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가레인 MAXIS300L 시리즈 기가레인 장비사업부(구 맥시스)는 Plasma Etcher를 전문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0년 반도체용 Oxide Etcher를 개발, 반도체 시장에 진입한 이래 2006년 Deep Silicon Etcher를 개발하여 MEMS 시장에 진입했고 최근에 DTI 및 TSV 공정으로 반도체 시장에 접목되고 있다. 이 회사의 LED용 PSS Etcher 장비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그 기술을 인증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지향 Deep Silicon Etch와 LED Etch 공정 및 장비 DEMO를 위해 양산 FAB 수준의 평가 Lab.과 엔지니어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MAXIS300L 시리즈는 LED용 PSS와 GaN Etch에 사용되는 장비이다. 반도체 공정 장비의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에서 개발한 Plasma Source를 적용, LED 공정에 최적화된 챔버 디자인 및 특화된 트레이 기술을 채택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공정 능력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지식경제부 ‘2012년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고 2013년 경기도지사상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상장’을 수상했다. www.gigalane.com
광전자정밀(주) OLED 품질 검사 및 측정장비 광전자정밀은 LED(Light Emitting Diode) 및 OLED, PD, LD, 디스플레이, 일반 광원 조명기구 등의 다양한 특성을 측정하는 계측장비 전문 기업으로, 현재 40여 가지의 장비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LED 및 조명 측정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기계, 전자, 광학, 소프트웨어에 대한 튼튼한 지식과 제품화 능력을 기반으로 광 및 반도체 소자 계측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해 오고 있다. LEOS(OPI-100)는 LED 및 OLED의 품질 검사 및 측정을 위해 최적화된 장비로 개별 LED의 광학 특성 및 전기 특성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회사는 LED 조명 및 등기구 배광 특성 측정 시스템인 LED Goniometer System(OPI-370), 다양한 지향각 및 광도를 측정하는 Goniophotometer(OPI-305)도 함께 선보인다. www.withlight.com
(주)파이맥스 미러 타입 배광 분포 측정 시스템 파이맥스는 오는 6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4에 참가해 미러 타입 배광 분포 측정 시스템(NeoLight 9000 시리즈)과 전광선속 측정 적분구 시스템(NeoLight PL5000)을 소개한다. 미러 타입 배광 분포 측정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각도별 광도값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중력을 거스르지 않는 방향에서 측정이 가능하며, 유니버셜 지그를 사용하여 추가 지그 없이 다양한 LED 조명기구의 배광을 측정할 수 있다. 지난해 2월에 일본 TRI-OSAKA 연구소에 NeoLight 9500을 납품 및 설치했으며, 국내에는 부경대학교 LED 센터, 대한라이팅 및 대양전기공업(부산)에 대형 크기인 NeoLight 9700이 납품됐다. 높이만 4.5m가 되는 대형 장비로 UL, LM79 등 유럽과 북미 수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규격 또한 갖추고 있다. www.pimacs.co.kr
[국제 LED & OLED EXPO 2014] LED/OLED 관련 조명부터 장비, 부품 소재까지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 오는 6월 2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OLED EXPO 2014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인다. 광전자 엑스포(Optronics Expo 2014)와 LED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Green Lighting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 산업동향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선 올해 560억 원을 들여 서울지하철 1~8호선 전체 역과 전동차 조명 총 65만 개를 LED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일반가정용 LED 조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LED
[Electric Company / (주)제이앤씨테크] 보급형 조명엔진으로 시장 파이 확장 (주)제이앤씨테크는 광학 계측장비를 전문 개발, 제조 및 수출 판매하는 업체로, 다년간 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최근에는 계측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취득한 노하우를 LED 조명에 접목하여 조명엔진 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국제 LED&OLED EXPO 2014에서는 조명엔진을 필두로 다양한 측정장치를 선보이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주)제이앤씨테크는 디스플레이 평가를 근간으로 출발하여 현재 다양한 종류의 광원 및 광학 부품들의 광학 특성 평가 장비를 전문 개발, 제작 및 수출입 하는 업체이다. LCD, OLED, PDP 등의 평판 디스플레이 광 평가장비 개발을 근간으로 하여 명실 콘트라스트, 삼차원 시야각, 각종 필름 및 광학부품 평가용 이등방 산란 반사 투과 특성 장비를 독자 기술로 개발 완료했으며, LED 조명과 같은 광원의 전기, 광, 열 특성 평가장비인 적분구, 배광시험기, 열저항 측정장비, 헤이즈 미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이앤씨테크는 세계 유수의 광 특성
탄소나노튜브·그래핀 접합기술 전망 Masahisa FUJINO 탄소나노튜브의 대량 합성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 구조나 특성이 이론적으로 밝혀지게 됐다. 그 중 특히 원주 방향으로 주기적 구조를 갖기 때문에 분자 구조적·전기 구조적으로도 기존 물질에 비해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는 사실이 시사됐다. 따라서 이에 대해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 Masahisa FUJINO는 ‘탄소나노튜브·그래핀 접합기술의 전망’이라는 글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탄소나노튜브의 합성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 구조나 특성이 이론적으로 밝혀지게 됐다. 특히 원주 방향으로 주기적 구조를 갖기 때문에 분자 구조적·전기 구조적으로도 기존 물질에 비해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는 사실이 시사됐다. 또한 단층 탄소나노튜브는 카이랄성(chirality)에 의해 밴드갭이 다른 값을 갖는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전기적 성질에 따라 전자 디바이스로의 응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러한 이론적 내용으로 인해 탄소나노튜브에 금속 전극을 배치한 전기적 성질의 계측이나 FET+의 시험제작 등이 이루어져 왔다. 탄소나노튜브의 금속 전극의 접속에는 다양한 방법이 채용
화학물질 심사규제법의 개요와 최근 동향 Erika UCHINO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의 건강과 생태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1973년 도입된 화심법을 2010년도 새로이 개정했다. 개정된 내용 중 요지는 화심법에 일반 화학물질의 리스크 평가 도입한 것이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Erika UCHINO는 ‘화학물질 심사규제법의 개요와 최근 동향’이라는 글을 통해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화심법에 대해 알아보면 화심법 제정 당시부터 구축된 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신규 화학물질의 사전 심사제도이다. 일본에서 사업자가 신규 화학 물질을 제조 또는 수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3대사(후생노동대사, 경제산업대사, 환경대사)에게 화학물질의 성상 등 심사를 받지 못하면, 사업자는 신규 화학물질의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없다. 두 번째는 화학물질의 성상에 따른 규제 조치이다. 이는 화학물질의 독성, 분해성, 축적성 등 성상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환경 내에 그 화학물질이 얼마나 잔류하는가 하는 점을 고려해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난분해성
[Electric Company / (주)파이맥스] LED 시장 성장에 장비 수요 기대 커 광계측 장비와 반도체 공정 인라인 측정장비 업체인 (주)파이맥스는 정밀 신호 계측과 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계측 기술을 접목하는 등 빠르고 정확하며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관리 가능한 신장비들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LED 조명을 필두로 한 LED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생산장비와 측정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1999년 7월 1일 정밀 분석 및 측정 장비 개발을 목표로 창업한 파이맥스는 현재까지 약 50여 종의 다양한 광계측 장비, 반도체 인라인 측정장비, 의료용 측정장비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조명 측정을 위한 대형 배광측정 시스템(Goniophotometer), 전광선속 측정용 적분구 시스템(Total Luminous Flux Measuring Integrating Sphere System) 등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대전 소재)과의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계 및 제작을 시작하여 국내 조명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광계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인천 신기시장에 효율적 상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을 슬로건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 중곡시장, 인천 신기시장 등에 다양한 ICT솔루션을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으며, 이번 ‘스마트 배송 시스템’ 구축 역시 인천 신기시장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배송 시스템’ 은 전통시장에 무인 택배함을 설치, 전통시장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으로 쉽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특히 ICT기술을 적용해 접수, 배송지 입력, 배송 요청 등 처리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전통시장의 운영 편의와 함께 고객들의 손쉬운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스마트 배송 시스템’ 이용을 위해 고객들은 시장 이용 후 구매한 물품을 무인 택배함에 넣고 가입자 전화번호(기 가입고객) 또는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면 2시간 이내(인근 5Km 이내) 물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신기시장에 타 지역 및 중국 등 해외 고객들의 이용이 늘고 있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USB 데이터 통신 및 USB 전력 회로를 내장하고, 높은 커먼 모드 과도 전압 내성 및 접지 대 접지 차이로부터 보호되는 USB μModule®(마이크로모듈) 아이솔레이터(LTM288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M2884는 강력한 인터페이스 및 절연 기능을 통해 접지 차이로 보호 기능이 필요한 척박한 산업 환경이나 의료 환경에서 USB로 구현되는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이 제품은 내장된 유도형 신호 절연을 이용한 한 쌍의 USB 신호 트랜시버를 절연함으로써 접지를 분리시키며, 2500VRMS 절연 성능과 함께 30kV/µs 이상의 뛰어난 커먼 모드 과도 거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LTM2884는 고집적, 낮은 EMI, 외부 또는 버스 구동식 DC/DC 컨버터를 갖추고 있다. 이 컨버터는 절연형 트랜시버에 전력을 공급하고 USB 주변기기 또는 허브/호스트 컨트롤러를 위해 최고 2.5W 절연형 전력을 공급한다. 독자적인 자동 버스 속도 검출 기능을 통해 이 아이솔레이터는 허브/호스트 절연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수 있다. 풀다운 저항에서 고집적 다운스트림 기능과, 풀업 저항에서 업스트림 기능은 다운스트림 디바이스의 속도에
ETRI, 스마트폰용 보안칩 ‘미모(MeeMo)' 개발 모바일 금융거래의 장(場) 열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하드웨어 기반의 스마트폰용 보안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해커가 정보유출을 시도하더라도 방어가 가능한 칩을 개발해 모바일 금융거래의 길을 열게 됐다. 칩 안에는 암호기능과 안전한 저장기능, 전자서명기능, 단말 시스템의 무결성 검증기능 등이 들어있다. 개발된 보안기술은 기존 보안기능 칩에 올려 스마트폰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칩의 크기는 10원짜리 동전의 1/10크기로 5mm×5mm정도다. 안드로이드폰을 타겟으로 개발했으며 이름은 MeeMo(미모)라 지었다. 연구진은 ‘미모’ 기술은 물리적 보안성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장치 MTM(보안신뢰모듈)을 스마트폰에 장착하고, MTM 내부에 중요 정보를 저장 및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해커가 스마트폰에 침입해 악성코드를 심어도 보안 칩 안의 기존 값과 다를 경우, 경고 메시지가 뜨면서 알려주는 방식이다. ETRI 연구책임자인 모바일보안연구실 전용성 실장은 "이번 기술은 저전력 하드웨어 칩 기반의 스마트 단말용 보안 기술로서 향후 스마트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안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산업부, 올해 22억원 투입…임베디드 SW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올 하반기부터 한국산업기술대와 한국폴리텍대학에 자동차·메카트로닉스 등 공학과 임베디드 SW를 동시에 교육하는 통합과정이 개설된다. 산업부는 5월 22일, 비트컴퓨터, 한국산업기술대, 인천 전자마이스터고 및 전자부품연구원 등 12개 기관과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주력 산업이 고도화, 첨단화 및 융합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이해하는 고급 임베디드 SW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비트스쿨(비트컴퓨터) 등 민간 SW 교육기관에서 집중 양성된 고급 임베디드 SW 엔지니어가 업계로 공급되고, 중소 SW기업 재직자들을 고급 엔지니어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심화형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임베디드 SW 발전전략’을 통해 10대 전문인력 양성 과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이 중 업계의 수요가 크고 산·학·연과의 협력이 필요한 4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본 정책에 업계의 관심과 호응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에 웹과 모바일 상에서 실시간으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웹하드 그룹’ 서비스를 출시했다. 웹하드 그룹 서비스는 대용량 파일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한 웹하드 고유의 기능에 웹와 모바일을 통해 업무 관계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무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알림 기능 ▲글/자료 수신확인 기능 ▲변경이력 조회 및 간편취합 등 업무특화 기능 ▲주고 받은 업무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보고서로 쉽게 정리해 공유할 수 있는 레포트 기능도 추가되어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기업 비즈니스에 적합하다. 특히 기존에 파일 공유를 위해 웹하드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업무 관계자와 공유했던 불편함 없이, 웹하드 그룹 서비스 이용자가 사용자 아이디를 발급, 별도의 그룹을 설정해 협업 관계자에게 직접 부여할 수 있어, 기존 아이디 공유에 따른 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없앴다. 또한 파일 업로드나 다운로드 후 전화 등의 확인절차를 거치던 단계를 없애고, 사전에 설정된 그룹내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대방과 파일 공유의 확인여부를 체크하고
오토데스크가 보다 나은 3D 프린팅 환경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스파크(Spark)와 자사 3D 프린터를 선보인다. 스파크는 3D 모델을 더욱 간편하게 프린팅하고, 실제 프린팅 과정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스파크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잘 보여줄 수 있는 3D 프린터도 함께 출시한다. 오토데스크는 스파크를 하드웨어 제조사를 비롯하여 3D 프린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D 프린터도 보다 나은 개발과 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린터 디자인을 공개한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일 3D 프린터는 오토데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재료 개발도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시중 프린터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3D 프린터 사용에도 스파크 플랫폼을 통합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파크와 3 D프린터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에 효율적 상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해부터 서울 중곡시장, 인천 신기시장 등에 다양한 ICT솔루션을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전통시장에 무인 택배함을 설치하고, ICT기술을 적용해 접수, 배송지 입력, 배송 요청 등 처리 프로세스를 대폭 단축시켰다. 무인 택배함에 물품을 넣고 가입자 전화번호(기 가입고객)나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면 2시간 이내(인근 5Km 이내)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최근 신기시장에 중국 등 해외 고객들이나 타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추후 무인 택배함에서 바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기시장에 구축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SK텔레콤의 ICT 융합형 벤처 창업지원 프로젝트 ‘브라보!리스타트’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파슬넷이 개발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파슬넷과 함께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 중인 전통시장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