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7주년을 맞는 국내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오토닉스(대표이사 박환기)가 지난 8월 부산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이전 및 입주했다. 2013년 1월 30일 기공식으로부터 1년 7개월여 만에 완공된 오토닉스 신사옥은 대지 1만 7560㎡(약 5,312평), 연건평 2만 9688㎡ (약 8,980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기존의 경남 양산시 소재의 공장의 생산 라인(일부 제외)과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의 본사, 제어계측 연구소가 입주했다. 오토닉스 신사옥은 생산 라인이 일부 확충되어 지속적인 수출 증가에 대응하지 못했던 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694㎡(약 210평)의 자동 창고 시스템와 500㎡(약 151평)의 일반 창고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 및 입출고 관리가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상설전시관인 ‘Autonics Orange Place’를 개관하여 오토닉스의 과거에서부터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무상 기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술 교육관을 마련했다. 더불어 체력 단련실 및 강당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3’가 퀄컴의 위치기반 기술 ‘이잿(IZat™)’의 실내위치측정기술(In-door Positioning)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잿’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실내외 위치를 측정하는 퀄컴의 기술로, 위성항법시스템, 와이파이, 클라우드 서버, 스마트폰 센서 등 다양한 연결 기술을 사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실내외 위치를 알려준다. ‘이잿’에 탑재된 획기적인 신개념 서비스는 기존에 실외 위치만 알려주던 위치 측정에 추가된 실내위치측정기술이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와 A백화점 B매장에서 약속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에는 스마트폰으로 A백화점까지만 위치를 탐색해서 찾아가고 여자친구에게 몇층 어디에 있는 매장인지를 전화로 물어보며 B매장까지 갔어야 했다. 하지만 ‘이잿’ 기술을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A백화점 건물 맵 화면에서 자신의 현 위치와 B매장이 몇 층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건물 맵 화면에서 관심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의 상세정보도 제공한다. ‘LG G3’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울’ 지도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이잿’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가 배터리 및 형광등을 각각 쉽고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측정기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배터리 테스터기인 ‘Fluke 500 시리즈 배터리 테스터기’는 다양한 측정값을 프로브에서 직접 측정할 수 있어 간편하고, 고장을 미연에 방지해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형광등 테스터기인 ‘Fluke 1000FLT 형광등 테스터기’는 사다리에 오르지 않고 형광등 및 방전기를 테스트할 수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다. Fluke 500시리즈 중 최고 사양의 배터리 테스터기는 통합형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지능형 테스트 프로브로, 장비에서뿐만 아니라 프로브에서도 직접 측정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Fluke 배터리 테스터기만의 특징인 음성지원 피드백을 받아 올바른 순서에 따라 배터리가 측정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제품의 모델에 따라 배터리 저항, dc/ac 전압, dc/ac 전류(옵션)뿐만 아니라, discharge 방전전압, 리플전압, 주파수 및 배터리 온도 측정도 가능하다. 동시에 UPS의 입출력 측정이 가능하며 (BT510/520/521모델), 한 번의 측정으로 전압, 저항, 온도를 동시 캡쳐 할 수 있어 다양한
한국하니웰이 기존 리드 스위치에 의존하던 배터리 방식 제품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7월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개발 및 출시했다.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는 나노암페어 수준의 낮은 전력을 사용해 높은 자기 감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하니웰의 새로운 자기저항센서IC, 나노파워 시리즈는 큰 공극, 작은 자기장 및 낮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고감도 센서이다. 대부분의 릴 스위치보다 작은 크기로, 자동화 픽 앤 플레이스(pick-and-place) 부품 설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테이프 및 릴(릴 당 3000개) 포장의 초소형 SOT-23 표면 실장 패키지로 제공된다.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는 배터리식 기기에 최적화된 나노파워로 최저 1.65V의 공급 전압에서도 작동 가능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옴니폴라 방식의 나노파워 제품은 센서와 평행 방향으로 N극 또는 S극에 활성화돼 자석 극성을 식별할 필요가 없다. 또한, 푸시-풀(CMOS) 출력은 외부 저항기가 필요하지 않아 오픈 드레인 출력 장치와 비교해 간편하고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이 센서는 배터리 작동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30MHz~1.3GHz 주파수 대역에서 배터리 구동식 트랜스미터의 동작을 실현시키는 저전력 I/Q 모듈레이터 신제품(LTC559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 측파대 억압(sideband suppression), 반송파 누설(carrier leakage), 동적 범위 성능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확립했다. 2.7V~3.6V 전원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LTC5599 모듈레이터는 성능 저하 없이 28mA 전류만 소비한다. 이 전류 소모량은 대안 솔루션 보다 60% 더 적은 량이다. LTC5599는 보정 없이도 뛰어난 측파대 억압 성능으로 –52.6dBc 및 –51.5dBm 반송파 누설을 제공한다. 온칩 보정 소스를 활용할 경우, 성능은 각각 –60dBc 및 –65dBm으로 더욱 향상될 수 있다. 게다가, 디바이스 출력은 OIP3가 20.8dBm을 제공해 –156dBm/Hz의 뛰어난 노이즈 플로어를 달성하여, 우수한 트랜스미터 성능을 제공한다. LTC5599는 까다로운 배터리 구동식 무선제품을 비롯해 강력한 무선 간섭현상에 노출되어 있는 무선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폭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첨단 뿌리기술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차별화된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부는 자동차․조선․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뿌리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연구인력,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첨단 뿌리기술은 주력산업 제품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로봇, 항공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동력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초정밀․고도공정의 최상 기술이다. 정부는 미래시장의 선점을 위해 첨단 뿌리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매년 50~100여 개의 첨단 뿌리기술을 발굴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하향식과 상향식 방식을 통해서 첨단 뿌리기술 후보군을 발굴한 뒤, 기술 후보군 중에서 기술전문가, 수여기업 등이 참여한 전문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통해 첨단 뿌리기술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첨단 뿌리기술 선정 절차는 9월 12일까지 뿌리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나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으로부터 첨단 뿌리기술 선정 신청서 접수를 하여 기술 후보군을 발굴하고, 10월까지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첨단 뿌리기술을 선정해 공고할
국내 연구진이 금속기판에 형성된 그래핀을 원하는 기판으로 직접 전사하는 획기적 기술을 개발하여 그래핀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 연구는 별도의 처리 없이도 그래핀을 원하는 기판에 전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사된 그래핀은 손상이 거의 없고 금속판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비용이 매우 적게 들어 그래핀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의 실용화에 큰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의 지원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 한창수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수행했다. 그래핀을 이용하여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 cm 이상 크기의 고품질 그래핀을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하여 합성하고, 이것을 원하는 기판위에 전사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기존의 전사 방법은 원자 한 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우 얇은 그래핀이 뭉치면서 접혀지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얇은 폴리머층을 입히고 금속판을 녹여낸 후에 이를 다시 원하는 기판에 옮긴 후 얇은 폴리머층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그래핀을 전사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을 뿐 아니라, 그
자이스 코리아는 8월 22일 경북 칠곡 영진전문대 글로벌 캠퍼스에 대구 측정 교육 센터 오픈 기념식을 연다. 이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센터로 향후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에게 측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측정 교육 센터는 고객들의 생산·제조 품질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센터 교육을 통해 측정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측정 교육 센터에 ZEISS CONTURA G2를 설치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3차원 측정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얻기 위해 영진전문대와 MOU 협약을 맺었다. 자이스 코리아는 영진 전문대에서 세미나 및 교육을 개최하여 학생 및 기업 고객들의 품질 관리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 활동과 관련하여 홍보 활동도 상호 협력함으로써 생산·제조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스 코리아 대구 지점장 박상현 팀장은 “금형 가공 및 뿌리산업이 발달한 대구·경북 시장 특성상 많은 업체에서 3차원 측정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장비의 다양한 기능을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자이스 대구·경북 센터는 고객
마우서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는 National Instruments(NI)의 멀티즘 부품 평가 보드(Multisim Component Evaluator)인 MultiSIM BLUE 의 Mouser 버전을 출시했다. 이로써 Mouser는 NI에서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무료 툴을 통해, 자사에서 배포된 부품을 이용하는 전자 회로의 업계 표준 SPICE 가상 환경을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신제품 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mouser.com/MultiSimBlue 에서 살펴볼 수 있다. MultiSIM BLUE에서는 10만개 이상의 전자 부품을 직관적으로 시뮬레이션하며 SPICE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이를 이용해 리니어 성능을 가상 현실로 평가하고 회로 설계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집적 툴인 MultiSIM BLUE는 간편하게 도식을 생성해 회로를 시뮬레이션하도록 하며 인쇄 회로 보드 레이아웃도 구축해 준다. MultiSIM BLUE는 그뿐 아니라 PCB 레이아웃, 자재 명세서, 구매를 간편하게 처리한다. 기술 마케팅 부사장인 케빈 헤스(Ke
SK 하이닉스(www.skhynix.com)는 지난 6일(水) 중국 심천에서 현지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를 초청해 회사의 중국시장 전략 및 미래기술 로드맵을 소개하는 제4회 ‘CIS Showcase 2014’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세계 최대의 CIS 생산국이자 소비시장인 중국지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CIS 시장의 선두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웨이, ZTE, 레노버 등의 중국지역 고객을 비롯해 칩셋 업체 및 모듈 하우스가 참여 했다. 지난해 보다 50% 확대된 규모인 약 150여 개사에서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SK하이닉스의 CIS 사업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위해 1300만 화소 신제품뿐만 아니라 개발중인 2100만 화소 제품을 소개하는 등 향후 로드맵을 제시 했다. 중저가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에 즉시 채용 가능한 패키지 형태의 5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보안용 2.8마이크로미터(um) FHD(Full-HD) 제품도 새롭게 소개해 CIS 응용 제품 시장에도
(주)신나래텍(www.snrtech.co.kr)은 8일 인도네시아 발리 주 정부와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발리 주의 가로등(LED 조명)과 가로등주 교체 작업, 부착광고물(LED) 설치 및 CCTV와 Wi-Fi 공사 등 발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7월말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 이끄뚯수디끄르타(I KetutSudikerta) 부 주지사 및 발리 주정부 방문단과 신나래텍이 협의해 이루어낸 성과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신나래텍과 실질적인 협의 끝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신나래텍 김건호 대표는 “앞으로 신나래텍은 발리 주 LED공사(CCTV 포함)의 구체적인 진행을 위해 발리 주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발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나래텍은 절전시스템이 적용된 LED 가로등주(가로등보호대)를 개발하고, 노상에 설치되는 기둥형 구조물에 대해 특허를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7일, 첨단 뿌리기술 선정 방안을 발표했다.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뿌리기술을 발굴하고, 선정된 첨단 뿌리기술은 중장기 연구개발, 고급기술 인력과 해외시장개척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첨단 뿌리기술은 주력산업 제품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로봇, 항공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동력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초정밀·고도공정의 최상의 기술이다. 정부는 미래시장의 선점을 위해 첨단 뿌리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숨어있는 첨단 뿌리기술을 찾고 기술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 첨단 뿌리기술 사례 (IT기기에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는 첨단 금형기술) 산업부는 매년 50~100여개의 첨단뿌리기술을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하향식과 하향식 방식을 통해서 첨단 뿌리기술 후보군을 발굴한 뒤, 기술 후보군 중에서 기술전문가, 수요기업 등이 참여한 전문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통해 첨단 뿌리기술을 최종 선정한다. 첨단 뿌리기술 선정 절차는 8월 7일 공고 이후 9월 12일까지 뿌리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나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으로부터 첨단뿌리기술 선정 신청서 접수를 받아
국내 연구팀이 '기존 상용화된 에너지 저장 소재보다 6.5배 성능 향상을 가지면서도 긴 수명(10,000 이상 사이클)을 가지는 새로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금속유기물질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한 사례로써, 금속유기물질이 가진 기능적 다양성을 전기 에너지 저장 물질에 적용하여 더욱 향상된 성능을 가지는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향후 다양한 구조의 금속유기물질 개발과 전기저장 원리 구명을 통해 높은 에너지 밀도, 빠른 충방전 속도 및 영구적 수명을 가지는 전기 저장장치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하이브리드인터페이스기반미래소재연구단’의 강정구 교수팀과 최경민 박사 연구진 등이 공동협력연구를 통해 수행하였다. 기존 전기에너지 저장장치(슈퍼커패시터)는 빠른 충방전 속도와 긴 수명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 독립적인 에너지 저장장치로 쓰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탄소나 금속산화물 물질을 표면적이 높은 다공성 물질로 가공하여 저장 가능
LG전자가 SKT 전용 스마트폰 ‘LG G3 A’를 8일 출시한다. ‘G3 A’는 SKT의 특화 UX를 업계 처음으로 상용화하고, ‘G3’에서 호평 받았던 디자인, 카메라, UX를 그대로 계승했다. ‘G3 A’는 5.2인치 IPS 풀HD 디스플레이에 후면키 디자인을 적용해 컴팩트한 컨셉의 ‘G3’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에 메탈릭 3D 프린팅 기법을 추가해 미끄럼 및 지문 방지 효과도 강화했다. 또한 레이저 오토 포커스, OIS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G3’ 대표 UX인 노크코드,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 알림이 등도 모두 담아 제공한다. LG전자는 SKT와의 협업을 통해 ‘G3 A’에 SKT의 특화 UX인 ‘T액션(T action)’, ‘안심클리너’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다. ‘T액션’은 손목 스냅을 이용한 한번의 폰 회전-역회전 동작으로 전화 받기, 셀카찍기, 다음 곡 재생, 알람끄기 등 6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UX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을 때 폰을 손에 들고 손목에 스냅을 줘서 한 번만 폰을 회전시켰다 역회전하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은 ‘G3 A’ 폰 설정 메뉴에서 사용 온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