 분원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최문기 장관,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이환 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안산 반월 소재 중소기업인, 출연(연) 연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막식과 함께 통합센터 이용에 관한 시연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개소식 직후에는 ‘중소기업-출연(연) 상생 토크콘서트’가 개최되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에 대해 중소기업과 출연(연)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출연(연)은 개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나, 출연(연)마다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출연(연)의 지원 시스템을 정비하여 온 오프라인 통합 창구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은 출연(연)의 지원이 필
오토데스크는 현대 엔지니어링이 자사의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로 구동하는 3D 모델 기반 설계 워크플로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는 플랜트 프로젝트 디자인, 모델링, 검토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다. 현대 엔지니어링은 이 소프트웨어를 오만의 아시브 하수처리장 프로젝트에 시험 사용했다. 오만 아시브는 오만 왕국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무스카트 시브에서 8만톤의 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수 처리 및 재활용 시설이다. 현대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산업 및 환경 플랜트 디자인이 2D에서 3D 기반으로 변하고 있는 업계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3D디자인 솔루션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를 이용해 아시브 하수처리장 프로젝트를 예산에 맞춰 기한내에 완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기술 혁신도 이룩할 수 있었다.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는 업계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경쟁력을 갖춘 독보적인 통합 솔루션으로, 서로 호환 가능한 디자인 및 모델링 툴을 통해 여러 분야간 용이한 협업을 지원하고 3D시각화도 가능해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