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금형의 날 금형인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17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산학연 금형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그 동안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제17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금형 업계, 정부, 학계 등 금형산업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형의 날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가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 및 무역수지가 증가하는 등 금형산업 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금형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념비적인 생산 10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특히 금형 수출은 처
고속정밀 절전형 사출성형기 TH-S 시리즈 TH-S 시리즈는 Closed-loop 방식 Servo Pump를 장착하여 Servo Moter에 의한 Feed-back 제어로 재현성과 응답성이 우수하여 정밀 제어가 가능하고, 탁월한 절전 효과로 고정형 펌프 시스템 대비 60% 이내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가능한 사출성형기이다. 다단계 속도 및 압력 제어 방식과 정밀 위치 센서를 장착하여 응답성이 빠르며, 사용자와 친숙한 화면으로 디자인하여 사용이 편리하고 작업성이 우수하다. 고성능 다기능화된 시스템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통계처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우진플라임 TEL : (032)575-3500, FAX : (032)584-7070, www.woojinplaimm.com
유압식 사출성형기 LGH-D 시리즈 LGH-D 시리즈는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한 주요 부품의 강성해석을 통해 최적의 형판을 디자인하여 형체력에 의한 금형의 변형량을 최소화함으로써 정밀한 성형을 실현한다. 또한 정밀 성형을 위한 마찰력 최소화를 위해 미끄럼 베어링 방식의 채택 및 배압조절 기능, 계량시 가소화량 증대, 저압조절범위 확대로 성형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형체, 압출, 사출위치 검지에 Linear Potentiometer를 표준 채택하였으며, 압력센서 및 작동유 온도센서를 표준 장착하여 정밀 성형을 도모하였다.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원격제어로 사용자 편의성을 추구하였다.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TEL : (031)8045-9742, 080-400-8247, www.lsinjection.co.kr
로터리형 사출성형기 IVR 시리즈 로터리형 사출성형기 IVR 시리즈는 생산성과 안정성의 초고속 입형 정밀 사출성형기이다. 턴테이블 구조로서 유압모터와 타이밍 밸트로 원활하게 소음 없이 회전되며, 회전속도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은 록크 핀의 기계유압 방식으로 정확하게 위치 제어되며, 사출장치 구조는 수직형 스크류 방식 및 횡형 방식의 2가지로, 금형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취출은 성형 위치의 반대편에서 이루어지므로 안전하며, 하측 금형을 2조 및 3조로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3조는 옵션). 또한 모니터 상으로 사이클의 전동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운전자의 조작과 편리성, 간편성을 추구했다. 아이브이엠 TEL : (031)435-0063, FAX : (031)435-0064, www.injectm.com
초정밀 사출성형기 LA100 초정밀 사출성형기 LA100은 초정밀 전자부품 사출성형이 가능한 고기능 사출성형기로, 신방식의 3가지 모드 사출제어가 가능하며, 금형 보호 정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회전제어 펌프로 고출력·고효율을 실현하며, 회전수 제어에 따라 성형기의 움직임에 있어 최적의 동력을 확보한다. 또한 불필요한 성형 재료 및 성형 시간을 절약하며, 작은 지름의 스프루 및 러너의 미세 커넥터 성형이 가능하고 스크류가 이동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한 발생가스를 제거하는 클리어멜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두루무역 TEL : 1688-4181, FAX : (070)8290-0012, www.truetrading.co.kr
초절전 사출성형기 PRO CON 50 | | 초절전 사출성형기 PRO CON 50은 전동식에서만 생산되는 전자 콘넥트 제품을 유압식에서도 생산 가능하도록 한 초정밀, 고응답성, 고재현성, 초절전형 제품이다. HYBRID 유압 서보 시스템 적용으로 가동 소비전력을 최대 50% 이상 절감해 주며, 순간 과부하 능력이 우수하고 서보 제어로 40ms에 이르는 우수한 응답성을 보인다. 또한 초정밀, 고재현성을 위한 사출 유닛을 적용, 가이드바 볼 부싱을 적용했으며, 사출 유닛 구동부 LM가이드 적용, 고재현성을 위한 유압 seal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동신유압 TEL : (051)320-8700, FAX : (051)324-2405, www.dongshin.net
수직 사출성형기 DKV-ERCH 수직 사출성형기 DKV-ERCH는 4주식 타이바 방식으로 안정성을 도모하였으며, 다양한 금형에 대응할 수 있다. 전자 Closed-loop 제어 시스템과 서보 밸브를 적용하였으며, 초고속, 초정밀 사출성형이 가능하고 테이블 회전방식의 다양한 구조 설계로 고객의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회전판 상승 기능 채택으로 회전시 마찰이 없어 장시간 사용에도 변함 없는 성능을 유지한다. 고속·저속 회전 전환시 유연한 동작과 위치 정밀 제어장치가 3종(브레이크 회로, 스톱바장치, 테이블 로크 등)으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대경유압 TEL : (032)348-1151, FAX : (032)348-1154, www.dkv2000.com
사출성형의 불량과 그 대책 사출성형 시의 가스, 파팅라인 버에 대해서 사출성형 시에 불량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만, 그 달성이 그리 녹녹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불량 제로를 위한 성형 기술에는 수지·성형품 형상·금형·성형기 및 주변기기의 성능·성형 조건 등이 종합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사출성형 시 자주 발생하는 가스와 파팅라인의 불량에 대해서 그 발생 원인과 대책 등을 살펴본다. 김영돈, 김충섭 금형기술사 가스, 파팅라인의 버 최근의 자동차 부품은 자동차의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를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서 두께를 얇게 하는 박육화가 추진되고 있다. 즉, 경박단소에서 박육장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 때 주로 발생하는 불량이다. 불량의 원인 및 대책 (CAE) 1. 가스 (1) 발생 원인 사출성형기에서 플라스틱 수지를 용융, 가소화할 때 발생하는 가스가 사출성형품의 표면에 나타나는 문제로 투명, 증착, 도장 등의 제품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금형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이다. 이는 경량화에 따라서 박육 성형을 하게 되는데, L/T 규정을 초과했을 때 나타난다. 충진 과정에서 금형의 캐비티로 유입되는
[전기자동차 시대 서막 열다] 현대기아의 전기자동차 개발 사례 전기차 보급 확대의 장애 요인인 높은 가격은 차량 및 배터리 메이커 간의 경쟁 체제가 본격화하고 있어 머지않은 시간 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기차는 차량만 잘 개발된다고 보급되는 것은 아니다. 충전 인프라가 구축돼야 하며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철수 책임연구원 현대 환경기술기획지원팀 금년(2013년 9월 12일~2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다수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품됐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갑자기 거의 전 메이커가 전기차를 들고 나온 후 몇 년간 전기차 개발 붐이 있었지만 이후 몇 년간은 다소간 침체 분위기였던 터라 이번 모토쇼에 출품된 전기차 모델들은 주요 언론의 관심 대상이 됐다. 이미 테슬러 S 전기차의 성공으로 전기차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는 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모델들이 대량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기차 보급이 다시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갖게 했다. 사실 선진국에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에너지 문제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산
[전기자동차 시대 서막 열다] 전기자동차 개발동향···애플과 테슬라모터스 기존의 상식을 깨고 넘어서면서 기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주는 테슬라모터스를 보면 바로 떠오르는 회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애플이다. 변화를 선도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애플과 테슬라모터스는 상당히 연관성이 높아 보이기도 한다. 테슬라모터스가 성공한다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은 현재와는 완전히 다르게 바뀔 것이고 전기차 시장은 현재 지지부진한 성장에서 벗어나 좀더 빠른 성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학무 수석연구원 미래에셋증권 기업분석팀(에너지/유틸리티/2차전지) 2008년 GM이 VOLT를 기획하고 미국 정부가 전기차에 대규모 보조금을 주고 LG화학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으로 미국에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투자할 때 전기차 시장은 세상은 바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2012년에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고작 13만 대로 세계 자동차 판매의 0.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기대만큼 커지지 못하는 것은 기존 자동차 업체가 전기차가 경쟁력 있는 차종을 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GM의 VOLT 또
[전기자동차 시대 서막 열다]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전기자동차의 단점과 개선 전망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개선과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국가 과제이다. 어느 나라나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향후 전기차 등 그린카 산업은 치열한 국가 간의 각축을 예고한다. 탈석유화 시대의 그린카 산업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수 있는 이슈이므로 각국은 자국 현실에 맞는 친환경자동차 산업 육성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광칠 서기관 환경부 전기차보급 T/F 팀장 주요 정책 내용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환경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총괄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교통제도,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는 세제 감면 등의 정책으로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전기자동차 지원 정책을 보면 구입시 국비 1,500만원을 지원하고 충전기는 무료 설치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또 공공 급속충전소를 매년 100여기씩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 부문 위주의 보급에서 금년도는 10개 선도도시(서울, 광주, 대전, 창원, 당진, 포항,
LED@Show 2013 LED 산업,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다 신성장동력산업인 LED 분야 전문전시회인 LED@Show와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향후 LED 분야를 이끌어나갈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을 동시 개최함으로써 기술 연관성이 있는 산업간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LED 분야 전문전시회인 서울국제LED/OLED산업전(LED/OLED Application & Technology Show)이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산업전과 함께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열렸다. 또한 이와 함께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서울시 LED 보급 세미나, 한국 산업기술사 협회 세미나, Digital Sign-age Conference,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수상자 전시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무연 납 시대』 “향상된 리워크 장비 공급해 제품 신뢰성 확보 힘쓸 것” 해외 30여 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PCB 어셈블리 업체에 각종 PCB 관련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알파글로벌은 1993년 창립된 이래 21년간 SMT업계에 ‘Total Solution’을 제공해 왔다. 또한 알파글로벌은 최근 무연 납의 사용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리워크 관련 장비의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3회의 PCB 모듈 관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해 PCB산업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Q.독자들에게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라는 기업 이념으로 1993년 창립된 알파글로벌은 현재 해외 30여개 회사와 파트너십(한국 독점 대리점)을 체결하여 PCB 어셈블리 업체에 PCB 수 세정기 및 오염도 테스터기, 선택적 납땜 장비, 컨포멀 코팅기, BGA & SMT 리워크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 자동차 산업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국내 유수의 자동차, 철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기존 반도체인 실리콘이나 갈륨비소 대신 질화갈륨(GaN)을 사용, 전력 밀도를 최대 10배, 증폭소자 교체주기 16배, 전력 효율을 최대 30%이상 우수한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칩들은 국방기술의 레이더에 탑재는 물론, 중계기 및 기지국 등의 통신용 증폭기, 선박 레이더, 우주·항공, 자동차, 기상 등 그 응용범위가 넓어 외산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질화갈륨을 이용한 국내 연구는 그동안 많이 진행되어져 왔으나 연구에 성공, 칩 형태로 개발한 것은 ETRI가 처음이다. 질화갈륨 소자는 전력밀도가 높고 열전도도가 뛰어나며 전력변환 효율이 좋다. ETRI는 이를 통해 원내의 팹(Fab)시설에서 소자를 설계하고 제조공정기술을 개발해 고성능을 갖는 칩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 칩을 패키징하고 모듈에 심어 고출력 모듈로 만들어 레이더의 신호를 내보는 쪽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전압에서도 동작이 가능해 고출력 ·고효율 전력증폭기 소자로 적합했다. 따라서 기존 선박레이더에 전파증폭을 위해 사용하던 진공관 을 대체, 향후 GaN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고출력 전력증폭기가 핵심소자로 부각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이전과 중소기업 사업화의 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공 연구기관의 우수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 및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혁신의 장이 마련된다. 특허청과 중소기업청은 정부 부처 간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대학·공공(연)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기청-특허청 간 협업으로 '2013 기술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에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의 대학·공공(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특허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통한 새로운 사업화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잡고 마련된 것이다. 특허청은 IT·BT·NT·ET 등 분야별로 중소기업 이전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분류하고, 중기청은 사전 홍보를 하여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였으며, 기술 공급자(교수, 연구원)와 기술 수요자(중소기업)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이전 및 R&D 지원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를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선별된 대학·공공(연) 유망 특허기술과 제품 단위의 특허 포트폴리오기술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기업들도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