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과 3차원 측정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자이스코리아가 서울과 창원에 이어 세 번째로 영진전문대에 대구·경북 측정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이번 측정교육센터 오픈으로 자이스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경북 유저들을 위한 자이스코리아 측정교육센터 오픈 기념식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8월 22일 영진전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측정교육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이스코리아 피터 티데만 대표와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진전문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 협약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측정기술의 산업체 지원과 재직자 교육, 인력 양성에 큰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측정교육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들의 생산·제조 품질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센터 교육을 통해 측정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7월 측정교육센터에 ZEISS CONTURA G2를 설치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MOU 협약식 이후에는
뿌리산업 기술협력포럼 - 패널 세션 좌장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박사 패널 : 산업통상자원부 홍순파 팀장, 제이앤엘테크 전영하 대표, 성일터빈 우타관 대표, 한양대학교 이세헌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근 교수, 산업연구원 김상훈 연구위원, 중소기업연구원 홍재근 연구위원, 발표연사 4인 이상목 박사 : 오늘 패널 세션은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인력 양성과 공급, 에너지와 환경 요구 대응, 뿌리산업의 고수익 구조 등 3가지 화두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그럼, 관련 패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영하 대표 : 저는 친환경적인 생산 기술과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적인 생산 기술은 사실 상당한 시일을 요하고, 연구개발을 위해 산학연이 협동해서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러나 종사자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은 저비용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업환경 개선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고, 나아가서는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되므로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자각과 노력에 의해 좀더 단기적이고 저비용으로 달성할
당신이 시스템을 개발할 때, 사용자, 획득자, 시스템 개발자에게 대답해주어야 할 네 가지 기본 질문사항이 있다. 첫째, 우리가 시스템과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한다면, 그들의 조직 임무달성을 위해 사용자에게 무슨 유용성을 줄 수 있는가? 둘째, 시스템 유용성이 있다면, 사용자 임무 적용에 적합하고 쉽게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로 통합될 수 있는가? 셋째, 시스템이 유용하고 적합하다면, 임무수행 시 운용 가용한가? 넷째, 그 조직에 유용하고, 적용에 적합하며, 요청 시 주어진 임무 수행이 가용하다면, 성공적인 요구레벨에서의 임무수행과 임무목적 달성에 효과적인가? 궁극적으로 시스템과 제품 및 서비스를 시험하는 내용은 사용자 임무수행과 임무목적 수행에 관한 임무와 시스템 효과도이다. 주어진 임무환경 조건과 제약범위 내에서 수행 불가는 사용자, 그들의 조직 및 대중에게 운용, 재정 및 생존 위험을 가져다준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가장 큰 시스템 엔지니어링 적용 중의 하나는 운용 및 시스템 효과 목표를 개발자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뜻있는 능력과 성능 요구사항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도전해야 할 일은 시스템 엔지니어가 실무수행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토픽에
뿌리산업 기술협력포럼 - 분야별 세션 ▲ 삼성중공업 심용래 상무 조선업에서 용접은 핵심을 이루는 근간 산업입니다. 조선소에서 용접은 대표적으로 SMAW, FCAW, GTAW, SAW, EGW 등 5가지가 사용됩니다. 조선소에서는 강재가 들어오게 되면 전처리 과정이라고 해서 표면처리를 하고, 도장을 한 다음에 강재 절단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절단된 강재들은 작은 부재들을 연결하는 소조립 단계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용접 방법이 FCAW입니다. 이 FCAW가 저희 조선소의 약 80% 정도를 이루는 주요 용접 방법인데, 보통은 반자동용접, 케리지를 이용한 자동용접의 형태로 주로 사용되고 있고 또한 일부 로봇을 이용한 용접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판넬을 맞대기 용접하는 SAW 용접이 있는데, 이 용접은 주로 자동용접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소조립이 완성되면 판재들을 연결해서 블록을 형성하는 대조립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는 주로 SAW 용접이나 로봇 용접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도장을 하고 도장된 블록들은 메가블록 또는 기가블록으로 연결되어 프리이렉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주로 FCAW를 이용한 반자동용접이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이용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은 적절한 동작을 위해 수 μW대에서 1W 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전력 레벨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시스템 디자이너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전력 변환 IC 제품들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 전력 스펙트럼상에서 nA대 전류를 변환해야 하는 하단부의 경우 IC 선택폭이 제한적이다. 휴대 전원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광범위하며 그 유형도 여러 가지다. 휴대 전원 제품은 수 μW의 평균 전력을 소모하는 WSN(Wireless Sensor Node)에서부터 수백 와트-시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카트 기반 의료용 및 데이터 포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성과는 별개로, 디자이너들은 갈수록 높아지는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더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며, 이용할 수 있는 어떤 전원 소스로든 배터리를 충전하고 싶어한다는 공통적인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 경향을 충족시키려면 배터리 용량을 높여야 한다. 그러나 사용자는 인내심이 많지 않으므로, 이와 같이 높아진 용량을 적정한 시간 내에 충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충전 전류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두 번째 경향을 충족
뿌리산업 기술협력포럼 - 분야별 세션 ▲ 자동차부품연구원 성시영 센터장 친환경 자동차는 법률로 정해져 있는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를 보면 그린카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우수하고 무공해, 저공해 기준을 충족하는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엔진을 쓰는 경우, 동력 시스템을 개선한 클린 디젤이나 GDI 터보 등이 해당되고, 또한 그린 동력 시스템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등이 그린카에 해당됩니다. 친환경 자동차 8종을 티어다운하여, 뿌리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접합, 열처리, 표면처리가 어떻게 일반 자동차와 다른지 살펴봤습니다. 하이브리드 중 가장 우수하다고 하는 토요타 프리우스의 피스톤은 동급 대비 가장 경량입니다. 이렇게 가볍게 만든 것은 전기 모드에서 엔진 모드로 빨리 변환하기 위해서인데, 주조 결함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반대로 혼다의 피스톤은 가장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혼다의 경우 배기 매니폴드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소재도 일반적인 소재와 전혀 차이가 없었는데, 우수한 이유는 금형과 주조 기술 때문입니다. 냉각수나 오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주요 흐름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는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IoT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는 만큼 해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연결된 기기는 무조건 IoT 솔루션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제품에서 빅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만 IoT라고 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우선 IoT의 개념에 대해 짚어 보고, IoT 시스템과 주요 장점, 구성 요소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IoT란? 그림 1. 인터넷 트래픽 분포 IoT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알고 있고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는 어떻게 다른가? ‘사물’ 인터넷이라는 것이 다른 인터넷과 대치된다는 것이 사실인가? 그렇지 않다면 왜 시작부터 차이가 있는 것일까? 어째서 사물이라는 말을 붙여서 나타낼까? 우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기본적인 인터넷도 해를 거듭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거대한 지식 공유 시스템에서 서비스 지향적 인프라로 설명할 수 있는 현 상태가 된 것이다. 요즘 웹 트래픽의 대부분은 이미 인적 활동에 의존하지 않고 있으며 막대한 컨텐츠가 동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휴대 기기의 혁명에 의해 온라인 서비스가 폭
인터넷이 세상을 바꾼 것처럼, IoT도 변화에 대해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다.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장치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전력과 시간, 인적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스마트 센서와 BLE는 장치에 감지 및 통신 기능을 추가해 복잡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변화들을 살펴본다. 사물인터넷이란? 그림 1. IoT 아키텍처 전자 기기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가전제품, 조명, 선풍기, 전력 계량기, 체중계, TV는 물론 휴대폰, 태블릿 PC, 시계 및 의료 장비와 같은 기기들도 계속해서 전자 제품화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은 바로 이러한 전자 기기들을 연결하고 상호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디바이스들은 기계 판독이 가능한 독자적인 식별 부호를 갖추고 있어, 인간과 상호 작용 없이도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러한 IoT는 모션 센서 및 환경 센서와 같은 스마트 센서들과 블루투스 저전력(BLE), 서브기가헤르츠(subGhz) 무선 대역
지난 8월 7일 정부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뿌리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첨단뿌리기술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뿌리산업 발전을 이끌고 주도하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김정한 소장을 만나, 첨단뿌리기술 선정 계획과 국내 뿌리산업의 현황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 김정한 소장은 “뿌리산업의 경쟁력이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Q.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2011년 7월 제정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2012년 3월 설립됐습니다. 현재 진흥정책 수립 및 통계조사, 관련 법령과 제도 정비 등 뿌리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동반성장, 환경입지, 인력양성 사업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동반성장 사업으로는 작년부터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커넥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입지 사업으로는 뿌리기업이 밀집된 우수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해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이다. 최종 제품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뿌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한 뿌리산업 주간이 개최되어 큰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뿌리기술 경기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뿌리산업인과 예비 뿌리기술인들에 대한 격려,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보유-필요 뿌리기술을 연결시켜 서로의 기술협력을 이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9월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에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뿌리산업 주간이 열렸다 뿌리산업 주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9월 1일과 2일은 일산 킨텍스에서, 3일은 서울공고, 부천공고, 전북기계공고, 포항제철공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인 9월 1일에
IoT SoC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 시대 앞당긴다 IoT SoC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IoT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통합을 이루는 데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한 기술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IoT 시대를 앞당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실리콘랩스의 CEO인 Tyson Tuttle로부터 IoT 시장 현황과 기술 전망 등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실리콘랩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실리콘랩스는 IoT(Internet of Things)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을 갖춘 혼성 신호 설계 전문 업체입니다. 실리콘랩스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영역을 단일 칩 솔루션에 집적시키고 있으며, 무선 기술도 함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혼성신호 통합은 IoT의 중요 과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며, SoC(시스템 온 칩) 솔루션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SoC 솔루션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의 비용과 복잡도를 감소시키는 단일 모놀리식 다이 부품에서 프로세싱, 커넥티비티, 센서 인터페이스를 조절하는 SoC 솔루션 형태로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과 각계의 역할을 토론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가 열렸다.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대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전시장을 개설하여 전기차 V2G, 스마트홈 및 스마트오피스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첨단 기술을 시연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9월 4일(목)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전 본사 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오바마 美대통령 과학 자문 리차드 뮐러(Richard A. Muller) UC버클리大 교수 및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산업부가 초빙한 200여 명의 에너지 전문가가 참석하여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과 각계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한전은 대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전시장을 개설하여 전기차 V2G*1, 스마트홈*2 및 스마트오피스*3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첨단 기술을 시연하는 등 관련 기술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국가 단위
LED 조명 이디엠아이는 AC 직결형 구동 드라이버 IC와 독자적인 방열기구를 개발해 디자인 등록, 특허를 획득했으며 LED 실외조명등(가로등, 공원등, 보안등), LED 실내조명등(공장등, 면조명, 다운라이트, 직관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가로등은 도로 조명에 이상적인 조명으로 Bat wing 배광과 3단계 방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완전 방진방수가 가능해 긴 수명을 보장하며 메탈 PCB를 사용해 LED 수명을 극대화했다. 이디엠아이 www.edmi.kr 서지 보호기 써지프리는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전원용, 제어용, 통신용, 네트워크용, 신재생에너지용, 스마트그리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서지 보호기 제품을 생산, 공급한다.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전원용 서지 보호기 SurgeZero는 서지 에너지를 모든 MOV에 균등하게 흘려서 let-through Voltage를 낮춘다. 특히 KSC IEC61643-11&UL 1449 3rd 규격에 따른 설계, 제작 및 시험이 가능하며 LED 동작 표시로 결상, 접지 상태 및 내부 소자 상태를 감시할 수 있다. 써지프리 www.surgefree.co.kr 자동 조명 조도제어 시스템 포엔
환경·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ENTECH 2014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물산업, 폐기물 처리,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가스, 풍력 등의 분야에서 10개국 281개사 680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에너지 관련 신기술·신제품이 대거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14, 이하 ENTECH 2014)이 참가 업체 수 및 바이어 수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출 상담 실적 등 질적인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둬 국내 최고의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ENTECH 2014는 물산업, 폐기물처리,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가스, 풍력 등 분야에서 10개국 281개사 680부스가 참가해 전년대비 부스 규모 25%를 기록하며, 최근 2년간 50%씩 성장했다. ENTECH 2014는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무역 상담 성과도 전년도에 비해 질적으로 향상돼 한국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해외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시기간 중에 국내 참가 업체 75개 사가 초청 해외 바이
美듀크대 연구팀과 공동연구성과…저명 국제학술지 잇단 게재 미래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 미래전략실 하윤철 박사가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윤철 박사는 산업기술연구회(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주관의 ‘첨단 기술정보 해외 협력사업(일명 SLP 사업, 2012.2~2014.2)의 일환으로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활동을 통해 최근 6개월간 세계적 저명 학술지에 4건의 논문으로 게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사진 1. Nano Letters(좌) 및 Small 논문 게재 사진 2. LED를 밝히는 구리 나노선 투명전극 하 박사는 SLP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인 미국 듀크대학교의 ‘구리 나노선 투명전극 기술’을 에너지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던 중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화학연료인 수소로 변환할 수 있는 고효율 백금-구리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그 과정에서 구리 나노선의 성장이 전기화학적 반응 메커니즘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을 제안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실험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구리 나노선 성장의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이러한 나노선 성장 메커니즘을 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