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SIM 솔루션 개발 | 문운홍 SKC&C 글로벌R&DB센터 전문위원 2018년 스마트폰 50%에 NFC 탑재 왜 NFC인가? NFC SIM은 ‘NFC와 관련된 SIM’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통상 NFC 연동형 SIM을 지칭한다. NFC 연동형 SIM은 외부 NFC 칩과의 와이어 인터페이스(ETSI 102.613, SWP)를 이용하는 것으로 NFC Ready SIM, SWP SIM, NFC SIM 등이 있다. NFC 내장형 SIM의 경우는 외부 리더/태그와의 RF 인퍼페이스(ISO/IEC 14443, 근접 카드)를 활용하는 NFC 내장 SIM, RF SIM, NFC On SIM 등이 있다. NFC는 빠른 셋업과 보안성이 높은 무선통신기술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와 같은 다른 근거리 무선통신 대비 빠른 접속시간과 보안성이 높은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NFC는 또 3가지 동작 모드에 따른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다. 카드 에뮬레이션 모드(Card Emulation Mode, ISO/IEC 14443)의 경우 비접촉 스마트카드처럼 동작한다. 리더/라이터 모드(Reader/Writer Mode, ISO/IEC 14443, Felica)는 스마
NFC 기술 및 소개 | 강기천 SK플래닛 모바일 플랫폼 개발본부 3가지 모드…4가지 상태…업체 다각적 추진 3가지 동작 원리 NFC 서비스를 쉽게 설명하자면 기기 간 간단한 페어링을 말한다. 즉, 휴대전화 같은 모바일 기기가 또 다른 장치와 단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NFC 호환장치에서 특정 위치를 터치해 데이터 통신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 NFC의 기본 인프라는 ISO 14443와 ISO 15693으로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 전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13.56MHz의 기준 표준을 포괄한다. 카드 에뮬레이션, 리더/라이터, 피어 투 피어 등 3가지 동작 모드와 카드, 읽기/쓰기, 개시, 타깃 등 4가지 상태로 구분된다. 관련 ISO IEC 표준의 경우 에어 인터페이스(Air interface)는 ISO IEC 18092, ID 카드가 ISO IEC 14443(근접 카드), 15693(지역 카드) 등이다. NFC 포럼 표준은 TS RTDs(Record Type Definition, 레코드 유형 정의), TS NDEF(NFC Data Exch
오디오 컨버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에 의해 발생되는 AC 리플과 스위칭 잡음은 오디오 DAC 출력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고성능의 디지털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을 설계하려면 DAC의 오디오와 전원 공급 장치 레일의 잡음을 분리해야 한다. 현재 이를 구현하는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는 스위처의 높은 효율과 LDO의 초저잡음을 결합한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스위처와 LDO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 어떠한 장점을 제공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디지털-아날로그 오디오 컨버터(오디오 DAC)는 디지털 오디오 코드를 아날로그 오디오 사운드로 변환시켜주는 디바이스다. 이러한 오디오 컨버터에 외부 잡음이 유입될 경우, 디지털 오디오 코드 변환 과정 동안 오디오 대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DAC 전원 공급 장치의 AC 리플 및 스위칭 잡음은 변환된 오디오 사운드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고성능의 디지털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을 설계하려면 DAC의 오디오와 전원 공급 장치 레일의 잡음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부응해 이 글에서는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기술을 활용하여 일반 산업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 또는 생산비 절감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내용의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주기술은 IT, 기계, 소재, 인체공학 등 다양한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그 응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그간 개발된 우주기술은 나로호 개발 등 당면한 국가 현안사업에 주로 적용되는 데 그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미래부는 우주기술의 파급(스핀오프) 확대와 이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과제를 새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한국형발사체 사업을 통해 개발된 흡음기술을 활용한 ‘청정소음기’(선박용 디젤엔진 등에 장착) 개발과, △정밀 위성항법 기술을 이용한 ‘무인 이동 유도시스템’(농기계.잔디깎기.골프카트 등에 적용) 개발 등 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미래부는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 규모도 확대하여 우주기술이 보다 다양한 산업분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래부는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과제와 더불어
리튬 2차 전지는 1991년 처음 시장에 나온 이후, 휴대용 전자기기(IT)의 이동용 전원으로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xEV로 표현되는 차세대 전기자동차(HEV, PHEV, EV) 및 지능형 전력망에 이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산업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리튬 2차 전지는 이러한 차세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그 시장은 나날이 팽창하고 있다. 리튬 2차 전지 기술은 양극(cathode), 음극(anode), 전해질(electrolyte), 분리막(separator)으로 구성되는 4대 핵심 소재와 전지를 구성하기 위한 부품 및 전지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의 기술로 구분된다. ▲ 리튬 2차전지의 반응 개요 (원통형전지) 특허청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리튬 2차전지 관련 국내 출원건수는 6,318건이며, 이중 국내 출원인은 4,400건으로 69.6%를 차지하고 나머지 1,918건(30.4%)는 국외 출원인이 출원한 건으로써 최근 10년간 연평균 10.2%의 증가율로 꾸준히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인 기술
주거용 조명의 미래 CFL은 백열전구를 대체할 발광체로 주목 받았지만, 여기에는 독성물질인 수은이 함유되어 있었고, RF 플라즈마 전구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조명 시장에서 차세대 주거용 광원이 주목을 받으면서 LED가 나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서는 최신 LED 조명을 살펴보고, 기존의 백열전구를 외면하는 최근 시장의 경향에 대해 알아본다. 130년 동안이나 사용되어 온 백열전구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발광체가 최근에서야 개발되기 시작했다. 소형 형광 전구(CFL)는 높은 효율성 때문에 백열전구를 대체할 수 있는 발광체로 주목 받았지만, 이 전구에는 독성물질인 수은이 함유되어 있다는 맹점이 있었다. 또한 색다른 발광체인 RF 플라즈마 전구와 같은 다른 대체 광원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연구되었지만 같은 문제를 갖고 있었다. 이전의 LED 대체 조명(전구) 설계의 경우 효율은 뛰어났지만 비교적 가격이 비싸고 수명이 짧았다. 인류는 불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부터 인공 조명을 사용해 왔는데, 인공 조명은 어두워진 후에도 일광이 필요한 사회활동이나 생산활동 시간을 연장시켜 주었다. 기름 램프와 양초가 발명됨에 따라 인공 조명
LED 조명의 성장 동력 상업용 건물을 위한 고휘도 LED 조명 시스템과 결합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HB LED의 통합 성장 잠재력은 LED 자체와 LED 드라이버 IC의 현재 도입률로 인해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높다고 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조명 시스템 설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LED뿐만 아니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인 IC 드라이버 역시 그 수가 많다. 이것만 보더라도 LED 조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Strategies Unlimited는 고휘도(HB : High Brightness) LED의 시장 규모가 2012년부터 연평균 30.6%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2015년에는 202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같이 중대한 성장 인자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애플리케이션 영역 중 하나는 TFT -LCD(Thin Film Transistor Liquid-Crystal Display)의 백라이트용 LED이다. 애플리케이션 범위는 HD(High Definition) TV와 휴대형 테블릿 PC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수많은 휴대 단말용 통신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경이적인 성장
트라이액 디머블 LED 조명 솔루션 HVLED815PF 기반의 고효율, 비용 절감 솔루션 트라이액 기반의 디밍은 백열등, 할로겐 등을 이용하는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렴하며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LED 드라이버는 트라이액 디머에 바로 연결될 수 없다. 여기서는 그 해결책으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HVLED815PF 기반 LED 드라이버에 대해 살펴본다. 디밍(dimming)이란, 간단히 말해서 광원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디밍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특히 LED에서는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트라이액(Triac) 기반의 디밍 기법은 저항성 부하를 가정하여 전달된 AC 파형의 일부를 차단하거나 잘라내는 방식으로 부하에 전달되는 에너지의 양을 줄인다. 전달되는 전력은 전체 AC 파형 중 차단되지 않은 구간에 상응하여 비례한다. 트라이액은 디밍 기능을 위한 간단하고 저렴한 솔루션이 된다. 그러나, LED 드라이버들은 저항성 부하가 아니라, 입력이 변해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는 폐루프 모드로 동작하는 SMPS이다. 트라이액 디밍을 올바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LED 드라이버가 다음과
세계 풍력발전 설비 2017년 500GW로 성장 美·中이 세계 50% 차지 세계 전체 누적 풍력발전 설비는 2012년에 전년대비 18.8% 증가한 283GW에 달했다. 특히 최근 16년간 연평균 27.7%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으로 2012년에는 44.8GW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그중 미국과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합산하면 2012년 한해 및 누적 모두 세계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2017년까지 세계 전체 풍력 발전은 50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전체 성장 리드…2017년엔 200GW 클린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새로운 투자는 2012년 2,69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3,020억 달러보다 11% 감소했다. 2011년 전 세계에서 시작된 신규 발전설비 208GW 중 거의 절반은 재생에너지 관련이었다. 세계 전체 재생에너지 관련 발전설비는 2011년에 1,360GW에 달했고, 이것은 전체 전원설비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세계 전체 발전량은 재생에너지가 20.3%이며 수력이 15.3%, 기타가 5%이다. 세계 전체의 누적 풍력발전 설비는 2012년에 전년대비 18.8% 증가해 283
제일·조일감속기 우희준 부장 고객 맞춤형 설계로 감속기 틈새시장 공략하겠다 제일·조일감속기의 최대 경쟁력은 40년이 넘는 오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이다. 지난 2001년 웜감속기 전문업체인 조일감속기가 제일감속기를 인수함으로써 산업용 감속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제일·조일감속기 우희준 부장은 “두 회사가 합쳐지니 서로 간의 강점을 살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완성품 감속기 생산을 주력하면서, 감속기의 핵심 부품인 기어를 제작하고 있다. 우희준 부장은 고객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제품 생산으로 감속기 틈새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8월 22일, 우희준 부장을 만나 직접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Q. 국내 감속기 시장 전망을 해주신다면? A. 업계에서는 국내 감속기 시장 규모를 5천억 원 내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 감속기 성장률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비슷하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매출만 보더라도 그랬으니까요. 올해 2%대의 낮은 경제성장률을 고려한다면 그만큼 감속기 업계는 힘겨운 시기가 될 것 같고,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돌파구를 찾기 위한
아펙스 다이나믹스 코리아 허동석 대표이사 ‘고객과 함께’라는 문화코드 앞세워 아펙스 인지도 높이겠다 아펙스 다이나믹스 코리아 허동석 대표이사는 아펙스의 최대 장점을 빠른 납기, 품질 보장, A/S 관리, 3가지를 꼽았다. 10여 년 전, 아펙스 코리아가 유성지차 정밀감속기로 국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뒤 감속기 선도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고객과 함께’라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한다. 허동석 대표이사는 “아펙스가 제품만 판매하는 회사로 남기보다는 아펙스 코리아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이를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재 아펙스 밸리를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3일, 허동석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감속기 시장 전망과 그의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 Q. 감속기 업체의 이슈를 짚어주신다면? A. 정밀감속기 수요 증가로 최근 새로운 브랜드가 시장에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이 소개됨으로써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새로운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없이 단순 외주 가공을 하거나 기어를 비롯한 감속기 핵심 부품을 수입하여 단순 조립하는 형태의 시장 진출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유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신개념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교환렌즈 카메라를 선보이며 글로벌 미러리스 교환렌즈 카메라 시장 1위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9일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디지털이미징사업부 한명섭 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미디어 데이를 갖고 세계 최초로 LTE와 안드로이드 OS(4.2, 젤리빈)가 탑재된 프리미엄 미러리스 교환렌즈 카메라 ’갤럭시 NX’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NX’는 지난해 ’갤럭시 카메라’로 커넥티드 카메라 시장을 연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두번째 카메라로 글로벌 1위 스마트폰인 갤럭시의 혁신 DNA와 삼성 디지털 카메라의 광학 기술력이 합쳐져 탄생됐다. 특히, ’갤럭시 NX’는 지난 6월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열린 ’삼성 프리미어 2013’ 행사에서 최초 공개돼 현지 언론의 관심과 함께 카메라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한명섭 사업부장은 "’갤럭시 NX’는 삼성전자가 광학전문 회사로서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카메라가 아니라 제품과 컨텐츠가 하나되어 종합적인 사용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세계 최초로 LTE-A 전국망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봉인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국내 최초로 LTE-A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8월 26일 제주도 한라산 정상 백록담 주위에 설치한 LTE-A기지국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백록담에서 LTE-A 서비스를 시연했다. 지난 8월부터 제공 중인 LTE-A 전용 서비스인 T쇼핑 및 FULL-HD 급 영상 콘텐츠 시연과 함께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 전송 등 고속의 LTE-A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것으로, 지상에서와 같은 고화질 영상과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등으로 한라산과 백록담의 빼어난 경관을 SNS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공유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2010년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등반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SK텔레콤은 지난 6월말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A 망을 국내 최고봉인 1950m 한라산 백록담에 구축했다. 이는 최근 LTE-A가입자 40만명 돌파와 서울 전역과 전국 84개시 중심가 서비스 개시 등 선도적인
MHL, LLC는 모바일 기기를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기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MHL 3.0 사양을 발표했다. 이로써 MHL® 연결을 통한 오디오 및 비디오 전송 분야에서 중대한 기술 혁신을 이루게 되었다. MHL 3.0은 이전 사양에 비해 대역폭이 두 배로 확장되어, 4K(울트라 HD) 해상도와 확장된 색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화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기술 특징은 MHL이 가전 분야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HL 3.0은 MHL 2보다 훨씬 빠른 양방향 채널을 사용한 신규 사양으로, 동시 4K 비디오, 대용량 스토리지와 터치 스크린, 키보드, 마우스 등 입력 장치의 고속 주변 장치 연결을 지원한다. Futuresource Consulting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Sarah Carroll은 "방송사와 콘텐츠 서비스 제공 업체가 혁신과 매출 증대에 열을 올리면서 Comcast, NHK, BBC, Orange, Netflix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UHDTV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계획을 시험하거나 속속 발표하고 있다"며, "TV everywhere 프로젝트도 전 세계 방송사와 온라
TI는 다중 대역 및 다중 무선 통신을 간소화하는 표준 규격인 MIPI 얼라이언스의 RFFE(radio frequency front-end) 디지털 제어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RF 전원 컨버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이 뛰어난 LM3263 벅 컨버터와 LM3279 벅 부스트 컨버터는 2G, 3G, 4G LTE 스마트폰, 태블릿, 데이터 카드에서 사용되는 RF 전원 증폭기의 열 발생과 전력 소모를 크게 줄여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고 통화 시간을 연장시킨다. TI의 엔지니어 잇(Engineer It) 페이지를 방문하면 RFFE 인터페이스의 전원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LM3263 2.5A 벅 컨버터는 평균 전원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신속한 출력 전압 과도현상으로 다중 모드 다중 대역 전원 증폭기의 엄격한 RF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또한, 동적 전류 지원 및 바이패스 기능으로 출력 레귤레이션 손실 없이 인덕터 크기를 최소화하여, 경쟁 솔루션 대비 절반 크기에 불과한 10mm2의 솔루션을 달성했다. LM3279 1A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는 3G 및 4G LTE에서 빠른 속도의 출력 전압 과도현상을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전압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