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맞춤형 케미컬 기술개발로 연매출 200억 기대” 중국 산동성의 위해, 천진 및 광동성의 해주 동관과 말레이시아의 조바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솔화학환경은 1990년 7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각종 특수 플럭스와 전·후 공정에 필요한 케미컬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튼튼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또한 청솔은 최근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조 공정의 ‘완전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인피치, 저융점 솔더 페이스트, 수용성 솔더 페이스트와 이에 맞는 세정제의 제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청솔의 향후 사업 전략을 신현필 대표에게 들어봤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Q.독자들에게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A.시화공단 내에 위치한 청솔화학환경은 솔더링 재료인 솔더 페이스트(solder paste), 에폭시 레진(epoxy resin), 각종 특수 플럭스(flux)와 전처리 공정에 사용되는 케미컬 및 후공정에 필요한 유기계 세정제, 수용성 세정제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1990년 7월 10일 창업한 이래 23년간 운영 중이며 현재 위험물 제조공장과, 크린룸 등 각종
한국전자전2013 첨단 IT제품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다 첨단 전자·IT 기술의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 ‘한국전자전2013’이 지난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 LG, 퀄컴, 몰렉스, 아우디, 파나소닉 등 600여 개사가 참가해 스마트폰,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제품을 비롯하여 홈서비스 로봇, 3D실사프린팅, 디제이 믹싱카 등 다양한 첨단 융합제품들을 선보였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전자전2013(KES2013)이 ‘Creative IT, Be in IT!(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Interrelated, Inter-national, Interesting, Interactive’의 4대 키워드를 제시하며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제품,
세계 3대 금형 전문전시회인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가 오는 2015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금형조합은 ‘제22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INTERMOLD KOREA 2015)’ 일정을 확정하고 전시회 개최에 따른 세부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3월 개최된 제21회 금형전시회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산업전문전시회를 동시 개최해 금형은 물론 수요, 관련산업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긴 바 있다. 2015년 3월 개최하는 INTERMOLD KOREA 2015 역시 신수요 창출과 전시 시너지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규모를 더욱 늘리는 한편, 올해와 같이 Koplas, Harfko와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연관산업대전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진정한 Global Market Place로 만들어 전시 출품업체와 참관객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INTERMOLD KOREA는 1981년 세계 최초로 금형 전문 전시회로 탄생하여 금형산업의
LG전자(www.lge.co.kr) 곡면 올레드 TV가 국내외 공인 규격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를 부여받았다. 올레드 TV로는 최초다. 환경성적표지는 지구온난화, 자원소모, 오존층파괴, 산성화, 부영양화(富營養化), 광화학스모그 등 6개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의 환경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최근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으로부터 ‘풋프린트 프로그레스’(FOOTPRINT PROGRESS)라벨도 획득했다. 유해물질 배출량, 부품 사용수, 소비전력 등 까다로운 친환경 항목 기준을 TV 부문 세계 최초로 모두 통과했다.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는 설립된 지 100년 이상 된 프랑스 최대 비영리 민간 기관으로 전자, 전기분야 부품 시험 및 연구를 시행하는 곳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유럽 내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친환경기준에 따라 설계됐다. 환경 유해 부품과 소재 수를 줄이고, 자발적 규제 물질인 PVC를 대체한 내부 케이블과 OLED 패널 등을 사용했다. 또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역학연구실 현승민 박사 공동연구팀은 물 표면의 특성을 이용해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직접 측정하기 어려운 나노박막의 강도, 탄성 등 기계적 물성을 직접 측정해 정확한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다. 학계와 산업계는 방법이 간단해 나노박막 기계적 물성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 평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신뢰성 예측에도 중요함은 물론 나노 세계의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는 데도 필요하다. 그러나 기계적 강도는 구조물이 바닥으로부터 떨어져 측정을 하는데 나노박막의 경우 쉽게 부서지는 문제점이 있어 시험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소금쟁이와 같은 곤충이 물의 표면 위를 자유로이 떠다니는 것에 착안했다. 연구팀은 표면 장력이 크고 낮은 점성을 갖는 물의 특성을 이용해 물 표면에 약 55nm 금나노박막을 띄워놓고 손상 없이 기계적 물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나노박막뿐만 아니라 두께가 수 나노미터에 이르는 박막의 기계적 물성까지도 측정할 수 있을
살아있는 스마트 교육이 눈앞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전자칠판을 이용해 학생들과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내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로 인해 스마트교육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사용자가 웹상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 터치해 스마트폰에 보내면 끊김 없이 빠르게 상호 교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웹상의 인터넷강의 자료나 유튜브 동영상, 뮤직 비디오, 뉴스티커 등을 바로 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부문만 선택, 다른 스마트폰으로 보내거나 가져다 쓸 수 있게 된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강의를 하다가 특정 동영상이나 글 내용을 반의 학생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을 때, 또는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를 여러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출 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 동영상을 보다가도 친구와 공유하고 싶거나 본인 소유의 다른 스크린에서 보고 싶으면, 바로 해당 내용만 선택, 이동 시킬 수도 있다. ETRI는 차세대 웹기술인 HTML5를 이용해 자체 개발한 '멀티레이어 기반 협업 플랫폼'을 사용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스크린간 웹 콘텐츠 이동 및 결합 기술, 영상 인식
국내 연구진이 환원 산화그래핀을 이용하여 휘어지면서도 전압의 변화에 따라 스위칭 기능을 지닌 비휘발성 유기분자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용액을 분무하는 비교적 간단한 액상공정으로 제조하여 향후 유기 전자소자의 제조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이효영 교수, 서소현 연구교수와 민미숙 박사과정 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기존 실리콘 소자의 집적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는 유기분자를 이용해 나노크기의 유기 전자소자로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나노크기의 작은 유기분자에 전극을 부착하는데 한계가 있어 유기 전자소자의 제조수율이 매우 낮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 교수 연구팀은 환원 산화그래핀 용액을 분무하는 방식으로 상하부 전극을 환원 산화그래핀으로 만든 분자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기존 증착방식을 이용한 금속전극의 경우 수득률이 약 5%에 불과한 것에 비해 환원 산화그래핀을 이용해 용액공정에서 진행하는 경우 수득률을 60%까지 올릴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환원산화그래핀 전극에 유기 분자 단일막 소자
LG유플러스가 업계최초로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사장님 요금제’를 선보이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ㆍ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 소상공인 통신비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보유한 전국 30만명의 소기업ㆍ소상공인 채널 인프라와 저렴한 비용으로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사장님 요금제’가 만나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마케팅 채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LTE 사장님 요금제’는 기존 LTE 및 3G 요금제 형태를 유지하고 소상공인이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홍보 채널인 ‘매장 홍보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이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이상민 전무는 “이번
차세대 전극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그래핀을 분산제 없이 고농도로 분산시킬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건웅·한중탁 박사팀은 최근 자체 정부출연금사업과 미래부 글로벌프론티어 나노 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사업단 참여를 통해 인쇄전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나노복합체 연구 등에 아주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고전도성 탄소나노소재 페이스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등의 탄소나노소재는 그 전도성이 매우 우수하여 기존 금속 및 세라믹 도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그동안 탄소나노소재를 고농도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절연재료인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거나 표면에 기능기를 다수 도입해야만 가능했다. 연구팀이 그 대안으로서 개발한 방법은 생체 물질인 단백질이나 DNA 나선구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중수소결합구조를 모방한 방법이다. 연구팀은 탄소나노소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4개의 수소결합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기능기를 도입, 탄소나노소재 간 '반데르발스힘'(분자내 강한 인력)을 극복하게 함으로써 묽은 용액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전도성 페이스트 제조가 가능하게 했다. 다
인벤시스가 차세대 공정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DCS Foxboro Evo를 출시했다. 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Foxboro I/A 시리즈와 Triconex 안전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했다. 이 시스템은 요소 개체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접근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공장의 운전중단 없이 주요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Foxboro Evo 시스템은 또 새로운 초고속 컨트롤러, 현장 장치 관리 툴, 유지보수 대응 센터, 기업 히스토리언, 1:N 이중화 및 견고한 사이버 보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역할 기반의 엔지니어링 툴과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인벤시스의 폭넓은 포트폴리오가 이 제품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히스토리컬, 리얼 타임, 그리고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운영 정보를 예측할 수 있다. Foxboro I/A 시리즈 DCS 사용자는 특히 실행 중인 버전에 따라 다운타임 없이 또는 적은 다운타임으로 Foxboro Evo 시스템으로 이전할 수 있다. 다른 경쟁사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인프라를 완전히 뜯어서 교체하지 않고 터미네이션 캐비넷은 그대로 이용하여 Foxboro Evo 시스템으로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Foxboro
미래창조과학부는 RFID/IoT산업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및 기술·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RFID/IoT World Congress 2013' 행사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 9회를 맞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 국제행사는 RFID/IoT 제품 및 솔루션, 적용 서비스 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여 RFID/Io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20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RFID/IoT 기반의 ICT 융복합 제품·서비스 관련 ①국제 전시회, ②국제 컨퍼런스, ③기술이전 설명회, ④신제품/솔루션 설명회, ⑤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기술이전 설명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RFID/IoT 기반 ICT 융복합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활성화가 기대된다. 전시관은 RFID/IoT 관련 융합솔루션, 제품, S/W, 빅데이터, 특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 교육, 행정, 환경, 의료 분야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RFID/IoT 기반의 다양
LG전자(www.lge.co.kr)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도 유지비가 낮아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을 출시한다. ‘LIP3470DN’는 분당 34매의 빠른 인쇄 속도에도 인쇄 시 소비전력은 레이저 복합기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장당인쇄비용도 30% 저렴하다. 자동양면인쇄 기능도 갖춰 용지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전면 부에 위치한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가 인쇄 문서를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쇄도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팩스, 복사, 스캔, 프린트 등 4가지 기능을 지원하며 크기(465×469×250mm) 가 작아 공간 활용성이 높다. 또한 대량 인쇄 작업도 용이하다. 대용량 잉크를 탑재해 최대 인쇄 매수가 동급 제품 대비 2배에 가까운 1,600매에 달한다. 급지는 최대 250매, 배지는 75매까지 지원한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저렴한 유지비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소규모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이 고분자 태양전지의 아킬레스건인 낮은 효율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냈다. 대면적 제작에 용이하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고분자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송명훈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재료연구소 및 울산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고분자 태양전지는 간단한 용액공정으로 제작할 수 있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대면적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형태의 제약이 적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다. 하지만 기존 상용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교할 때 소자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광전변환효율이 낮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나뭇잎 형태의 나노구조를 갖는 산화아연 전자수송층* 위에 극성용매를 처리해 고효율의 고분자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극성용매 처리를 통해 고분자 태양전지 효율을 기존 극성용매를 처리하지 않은 역구조의 유기 태양전지(6.71%) 대비 30% 향상된 8.69%까지 높였다. 통상 상용화
최근 삼성전자-애플간의 침해소송, 포스코-신일본제철의 영업비밀 및 침해소송 등으로 국제 특허소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지식재산권 법제도 및 소송제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특허법원·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과 공동으로 21일, 2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2013 한미 지재소송 컨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국 특허청장 초청 간담회, 한미 법관 간담회, 지식재산권 관련 모의재판 및 한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분과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측에서는 김영민 특허청장, 박삼봉 특허법원장, 미국 측에서는 랜들 레이더(Randall R. Rader)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장, 테레사 레이(Teresa S. Rea) 미국 특허청장 직무대행 등 지식재산권 분야의 최고 책임자가 참석하며, 양국의 판사, 정부관계자, 법조계 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750여명이 컨퍼런스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22일 예정된 양국 특허청장 간담회에서 한국 특허청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서, 기술 융복합에 따른 심사 조직 개편, 포지티브 심사시스템 구축, 심사·심판 처리기간 단축 및 특허 정보공개 확대 등을 통한 강한 특허창출 정책에 대하
삼성 SK플래닛(www.skplanet.com)은 지역 스타트업(Startup)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TryAngle) 토크 콘서트 2013’을 올해 전국 7개 지역으로 확대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 TryAngle : Try(도전) + Angle(시각)의 합성어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지원 멘토링 및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희우 IDG 벤처스 대표,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CTO, 서용석 넥슨코리아 PM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벤처 CEO/엔젤 투자자/벤처캐피탈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8일 전주를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원주·광주·서울에서 순차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개최되고, 특히 광주·원주 지역은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T아카데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2013’에서 지역 스타트업 및 개발자는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 스타트업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 ‘트라이앵글 챌린지 캠프’에 참가해 선정된 우수팀들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수석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