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은 인도열차 제작업체인 BEML사와 13억 이상 규모의 CCTV 시스템 공급사업을 체결, 총 92량의 방송장비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모두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납품한 인도 델리의 ‘RS-3’ 프로젝트에 이어 CCTV를 추가 납품하는 건이다. BEML社의 방갈로 공장에서 제작된 ‘RS-9’ 열차는 인도 뉴델리의 5호선과 6호선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열차 내 설치될 CCTV시스템은 실내외 카메라, 비디오 서버, 비디오 레코더, 모니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CCTV영상은 운전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운행 중인 열차내부의 비상인터폰이 작동할 경우, 해당구역이 화면에 즉시 나타나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번 인도 철도차량에 대한 인터엠의 제품 공급은 델리 지역과 방갈로 지역, 자이푸르지역에서 운행되는 차량에 이어 4번째이다. 특히 조순구 대표이사의 품질 중심 경영방침에 따른 CCTV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인도 현지에서 인터엠의 우수한 품질 및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해온 인터엠은 축적된 디지털 전송기술을 바탕으로 열차 내 수준 높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초저전력 RF 전문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 Mobile World Congress) 2014에서 파트너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제품 전시 및 데모를 선보인다. 노르딕은 이번 전시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노르딕과 함께’라는 주제로, 자사의 nRF51 시리즈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및 ANT+ 솔루션을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적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러한 디자인 파트너사 중 일부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nRF51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on-Chip)에 기반을 둔 혁신적인 ‘앱세서리(Appcessories)’를 선보인다. 블루투스 저에너지(소비자들에게는 블루투스 스마트로 공급) 및 ANT+는 소형 코인-셀 배터리 기반 무선 액세서리 및 이러한 앱세서리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4.0 버전(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 Bluetooth Smart Ready)이나 ANT+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기기 ‘허브’ 간 단거리 무선 접속을 위해 갈수록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디렉터인 게이르 랑엘란드
LG유플러스는 3개의 LTE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트래픽 집중을 해소하고 가입자의 체감 속도를 높이는 지능형 CA(Intelligent Carrier Aggregation) 기능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LTE-A기술은 2개의 LTE 주파수를 이용하여 주파수의 선택없이 CA 서비스를 제공하나,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지능형 CA는 3개의 LTE 주파수 대역 중 사용자의 체감 품질을 최대화하는 2개의 주파수를 선택하는 기능으로 3개 LTE 대역을 기반으로 한 CA 기능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는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받거나 기존 CA(10MHz+10MHz)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나, LG유플러스의 지능형 CA 기능은 동일 지역에서 트래픽 상황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광대역 CA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가입자별로 주파수 밴드 조합을 2.6GHz(20M)+800MHz(10M) CA 또는 2.6GHz(20M)+2.1G(10M) CA를 제공하여 항상 높은 속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원리다. 또한, 지금까지 CA는 동일 기지국 내 주파수간 CA만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CA는 서로 다른 기지국간 CA 기능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
국내 연구진이 은나노와이어를 이용해 구부러지고, 늘어나는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구부러지는(bendable) 플렉서블 전자기기를 넘어 늘어나는(stretchable) 전자기기 개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 화학과 이효영 교수, 김운천 박사(공동 교신저자)와 이한림 박사과정 연구원(제1저자)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연구)과 국내 그래핀올 사의 일부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폴리머 기판은 기존 실리콘이나 금속기판보다 탄성이 뛰어나지만 위에 놓인 은나노와이어 같은 전극물질과의 결합력이 약해 물리적 스트레스에 저항이 치솟는 등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전도성과 투과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결합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 신축성 투명전극 대표 그림 연구팀은 폴리머 기판 위에 아민기를 갖는 얇은 실란 분자층을 화학적으로 코팅한 신축성 있는 스트레칭 투명전극 소자를 만들었다. 신축성의 핵심은 기판과 그 위에 놓인 전도물질과의 결합력을 높여 잡아당기거나 접어도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한 데 있다. 실란기가 폴리머 기판에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친수성인 아민기가
LS전선(대표 구자은)은 최근 시공부문을 신설하고 건설사 출신 전문 임원을 영입하는 등 시공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선 공사는 일반적으로 자재 납품, 전기 공사, 토목 공사 등으로 나뉜다. 전선업체들은 전선 등의 자재 납품 외에 고난이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전기 공사의 일부만 담당해 왔으나 최근 고객사에서 관리의 편의성 등을 이유로 자재 납품에서 토목 공사까지 일괄 시공, 관리하는 턴키 기반의 입찰을 늘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전선 시장은 중동과 중국, 인도 등의 후발업체들이 낮은 가격을 무기로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시공 기술과 관리 능력이 점차 중요한 차별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공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사업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도이다. LS전선은 각 영업부문에 흩어져 있던 전력, 해저, 통신 시공팀을 하나의 조직에 편제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간 성공 체험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전력 케이블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저 케이블의 시공 역량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대형 해저 케이블 공사가 진행 중인 카타르와 베네수엘라에 공사 전부터 프로
크리에이티브의 국내 수입 유통사 제이웍스코리아는 대기전력 절감기능을 내장해 전기세 절약이 가능한 유무선 스피커 T4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TV용 스피커로도 각광받고 있는 T4 유무선 스피커는 옵티컬과 RCA 방식의 아날로그 연결을 모두 지원해 PC와 TV에 동시 연결이 가능한 친환경 PC스피커다. 최신 기술 중 하나인 NFC 기능도 지원해 복잡한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이 필요없다. 전원과 입력, 볼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유선 컨트롤러와 무선 리모컨을 통해 설치 환경에 맞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KT(회장 황창규)가 세계최대이동통신사업자 GSMA와 NFC 무선 기술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NFC 미디어폴’ 65대의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MWC 2014)’를 통해 선뵌다고 밝혔다. KT와 협력사인 AQ가 함께 개발한 NFC 미디어폴은 NFC 기능이 내재된 디지털 사이니지의 일종이다. NFC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관람객은 NFC 미디어폴 상단에 있는 대형 LED화면에 본인의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전시회의 행사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저장도 가능하다. GSMA는 이번 NFC미디어폴 도입을 계기로 기존 MWC 행사장에 비치하던 종이 전단지를 대폭 줄여 자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관람객이 원하는 정보를 즉시 찾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MWC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또, 전시회 운영사와 참여사의 경우 관람객에게 새로운 행사와 이벤트의 전달이 쉬워져 행사 현장의 분위기에 맞춘 즉석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전시회의 내용이 한결 풍부해 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MWC2014 진출을 바탕으로
세계 1위 3D 프린터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2월 19일, 메리츠타워에서 신제품 '오브젯500 코넥스3(Objet500 Connex3)'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오브젯500 코넥스3'는 플라스틱이나 파우더 등 한 가지 소재의 색상으로만 출력이 가능했던 기존 3D 프린터에서 한층 더 진화된, 세계 최초로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혼합하여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3가지 기본 재료를 분사하는 트리플 젯(Triple-jetting) 기술을 이용해 단단하거나 유연한 재료, 투명한 유색 재료 및 유색 디지털 재료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무한한 조합의 부품들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다. 이는 조립이나 도색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작 시간을 단축해 주며, 결과적으로 기업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트라타시스 본사 제품 관리 이사 오퍼 누어가 신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스트라타시스의 활약상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오브젯500 코넥스3’를 위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일본 패션 디자이너 유이마 나카자토가 참석하여 이 제품으로 출력한 작품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20여개 장비 국산화를 통해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동반성장 2014’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월부터 ‘동반성장 5生 정책’인 ▲국산화상생 ▲자금상생 ▲기술상생 ▲수평상생 ▲소통상생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5生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면서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가 함께 성장하여 선순환 구조로 진화하는 ‘동반성장 2014’를 시행한다. ‘동반성장 2014’는 국산장비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공동진출, 영업대리점 200억원 지원, 중소협력사 100% 현금 지급, 협력사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 협력사 소통 및 편의개선 등으로 추진된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협력사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매출을 확대하며 시장을 다변화하고, 강화된 역량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원가경쟁력으로 선순환하는 구조로 나아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 이진철 상무는 “협력사와 LG유플러스는 서로가 소중한 사업의 파트너로서 상호 도움을 주고 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세계 최대 통신 컨퍼런스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21일부터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스페인 외에도 프랑스에서도 21일부터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러시아,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기존 제공 국가에 이어 스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프랑스 SFR을 통해 해당 국가 전역에서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MWC개최지인 스페인에서 1.8GHz, 2.6GHz 주파수 대역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전 세계 LTE 기술 및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스페인 LTE 로밍 상용화를 기념해, MWC 2014 기간에 맞춰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하는 자사 고객에게 LTE 로밍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2년 6월 홍
온디맨드(On-demand) 인쇄 솔루션 공급 업체인 지브라테크놀로지스 (www.zebra.com,한국지사장 우종남, 이하 지브라)가 바코드 장비 및 관련 솔루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씨에스프론트라인 (www.csfl.com,대표이사 이치욱)과 제품 공급 조인식을 갖고, 18일부터 Zebra Premier Partner로서 국내 직판 영업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지브라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한 업무 개선 및 비용대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열전사 바코드 라벨 및 영수증 프린터, RFID프린터, 카드 프린터, 각종 소모품과 소프트웨어 및 연계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및 안전 강화라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주)씨에스프론트라인 이치욱 사장은 "지브라는 다양한 산업용 바코드 프린터 제품과 소모품을 기반으로 제조, 리테일, 물류, 공공, 헬스케어 등의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승격을 통해 한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검증된 프린터를 중심으로 지브라의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하여
ULP(Ultra Low Power) RF 전문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아두이노(Arduino)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 프로젝트에 즉시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급한다. 이 SDK는 nRF8001 블루투스 스마트 커넥티비티 디바이스를 채택한 안드로이드 기반 솔루션인 다양한 ChipKIT 실드(Shield)와 호환 가능하다. 아두이노는 지난 2005년 도입된 이후,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경제적인 플랫폼이 되었으며, 사용자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 때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리눅스’로 알려졌던 이 기술은 엔지니어 및 비엔지니어들이 일상적 요구에 맞게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과 같다. 현재 30만개 이상의 아두이노 보드가 생산되고 있으며, 모듈러 접근 방식으로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한 다양한 실드에 의해 지원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 관리 디렉터인 토마스 보네루드(Thomas Bonnerud)는 “아두이노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프로
국내 연구팀이 그래핀 소자의 광반응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광검출소자를 개발해 냈다. 투명하고 접을 수 있는 광‧전자소자 또는 디스플레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 응용물리학과 최석호 교수, 김창오 연구박사, 김성 교수 및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 황의헌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전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광검출 소자로는 현재 실리콘(Si)이나 인듐갈륨비소(InGaAs)가 널리 이용되나 딱딱하고 불투명해 접을 수 있는 투명한 광전자기기에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원자단일층으로 얇아 투명도와 유연성이 높은 그래핀을 이용한 광검출소자 연구가 활발하나 아직 기존 소자에 비해 광반응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 그래핀 p-n 수직접합 터널링 다이오드형 광검출소자의 걔략도 및 띠 구 연구팀은 올 그래핀 p-n 수직접합 터널링 다이오드를 광검출소자에 적용하고 그 광반응 성능이 파장영역에 따라 기존 실리콘 소자 등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0.4 ~ 1.0 A/W)임을 규명했다. 화학기상증착법으로 산화막 위에 성장, 전사시킨 그래핀에 각각
LG전자가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LG G프로2’를공개했다. ‘LG G프로2’는 지난해 초 선보인 ‘LG G프로’의 후속작으로 한 손에 부드럽게 감기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이어 받았다. ‘LG G프로’는 출시 4개월만에 국내에서 100만대가 팔렸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LG G프로2’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 출시 이후 해외 시장 출시도 준비할 예정이다. ‘LG G프로2’에는 처음으로 ‘노크온(KnockOn)’을 진화시킨 ‘노크 코드(Knock Code)’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에도 많게는 100회 이상씩 화면을 켜고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것에 착안해 기존 ‘노크온’에 잠금해제 기능까지 추가한 ‘노크 코드’를 개발했다.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꺼진 화면 위를 몇 차례만 터치하면 곧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화면의 특정영역을 4사분면으로 나눈다고 가정하면 각 영역에 1, 2, 3, 4의 숫자가 가상으로 부여되는데, 비
한국애질런트는 물리 계층의 특성화 및 검증, 멀티 기가 비트 디지털 설계에 사용되는 리시버 적합성 테스트를 위해 통합된 새로운 M8000 시리즈 BER(비트 에러율) 테스트 솔루션을 출시했다. 광범위한 데이터 전송률과 표준을 지원하는 새로운 M8000 시리즈 BER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 가전, 서버, 모바일 컴퓨터 및 데이터 센터 제품 등을 위한 고속 디지털 디바이스의 성능 테스트에 대한 통찰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R&D와 검증 팀들은 차세대 설계를 특성화할 때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PCI Express®4(16GT/s의 비트 전송 속도)와 USB 3.1(10Gb/s의 비트 전송 속도) 등 최신 차세대 디지털 컴퓨터 버스의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는 신호 무결성에 대한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하게 한다. 그리고 새로운 128/130비트와 128/132 비트 코딩 포맷은 오류 검출과 루프백(loopback) 패턴 생성을 복잡하게 한다. 또한 모바일 컴퓨팅 디바이스들이 널리 적용되면서 연구개발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데이터 포맷, 터미네이션 모델, 멀티플 레인과 내장된 에러 카운팅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