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됨에 따라 트래픽 정보, 과금 자동화 및 길 안내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네트워크화된 자동차는 해커들에게 새로운 먹잇감이 될 우려가 있어, 자동차 해킹사고의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특허권 획득을 통한 기술 선점 시도가 높아지고 있다. IT 기업인 구글은 현재 가장 완성도 있는 네트워크 자동차인 ‘구글카’를 개발하여 무인 시험 주행을 하고 있고, GM, 볼보, 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도 전자 센서 및 통신 기술을 활용한 무인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부는 2017년 네트워크가 결합된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시작하고, 2035년에는 전체 차량의 75%에 해당하는 1억대가 무인 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구글의 무인자동차 ‘구글카’ 하지만, 네트워크 자동차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통한 해커로부터 자동차의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해커가 네트워크 자동차의 전자 제어 장치와 통신망 등을 조작하여 자동차가 전속력으로 역주행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무인자동차를 해킹하여 테러나 암살과 같은 범죄행위에 이용할 수도 있을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 저저항BBT 서비스 개시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는 PCB 기판의 전기적 결함 검사가 가능한 저저항 BBT(PCB전기특성TEST장비, FA1282-01) 장비의 설치가 완료돼 10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본 장비는 저항 및 정전용량 값을 이용해 미세회로패턴의 Open/Short 상태를 검사할 수 있으며, 4단자(4wire-4point measurement) 측정 원리를 이용해 미세회로 기판의 저저항 측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저저항 측정 원리를 이용해 Micro-via hole 전기검사, void 및 crack 등 불량 검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부품내장형 PCB(임베디드 PCB), MLCC 등 다양한 기판의 전기검사(L, C, R)가 가능하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최대 검사영역 : 400(W)×330(D) 2. Probe 수 : 4개(상부 2, 하부 2) 3. 검사가능 기판 두께 : 0.1~2.5㎜ 4. 최소 패드 크기 : 10㎛(특수 Flat-Tipped Probes 사용 시) 5. 최소 패드 피치 : 50㎛ 6. 반복정밀도 : 10㎛(영역보상기능 표준장착)
LG이노텍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14(한국전자전)’에서 IT, 자동차, 조명 분야를 망라한 최첨단 소재∙부품 60여 종을 대거 선보인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LG이노텍의 첨단 기술’을 주제로 스마트(Smart), 오토모티브(Automotive), LED 등 3개 체험 존으로 구성하며, 관람객은 소재∙부품이 완제품에 적용된 모습을 직접 보고 구동시키며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스마트 존에서는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2070만 화소 및 16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ptical Image Stabilizer, OIS) 카메라모듈과 중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메탈메시 방식 터치스크린 패널(Touch Screen Panel, TSP)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207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은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되고도 6.1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초슬림 제품이다. 초정밀 모터 구동 기술과 광학 기술 등 핵심 기술을 융∙복합했다. 160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 두께는 5.9mm에 불과하다. 손떨림 보정 기능은 LG이노텍이 지난해 1300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최근 국내 수요관리사업자 벽산파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양사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SS, EMS,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대규모 신규투자를 유도하면 2017년까지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벽산파워는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멘트, 철강, 금속, 화학 등 에너지 소모가 큰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국내 전력 수요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R&D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는 등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수용가의 전력수요 및 에너지 효율 관리 등의 부가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수요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1위 수요관리 회사인 에너지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풀 그리고 일본의 소지츠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도쿄전력과 손을 잡고 에너지 수요 관리 실증사업을 시행 중이다. 국내 최대 수요관리사업자인 벽산파워는 절약한 전기를 거래하는 수요관리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넥상스는 초고압 케이블의 증가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며 200개의 생산직 일자리를 향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찰스톤 근처 위치한 공장은 면적 350,000평방피트(32,500m²)로 새로운 주요 신설 송전 인프라 프로젝트에 의해 활성화될 북미의 초고압 전력 시스템의 늘어나는 수요를 대응할 예정이다. 새 공장은 초고압 케이블의 엔지니어링, 설계, 그리고 설치에 중점을 둘 것이다. 현장에 새롭게 설치된 427피트(130미터)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 ; 수직 연속 가류) 타워는 절연압출용이며, 이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됐다. 넥상스는 공장 건축 기간 동안 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시 해왔다.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 저장 탱크는 설치하지 않았고 변전소는 건조하게 만들었다. 또한, 허리케인인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한 피난처를 타워의 저층에 설계하는 등 임직원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장은 북미 및 국제 기준에 따라 최대 550kV의 타입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있고, ISO 9001:2008 인증도
AMD는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리사 수 박사(Dr. Lisa Su)를 기업의 새로운 대표이자 CEO 및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AMD의 기업 개편 계획의 일환으로, 리사 수(Lisa Su, 44세)는 기존 기업 대표 및 CEO, 이사회에서 모두 물러나는 로리 리드(Rory Read, 52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로리 리드는 2014년 말까지 본 개편의 자문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AMD 이사회의 이사장인 브루스 클래플린(Bruce Claflin)은 “이번 경영자 승계 계획은 로리 리드와 이사회가 공동으로 논의한 결과이며, 우리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전문성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리사 수가 AMD를 이끌어나갈 적기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는 기업의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하기 위해 리사 수는 물론, 기업 최고 경영진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AMD가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과 수익성 재정립의 기초 및 명확한 진로를 구축한 로리 리드의 성취와 기여에도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CEO로 임명된 리사 수는, “AMD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기업을 이
마이크렐은 100%의 듀티 사이클을 지원하고, 2.7V~5.5V의 입력 전압 범위로 동작하는 로우-프로파일 스텝다운 전력 모듈 제품군인 MIC33163/MIC33164(1A), MIC33263/MIC33264(2A)를 출시했다. 이 소형 모듈 제품군은 동기식 벅 컨버터와 인덕터를 2.5mmⅹ3mmⅹ1.1mm(MIC33163/4) 및 2.5mmⅹ3mmⅹ1.9mm(MIC33263/4) QFN 패키지 안에 통합했다. 이 제품군은 무선 모듈 및 SSD(Solid State Drives), 웨어러블 기기,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마이크렐의 독보적인 FleaFET™ 기술과 HyperLight Load® 제어 아키텍처가 결합된 이 디바이스는 탁월한 경부하 및 풀부하 효율(100mA에서 최고 88%, 93%이상의 피크 효율)로 최고 4MHz에서 동작할 수 있다. 이 아키텍처는 출력 커패시턴스를 최소화하는 초고속 부하 과도응답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체 보드 공간을 4.6mmⅹ7mm까지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소형 풋프린트와 100%의 듀티 사이클 성능을 갖춘 이 파워 모듈은 리니어 레귤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주목
2014년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은 무역흑자 1,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9월 중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은 수출 2,033억 달러, 수입 1,254억 달러, 무역흑자 779억 달러를 달성했다. 2014년 3분기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1~9월 중 우리나라 소재‧부품 수출은 2,033억 달러로, 같은 기간 전 산업 수출(4,254억 달러)의 4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 수요 회복세와 함께, 중국에 수출이 지속 확대되며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도 평탄한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0%), 일반기계부품(9.2%), 전자부품(7.5%), 수송기계부품(4.9%) 등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소재산업 수출은 그간의 부진을 벗어나 섬유 등 전 분야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특히 3분기 들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소재‧부품 수입은 1,254억 달러로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며 선순환 교역구조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유럽·동남아국가연합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해 2011년 이후 4년 연속
SEMI, 연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웨이퍼 면적 출하량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상승할 것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반도체 산업에서의 연간 실리콘 웨이퍼 출하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4년-2016년 기간 동안의 실리콘 수요에 대한 전망도 포함되어 있다. 폴리시드 및 에피택셜 실리콘 출하량은 2014년에는 총 94억 제곱입치, 2015년에는 98억 제곱인치, 2016년에는 101억 제곱인치에 달할 전망이다(아래 표 참고). 2014년 한해 웨이퍼 총 출하량은 2010년에 기록했던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과 2016년에도 그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EMI의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사장은 "올해는 실리콘 출하량이 증가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하며, 2년 연속 성장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2014 실리콘 출하량 전망 Total Electronic Grade Silicon Slices* – Does not Include Non-Polished (단위: 백만 제곱인치) Actual Forecast 2012 2013 2014F 2015F
“한국 실정에 맞는 현지화 경영으로 모션제어 시장 주도하겠다.” ADLINK 코리아 신준수 지사장은 최소의 비용 대비 최대 성능과 최고 품질의 모션 제어기로 고객의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ADLINK는 대만과 중국에 생산설비를, 대만·중국· 미국·독일에 R&D 디자인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영업 및 지원부서를 설치하여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ISO-9001, ISO-14001, ISO-13485, TL9000 인증을 취득했으며, PICMG, PXISA 그리고 SGeT 등 다수의 표준기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ADLINK의 국내 영업 전략을 신준수 한국지사장에게 들어봤다. ▲ AMP-204C 45(좌)와 NEON 1040 Q. 모션제어 분야 한국시장 전망은? A. 하반기 한국시장은 주요 고객의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산업 전반이 중국 등 경쟁 업체들의 선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밝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새로운 모션제어 패러다임 시프트가 이루어지는 내년도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Q. 하드웨어 제어기의
국내 연구진이 러시아 원천 광학 기술을 응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전기연구원 RSS센터(센터장 강욱 박사)와 러시아 국립광학연구소를 비롯한 러시아 파트너 연구기관과의 기술합작이 맺은 결실이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한국전기연구원 RSS센터가 개발한 펨토초 레이저는 펄스폭 180 펨토초(1000초분의 1초), 최대 평균 출력 10와트, 반복율 500kHz의 특징을 나타내는 산업용 펨토초 레이터 광원 제작 기술이다. 펄스 반복율과 평균 출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동작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초미세 가공이 요구되는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펨토초 레이저 및 그 응용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레이저 초미세 가공기술은 국가 첨단산업 분야의 주력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국가 주력 청정 제조 기반 기술이다. 특히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초미세 가공은 가공물을 플라즈마 상태로 직접 변화시켜 가공하므로, 열영향 영역이나 열손상 및 크랙 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차세대 초미세 가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하면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FET 입력의 단일 및 듀얼 연산 증폭기(LTC6268 및 LTC626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속의 동적인 범위에서 TIA(transimpedance amplifier) 및 버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25℃에서 바이어스 전류가 3fA(펨토암페어)에 불과하며 –40℃~125℃ 전체 온도 범위에서 최고 4pA이므로, LTC6268/LTC6269는 수 펨토 암페어에서 수 암페어에 해당되는 입력 전류를 해결할 수 있다. 광대역 전압 및 전류 잡음은 각각 4.3nV/√Hz 및 5.5fA/√Hz이며, 동적 범위가 큰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속도뿐 아니라 정밀도를 위해 설계된 LTC6268은 500MHz 이득 대역폭 제품, 서브 pF 입력 정전용량(capacitance) 및 1MHz일 때 –100dB 고조파 왜곡의 특징을 제공한다. 포토다이오드 및 PMT(photomultiplier) 회로 외에, LTC6268/9는 다른 고임피던스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ADC(analog-to-digital converter)를 구동하는데 이상적이다. LTC6268 데이터시트는 TIA 성능을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6월 24일 발표한 “해외발전소 발전기자재 부품국산화 계획”의 후속조치로 10월 1일(수)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국산 발전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 이날 “필리핀-한국 Power Plant Vendors Roadshow" 행사명으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는 국산화에 성공한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석하여 자사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한전이 시행하는 부품국산화 계획은 국내 최초로 한전이 중소기업 제품사용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기획하였다. 우선 한전이 운영하는 필리핀 일리한발전소, 세부발전소에 국산화가 완료된 제품을 적용하고 동시에 필리핀 현지에도 한전이 한국산 발전기자재를 사용하고 있음을 홍보하여 필리핀내 타 발전회사에 국내 중소기업의 발전기자재가 수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필리핀 에너지부, 필리핀전력공사, 민간발전회사 등 87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필리핀 현지에서 국산 발전기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특히, 이날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계약 7억원, 수출상담 327억원이 이루어져 국내
Mouser Electronics, Inc.(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작지만 강력한, 우표 사이즈의 인텔 컴퓨터 Intel® Edison의 배송을 시작했다. 에디슨은 거의 모든 기기에 적합한 소형 폼 팩터로 모든 기능을 갖춘 저전력 컴퓨터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가전 제품 시대의 장을 여는 데 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 가능한 새로운 인텔 에디슨은 500MHz에서 작동하는 듀얼 코어, 듀얼-스레드 CPU와 100MHz에서 작동하는 32-bit Quark MCU 등 22nm Intel Atom SoC로 구동된다. 인텔은 에디슨을 출시함으로써 그동안 작은 폼 팩터로 불가능했던 각종 전자 기술에 혁신을 가져왔다. 35.5×25×3.7mm에 불과한 인텔의 Edison은 1기가바이트 RAM과 4기가바이트 Flash를 장착하고 있으며 듀얼-밴드 801.11 a/b/g/n Wi-Fi뿐 아니라 Bluetooth 4.0 과 2.1 EDR을 지원한다. 마이크로-USB OTC 포트가 가능한 이 칩은 40개의 범용 I/O 핀을 고집적 Hirose DF40 connector로 결합시킨다. 3.3V부터 4.5V의 파워 서플라이로 작동하는 이 칩은 대기모드
키사이트코리아는 키사이트 X-시리즈의 새로운 주력 상품인 N9040B UXA 신호 분석기를 출시했다. UXA는 최고 수준의 위상 노이즈 성능뿐만 아니라 510MHz의 분석 기능 및 실시간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이 세 가지 기능을 대형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와 결합하여 찾기 힘든 광대역 신호에 대해 넓고 깊은 뷰를 제공한다. 레이더와 전자전(戰) 및 통신 시스템 개발과 같은 최첨단 신호 분석이 필수적인 분야에서는 뛰어난 위상 노이즈 성능을 필요로 한다. 키사이트 고유의 로컬 오실레이터(LO) 기술은 1GHz 및 10kHz 오프셋에서 -136dBc/Hz의 위상 노이즈를, 10GHz 및 100kHz 오프셋에서는 -132dBc/Hz의 위상 노이즈를 달성한다. 또한 >75dBc의 뛰어난 스퓨리어스 없는 동적 범위(SFDR : spurious-free dynamic range)를 갖춘 전체 주파수 범위에 걸쳐 510MHz의 최대 주파수 분석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광대역 처프 선형성과 같은 파라미터의 정확한 특성화를 가능케 한다. 선택 사양인 51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기능은 매우 어려운 신호를 모니터링하거나 캡처할 때 3.84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