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디스플레이 성능 니즈 포화상태에 이르러… 플렉시블, 폴더블 등 디스플레이 모양에 주목 “크기나 해상도 부분에서는 이제 포화상태에 이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성능보다는 모양을 좀 바꿔보자’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는 디스플레이의 크기 및 해상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수준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앞으로는 Flexible, Rollable, Foldable, Stretchable 등 모양에 집중해 기술개발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인터뷰 | 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 Q. 최근 발표한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에 관해 말씀해주세요. A. 우선 이번 연구를 진행한 이유부터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UHD TV가 활성화되면서 높은 해상도에 맞춰 화소가 상당히 많아지게 됐고, 그 결과 트랜지스터 크기가 같이 작아졌습니다. 트랜지스터 크기가 작아지게 되면 전류가 줄어들게 되죠. 그런데 UHD TV는 그 특성상 화소가 상당히 많아서 큰 전류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한계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류를 많이 흘리는 트랜지스터가 필요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
자율주행 기술로 국내 스마트카 산업 경쟁력 키운다 세계 스마트카 시장, 2019년 783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스마트카는 기계 중심의 자동차 기술에 최신 전기·전자·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탑승자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자동차이다. 스마트카가 과거의 수동안전에서 능동안전을 거쳐 자율주행 단계에 도달하면 궁극적인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다. 여기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광오 책임연구원에게 스마트카 관련 동향과 시장 전망 및 산업부의 R&BD 전략에 대해 들어 본다. 정리 이솔이 인턴기자(npnted@hellot.net)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카 시장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실질적인 스마트카 시장은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고급차에서부터 경차에 이르기까지 보다 많은 전자 장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가 50%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의 방향이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스마트카의 범위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에서 Po
KOREA PACK 2014 포장 산업 미래 보였다 23개국 1000여 개 업체 출품 … 전 세계 패키징 기술 총망라 아시아 최대 포장전시회 ‘KOREA PACK 2014’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Better Packaging, Better Life”, 패키징이 삶의 질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이라는 인식이 녹아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전 세계 패키징 기술의 흐름과 최신 정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집합장’이 됐다. KOREA PACK 2014(국제포장기자재전)가 지난 6월 10일부터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23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출품하고 3,000여 부스가 설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포장기계협회가 주관하는 ‘SEOUL PACK’과의 통합으로 포장(패키징)자동화 분야의 출품이 크게 증가했다. 두 개의 포장 전시회 개최로 인한 중복 참가 기업의 부담은 줄고, 국내 최정상 포장기계 메이커와 해외기업의 대거 참가로 참관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제약, 화장품, 생활용품, 전기전자 등 모든 제조분야에서 사용되는
유창기계공업 에어 컴프레서 유창기계공업의 40HP∼125HP SCREW COMPRESSOR는 심플한 구조의 스마트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KYPHO ROTOR와 INTENSIVE INJECTION CYLINDER 구조는 압축 사이클의 쿨링 에너지 소비를 컨트롤하는 핵심 요소이다. 유창의 에어 컴프레서는 GARDNER-DENVER사의 KYPHO식 Big Size 베어링을 채택해 최대한의 압출효율과 최장시간의 수명을 지원한다. 또한, INTENSIVE INJECTION은 4개구의 분사 구멍을 통해 압축 실내에 냉각제를 공급한다. 분사와 에어 자체가 가장 높은 압력 및 온도에 이를 때 발생된 열은 짙은 연무의 오일과 에어의 혼합물 사이에서 열 교환 비율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뜨거운 스팟이 제거돼 일정하고 지속적으로 ROTOR가 맞물려 돌아갈 수 있다. 이 외에 저속회전과 저소음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디지털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한편, 유창기계공업의 150HP~600HP SCREW COMPRESSOR와 10HP~30 SCREW COMPRESSOR 또한 간편한 사용과 손쉬운 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한다. 유창기계공업 1577-3711
SKT, 서비스 융합 사업 나서 아이리버 인수 … 다음엔 또 무엇? SK텔레콤이 ‘서비스 융합 사업’의 기치를 더하고 있다. SKT는 오늘(25일) mp3 업체인 아이리버를 전격 인수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SKT가 아이리버 인수 등에 적극 나선 것은 서비스 융합(제품-서비스화, 서비스-제품화)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이다. SKT의 이 같은 행보에는 하드웨어 업체인 삼성과 애플이 각각 밀크뮤직과 아이튠즈 라디오를 통해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13일에는 아마존도 자사 프라임 회원 대상으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뒤지지 않겠다는 전략이 들어 있는 듯하다. 하드웨어 업체가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반대로 소프트웨어 업체가 하드웨어를 채용하는 역발상이 힘을 발휘하는 시대다.
한국델켐, 한국직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한국델켐이 지난 5월 21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14년 한국직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NCS와 일-학습체제에 대한 국가인력양성정책사업을 주요 이슈로 고용부와 교육부, 교육청 및 직업능력개발원, 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직업교육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델켐은 기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능력중심사회의 국가 교육 및 고용노동정책의 핵심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 이어 정부 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대표가 참가한 종합토론에서는 해당 주제를 안건으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델켐의 김광연 상무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배치에 관련된 행위 주체들의 본질적 설립목적을 이해한 후, 새로운 정책의 방향을 잡는 것이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책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이윤창출을 통해 고용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시키며 세금을 정직하게 내서 국가와 지자체가 교육을 비롯한 제반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김광연 상무는 인력양성실행 주체로서의 학교의 역할과, 올바른 정책의 수립과
한국델켐 주관 'PowerMILL3축실무능력시험' 성황리에 진행 한국델켐이 주관하는 ‘PowerMILL3축실무능력 1, 2급’ 자격증 시험이 지난 5월 31일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전북의 6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2급 시험의 경우 2013년부터 진행된 총 4차례 시험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응시자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러한 결과는 회를 거듭하며 시험의 타당성 및 유용성이 입증되고, 자격증 취득자 대상 취업 지원 시스템 등의 혜택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이 자격증으로 산업현장의 요구수준을 검증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학생들의 CAM 활용 능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현업에 재직 중인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실력 테스트 및 트레이닝의 목적으로 응시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제2회 PowerMILL3축실무능력 2급 시험은 오는 7월 19일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2급 이상 합격자에게는 오는 8월 30일 진행될 ‘제 3회 세계캠경진대회’ 참가 자격과 10월 18일에 진행될 ‘PowerMILL3축실무능력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델켐은 올해 3
한국델켐-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한국델켐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지난 5월 29일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형제조공정관리시스템(가칭)’을 상호 협력해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금형업계 공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향후 한국델켐은 최상의 금형제조공정관리시스템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금형조합과 금형업체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공정실태분석,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개발제품 테스트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델켐의 정찬웅 대표이사는 “이번 금형제조공정관리시스템의 개발은 다수의 금형업체들의 필요에 의해 개발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금형업체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델켐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형조합과 협력하여 최선의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다”고 말했다. 금형제조공정관리시스템은 빠른 시일 내에 본격적인 개발 착수에 들어가며, 2015년 출시 예정이다. 박순황 금형조합이사장은 “한국델켐은 국내 CAD/CAM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CAD/CAM 기술지원경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 특허청은 6월 23일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특허정보를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해 백만기 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서주원 BI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특허청이 보유한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창업이나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6월 4일에서 6일까지 열린 특허분야 선진 5개국 특허청장회의에서 각 나라의 특허정보를 일반인에 공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주요국의 특허문헌정보도 센터를 통해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정보 활용 촉진을 위해 출원인 대표명, 특허법적상태정보 등 민간의 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큰 특허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개방한다. 또 미래부․안행부 등과 공동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인 ‘빅데이톤2014(bigdathon.kbig.kr)’를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 BI(Business Idea) 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특허정보를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민간기업의 상품이나
특허청-금형조합,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자매결연 체결 특허청 가공기술특허연구회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금형회관에서 ‘뿌리산업 분야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 및 지재권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력산업에 이용되는 공정기술로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분야다. 금형․용접․주조․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한다. 2010년 기준 국내 뿌리산업은 2만5천 개 뿌리기업과 기업 내부에서 뿌리기술을 적용하는 완성품 업체로 구성되며, 뿌리기업 대부분은 대기업에 대한 2~4차 협력사이다. 201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뿌리기업 중 중소기업이 99.9%이고, 10인 미만의 소공인 중소기업이 76.1%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지식재산권 확보 및 활용도 매우 열악한 편이다. 특허청 가공기술특허연구회는 금형조합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저변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권 교육, 특허제도 및 절차 상담, 특허정보 이용 방법, 특허 관리전략 자문 등 다양한 맞
일본 대기업-한국 중소기업 파트너링 상담회 히타치조선, 미츠비시, 쿠보타 등 일본 유수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 중소기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자사에 직접 초대해 구매 상담을 벌인다. ‘일본 대기업-한국 중소기업 파트너링 상담회’는 6월 19일부터 이틀간 일본 기업 8개 사업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플랜트 분야의 일본 글로벌 기업들이 대형프로젝트 공동참여 파트너를 찾기 위해 우리 기업들을 만난다. 일본 대기업 8개사가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한국 중소기업 15개사는 공장에 직접 방문해 기획·조달·설계 등 담당부서 핵심 관계자와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열보일러 대표는 “행사장을 빌려 상담하는 기존 상담회와 달리 이번에는 일본기업 사업장에서 이루어져 계약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좀처럼 공개하지 않는 생산현장 견학도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 대기업 중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 중소기업을 파트너로 선정해, 해외 플랜트 건설·운영프로젝트를 적극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가는 기업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플랜트 전문 대기업뿐만 아니라 철강 기계 부품 전문업체인 쿠리모토철공소 등도 플랜트 분야를 신규 사업 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보안기기전시회(IFSEC International 2014)에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업체 ㈜이엠따블유, ㈜티벳시스템, ㈜센연테크, ㈜싸이닉스, ㈜엑스트론아이앤티 등 32개사 38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전년보다 8.3% 높은 1.3억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IFSEC 한국관에 전시된 CCTV, 블랙박스, CAR DVR, IP카메라, Smart Door Lock, 유선통신장치, 영상보안시스템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주)트루엔의 4K ULTRA HD IP Camera인 TU-Series, ㈜티브이로직의 신제품 스마트 Q-Brid DVR(4/8/16채널), ㈜넥스트칩의 AHD(아날로그 고해상도 HD)가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올해 처음 참가한 ㈜엔이티 이호상 이사는 Biometric Access Control System 제품 등을 선보여 타깃바이어들과 실질적인 거래 상담을 하게 되어 큰 만족을 하며 향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IFSEC 2014는 삼성테크윈, 파나소닉, Tyco, BOSCH
LG유플러스가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BI(Brand Identity)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한 LG유플러스의 광대역 LTE-A BI는 ‘U+Lte8 X3(엑스쓰리)’로 이는 80MHz폭의 가장 넓은 LTE 주파수를 바탕으로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도 가장 좋은 품질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형상화한 것으로 고객이 직관적으로 인식하기 쉽도록 기존의 광대역 브랜드인 ‘Lte8’에 ‘X3’를 더해 의미를 확장했다. LG유플러스는 BI를 선보인데 이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을 출시하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창우 네트워크 본부장을 필두로 모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각 지역별로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막바지 네트워크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말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출시되면 현재 광대역 LTE 서비스 제공 지역인 서울 및 수도권과 광역시의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광대역 LTE 전국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전
모바일영수증 프린터 'WSP-i250 & WSP-SM40' WSP-i250 & WSP-SM40는 Android, iOS, Windows 등의 다양한 OS 환경에서 산업용 기기(PDA) 및 스마트기기와 무선통신(블루투스, 와이파이)을 통한 현장에서의 라벨, 바코드, 영수증, 신용카드 결제기능 등 모바일 업무에 최적화된 프린터이다. 특히 MSR, IC 카드를 이용한 결제기능 또한 가능하며, 모바일 프린터로는 국내 최초로 EMV Level.1 & 2 인증을 모두 획득한 모바일 프린터이다. 또한 이 제품은 이중 사출 구조로 1.5M 낙하테스트 및 IP54 등 산업인증을 획득한 모바일 프린터로, 소비자의 편리성을 위해 LCD 표시 창을 탑재하여 배터리 용량, 에러 표시, 블루투스 통신 상태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WSP-SM40은 직접 열전사 방식에 의한 저소음 인쇄가 가능하고, 최대 110mm/sec의 빠른 인쇄 속도와 높은 해상도가 장점이다. 전원, 에러, 배터리 상태를 LED로 표시해 주며, CLAMSHELL 방식에 의한 손쉬운 용지 교체를 지원한다. 또한 자가진단으로 손쉬운 유지 및 보수가 가능하다. 우심시스템즈 02-2107-
빌딩정보모델링(BIM)…안전 분야에서 활용기술 진화 빌딩정보모델링(BIM)은 시설물의 안전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건물을 컴퓨터 3차 입체 모델로 정교하게 만드는 이 기술로 시공 시 필요한 모든 데이터가 입력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예상 비용과 시공기간뿐만 아니라 안전 점검 시기나 최적대피 경로, 노후화에 따른 교체시기까지 파악 가능하다.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가에서 BIM을 의무화했고, 우리나라는 현재 500억 원 이상 공공 분야 공사에 BIM을 의무화했다. 2016년부터는 조달청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분야 공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BIM이 적용된 우리나라 건축물은 지난 3월 완공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건설 분야 BIM 관련 출원은 2010년 72건에서 2013년 159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 가장 큰 증가세(6.9%→20.8%)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안전’ 분야에서 필수적인 3차원 모델과 관련 정보를 BIM을 통해 쉽게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고, 단순히 비용·기간을 줄이는 효율성 추구에서 벗어나, 재해예방 및 시설물 관리로 BIM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