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친화적인 전략적 연구개발 중요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 실장은 지난 10월 8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박상덕 R&D전략기획단 에너지 매니징 디렉터(MD), 원영진 한전 기술기획처장, 황학인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임태훈 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최승주 두산중공업 최고기술경영자(CTO), 김희집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패널과 에너지 기술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14~’23년) 공청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현안 해결과 경제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에너지 기술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 친화적인 전략적 연구개발과 세계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에너지기술개발계획(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의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공작기계 및 부품·공구·소재관련 참가업체 및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제품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SIMTOS 2014에 처음 선보여 차별화된 SIMTOS만의 상담회 브랜드로 자리 잡은 바이어상담회는 해외바이어는 물론, 그동안 중소기업이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1:1 매칭을 주선하는 국내 유일의 상담회이다. 협회는 상담품목 사전검증과 사전상담, 현장상담으로 체계화시켜 참가업체의 매출증대에 기여해온 바이어상담회를 상시적으로 개최해 참가업체의 시장개척과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첫 상시 상담회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내에 마련된 상담회 부스와 SIMTOS 참가업체 공동전시관 내에서 진행되었다. 상담회는 동남아의 신흥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함께 최근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러시아 바이어 7개사 7명이 방한했으며, 국내외 공작기계 및 부품·공구·소재관련 참가업체 및 바이어사 30여개 사가, 7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초연결 인프라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 IT융합기술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특허 출원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출원되고 있는 기술을 살펴보면, 고화질 감시 카메라에서 촬영되는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 수배 차량, 또는 성범죄자 정보를 추출하고, 추출된 정보를 경찰이나 관련기관에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술, 간단한 스마트폰 화면 터치로 조명·냉장고·세탁기·TV·에어컨·청소기·오븐 등을 원하는 대로 작동시키는 기술 등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관련 기술의 출원은 2009년 33건에서 2013년 229건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2008년부터 진행된 사물인터넷에 대한 활발한 국제표준화와 정부의 사물인터넷 산업 육성 정책 추진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기술분야 중 사물인터넷 기기 간 네트워크 제어 및 관리 기술에 관한 출원의 비율이 68.0%로 가장 높다. 이는 무수히 많은 기기의 식별 및 동시 접속에 따른 네트워크 트래픽의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세부기술로는 접속제어기술, 자원할당기술, 전력절감기술, 기기 호출기술 등의 출원이
남아전자산업의 부품 계수기인 Magic S는 기존의 Magic Counter를 Smart 기능 및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부품 계수 능력은 SMD/Axial/Radial까지 지원한다. 또한 극소형 "Chip 2mm hole tape pitch" 01005 Chip을 계수할 수 있으며, New' Magic parts Counter는 Manual counter 와 Motorized 방식의 2종류로 구분된다.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며 1회 충전으로 3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남아전자산업 ☎ (02)3141-0889
10월 14일(화) ~ 16일 COEX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이 지난달 10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사흘간 COEX A, B, C홀에서 큰 관심 속에 열렸다. ‘인터배터리 2014’,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14’,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이 한데 어우러져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IT기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EV), 2차 전지 등 에너지와 관련된 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약 300업체 1,000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제4의 에너지’로 일컬어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에 대한 비전과 고효율 신제품이 대거 소개됐다. 특히 요즘 가장 떠오르는 IoT(사물인터넷)와 웨어러블 기기와 관련한 다양한 배터리들이 자리했고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자전거와 전기스쿠터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핵심인 ESS 장비도 전시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가스비 및 난
친환경차란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전기차 등을 일컫는데, 결국은 탈석유를 뜻한다. 석유를 덜 쓰거나 신재생에너지로 바꿔나가는 차량을 의미하며, 특히 전기차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현대자동차 김철수 부장의 전기자동차와 무선충전에 대한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친환경차를 개발해 나가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석유 문제인데, 석유는 각국의 에너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중동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유가가 불안정해진다. 그런 상황에서 탈피하기 위해 수송 분야에서는 친환경차로 전환하자는 계기가 마련됐다. 환경 규제는 셰일가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 화석연료 문제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대체에너지 사용 강제화 등의 환경 규제 및 ZEV(Zero Emission Vehicle) 보급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ZEV란 배출 가스를 내지 않는 차를 의미하는데 2020년 100만 대, 2025년 150만 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18MY부터 지난 3년간 평균 판매량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을 유지하면서 제조원가는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송희은 선임연구원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실리콘 두께와 제조 공정 단계를 축소해 경제성을 향상시켰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또 제조를 원가 낮췄음에도 변환 효율에 차이가 없고 내구성도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 연구 배경은? A. 현재 전 세계 태양전지 시장의 약 90%, 국내 태양전지 시장의 약 98%를 점유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박형 결정질 실리콘 기판 및 태양전지의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실리콘 기판을 이용한 c-Si 모듈의 제조원가는 폴리실리콘 30%, 기판 25%, 전지 20%, 모듈 25%로서 실리콘 재료비용이 전체 모듈 비용의 55%를 차지합니다. 박형 실리콘 기판을 사용해서 실리콘 원재료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태양전지 저가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로 개발된 박형 실리콘
휴대기기에서 낮은 배터리 입력 전압으로 그보다 높은 출력 전압을 발생시키는 데 부스트 컨버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통상적인 배터리 구성은 2∼3개의 알카라인 또는 NiMH 전지이며, 갈수록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하여 1.8V∼4.8V의 입력 전압을 발생시킨다. 그림 1. 1MHz 동작 주파수와 소형 인덕터가 이용되므로, 이 컨버터는 까다로운 배터리 사용 휴대기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그림 1에 나타난 12V 출력 컨버터는 어떠한 소형 배터리 전원으로든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디자인의 경우 LTC3122 부스트 컨버터를 기반으로 하여 1.8V∼5.5V 입력으로 최대 15V에 이르는 레귤레이트 출력을 효율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 LTC3122는 2.5A 내부 스위치 전류 제한 기능과, 까다로운 부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기능들 (스위칭 주파수 프로그래밍, 저전압 록아웃, Burst Mode® 동작 또는 연속적인 스위칭 모드, 출력 차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덕터 전류가 0에 가까워지면 내부 동기 정류기를 꺼 줌으로써 인덕터 전류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경부하 시의 전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포토다이오드와 포토트랜지스터 형태의 라이트 센서 기술은 1950년대 즈음 발명되었다. 옵토 센서가 발명된 이후, 라이트 센서가 상업·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됐지만, 성능 대비 크기와 비용 때문에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지난 10년 사이에 큰 변화를 맞이했다. 라이트 센서는 성능 통합 및 비용 개선 면에서 크게 발전하여 대량 양산되고 있으며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21세기 이전의 라이트 센서 기술은 주로 소형 포토다이오드와 포토트랜지스터로 구성되었다. ams 같은 업체들은 이 단순한 장치들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많이 개발했다. 증폭기와 변환 회로(Translation Circuitry)가 통합되면서 빛을 전압으로, 빛을 주파수로 출력할 수 있는 라이트 센서가 실현되었다. 이와 같은 기술 발전 덕분에, 속도와 민감성 같은 주요 특성이 개선되었다. 그리고 개선된 특성들 덕분에 소비자 및 상업 프린터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라이트 센서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트 센서에는 각각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을 감지할 수 있는 색 필터가 도입되었다. 지능형 광학 센서 그 이후에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성장과 환경 연결하는 新기술 될 것 현재 에너지 업계는 신산업과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기회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에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성장과 환경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에서의 다양한 신사업 모델과 성공 전략에 대해 박진상 짐코 본부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난 9월 4일, 정체되어 있는 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에너지 신산업 대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에너지 문제를 둘러싼 각 나라의 상황과 여건은 다르지만 에너지 정책을 통해 환경과 성장의 조화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는 동일하다. 특히, 현재 한국의 에너지 경제는 세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개도국 최고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국민 수용성이 낮아졌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IT와 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생산지와 수요지를 최대한 가깝게 연결하
듀얼 구성 플래시,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 통합으로 시스템 차원의 유용성 제공 알테라(Altera)는 10세대 제품 포트폴리오로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으로 비휘발성 MAX® 10 FPGA의 공급을 시작했다. TSMC의 55nm 임베디드 플래시 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소형 폼팩터의 저가격대 ‘instant-on’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로 듀얼 구성 플래시, 아날로그, 임베디드 프로세싱을 통합함으로써 비휘발성 FPGA로 일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MAX 10 FPGA는 Quartus® Ⅱ 소프트웨어, 평가 키트, 디자인 예, Altera Design Services Network(DSN)를 통한 설계 서비스, 도큐멘테이션, 교육을 비롯하여 빠른 시스템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설계 솔루션을 지원한다. Fuji Xerox의 컨트롤러 개발 그룹 책임자인 Katsuhiko Yanagisawa는 “알테라의 새로운 MAX 10 FPGA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들 디바이스는 시스템 관리와 동반 칩 기능에 이용하도록 ADC와 듀얼 구성 기능의 플래시 메모리를 비롯, 더 높은 수준의 통합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활용함으로써
마이크로그리드 사이트와 수요반응의 긴밀한 연계 필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며, 수요반응사업(DR) 시장 또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는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되는 DR의 주요 기술과 운영 사례에 대해 김진철 한전KDN 전력IT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며, 수요반응사업(DR) 시장 또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는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을 전기 소비자가 전기 소비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 또는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도 등의 유인 동기에 반응해, 자신의 평상시 전기 사용 소비 패턴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력회사는 예비력의 부족 등 전력 계통 신뢰도 저하 혹은 시장가격 급등 예상 시, 피크전력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소비자의 수요반응을 유도해 신뢰도를 개선하고 전력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전력회사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DR 프로그램 종류
24V, 정현파, 센서리스,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버(DRV10983)는 제어 로직을 통합한 3A 드라이버를 사용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스타트업과 최적화된 성능으로 모터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첨단 시동 알고리즘과 결합된 180도 순수 정현파, 센서리스 동작으로 인해 다른 솔루션보다 최대 75% 더 조용하며, 시동 시 팝 앤 클릭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쿨링 팬, 실링 팬, 송풍기, 소형 가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080)551-2800 www.ti.com/ww/kr
대만 ADLINK Technology Inc.의 GPIB 컨트롤러(USB-3488A)는 기존 PCI 카드 타입 GPIB 카드의 포터블 디바이스 테스팅 환경에서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IEEE 488.1, IEEE 488.2를 지원하며, USB의 장점인 플러그 앤 플레이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노트북에서 GPIB 계측장비와 직접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기존 NI-488.2와 VISA I/O 라이브러리 환경으로 제작된 프로그램 사용자를 위해 호환성도 제공한다. 다스씨스템 ☎ (02)866-0003 www.dassystem.co.kr
대만 ICP DAS社의 ECAT-2000은 EtherCAT 프로토콜을 탑재했으며, 디바이스 설치가 유연하고 인프라 및 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 모든 모듈은 스타, 라인, 링과 같은 네트워크 토폴로지로 배치할 수 있고, 절연 입력 및 출력 설계는 유해한 간섭 환경에서 ECAT-2000을 보호한다. 또한 절연된 16채널 디지털 출력이 내장돼 있으며, 프로세스 데이터 및 LED 표시기를 통해 입출력 상태를 알 수 있다. 에이디씨씨스템 ☎ (02)866-0321 www.adcsyste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