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스 코닉스가 올해 AW 2014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고성능, 고정도 프로세스 컨트롤러 KPN 시리즈이다. KPN 시리즈는 기존 KP 시리즈보다 10배 향상된 50ms의 초고속 샘플링과 ±0.3%의 표시 정도를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가열·냉각 동시 제어, 자동·수동 제어 기능 및 통신 기능 지원 등 강력한 제어를 실현한다. 이 제품은 바 그래프 채용으로 제어 출력 조작량 확인이 가능하여 작업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형 표시부와 고휘도 LED 채용으로 시인성 역시 대폭 강화했다.
카이스 카이스는 센서, 계측기 및 비전시스템 등 최첨단 자동화 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센서메이커이자 세계적인 제조사의 에이전시로서 자동화 시장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카이스가 AW 2014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최고의 광량과 속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화이버 앰프 ‘FH 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16μs를 실현했으며, 이는 초당 30,000개의 제품 검출을 할 수 있다. 또한, 독자적인 펄스 투광법과 고출력 LED, 효율 집광렌즈를 통해 초장거리 검출이 가능하다.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듀얼 디스플레이, 먼지로 인한 수광량 감소에도 재설정이 필요 없는 ‘자동감도설정’ 기능, 안정적인 LED 조도를 유지해주는 ‘FALUX’ 조도 안정화 기능, 사용 전력을 최대 30%까지 줄여주는 ‘ECO 모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티칭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일반 독립 타입 FH-N 외에도 배선연결 없이 최대 16개 유닛까지 증설이 가능한 증설형 타입 FH-MN(마스터유닛), FH-SN(증설유닛)도 함께 출시됐다.
지지엠 지지엠은 기어드모터 세계 시장에서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지엠이 AW 2014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소형 AC/DC, BLDC 기어드모터 및 컨트롤러이다. 소형 AC/DC, BLDC 기어드모터 및 컨트롤러는 산업용 기기와 생산 라인의 자동화 장비에는 물론, 가정용 기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는 기기들의 핵심부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저소음, 고출력을 구현하는 기어드모터이다. UL, CE, CCC 등의 인증 및 품질/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ISO9001과 ISO14001을 획득한 지지엠의 제품을 AW 2014 전시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자인테크놀로지 자인테크놀로지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초음파 유량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가교정기관으로서 각종 유량계를 교정검사하고 있는 유량계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초음파 유량계는 외벽부착식 초음파 전달시간차(Transit-Time)방식 유량계이며, 지식경제부, 과학기술부 인증과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AW 2014에는 외벽부착식 초음파 유량계 ‘CLAMP-ON’, 휴대형 초음파 유량계 ‘XONIC-100P’, 대형수도미터 ‘XONIC-5’ 등을 출품한다.
이오비스 이오비스는 Machine Vision Component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핵심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편리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머신비전 & 공장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이오비스가 Korea Vision Show 2014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Vieworks(VL-8DKC, VL-12KC), Basler(USB3.0 camera), JAI(SP-5000M-PMCL, SP-20000M-PMCL, GO Series), Euresys(CoaXPress board), Xenics(Lynx 1024)사의 주력 신제품이다.
이바코리아시스템 이바코리아 시스템은 2004년 독일 ibaAG 한국지사 설립 후 2005년 이바코리아시스템 설립 및 DELTA 국내 독점 대리점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포스코,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에 IBA H/W & S/W, DELTA 센서, 각종 전기전자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바코리아시스템이 AW 2014에 출품하는 품목은 대량의 고해상도 데이터를 빠른 스캔타임으로 수집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IBA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와 철강업체의 냉연 열연 압연공장, 가공라인뿐만 아니라 코크스공장, 알루미늄 압연 및 크레인/이동기계를 위한 고성능 센서와 측정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센서이다.
와이엔케이솔루션 와이엔케이솔루션은 Korea Vision Show 2014에서 CXP standard를 준수하는 Innoflex CoaXPress High-Flex Cable Assembly와 USB3.0 Standard를 준수하는 Innoflex USB3.0 High-Flex Cable Assembly 등을 출품한다. 두 제품 모두 EMI Immunity 기능이 뛰어나며 고굴격 환경에서는 각각 최대 20m와 최대 5m(@5Gbps)까지 지원한다.
오토닉스 오토닉스는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오토닉스의 초소형 포토센서 BTS Series는 오토닉스가 자체 개발한 원칩 포토 IC를 채용하여 가로 폭 7.2mm의 초소형 사이즈를 실현한 제품으로 취부공간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원주형 포토센서 BR Series는 최대 20m의 초 장거리 검출 성능에 유지/보수 편의성 모두 실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광하이버 케이블 FD/FT/FL Series는 플랫형, 원형, 직각형 등 다양한 라인업 구성으로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버넷전자 에버넷전자는 대만의 파워 서플라이 업체인 MEAN WELL의 한국 총판으로, FA 관련기기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응용기술, 필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에버넷전자는 2007년도부터 매년 AUTOMATION WORLD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 AW 2014에서는 2011년 ‘Taiwan Excellence’에서 수상한 HLG-시리즈를 선보인다. HLG-시리즈는 고성능 차세대 LED SMPS로서 C.C 모드와 C.V 모드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LED와 직접 연결하여 전체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또한 전류배분의 밸런스를 위한 DC/DC 드라이버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트시스템 알트시스템은 2009년 창립이래 머신비전 LED 조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머신비전 LED 조명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알트시스템이 Korea Vision Show 2014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ARM Series (Diffused Multi angle Lights), AQL Series (Quadrangle Lights), AFV Series(Coaxial box Lights) 등이다.
IVM IVM은 Korea Vision Show 2014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업체이다. IVM은 Image Processing, Machine Vision, 기구 설계 및 전기 제어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온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이 회사는 자동화 Vision 분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머신비전 솔루션 선두 업체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축적해온 영상처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동 검사 전문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orea Vision Show 2014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Hand Phone Chassic 비전 검사 장비이다. 이 제품은 홀 내부의 탭산 유무와 반탭 유무, 제품 내의 형상 유무와 외곽 형상 파손 유무, 티컷팅 유무를 검사하는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방전가공 기술]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최신 기술 동향 지구 규모의 정보 네트워크화와 서플라이 체인의 재구축이 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에는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한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키워드로 최신 설비 도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지원책이 제안되어 제조업의 기반 강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제조업을 지원하는 공작기계의 사용 연수는 10년 전후가 보통이며 자금력을 배경으로 최신예 머신군을 설비하는 신흥국의 거대 기업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제조업 실제 상태는 최첨단 기능이나 성능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 영역이 있으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최신 가공 기술 동향에 주목하면서 현 상태의 설비 능력을 극대화하여 종합력을 높이는 실적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소딕은 방전가공기 메이커로서 고정도 추구, 가공면질의 고품위와 균일화, 가공 속도 향상, 누구라도 간단히 가공할 수 있는 조작 환경의 새로운 제안 등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여러 가지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글에서는 일본공업출판 기계와공구지에 실린 소딕의 사와자키 타가시가 저술한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서 다루어 본다.
아보코리아 산업용 컴퓨터 공급업체 아보코리아는 AW 2014에 처음 참가한다. 20년의 임베디드, 네트워킹 노하우를 갖고 있는 Arbor사는 다양한 보드와 통합 시스템(system-integrated) 솔루션으로 전 세계 다수의 구축사례가 있으며, 철저한 제조 과정을 통해 고품질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임베디드 보드부터 고객의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쎄네스테크놀로지 쎄네스테크놀로지는 인레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자체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는 물론 미주와 유럽, 동남아 지역까지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위한 산업용 다관절 로봇과 고품질의 RV 감속기를 출시하고 있다. AW 2014에는 로보 005(산업용 6축 다관절 로봇)와 RV 감속기 3종류(감속비율 1:141, 1:135, 1:70)를 출품한다.
aimex 25주년 한눈에 보는 aimex 25년 올해로 aimex가 25주년을 맞이했다. 자동화 제조기계의 등장과 함께 90년대 초에 산업 자동화 도입 붐이 일면서 국내 최초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 현 aimex)이 개최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회는 거듭 성장했다. 개최 초년도에, 국내는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 산업의 진화가 가속되고 있어서 제조업계가 산업 자동화에 가졌던 관심은 매우 컸다. aimex는 그동안 IMF와 금융위기라는 두 번의 국가적인 난제 속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일러주는 방향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온 ‘베이스캠프’였다. 또한, 미래의 산업 자동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체험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집합장’이었다. aimex 25년을 톺아본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정표’ 1990년 3월 9일. 국내 자동화 업계는 모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종합전시장(현 coex)을 주목했다. 관련 업체들은 물론 유관 협단체와 그곳에 적을 두고 있는 모든 종사자를 포함해서다. 국내 유일의 공장자동화 전시회인 KOFA(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가 열렸기 때문이다. 당시 국내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