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기술연구소 Managing Director, Alain Louchez IoT의 현실화가 진보의 정점을 찍는다 1885년에 설립된 조지아기술연구소의 여러 가지 연구가 IoT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oT가 전 세계적으로 어떤 추세에 있는지,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IoT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IoT의 진보의 가능성 IoT는 다양하게 정의된다. IoT는 기술이 아닌 패러다임, 이미지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은 센서로 연결될 수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우리 안의 센서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 IoT는 모든 기술이 통합된 환경을 말한다. IoT는 D(Device, 데이터를 갖고 있음), N(Network, 연결시킴), A(Application, 수집된 데이터의 의미를 찾아냄)로 축약된다. 사회의 변화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고, IoT/M2M은 B2B 마켓에서 많이 거론되었다. 사회에 많은 것들이 도래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가트너의 신흥 기술에 대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IoT는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많이 논의되고 있는 것에 비
Impinj Director, Jacob George 글로벌 RFID 동향 및 활성화 이슈 UHF(Ultra High Frequency) Gen2(2세대 표준) 프로토콜이 2004에 발표되었다. 이후 2005년 초 Impinj(이하 임핀지)는 미국에서 열린 ‘2005 EPC Global 컨퍼런스’에서 Gen2 태그인 몬자(Monza)와 리더인 스피드웨이(Speedway)를 전시하고 처음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임핀지를 비롯한 UHF RFID 시장의 기업들은 똑같이 성장의 기회를 갖고 있다. 2009년 UHF RFID 태그 유닛은 약 5억 개였지만 이후에는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RFID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UHF RFID 태그 칩의 현황 산업은 팔렛트(pallets, 창고)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원유나 비누액을 다루는 기업의 경우, 제품이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2009년 이후부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은 창고에 RFID를 사용하고 있다. VDC 리서치그룹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태그 칩의 수가 30억 개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임핀지의 몬자 태그는 이 중
이차전지나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각종 에너지 변환 디바이스들과 전자 회로, 바이오센서 등 폭넓은 분야에 공통적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전기 분해, 전기 도금과 같은 전기화학 기반 요소 기술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전기화학적 시스템이 새로이 출현한다면 이는 곧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원천 기반 기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가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화학 플랫폼이 최근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되었다. 서울대학교 화학부 정택동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인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같은 대학 전기공학부 박영준 교수팀이 참여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모래와 유리의 성분이자 절연체인 산화실리콘(SiO2) 박막을 통해서도 특정 조건에서는 충분히 전류가 흐르며 그것을 제어하면 절연체 박막 상의 다양한 전기화학적 반응들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실리콘 산화막을 통하여 수소를 매개체로 전기가 흐르는 메카니즘(왼쪽), 실제 실리콘 산화막 위에 촉매로 쓰일 수 있는 나노 입자를 아무런 추가 물질 없이 제조하는 과정(오른쪽) 산화실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네오 스마트 휴먼의 등장과 新시장 동향 SNS와 IoT의 발달이 가져온 스마트 신인류의 특성에 대해 정의하고, 이들이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분석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디자인해 제시한다. 신인류, 인간에 주목하라 IoT의 핵심은 머신이 아니라 인간(Human)이다. 이제는 ‘논리’의 시대에서 ‘직관’의 시대로 가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계해서 사람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은 인간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인간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인터넷 시대에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인간이 변화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하이퍼 커넥티드 소사이어티(Hyper-conneted Society, 초연결 사회)가 되면서 스마트 신인류가 등장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믿기보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믿는 시대로 변화한 것이다. 진화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생물학적 요소는 DNA로 물려받지만 인문학적·언어적 요소는 ‘Meme(밈;유전자처럼 개체의 기억속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부터 복제될 수 있는 비유전적 문화요소 또는 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이동통신3사)와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모바일토큰을 통한 新금융서비스 추진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토큰’ 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최근 발표한 공인전자서명인증 기술규격으로, 유심(범용가입자식별모듈, USIM)의 별도 보안 영역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잇따른 해킹 및 전자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이동통신3사는 이번 MOU를 통해 USIM 기반의 공인인증 인프라 지원 및 ‘모바일토큰’ 기술규격에 준거, 이용기관용 표준 가이드를 정립해 이용기관에 12월 내로 배포하기로 했고, 신한은행은 ‘모바일토큰’ 서비스 이용체계를 수립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모바일토큰’ 기술규격이 제정됨에 따라 금융기관과 이동통신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함이다. ‘모바일토큰’은 가장 안전한 공인인증서 보관매체인 보안토큰과 동일한 보안등급으로USIM 영역에 하드웨어적 보안모듈을 적용한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보안1등급 매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인증서 이동 없이 스마
KT 권순욱 상무 M2M은 스마트 비즈니스 촉매제 M2M/IoT 시장 동향을 고찰, 현재 시장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KT의 M2M 사업 소개와 함께 M2M 시장이 갖는 미래 가치를 조망하고, 정부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M2M/IoT 생태계를 제시한다. 새로운 M2M 패러다임과 M2M/IoT 시장 동향 2013년에 들어 M2M/IoT는 사물뿐만 아니라 사람, 업무, 데이터까지 모든 것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하는 개념으로 진화했다. 현재 전 세계 1.5조개의 단말 중 약 1%(약 100억 개) 단말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나 향후 2020년에는 500억 개의 단말기에 연결되어 스마트 혁명을 넘어 진정한 초연결사회가 M2M/IoT를 통해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M2M/IoT는 지자체 자산관리, 교통/소방/방재, 상하수/지하수, 대기/수질 등 환경 및 기계/자산관리와 같은 고정된 산업 시설을 기반으로 발전했다. 이후 가구/차량, 개인 및 기업이 갖고 있는 자가용, 대중교통, 대리운전, 중장비/어선 등의 벤딩머신(Vending Machine)의 형태로 발전했다. 궁극적으
드림시큐리티 김영진 이사 바이오정보 기술의 필요성과 활용방안 해킹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존의 단순한 인증 방식에 대한 보완·발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기들이 보급되고,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이용자를 인증하기 위한 요구도 증가했다. 바이오정보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와 다르게 변경이 불가능에 가까운 정보이다. 하지만 바이오정보 활용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사용자 정보인증이란? 사용자 인증은 전자적인 정보를 활용해 올바른 사용자를 확인하고, 해당 사용자에 대한 신뢰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인터넷 환경과 같은 비대면의 상황에서 사용자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용된다. 오프라인의 사용자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는 사용자의 고유정보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여러 정보를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고유한 인증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비교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용자의 인증수단을 생성·운용한다. 전자인증수단은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하며, 더 안전한 전자인증수단이 개발되고 사용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한 접근 또는 이용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용자를 식별(Iden
KT경제경영연구소 김재필 팀장 바이오인식 융합기술로 NFC 보급 확대 전망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NFC(근거리 무선통신)는 생소한 개념이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대부분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NFC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금융 산업에 NFC 기술이 접목된 것에 대해서는 반응이 반으로 엇갈렸으나 현재는 회의론 쪽으로 많이 돌아섰음에도 불구, NFC가 주목받는 이유는 금융 분야 외에 다른 산업에서의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다. NFC 기술 및 동향 NFC의 기술적 특성 중 눈에 띄는 것은 칩 용량이다. 일반 USIM 칩은 144KB인 반면 NFC 칩 용량은 768KB로 사용자 제어 가능 공간은 약 400KB 정도다. 공인인증서(4.4KB) 데이터 약 90개 정도를 보관할 수 있는 것이 NFC의 장점이다. NFC는 NFC USIM, NFC 칩, 안테나로 구성된다. NFC가 갖는 또 하나의 장점은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성이다. NFC는 카드 에뮬레이션 모드(RFID 장착 카드 기능), 리더/라이터 모드(카드리더기로 동작), P2P모드(기기 간 통신 모드) 등의 3가지 속성을 갖는다. 카드 에뮬레이션 모드는 교통카드, 결제 등에
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박사 스마트폰 연동의 지문인식 기술로 보안 강화 바이오인식 기술은 개인으로부터 평생 변하지 않고, 만인부동(萬人不同)의 특징을 찾아 이를 자동화 수단으로 등록 및 저장하여, 제시된 정보와 비교·판단하는 기술이다. 이번 글에서는 바이오인식의 기술 중 하나인 지문인식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발달했고, 어떻게 산업 현장에서 응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지문인식이란? 모든 인식 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추출하는 작업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획득하게 된다. 저장, 등록의 단계가 끝나면 Verification, Identification 즉, 인식·인증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지문인식 기술은 지문의 모양으로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그 형태가 개인마다 다르고 태어날 때 모습이 평생 변하지 않는다. 지문인식은 수용성(Acceptability), 편의성(Expediency), 신뢰성(Confidence)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생체 인식 기술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다. 한국바이오인식포럼의 조사결과, 지문인식 시장의 규모는 2009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매년 15.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바이오인식 시
10월 ICT 수출 160억 달러…월별 기준 사상 최대 휴대폰, D-TV, 반도체, 2차전지 등 ICT 주요 품목의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사상 처음 ICT 수출 1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0월까지 누적 ICT 수출은 지난해보다 10.6% 증가한 1,411억 천만 달러, 수지는 740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 및 수지 누적 최대치를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은 휴대폰, D-TV, 반도체 등은 수출 호조를 기록했지만, 디스플레이 패널,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일부 제품 수출은 감소했다. 휴대폰은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한 스마트폰과 해외 생산 기지로의 부분품 수출 호조로 지난해 동월대비 30.5% 증가하며 30억 달러 수출에 근접했다.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의 수출 급증세로 전년 동월대비 1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시스템반도체는 Driver IC, CMOS 이미지센서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월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멘스 PLM SW와 알테어, D-Cubed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 체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 정보 해석, 관리, 시각화를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알테어 엔지니어링과 지멘스 D-Cubed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어는 최신 CAD/CAM/CAE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토대가 되는 지오메트리 구속조건 해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D-Cubed 2D DCM(Dim-ensional Constraint Manager)과 D-Cubed 3D DCM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 알테어는 현재 구조적으로 효율적인 설계 콘셉트를 생성하는 툴인 solidThinking Inspire 소프트웨어에서 2D DCM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체결된 계약에 따라, Altair Hyper-Works 제품 라인 전반은 물론, 그 밖의 애플리케이션에서 2D DCM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가 확장됐으며, 3D DCM에 대해서도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금호타이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VPD 구축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금호타이어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VPD)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을 통해 신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스의 표준화, 자동화 및 최적화를 이뤄내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해석 전문가 외에 설계 전문가들도 제품의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 해석할 수 있게 되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SIMULIA SLM 제품과 ENOVIA V6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일반 제조업과 프로세스 산업이 융합된 타이어 산업의 특성에 맞게 개발부터 제조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에서 해석 데이터 공유 및 변경 이력을 관리함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로크웰, 무선 솔루션 업체 vMonitor 인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오일 & 가스 산업 내 무선 솔루션 기술 글로벌 업체인 vMonitor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vMonitor는 전 세계 디지털 유전 적용과 원격 운영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vMonitor는 웹헤드와 업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첨단 무선 계측과 통신에 비주얼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니터링, 제어 솔루션을 공급, 고객이 더 풍부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게 돕는다. vMonitor는 전 세계 오일 & 가스 기업을 대상으로 유전과 함께 천연 및 인공 유정을 위한 무선 웰헤드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세계 최대 규모인 6000개 이상의 설치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vMonitor의 기술에는 턴키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웰헤드 센서 및 송신기, 원격 터미널 장비, 게이트웨이, 모뎀 등을 아우르는 모든 무선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이러한 기술은 오일 & 가스 유정, 파이프라인, 펌핑, 리프트 스테이션에서 정유, 탱크 팜에 이르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망라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솔루션 팀 부사장 테
로크웰, 모션 제어 업체 ‘제이콥스 오토메이션’ 인수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지능형 트랙 모션 제어 기술 업체인 제이콥스 오토메이션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제이콥스 오토메이션은 모션 제어 솔루션인 iTRAK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패키징과 자재 관리 애플리케이션, 전 세계 장비 제조 시장에서 유통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모션제어 사업부 빅터 스윈트 부사장은 “iTRAK 기술과 로크웰 오토메이션 통합 아키텍처의 화합은 장비 제조업체 시장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iTRAK의 기술은 직선 경로와 곡선 경로에서 자기 구동되는 여러 개의 기계 및 가동자(mover)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장비 제조업체는 비용을 줄이고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엔드 유저는 하나의 플랫폼상에서 시스템을 표준화할 수 있게 돼, 최적화, 신뢰도 향상, 더 빠르고 간편한 시스템 배치가 가능하다. 제이콥스 오토메이션 키스 제이콥스 사장은 “iTRAK은 장비제조사에 속도와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는 기술”이라며 “이 통합 솔루션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에너지 소비량을 줄임과 동시에 장비 속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3년도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2013년 처음 제정했으며, 일반기계, 자동차, 철도, 항공, 우주, 로봇, 에너지/환경, 원자력, 신산업(융합), 부품소재 등 10개 기계산업 분야의 후보 기술 중 온라인 투표와 선정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겸용 감시 정찰 로봇’ △한국기계연구원의 ‘원자로 냉각재 펌프 수력 설계 기술’ △철도기술연구원의 ‘무가선 저상트램시스템’ △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와 ‘수직이착륙 틸트로터형 스마트 무인항공기’ △두산인프라코어의 ‘산업용 소형 G2 디젤 엔진’ △와이지원의 ‘초고속 절삭공구 엔드밀’ △가교테크의 ‘냉방부하 예측을 이용한 냉방시스템 최적 자동제어 장치’ △현대기아자동차의 ‘고연비 병렬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협성히스코/K-water의 ‘에너지 절감형 실시간 용수공급 펌핑 시스템’ 등 4개 연구기관의 5개 기술과 5개 기업의 5개 기술이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