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티비에스 ☎032-665-0014 www.tbs2000.co.kr ■TOSHIBA B-EX4T 시리즈 TOSHIBA B-EX4T 시리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중간 가격대의 프리미엄 계열 산업용 프린터이다. 강화된 성능, 내구성, Green Credential 열전사 프린터 시리즈의 디자인과 제조를 위해 도시바의 Auto-ID 지식, 광범위한 R&D와 관리시스템 콜센터 피드백 등을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산업용 프린터계열이다. B-EX 시리즈는 전작인 B-SX 계열에서 사용되었던 고유의 특징과 기능성에 향상된 퍼포먼스와 가동력을 결합했다. B-EX는 세계적 수준의 그린테크놀로지 리본세이빙 기능을 갖췄으며, 이전모델인 B-SX 계열과 비교하여 대기전력의 유지비용을 70% 정도의 낮췄다. 초당 14인치(355mm)의 속도의 이 제품은 SX(10인치) 계열보다 44% 향상된 생산성과 강화된 프로레싱 능력은 많은 처리량을 가능하게 한다. SX계열의 작동법을 이어나가며, B-EX계열 또한 프린트헤드와 플레이튼 롤러를 사용자가 쉽게 직접 갈아 끼울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제품이다. 또 장애발생 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유니크 한 LCD ‘help
큐벡스 디지텍 ☎02-555-2505 www.qvex.co.kr ■BS100 BS100은 다양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의 호환이 가능하며, 이 기종 제품 간의 데이터가 호환 가능한 블루투스 통신 스캐너이다.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함은 물론,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로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아울러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추구했으며,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한 시스템 운영의 간소화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BS100의 특장점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나 PC의 솔루션과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iOS,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아이폰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2.0 연동을 통해 바코드 정보를 전달,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NFC 기능을 통한 자동 블루투스 ON/OFF 기능과 오토 페어링, P2P 기능으로 인한 사용자의 편리성을 보장한다. 40mm(넓이)x67.26mm(높이)x22.52mm(두께)의 크기와 약 34g의 무게(배터리 포함)로 휴대가 용이하다.
에스오에스정보기술 ☎02-2233-5552 www.sosit.kr ■Vega-3000 TypeED 모델명 Vega-3000 TypeED는 의류나 속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의 케어라벨에 양면3도(전면2도+ 후면1도)의 색으로 동시에 인쇄가 가능하며, RoHS 인증을 받은 바코드 프린터기이다. 여러 제품에 쓰이는 만큼 다양한 원단(나일론크로스, 공단, 코벡지, 타프타)에 다양한 리본(금색, 은색, 적색, 먹색 등)을 조합하여 케어라벨을 제조한다. 프린터 헤드가 원단과 접합하면서 순간 고열로 원단에 인쇄가 되는 열전사(Thermal transfer) 방식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세탁에 강하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 세탁표시, 혼용율, 호칭, 취급주의 라벨 제작에 선명함과 깨끗한 인쇄가 가능하다. 초음파 커터(UC-50)와 병행 사용 시 최고의 퀄리티로 제작이 가능하다. 인쇄방식은 열전사 방식이고, 해상도는 300dpi를 지원하며, 70~150mm/sec의 인쇄 속도를 지원한다. 64mm의 인쇄폭은과 15~70mm의 용지폭으로 구성된다.
바코드 시스템 산업 속으로 … 2015년까지 바코드 시장 연간 성장률… 7.1% 예측 네트워크의 발달에 의해 정보를 온라인으로 교환하는 시대가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컴퓨터에 입력되어야 할 정보에 대한 입력 방법의 자동화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주문 과정에서부터 생산, 포장, 수송, 납품 등 모든 물류 활동의 고속화가 반드시 요구되는 요소이다. 바코드 및 RFID 등 AIDC 기술은 유통, 물류에서 사람의 작업이나 판단을 궁극적으로 배제하고 상품이 가진 정보를 자동적으로 취득해서 온라인으로 관련 정보를 처리하는 자동처리 시스템 구현의 핵심 요소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제조업체의 모든 공급망 매니저와 관리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해 생산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과 솔루션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을 ‘바코드’에서 확인했다. 왜냐하면 바코드가 라벨 추적과 이력추적성과 함께 더 많은 자유재량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라벨을 스캔할 수 있는 장치 관련 시장은 향후 꾸준히 성장
Interview_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우종남 한국지사장 국내 바코드 프린터 점유율 1위…연평균 15% 성장세 이어가 20여개 국가에 5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약 2200명의 임직원(2012년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50%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는 2000년 1월에 설립되어 국내 바코드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에서 우종남 지사장을 만나봤다. 안은혜 기자(atided@hellot.net) 지브라는 전문 바코드 인쇄 솔루션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브라의 바코드 프린팅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관리 및 접근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감소시키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이런 구현이 간편한 기술은 기업이 무한한 인식 및 추적 애플리케이션에 바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브라의 다양한 바코드 시스템 및 솔루션에 대한 개요와 국내외 바코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다음은 우종남 지브라 한국 지사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지브라의 사업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지브라 본사는 1969년 창
업체탐방_카스케미칼 국내외 100여개 딜러망 활용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하겠다! 주식회사 카스케미칼은 세계적인 전자저울 업체인 카스 사의 자회사로, 2013년 7월 창립했다. 열전사 필름(Thermal Transfer Ribbon)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스케미칼은 풍부한 경험의 생산인력과 연구진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열전사 리본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카스케미칼 충주 공장을 지난 4월 16일 방문했다. 안은혜 기자(atided@hellot.net) 카스케미칼은 국내자본과 국내기술로 이루어진 유일한 코팅 전문 기업이다. 잉크와 Back Coating액을 자체개발하여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프린터 헤드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헤드교체에 따른 비용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인쇄성, 내구성, 정전기 방지, 인쇄속도, 소음, 프린터 호환성, 라벨적응도 등 다양한 품질 체크를 통해 최상의 품질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카스케미칼은 국내외 지법인을 운용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카스의 브랜드 인지도 및 기업 이미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카스의 세계 10여 개 나라의 지법인과 100여개의
로봇 팔 시스템 지능제어와 응용 정슬 충남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jungs@cnu.ac.kr) 로봇 시스템 제어와 응용이란 주제로 6회에 걸쳐 연재하게 되었다. 로봇이란 분야는 너무 방대하고 내용이 많아 6회에 모두 소화하지는 못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독자와 만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로봇의 가장 기초인 로봇 팔의 지능제어와 응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로봇 팔 시스템 로봇 팔은 다소 진부하며 흥미롭지 않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로봇 팔은 인간의 팔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신 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든 로봇의 기초가 되며, 실제 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림 1은 충남대 ISEE실험실에서 만든 로봇이다. 최근에 로봇의 관심이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서비스 로봇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기술은 매니퓰레이션 기술이다. 궁극적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서비스 로봇도 로봇 팔을 사용하여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로봇 팔 시스템의 제어 1. 로봇 팔의 동역학 로봇 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확한 움직임이다. 하지만 로봇 팔은 동적 시스템이므로 정확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들
2014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전자제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다 전자제조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2014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358개 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신아현 인턴기자(tls2246@hellot.net) 2014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2014,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4)이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K.FAIRS(주)와 Reed Exhibitions, (주)J.EXPO,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테크윈이 협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기존의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SMT/PCB & NEPCON KOREA), LED 장비 재료 산업전(LED PACKAGING EXPO),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Film Tech-nology Show),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Printed Electronics & Electronic Materials Show), 포토닉스
NEPCON China 2014 중국 SMT/PCB 산업…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다 NEPCON China 2014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2개국 500여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전년 대비 39% 증가한 21,000여 명의 참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화 산업 업계와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EMA Pavilion이 첫선을 보였으며, 중공 성형 기계, 화학 물질 및 원료, CAD/CAM 등을 전시한 상해 플라스틱 및 고무 박람회(Chinaplas 2014)와 동시에 개최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황승재 기자(sjkevin@hellot.net) NEPCON China 2014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SMT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22개국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3일간 21,000여 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다녀갔다. HITACHI, SONY, 삼성 테크윈, Nordson, WKK, 애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 LED 시장, 2018년 52억 달러 규모로 성장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선 올해 560억 원을 들여 서울지하철 1~8호선 전체 역과 전동차 조명 총 65만 개를 LED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일반가정용 LED 조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LED 조명의 대중화 속도에 불이 붙이고 있다. 시장조사 기업 스트래티지언리미티드의 필립 스몰우드 애널리스트는 기존 조명을 대체하는 세계 LED 전구 판매가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급속한 가격 인하에 힘입어 2018년 52억 달러(약 5조 55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LED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www.ledexpo.com)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해외 업체
4대 전략 강화로 제조로봇 강국 도약 정부, 로봇 R&D·타산업간 융합 등 사업 강화 정부는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창출을 위해 4대 전략을 마련하고 로봇 보급사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4대 전략의 주요 골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로봇 R&D 과제 추진과 핵심 기반기술 조기 확보,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 운영, 로봇-산업간 융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봇기술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임용기 사무관이 발표한 ‘로봇산업의 정책과 미래 시장’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한국은 EU,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제조용 로봇 생산국이다. 서비스용 로봇은 일본보다 앞서 있다고 자부한다. 정부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에 지능형 로봇 보급 촉진법을 만들고 본격 육성해 왔다. 2010년에는 로봇산업진흥원을 설립했으며, 2011년에는 로봇 예산을 기존 50억원에서 350억원까지 증액했다. 로봇 R&D에 매년 7백억 투자…선진국과 기술 격차 2.5년 단축 정부가 로봇 예산을 올리고 육성하게 된 배경에는 설비 시장이 자동화 로봇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53개 뿌리기업 로봇 구축…500억 매출 효과 3년간 시범사업으로 생산성 향상·인력 개선·제조환경 개선 이뤄 중소제조업용 로봇시범사업의 성과가 공개됐다. 로봇시범사업이 진행된 지난 3년간 약 110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매출액은 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로봇시범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은 뿌리기업의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인력 개선 효과, 제조환경 개선, 품질 및 신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봇기술 포럼에서 한국기계연구원 경진호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중소제조업용 로봇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사례’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중소제조업용 로봇시범사업은 제조업용 로봇의 시장 확산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을 맡았으며, 한국기계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다. 뿌리산업 로봇 우선 적용…인력 개선 등 고질적 문제 해결 로봇시범사업은 3년간 총 110억 원을 들여,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6대 분야 현장에 로봇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들 뿌리산업은 대표적인 3D 산업이며 작업자들이 기피하는 분야이다. 그러나 뿌리산
로봇 다능공화로 제조환경 혁신 7축 로봇, 자유도 뛰어나 다양한 작업 현장 활용 로봇 산업이 자동화 시스템에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로봇을 사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회사와 같이 큰 규모의 회사들은 대량생산과 품질 안정을 위해 용접과 도장 분야에서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은 노동력이나 기술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 생산성이 저하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야스카와전기 아마자키 키요아키 로봇사업 부장이 로봇기술 포럼에서 발표한 ‘일본 내 중소기업 로봇 사용 실태와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정리 양가희 인턴기자 (kahee-green@hellot.net) 로봇사업부를 가장 큰 비중으로 두고 있는 야스카와전기는 1915년에 설립되어 내년에 100주년을 맞는다. 야스카와전기는 로봇사업부 외에 모션컨트롤러사업부, 인버터사업부, 시스템엔지니어링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야스카와전기는 자동차회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접로봇과 도장로봇, 일반 산업에서 사용되는 핸들링로봇, 반도체 산업에서 사용되는 반송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야스카와전기의 ‘양팔
델타로봇 매년 급성장…기술 범용화로 보급 확산 미래엔 델타로봇·스카라로봇·소형 로봇 3파전 예고 델타로봇의 원천기술 범용화로 로봇 시장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IFR 자료에 의하면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델타로봇 세계 시장 판매는 42%, 아시아지역은 71% 성장했다. 델타로봇은 기존 ABB와 SIG, 어뎁트 등 글로벌 제조 3각 구도였던 데서 2011년 이후 PLC업체, 모션컨트롤업체까지 델타로봇 시장에 가세하며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했다. 로봇기술 포럼에서 ABB 코리아 이상호 차장이 발표한 ‘델타로봇 진화와 산업계 적용, 그리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델타로봇의 원천기술은 SIG사가 보유하고 있었고 2007년 이후 특허기간이 만료되면서 야스카와를 비롯해 일본의 많은 로봇제조사가 델타로봇을 출시했다. ABB 코리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판매 영업을 하며 델타로봇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본격적인 사업은 2007년부터였다. 그 당시 국내는 델타로봇 시스템 구축비용이 매우 비쌌고, 고객사들은 그저 유럽에서 사용하는 로봇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 반전의 시기가 2011년에 독일에서 열린
은 알로이 본딩 와이어 개발 PCC wire vs Ag wire…Ag 합금 와이어의 시대 오나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Au wire에 비해 재료 원가를 90% 절감할 수 있는 Cu wire로 변경하려 한다. 하지만 Cu wire는 산화 문제가 있기 때문에, Cu wire 표면에 Pd를 코팅한 PCC wire 사용할 것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최근 이보다 성능을 개선한 Ag wire가 개발되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한 내용에 관해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의 성경술 책임연구원이 ‘은 알로이 본딩 와이어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반도체를 제작함에 있어서 단자나 회로의 전기적 연결에 사용되는 도선인 본딩 와이어는 보통 20∼50㎜ 굵기를 가진 얇은 금(Au)선을 두루마리처럼 말아 놓은 형태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를 와이어 본딩 장치에 끼우고 기계가 뽑아가면서 본딩을 하는데, 여기서 와이어를 붙이는 과정을 와이어 본딩(Wire bonding)이라 한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제조업체에서는 Gold Wire 에 비해 재료 원가를 약 90% 절감할 수 있는 Cu Wire 로 변경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