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 인스트루먼츠 코리아는 새로운 TurboDisc® EPIK700™ 질화갈륨(GaN) MOCVD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적은 운영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수율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LED 제조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비코 고유의 터보디스크(TurboDisc) 기술이 적용된 EPIK700 MOCVD 시스템은 기존 리액터보다 처리 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난 최대형 리액터가 특징이다. 리액터의 수용량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리액터에서의 공정 균일성 및 생산성 또한 향상되어 처리량이 기존 리액터에 비해 2.5배나 늘어났다. 비코의 수석 부사장인 윌리암 J 밀러(William J. Miller) 박사는 “EPIK700은 기술적으로 향상된 MOCVD 리액터의 성공적인 라인 중 가장 최신 제품”이라며 “반도체 조명 시장에서 고객들의 성공을 꾀하기 위해 이 새로운 시스템은 LED 제조 비용을 더욱 낮춤과 동시에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비코는 2010년에 처음으로 TurboDisc K465iTM GaN MOCVD를 출시한 이래, 고객들의 소유비용(CoO)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
국내 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의 성장을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재현성이 뛰어나고, 광 포집(light harvesting) 기능과 전하 추출능력(charge carrier extraction)이 우수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인 멀티스케일에너지시스템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 박남규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낮은 발전단가로 인해 태양광 시장에서 차세대 태양전지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투명전도성 기판 위에 탄소와 질소로 이루어진 유기물 용액과 요오드 기반의 무기물 용액을 코팅하여 매우 얇은 페로브스카이트 필름을 만든다. 이때 페로브스카이트 필름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태양전지 성능이 달라진다. 빛을 매우 잘 흡수하고 전자를 많이 모을 수 있게 페로브스카이트 필름을 설계·제조하면 최대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 마이크로미터에 가까운 큰 결정을 갖는 17%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구조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필름 제조 시, 유기물 농도를 크게 하면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이 작아지고, 반대
MOXA에서 대규모 빅데이터 WAN 컴퓨팅 솔루션에 이용할 수 있는 소형화된 폼팩터의 ‘UC-8100 무선 리눅스 컴퓨터’를 출시했다. UC-8100은 ARMv7 Cortex-A8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최대 2개의 RS-422/485 직렬 포트와 듀얼 10/100Mbps 이더넷 LAN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Mini PCIe 소켓을 제공하므로 셀룰러 인터페이스와 기타 모듈을 지원한다. UC-8100은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통신 플랫폼으로 이용하거나 데이터 수집 및 실제 현장 프로세싱 분야에서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게이트웨이로 이용할 수 있다. MOXA Americas의 임베디드 사업 개발 책임자인 Charles Chen은 “UC-8100 리눅스 컴퓨터는 와이파이 및 Mini PCIe 소켓을 제공하므로 셀룰러 모뎀을 지원하고 프로그래머블 리눅스 RISC 컴퓨터로서 ‘3-in-1’ 통신을 가능하게 하므로 구현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자사의 전문가용 3D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앱 서비스 등 약 330억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학생, 교사 및 학교를 위해 무료로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오토데스크는 5,800개 이상의 학교가 창의성 향상 및 문제해결을 위해 주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결합한 융복합 교육인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영역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준비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 고등학교는 여러 영역을 융합한 STEAM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 방법 제공이 보다 용이해지고, 대학교에서는 여러 전문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3D 디자인의 앞선 도구와 디자인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오토데스크 패트릭 윌리엄스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술 및 3D 프린팅까지 세상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방법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며, “오늘날의 학생들이 내일의 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브로드컴, 사물 인터넷 기기 성장 견인할 WICED 센스 발표 브로드컴은 9월 15일 개발자들이 사물 인터넷(IoT)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신속히 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발 키트를 WICED™ (Wireless Internet Connectivity for Embedded Devices) 제품군에 추가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브로드컴WICED 센스 개발 키트(WICED Sense development kit)는 브로드컴의 최신 Bluetooth® Smart 칩과 5종류의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를 포함한 올인원 사물 인터넷 프로토타입핑 키트이며, 블루투스 4.1과 호환되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WICED 센스 키트는 설치 시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사물 인터넷 컨셉을 빠르게 시연해 볼 수 있게 한다. 기업들은 이로써 초기 아이디어 제안과 최종 제품 제작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신뢰도 높은 기기를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브로드컴의 WCC(Wirele
한국전력공사는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사외보 <빛으로 여는 세상>을 지난달 창간했다. 1988년 11월 창간하여 2011년 11월까지 23년간 발간되었던 舊 사외보 <전력문화>를 이번에 독자와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빛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창간한 것. <빛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이름은 ‘사외보 제호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전 고유의 상징인 빛(밝음, 따스함)으로 세상에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빛으로 여는 세상>은 격월로 발간 예정이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앱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사보도 함께 발간한다. 모바일 사보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즉석에서 댓글과 이벤트 참여 등을 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빛으로 여는 세상>은 우리 이웃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감성 콘텐츠를 ‘테마 기획’, ‘세상을 밝히는 빛’, ‘KEPCO가 비추는 세상’ 3가지 섹션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간호는 ‘창간 특집’ 섹션을 별도로 구성하여 독자들의 창간 축하 메시지와 새로운
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인 ams는 마그네틱 로터리(회전) 위치 센서 신제품 AS5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S5600은 신뢰성이 더욱 향상된 비접촉 방식으로 기존 퍼텐쇼미터 대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AS5600은 퍼텐쇼미터(가변 저항)의 출력을 반영하는 비율계량(Ratiometric) 출력 특징을 갖추고 있어, 기존 퍼텐쇼미터 제조업체 및 사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이는 곧, 기존 퍼텐쇼미터 사용자가 AS5600 기반 설계로 변경할 때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0°~360°의 전체 회전 각도에서 12비트 정밀 해상도를 제공하는 AS5600은 노브(Knob) 및 다이얼을 포함하고 있어 현재 퍼텐쇼미터가 이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각변위(Angular Displacement)를 측정할 수 있다. 저가형 2극 자석과 AS5600을 함께 사용하면 설계 엔지니어는 미드레인지 퍼텐쇼미터의 가격과 비슷한 비용으로 각(앵글) 측정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우수한 가성비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S5600 마그네틱 로터리 위치 센서 출시를 통해, ams는 독자적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16비트 2.5Gsps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LTC20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MHz 출력일 때 74dBc SFDR(Spurious Free Dynamic Range : 스퓨리어스가 없는 동작 대역)로 뛰어난 스펙트럼 순도를 제공하고, DC~1GHz 범위의 출력 주파수에서는 68dBc SFDR을 제공한다. 이는 대안용 14비트 DAC 제품 비해 12dB 성능이 향상된 것이다. LTC2000은 낮은 위상 잡음과 폭넓은 2.1GHz -3dB 출력 대역폭을 제공하며 하이엔드 계측기, 광대역 통신, 테스트 장비, 케이블 TV DOCSIS CMTS, 레이더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대역 또는 고주파수 RF 합성을 실현시킨다. ±1V로 호환되는 출력은 애플리케이션에 맞도록10mA로 낮거나 60mA로 높게 조정될 수 있는 40mA의 전체 범위 전류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625MHz DDR(Double Data Rate) 데이터 클록을 사용해 최고 1.25Gsps의 전송 속도로 병렬식 LVDS 인터페이스 포트를 통해 LTC2000에 전송된다. 듀얼 DDR 포트는 2.5Gsps 업데이트 속도를 달성하기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원형 플라스틱 OLED 양산에 돌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한 원형 OLED는 320×320 해상도에 지름이 1.3인치(33.12㎜)인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완벽한 원형을 구현한다. 특히 두께 0.6㎜ 미만의 초슬림을 실현, 웨어러블 기기의 디자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할 원형 OLED는 디스플레이 형태를 원형으로 만들어 동일 사이즈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보다 화면 면적이 57% 이상 넓어져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색재현율 100%, 최대 밝기 300nit에 무한대의 명암대비를 구현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파워 IC에서 전원 공급이 없이도 동일 해상도로 화면을 표시하는 PSM(Power Save Mode) 모드를 개발,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표시되도록 함으로써 시계와 같은 웨어러블기기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원형 OLED 양산을 위해 유기물을 스캐닝하듯 한번에 증착할 수 있는 원형 마스크 및 증착 효율성을 한층 높인 신규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4)이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TOOL TECH 2014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유망전시회', '국제인증전시회'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12개국에서 14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구 및 관련기기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자리로, 공구 및 관련기기 업계의 동향과 절삭가공 기술을 포함한 공구의 발전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기기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공구분야는 절삭공구, 다이아몬드공구, 금형/연마공구, 전동 및 공기압 공구, 작업공구, 측정공구, 산업용재분야는 공구함, 전설/전기/용접 기기, 조경/배관공구, 운반하역기기, 보호구 등 산업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공구는 물론 가정용 공구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TOOL TECH 2014는 국내외 경기 부진과 신흥국의 경
국내연구진이 온난화 가스인 SF6를 절반가량 적게 사용하면서도 동등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압 스위치기어를 개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기기연구센터는 최근 전력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일진전기와 공동으로 245㎸ 혼합가스 스위치기어를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했다. 이번 개발된 245㎸ 혼합가스 스위치기어는 기존의 SF6를 50% 가까이 저감하면서 기존과 동일한 성능(정격전압 245㎸ 정격전류 4000A 정격 차단전류 40㎄, 주파수 50Hz)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순수 100% SF6로도 고장전류 차단 성능을 보유하는 것이 쉽지 않은 차단부를 SF6 가스 50%와 친환경 가스 N2 50%를 혼합하여 기존과 동일한 차단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기술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전기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차단성능 예측프로그램으로 설계변수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기연구원이 국내기업에 이전한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SF6+N2 혼합가스 아크 플라즈마 물성치 계산, 혼합가스 복사흡수계수 계산, 혼합가스 난류 유동 및 전류 영점 영역에서의 해석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245㎸ 혼합가스 스
덴마크의 DONG에너지社와 넥상스는 2014년 7월 1일, 영국연안 앞바다 풍력 발전 단지에 최대 1,750km의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급될 케이블은 터빈을 서로 연결하고, 터빈과 오프쇼어 변압기 플랫폼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계약은 2020년 말까지이며,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덴마크 DONG에너지社는 케이블 액세서리의 설치와 납품을 포함하는 계약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 DONG에너지社는 영국 서부 더든샌즈와 웨스터모스트러프 그리고 독일의 보르쿰 리프그런드와 고드 윈드 1-2를 포함해 여러 곳에 넥상스 케이블을 설치한 대형 풍력발전 단지를 갖추고 있다. “DONG에너지社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좋은 관계는 오프쇼어 케이블 분야의 넥상스의 전문성에 대한 증명이다. 이런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곳 넥상스 하노버 공장의 오프쇼어 케이블 사업 성장에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라고 넥상스 독일 CEO 크리스토프 바클라지가 이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말했다.
인터파워(Interpower®)는 해외 수출 이전에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저비용의 편리한 AC 전력 소스를 발표했다. 글로벌 전기 제품을 위한 범용 동작 전압과 주파수는 보통 110~240VAC/50~60Hz이다. 인터파워의 인터내셔널 파워 소스(International Power Source)는 이러한 범용 동작 전압 및 주파수에서 AC 전기 장치를 빠르고 편리하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인터파워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치가 적절한 AC 플러그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장 보편적인 7개국 사양의 AC 콘센트를 제공한다. 수출하기 전, 제품의 디자인 단계에서나 혹은 생산 테스트에서 인터내셔널 파워 소스를 이용한 전기 제품 테스트는 글로벌 고객들이 제품을 받았을 때 제대로 동작되도록 해 준다. 또한 이 유닛은 전기 시스템에서 전압 강하나 브라운-아웃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85521711 및 85521701은 47~450Hz, 최대 6.25Ams에서 10~276VAC의 높은 가변 범주 및 최대 12.5Ams에서 10~138VAC의 낮은 가변 범주로 최대 1,725VA의 출력전압을 제공한다. 85522211 및 85522201은 최대
개방형 LBS 플랫폼 기술(Ⅱ) 정확도 향상을 위한 무선 인프라 자동 수집 기술 GNSS 음영 지역인 실내 및 도심 밀집 지역에서 연속적이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체 측위 자원으로 주변 기지국, Wi-Fi AP 등 무선통신 인프라들을 활용한 측위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 측위 기술이 광역으로 적용되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무선통신 인프라 위치 DB 구축 기술이 필요하다. 기존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스카이훅 와이어리스社는 이동 차량의 GNSS 수신기와 Wi-Fi AP 스캔장치를 결합한 수집 차량의 주기적인 도로 주행을 통해, Wi-Fi AP 위치를 추정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Wardriving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추정된 Wi-Fi AP의 위치정확도는 10∼20m 수준이며, 이를 이용하여 단말에서 5m 수준의 위치정확도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위치 DB의 위치 품질 저하를 개선하고 수집시간 단축을 통해 위치 DB의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폰 또는 고속이동장치를 활용한 동적 수집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무선통신 인프라의 상태 변화(예를 들면, 이동/삭제 등)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위치 DB를 갱신하
개방형 LBS 플랫폼 기술(I) 위치기반서비스(LBS)는 2010년 이후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맞물려 성장하고 있으며, 위치정보와 커머스,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포함한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은 17억 4,480만 대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IDC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의 비중은 약 12억 대로, 이 중 7억 7,000만 대가 GPS 기반의 단말기일 정도로 엄청나게 확산되고 있다. 위치측위가 가능한 단말의 보급이 확산되고, 스마트폰의 위치측위 플랫폼이 개방됨에 따라 위치기반서비스(LBS)가 빠르게 발전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은 기지국(Cell-ID), GPS, Wi-Fi 등을 기반으로 한 위치측위 기술과 모션센서 기반의 정밀 추측항법을 이용한 위치측위 메커니즘, Google Map, Apple Map 등의 지도와 결합하여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관점으로는 위치측위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