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10W(와트) 가정용 스마트 전구 2종(전구색: B1030EA5L6B, 주백색: B1050EA5L6B)을 출시한다. 국내 기업 가운데 스마트 전구를 출시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 스마트 조명'은 기존 백열전구 대비 8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매일 5시간씩 켜도 10년 이상 쓸 수 있는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 휴대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 앱을 설치해 빛을 조절할 수 있어 생활 속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버전 4.3이상, iOS 버전 6.0 이상 운영체제와 블루투스 4.0이 탑재된 최신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파에 앉아서 쉬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일어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스마트 폰 터치 한 번으로 불을 끌 수 있다. 스마트 폰을 가볍게 흔들기만 해도 은은한 밝기로 불을 켜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을 맞춰 놓으면 시끄러운 알람 소리 대신, 동이 터 오듯 서서히 조명을 밝혀 기분 좋게 아침잠에서 깰 수도 있다. ‘LG 스마트 조명’에는 터치 한 번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모드기능’이 내장됐다. ‘보안모드’를 이용하면 지정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조선산업에서의 PLM 소프트웨어의 적용을 돕고 PLM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쉽빌딩 카탈리스트를 발표했다. 쉽빌딩 카탈리스트는 산업별 모범 사례 가이드, 관련 템플릿,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사전에 통합해 제공된다. 이 솔루션은 주요 공급 네트워크의 파트너와 제3자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포함, 선박 설계 작업의 통합과 동기화를 돕는다. 쉽빌딩 카탈리스트는 지멘스의 인더스트리 카탈리스트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9월 처음 출시됐다. 오늘날의 해양산업은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선박업체는 보다 안전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과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전체 성능 향상과 운영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는 선박을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세계의 조선소 역시 이 모든 요구조건을 만족시켜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설계도를 고안해 내야 한다. 또한 업계를 주도하는 조선소 역시 높은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의 선박 개발을 위해 기업 전반적인 생산성을 전폭적으로 향상시킬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스티븐 바샤다 수석 부사장은 “쉽빌딩 카탈리스트는 PLM의 가치를 증진하고 투자수익률을 제고를 위해 지멘스가 지난해 하
최근 카드사 및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안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의 경우 2011년 4조9천8백억원, 2015년에 10조8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시장의 경우 2011년 2,995억달러, 2015년 4,67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기술은 1990년대의 시스템 보안, 2000년대의 네트워크 보안을 거쳐 2010년대에는 개인정보 보안으로 주관심사가 이동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하여 생체인식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체인식에는 지문, 얼굴, 홍채 이외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기술도 있는데, 정맥 인식, 심전도 인식이 그것이다. 정맥인식은 정맥의 모양이 지문처럼 사람마다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손등이나 손목의 정맥 모양으로 신원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심전도 인식은 심전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본인 여부를 식별하는 과정에서 건강 상태도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생체인식기술 관련 출원은 2011년 216건, 2012년 271건, 2013년 394건으로, 출원량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얼굴인식, 지문인식, 홍채인식이 차지
LG전자가 최근 초미세먼지(PM 2.5) 유입 증가로 공기청정기 판매가 전년의 3배를 넘어서는 등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과 성능을 차별화한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선 LG전자는 기존 사각형에서 벗어난 원형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리얼 메탈 소재에 스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깔끔함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공기청정 성능도 뛰어나다. ‘3MTM초미세 먼지필터’를 적용해 황사는 물론이고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 먼지까지 제거한다. ‘듀얼 파워 탈취필터’는 업계 최고 수준인 탈취효율 98%를 달성했다. ‘듀얼 파워 탈취필터’는 집안 냄새 제거뿐 아니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도 걸러준다. 이 외에도 ▲큰 먼지 제거에 탁월한 ‘극세필터’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플라즈마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채용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청정도 표시 라이팅’ 기능은 공기 오염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컬러 필터 시스템’은 각기 다른 컬러로 필터의 구분이 용이하도록 했고, 모든 필터를 한번에 탈착
국내 정부출연연구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향후 발생될 특허기술료를 기초로 100억 원의 투자를 받아 화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6일, 미래의 특허료 수입을 근거로 로열티 유동화 계약을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와 체결,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00억 원을 투자받았다. 로열티 유동화란 장래에 발생할 로열티 수입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현금화하는 행위로 전 세계적으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드문 사례다. 이번 계약은 국내 정부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에 대한 가치에 근거해 투자가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IP 금융 사례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 방안’의 기본 방향을 구체화해 실현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ETRI는 투자금액을 향후 국제표준 특허와 같은 핵심 특허의 권리 확보 비용, 즉 해외특허 출원비용, 특허풀 가입, 특허침해 대응 등에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추가적으로 1천억원의 특허기술료를 벌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TRI의 최근 5년간 평균 특허기술료는 대략 110억 원 정도이다. ETRI 관계자는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알짜배기 특허인 ‘국제표준
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 최적화 비율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2(Galaxy Grand2)'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갤럭시 그랜드2'는 지난해 출시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의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6mm 더 커진 133.3mm 화면에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시원하고 선명한 이미지 감상이 가능하며, 영화나 게임 등의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16:9 화면비 옵티멀 와이드 뷰(Optimal Wide View)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멀티 윈도우' 기능으로 화면을 2분할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띄울 수 있어 멀티태스킹도 편리하다. '갤럭시 그랜드2'는 갤럭시 프리미엄 제품의 핵심 기능인 '그룹 플레이', 'S 트랜슬레이터', '스토리 앨범' 등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기능도 지원한다. '스토리 앨범'으로는 촬영한 사진에 위치정보, 메모, 날씨 등의 내용을 담아 마음에 드는 테마와 레이아웃으로 디지털 앨범을 만들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으로 포토북을 제작해 배송받을 수 있다. 언어의 장벽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 주는 'S 트랜슬레이터
국제 공동연구진이 전기로 구동되는 가장 작은 크기의 광집적회로를 개발했다. 향후 광컴퓨터, 초고속 정보처리소자, 초소형 광통신 등에 쓰일 나노미터 수준의 광집적회로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물리학과 서민교 교수와 미국 스탠퍼드대 재료공학과 마크 브롱거스마 교수, 케빈 후앙 박사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기초연구실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기존 반도체 기반 전자소자는 수십 나노미터 이하로 소형화할 수 있으나, 신호처리 속도에는 한계가 있어 많은 연구자들이 전자소자 보다 10배 빠른 처리속도(100GHz)가 가능한 광소자가 이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해 왔다. 하지만, 기존 유전체 기반의 광소자는 파장보다 작은 영역에 빛을 가둘 수 없어 전자소자처럼 작게 만들 수 없는 것이 한계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표면 플라즈몬 광도파로를 기반으로 광신호를 빛의 파장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광집적회로를 구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광집적회로들 가운데 가장 작은 것으로 광소자의 빠른 처리속도와 전자소자 수준의 소형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
LG전자가 ‘IPS(In-Plane Switching)’, ‘시네마3D’ 등 고유의 기술력을 앞세워 진정한 울트라HD TV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서초R&D캠퍼스에서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형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8월 84형 울트라HD TV를 국내에 최초 출시하며 울트라HD 시장을 개척해 왔다. 지난해 3개 시리즈 5개 모델이었던 울트라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 올해 7개 시리즈 16개 모델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05/98/84/79/65/60/55/49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TV를 출시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울트라HD 시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를 비롯해 79/65/55/49형 곡면 울트라HD TV도 출시한다. 뿐만 아니라 77/65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도 출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TV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바 있다. LG전자는 울트라HD 시장의 지속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화장품 분야의 선도기업인 로레알에 자사의 PLM 시스템인 팀센터(Teamcenter)를 공급한다. 이로써 로레알은 패키징 개발 공정 최적화와 시장 출시 시간의 단축, 그리고 제품 혁신과 품질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PLM 시스템 솔루션인 팀센터는 전세계 로레알 법인의 제품 데이터 관리를 돕는다. 또한 로레알 제품 개발 공정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이 팀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로레알 그룹의 최고정보책임자인 마르탱 라앵은 ”PLM 시장의 주요 기업에 대한 철저한 평가 과정을 거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팀센터는 PLM과 관련된 폭 넓은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로레알의 프로세스와 데이터 모델 요구사항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CEO인 척 그라인드스태프는 “로레알의 팀센터 도입 사례와 같이 소비재 산업에서도 강력하고 개방된 PLM 플랫폼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로레알의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로레알이 오늘날 시장의 요구 조건에 맞춰 제품 혁신을 강화하
Anybus CompactCom 40 시리즈 제품은 산업용 장치를 위해 이더넷 Powerlink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Powerlink는 4월에 출시될 새로운 Anybus CompactCom 40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최초의 네트워크 중 하나이다. CompactCom 40 시리즈는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호스트 장치와 Powerlink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Powerlink 네트워크는 동기식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과 같은 까다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기 때문에 통신 속도 및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CompactCom 40 시리즈 Powerlink 제품은 칩, 브릭, 모듈 등 3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호스트 장치에 모두 동일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이 CompactCom 기반의 자동화 제품을 구현할 때 완벽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Anybus CompactCom은 서로 다른 산업용 네트워크를 위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용 장치에 통합되는 산업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시리즈이다. CompactCom은 칩이나 브릭, 모듈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이 통합 레벨을 선택할 수도 있다. Anybus Compact
사용자 데스크톱 PC를 인터넷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인터넷 안의 내 PC' 구현 기술이 국제표준에 선정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최근 웹하드와 같이 단순 저장 공간 제공이 아닌 개인용 PC 환경을 원격에 두고, 사용자의 데스크톱을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Desktop as a Service, DaaS)기술이 지난 2월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에서 국제표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국제표준 선정이 클라우드 컴퓨팅관련 특정 서비스 분야 표준으로는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TRI에서는 지난 4년간 '클라우드 DaaS 시스템 및 단말 기술개발' 과제로 기술 개발과 표준화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여 왔다. ITU-T의 공식 표준으로 승인된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인 DaaS를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ETRI는 표준화 회의를 통해 DaaS를 서비스하기 위한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제시했고, DaaS 관련 여러 사용사례를 통해 일반적인 요구사항과 기능적인 요구사항을 표준화했다고 설명했다. ETRI는 이번 승인된 표준이
LG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이하 버라이즌)를 통해 태블릿 ‘LG G Pad 8.3 LTE’를 미국에 출시했다. 이번 버라이즌과의 ‘LG G Pad 8.3 LTE’ 출시는 미국 내 가장 많은 LTE 전국망을 갖춘 버라이즌과 전략적 태블릿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데에 의미가 깊다. 버라이즌은 ‘LG G Pad 8.3 LTE’를 주요 전략 태블릿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다. ‘LG G Pad 8.3 LTE’는 8인치대 태블릿 중에서는 처음으로 1920*1200 해상도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퀄컴 1.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와 4,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충분한 사용 시간까지 제공한다. ‘LG G Pad 8.3 LTE’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손쉽게 연동시키는 ‘Q페어’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태블릿에서 한번의 ‘Q페어’ 실행 클릭만으로 스마트폰이 테더링으로 연결되어 인터넷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전화나 문자, SNS 알림 등을 태블릿에서 확인하거나 답장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Q페어’는
마이크렐은 고정밀 코어 전압 모니터링에 이상적인 전압 수퍼바이저 I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MIC2790/1/3은 결함 조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반응해야 하는 고정밀 코어 전압 모니터링에 이상적이다. 이 전압 수퍼바이저 IC는 수동 리셋 입력 및 이네이블 입력(MIC2793만), 커패시터-프로그래머블 리셋 시간 초과 지연, 그리고 액티브-로우(Active-Low) 및 액티브-하이(Active-High) 리셋 출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MIC2790/1/3은 0.4V에서 5.5V에 이르는 시스템 전압을 모니터링하며, +25℃에서 0.5%, -40℃~+125℃에 걸쳐 ±1.0%의 평균 감지 정확도를 갖추고 있다. 이 IC는 감지 전압이 임계값 이하로 떨어지거나 수동 리셋이 로직 로우까지 내려가면 출력 리셋을 수행한다. 액티브-로우 리셋은 감지 전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수동 리셋이 로직 하이 상태로 이행되면, 리셋 시간 초과 지연이 발생하는 동안 로우 상태가 된다. 리셋 시 간초과 지연 기간은 외부 커패시터로 1ms에서 10s까지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MIC2790/1/3은 1.5V~5.5V의 낮은 공급전압으로 동작하며, -40℃~+125℃의 동작온도 범위를
삼성물산 상사부문(사장 김신)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4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치와와(Chihuahua)市 인근에서 마누엘 러섹 발레스(Manuel Russek Valles) 치와와州 경제부 장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김정수 삼성물산 부사장, 홍성화 주멕시코 대사, 한국수출입은행 차관단 대표 등 관계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떼Ⅱ (NorteⅡ) 발전소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준공한 노르떼Ⅱ 발전소는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이 지난 2010년 한국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입어 수주한 BOO(Build-Own-Operate)방식의 433MW급 민자발전사업으로, 운영 기간은 25년이다. 노르떼Ⅱ 발전사업은 기존 일본 및 스페인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멕시코 발전시장에 한국 기업 최초로 사업 수주 및 성공적인 준공을 한 것과 더불어 중남미 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100%를 구매하는 사업구조로서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은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칠레 BHP Kelar(켈라) 가스복합화력 발
차세대 반도체 회로의 미세 패턴 제작기술이 극자외선 노광기술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반도체회로 노광기술은 감광재료에 빛을 조사하여 미세회로를 그려내는 기술로, 짧은 파장의 광원을 사용할수록 더 미세한 패터닝이 가능하다. 이는 1개의 웨이퍼당 얼마나 많은 수의 칩을 찍어낼 수 있는지와 관련된 것으로, 반도체 칩의 가격과 성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현재까지 차세대 반도체 미세회로 패턴은 불화아르곤(ArF) 레이저(파장 193nm) 광을 액체층에 투과시켜 유효파장을 줄임으로써 해상도를 증가시키는 액침노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액침노광은 더블패터닝을 적용하더라도 DRAM, 낸드플래시의 제조에 있어서 20 나노대의 패터닝 기술에서 더 미세하게 갈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모바일 기기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3D 적층기술이 적용된 저전력 고성능인 반도체칩의 수요에 따라, 10나노대의 미세 패턴닝이 가능한 양산 기술로 극자외선(EUV)(파장 13.5nm)을 광원으로 이용하는 극자외선노광 기술이 차세대 노광 기술로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최근 극자외선노광 관련 출원이 패턴공정, 반사형 마스크, 감광성 재료 등의 상용화 공정에 집중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