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발전, 태국 가스복합 발전시장 진출 국내 발전사 최초, 사업 파트너로 참여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태국 파툼타니 주 나바나콘 산업단지에서 국내 발전사업자 중 최초로 태국 가스복합 발전시장 진출사업인 ‘바나콘 가스복합발전소’의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바나콘 가스복합 발전사업은 총 사업비 2,181억 원, 설비용량 110MW 규모로 중부발전, 태국 나바나콘전력 및 엔지니어링사인 도요타이가 사업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에 2012년 166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하여 BHI社 지사장 등 국내 산업 관계자와 태국 파툼타니 주 주지사, 에너 지규제위원회 부위원장, 산업은행 부행장 및 전력청 사장 등 현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 LED 시장, 2018년 52억 달러 규모로 성장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선 올해 560억 원을 들여 서울지하철 1~8호선 전체 역과 전동차 조명 총 65만 개를 LED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일반가정용 LED 조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LED 조명의 대중화 속도에 불이 붙이고 있다. 시장조사 기업 스트래티지언리미티드의 필립 스몰우드 애널리스트는 기존 조명을 대체하는 세계 LED 전구 판매가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급속한 가격 인하에 힘입어 2018년 52억 달러(약 5조 55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LED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www.ledexpo.com)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해외 업체
(주)터크코리아 / Beyond automation world! 오일&가스 시장에 첫발 내딛다 센서 전문업체로 명성을 얻은 터크는 최근 들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터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가스텍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오일&가스 시장에의 도전을 선언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터크는 독일의 뮬하임에 위치한 산업자동화 리더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3,200여명의 직원, 27개의 지사와 6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약 15,000 여종의 센서, 필드버스, 커넥티비티와 RFID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공장자동화 및 공정자동화에 효율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폭 지역을 위한 솔루션으로 방폭형 RFID 및 방폭 리모트 I/O인 excom®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14 가스텍 코리아 참가 … 오일&가스 시장에 도전장 터크의 프로세스오토메이션 시장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가스텍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풍력, ESS, 2차전지 강세 속 스마트그리드 포트폴리오 제시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열린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관람객 3만5천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태양광 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4개 주요 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전 세계 19개국 300개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컨퍼런스의 국내외 연사만 110명(해외 연사 32명)에 달할 정도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전시회에 대한 참가업체들의 평가는 재참가율로 판단할 수 있는데 올해 참가업체의 64%인 192개 기업이 내년도에도 참가를 신청(2013년 62%), 올해 전시회에 대한 만족과 함께 차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참가 업체 외에도 외교부 최영철 글로벌 에너지 협력센터장을 비롯해 OCI, 현대중공업, 한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LG전자, LG CNS, 독일지멘스, 중국 LDK,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설계 및 제어기술 개발 본고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개념과 그 효용을 간단히 기술하고 특히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의 설계, 구축,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믹스 설계 및 경제성 분석 도구, OpenDSS를 이용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의 동특성 모의 도구, 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해서 정리한다. 안종보 박사 /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마이크로그리드설계기술팀장 서론 최근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에 대한 관심은 현재의 집중적인 전력공급시스템(Macro Grid)의 대안으로서 지역적 에너지 공급체계로서 가치와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의 축소판 혹은 단위 셀로서의 역할과 효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적인 에너지 공급체계는 원자력, 화력 대규모 발전설비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제약,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분산전원 기술의 발전, 에너지 소비 비중 중전기에너지 소비의 증가에 다른 피크부하 저감과 효율 제고 등의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에 기인한 것이며, 성장동력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그리드는 국가적인 전력인프라로서의 규모로 인하여 구축에 시간이 소요되며 무엇보다 현재로서는 뚜
스마트그리드 표준화의 추진현황 및 과제 이현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인증총괄팀장 스마트그리드 표준화의 추진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표준화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현재까지 표준 개발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해 왔는지, 그리고 이를 토대로 향후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표준화 트리 체계를 보면,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가기술표준원을 토대로 운영되고 있다. 그 아래로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포럼이 운영되고 있다. 이 포럼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지능형 전력망 법률에 의하여 표준 개발을 위탁받아서 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표준화 포럼은 상위 WG(워킹그룹)와 도메인 위원회라는 표준개발위원회가 조직되어 있고 각 WG과 위원회 산하에는 표준 개발, 실질적으로 표준 개발을 하는 워킹 그룹 또는 프로젝트 팀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표준화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총 400여명이고 있고 각 도메인 위원회, 각 상위 워킹 그룹에서 각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표준개발의 기본 방향은 총 3가지 트랙으로 나뉘며, 먼저 케이스 1의 경우 국제 표준이 완료된 상태다. 지금까지 기술 표준원에서 주로 정책적으로 진행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활성화를 위한 국가 R&D 추진 전략 및 방향 김대경 에너지기술평가원 PD 스마트그리드 산업활성화를 위한 국가 R&D 추진 전략 및 방향이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그리드를 새로운 차원에서 정의하고 스마트그리드의 등장 배경,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R&D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이미 알고 있는 단순한 전력 인프라와 정보통신 인프라를 융합하는 개념을 벗어난 차원에서 스마트그리드를 스마트엑스(Smart X)라고 정의해 본다. Smart X에는 스마트그리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카, 스마트빌딩 등 수많은 스마트엑스가 있다. 그런데 스마트그리드의 경우에는 전력 인프라와 통신 인프라가 단순하게 융합하는 것만으로는 Smart X라고 볼 수 없다. 추가적으로 X + IT, 즉 IT와 융합을 기본으로 해서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 Smart X이다.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과거의 폰은 단순하게 통화를 하는 폰이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해 음성 통화뿐 아니라 수많은 비즈니스가 생겨났다. 여기서 근본적인 혁신, 바로 고정 거치식 전화기에서 모바
오토데스크가 국내 빌딩 정보 모델링(BIM) 표준 정보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빌딩스마트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표준 정보프레임워크는 BIM 도입을 위해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기준을 제공해 BIM 지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BIM 표준, 라이브러리, 기술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BIM 관련 지식을 보급하고, 제도적․정책적 방안 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 향후 국내 BIM 도입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IM은 지능형 3D모델을 생성 및 활용해 프로젝트 관련 결정을 신속․정확하게 내리고, 이를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프로세서다. BIM 기술 선두업체인 오토데스크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협력해 BIM 표준, 라이브러리, 콘텐츠를 생산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자사 레빗(Revit)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테스트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다. 오토데스크 BIM 솔루션이 제공하는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 협업을 통해 모든 관계자들은 진행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및 사업 목표를 보다 용이하게 달성할 수 있다. 빌딩스마트협회 이필훈 회장은 오토데스크를
마이크렐이 MIC2111 DC/DC 멀티-모드 컨트롤러를 발표했다. 이 디바이스는 벨리 전류모드(Valley Current Mode) 및 전압 모드 컨피규레이션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산업 표준 DrMOS와 인터페이스 하는 데 필요한 PWM 신호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 및 통신, 네트워크 마켓의 까다로운 고성능 전력 코어 레일에 고전류, 저전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스크리트 전력단과도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밸리 전류 모드 컨피규레이션에서 MIC2111은 낮은 듀티 사이클 조건에서도 높은 주파수(최고 2MHz)로 동작 가능하다. 이는 고전류, 저전압 코어 파워 레일이 12V 버스 서플라이로 FPGA나 ASIC, 프로세서와 결부되는 경우 종종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 높은 주파수는 더 넓은 동작 대역폭이 가능하므로 부하 과도응답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출력 커패시턴스의 양과 인덕터 크기를 줄여 보드 공간 및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전압 모드 동작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노이즈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뛰어난 무결성을 제공하며, 고전류 애플리케이션의 저전압 코어 레일에서 매우 중요한 요건인 출력전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원격 감지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17V 입력이 가능한 고효율 동기식 벅 레귤레이터(LTC362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0.6V까지 낮은 출력 전압으로 설정 가능하며 최고 2A의 연속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동기식 정류는 최대 95%의 높은 효율을 제공하며, 버스트 모드(Burst Mode®)의 동작은 무부하 대기 전류가 3.5µA에 불과하다. LTC3624는 1MHz 고정 스위칭 주파수로, LTC3624-2는 2.25MHz 고정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한다. 고정주파수, 전류모드 아키텍처는 스위칭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빠른 라인과 부하 과도 응답을 제공한다. LTC3624/-2는 2.7V~17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여, 단일 셀이나 다중 셀 리튬이온 스택 입력뿐만 아니라 12V 중간 버스 구동식 시스템에도 이상적이다. 3mmx3mm DFN 패키지, 높은 스위칭 주파수, 소형의 저가형 커패시터 및 인덕터의 조합은 매우 콤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를 보장한다. 이 제품은 LTC3624/-2의 60ns 최소 온타임을 통해 펄스 스킵 동작 없이 2.25MHz의 스위칭 주파수(LTC3624-2)로 16V 입력에서 2.5V로 스텝다운 할 수 있다. 이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술평가시스템이 올 상반기 중에 구축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최근 기술평가시스템 추진을 위해 △기술정보 DB구축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도입 △기술신용평가정보 활용도 제고 △기술신용평가정보 활용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세부 방안을 마련했다. 세부 방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우선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내에 TDB(기술정보 DB)를 담당하는 조직을 상반기 중에 신설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정보와 기술정보를 함께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구축된 TDB는 기술정보․평가정보의 집적․가공․활용 등을 통해 기술신용평가 활성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내 기술신용평가기관이 출범할 수 있도록 기술신용조회업 도입 등 신용정보법령 개정도 추진된다. 금융위는 법령개전 전이라도 기술신용평가 전문성을 갖춘 CB사가 TCB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업 감독규정'을 개정할 뜻도 밝혔다. 기술신용조회업 도입 등을 위해서도 금융위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여 연내 국회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또 기술신용평가정보 활용도 제고를 위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는 올해 1분기 한국 영업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했으며, 고객 수로는 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우서는 최신 반도체와 전자 부품들을 신속히 확보, 공급함으로써 전자 엔지니어들에게 설계 디자인 시간을 단축시키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한국에서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가능케 한 mouser.com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마우서의 수석 부사장 마크 벌로논(Mark Burr-Lonnon)은 “작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1분기 아시아 영업은 한국에서의 실적 증가로 인해 매우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이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혁신 기술국으로 등장함에 따라 당사는 이에 발맞춰 최신 제품 설계에 필요한 각종 부품들을 신속히 조달함으로써 영업 성장의 궤도를 같이 해오고 있다. 급변하는 한국의 설계 요구에 부응하는 당사의 지속적인 부품 공급 전략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 덕분에 이렇듯 놀라운 영업 성장이 가능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벌로논 수석 부사장은 이어서 “당사는 고객사들이 원하는 최신
클라우드BEMS는 건물 설비 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고객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클라우드 상에서 관리·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핵심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된 클라우드 BEMS 2.0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 고객이 에너지 소비 및 설비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휴대전화와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각 고객이 가진 PC와 스마트폰 등 기기와 운영체제 ·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즉 사용자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 어떤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BEMS 2.0은 기능면에서도 기존 1.0 버전 대비 다섯 가지 주요 관리 기능을 추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분산된 사업장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군(群) 관리 기능’을 통해 지역별 사업장간 비교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A지역과 B지역의 동일 브랜드 백화점 간 소비 비교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목표 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고객이 목표로 설정
국내 연구진이 투명 반도체 스위치(트랜지스터) 소자로 각광받는 비정질 금속-산화물 반도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 연구진에 의해 과거 개발된 투명OLED의 효율 향상 기술과 접목하면, 고효율에 안정성도 확보한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주병권 교수 연구팀이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최경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동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비정질 금속-산화물 반도체는 높은 전자이동도와 기존 공정과의 유사성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의 핵심소재로 주목받지만 빛과 전기적 스트레스에 취약해 응용에 한계가 있었다. 외부 빛 등에 반응하여 반도체 내부에서 자유전자 생성 등이 발생, 특성이 변해버리는 것이 문제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존의 산소 플라즈마 처리 방식은 안정성 확보가 아직 미흡한 상황이며, 금속 차단막 적용 방식은 투과도가 손실되는 한계가 있었다. ▲ 플라즈모닉 필터가 집적된 비정질 금속-산화물 반도체 트랜지스터 구조 연구팀은 2013년 3월 발표한 연구성과인 표면 플라즈몬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컬러필터를
LG유플러스는 2015년 7월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규모 ‘U+ 평촌 IDC’ 가 데이터센터 평가기관 미국 업타임(Uptime)으로부터 ‘Tier-Ⅲ’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상업용 IDC 중 ‘Tier-Ⅲ’ 설계 인증을 받은 것은 ‘U+ 평촌 IDC’가 처음이다. Tier 인증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의 업타임이 건축, 기계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구성 수준을 4등급으로 구분 심사하는 것으로 ‘Tier-Ⅲ’ 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데이터센터가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U+ 평촌 IDC’가 Tier-Ⅲ 설계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센터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각종 서버 장비가 24시간 가동되는 데이터센터에서 전원 공급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전력 수전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항온 항습/냉동기 전원 등 전원의 공급경로를 이중화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설비증설에 따른 가용성과 확장성 확보로 언제든지 중단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외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진도 7수준의 강진에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