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코리아는 국내 BIM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제1회 오토데스크 코리아 BIM 어워드'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BIM 어워드는 캐드앤그래픽, 한국 휴렛패커드, 한국와콤 등이 공식 후원한 행사로, 국내 건축 건설 업계의 BIM 도입과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이에 이번 어워드에 다수의 건축,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체들이 참가해 BIM 솔루션이 적용된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토데스크 BIM 솔루션이 적용된 경쟁력 있는 사례를 발굴 할 수 있었다. 대상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차지했다. '1st One Process BIM 실현'이라는 주제로 BIM 기반 설계-시공-FM 100% 수행 완료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대상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가 지난 3월에 준공한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호텔로 설계서부터 시공까지 건설 생애 주기 전반에서 효율적인 BIM 상호 운영성을 보여주며 효율적인 BIM 활용성을 입증했다. 특히 레빗(Revit) 아키텍쳐, 스트럭쳐, MEP를 각기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신속한 결정을 도모하고, 24개월 동안 현장 BIM Room을 운영해 효율적인 일정관리를 했을뿐만 아니
삼성전자는 일본 디자인 진흥회(JDP, Japan Institute of Design Promotion)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굿 디자인 어워드 2014(Good Design Award 2014)'에서 총 40점을 수상했다. 이번 40점 수상은 삼성전자가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이래 최다 수상기록으로, TVㆍ휴대폰ㆍ웨어러블 기기ㆍ카메라ㆍ프린터ㆍ생활가전 등 제품과 UX(User Experience) 등 전 부문에서 수장작을 배출했다. 크리스털블루도어 세탁기 'WW9000'은 사용자의 편안한 자세를 위해 드럼의 높이와 도어 핸들의 위치를 조절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복잡한 버튼 대신 풀터치 LCD 스크린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UX, 제품에 담긴 철학과 가치를 담은 책자와 영상 등이 인정받아 제품, UX, 미디어 컨텐츠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Gear Fit)'은 손목에 착용시 편안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사용자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한 UX로 각각 제품과 UX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밖에도 △ 완벽한 시야조건을 위
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 기업인 ams는 기존의 로터리 인코더(Rotary Encoder)를 대체할 수 있는 고신뢰성의 비접촉식 로터리 위치 센서(AS560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호환형이며, (회전 중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인크리멘탈(Incremental) 방식의 쿼드러처(위상차를 이용하여 회전방향을 읽어 내는 방식) 출력을 제공한다. 로터리 노브(Rotary Knob)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AS5601과 한쌍인 자석은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변경없이 로터리 인코더를 대체할 수 있다. AS5601은 ams의 검증된 특허 기술인 평면 마그네틱 홀 위치센싱을 기반으로 한다. 이 마그네틱 홀 위치 센싱 기술은 이미 자동차, 산업, 의료, 컨슈머 시장에 폭넓게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AS5601은 비접촉식 회전 방식으로 위치를 측정하기 때문에 기존 로터리 인코더에서 나타나는 신뢰성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인코더 제품들은 기계적 마모현상을 비롯해 미세먼지, 기름, 오염물질, 습도 등 오염으로 인한 간섭 및 조기 고장이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AS5601의 견고한 차동 감지 회로는 외부 마그네틱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디지털콘텐츠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3D 스캐닝 및 콘텐츠 저작도구' 개발에 성공하여, 스마트 교육, 3D캐릭터 출력 및 온라인 쇼핑 등에 시범 적용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전문가용 핸드핼드형 3D 스캐너 기술은 2~5천만원대의 외산 장비 대비 10%인 200만원대이고, 일반인도 쉽게 3D 스캐닝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문가용은 스마트폰에 1~2만원선의 레이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의 휴대용 3D스캐너로 개발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 콘텐츠 저작도구를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방식으로 개발, 3D출력물 유효성 체크 및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오류를 보정함으로써 3D 프린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 휴대폰 부착 방식의 3D 스캐너 및 작동 사례 이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3D 프린팅 시장은 물론, 스마트 교육(교육용 디지털 교보재), 온라인 쇼핑(제품 3D 모델화), 기계 부품 분야(역공학을 위한 CAD 데이터 생성) 등에 적용되어, 대중화로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향후 수 년간 3D 프린팅 회사들에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내에서 운영될 스파크 인베스트먼트 펀드(Spark Investment Fund)는 3D 프린팅 산업을 위한 업계 최초의 펀드로, 3D 프린팅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가, 신생회사 및 연구원들에게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초,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방식으로 3D 프린터에 디지털 정보를 연결하는 3D 프린팅을 위한 공개 무료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스파크(Spark)를 발표한 바 있다. 스파크는 어떤 하드웨어에도 연결되며 재료에 상관없이 프린팅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는 모든 3D 프린팅 커뮤니티가 이 플랫폼, 관련 엠버(Ember) 3D 프린터와 다양한 재료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업, 개발 및 발전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혁신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시장, 제조 공간을 개발하는 기업과 개인들은 스파크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참여하기 위해 펀드에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할 수 있다. 스파크 인베스트먼트 펀드 수혜자는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스파크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원이 되어 스파크 파트너들
안리쓰, 올인원 전송 네트워크 필드 테스터 MT1000A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 기능 확장 안리쓰는 11월 3일 고속 광채널 시스템 및 확장된 이더넷 진단 기능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MT1000A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 올인원 전송 네트워크 필드 테스터의 여러 가지 기능 개선을 발표했다. 최대 10Gbps의 광채널 링크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SAN(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킹)의 광채널 시스템과 OTN, 이더넷 및 SDH/SONET과 같은 다른 전송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사업자는 MT1000A 하나만 사용하여 모든 필드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작은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MT1000A는 이러한 모든 프로토콜과 다양한 레거시 기술을 지원하므로 필드 기술자는 이 장비 하나만 갖고 다니면 전송 네트워크의 모든 요소를 테스트할 수 있다. MT1000A와 같은 올인원 테스터를 배포하면 사업자는 설비 투자를 줄이고 자산 관리를 간소화하고 여러 장비 사용을 위해 기술자를 교육시킬 필요도 없게 된다. 안리쓰는 MT1000A의 진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새로운 IP 채널 통계 기능을 사용하면 오류
삼성전자가 현존하는 이동통신 중 가장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10.5형을 3일 출시했다.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미디어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는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빠르게 다운받아 시간의 부담을 최소화 해 즐길 수 있다. 광대역 LTE-A는 이론적으로 최대 225Mbps의 속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1분 동안 MP3 음악(4MB) 최대 421곡, e-북(5MB) 최대 337권, 1분짜리 동영상(40MB)은 최대 42편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의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도 선보인다. 20여 종의 매거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Paperg
세계적인 반도체 TV 튜너 공급 업체인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필드에서 검증된 6세대 고성능 TV튜너 I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Si2151 및 Si2141 TV 튜너 제품들은 전 세계 하이브리드 TV와 디지털 TV 시장을 겨냥하며, 디지털 및 아날로그 비디오 방송 모두를 지원하여 지상파/케이블 TV 표준을 준수한다. 새롭게 출시된 Si2151/41 TV 튜너 제품들에는 5세대에 걸쳐 연마된 실리콘랩스의 아키텍처가 활용되었으며, 개발자에게 우수한 선형성과 수신 감도, 초소형의 풋프린트, 최저 수준의 BOM(Bill of Materials), 초저전력 소모 등의 특징을 제공함으로써 TV 및 셋톱박스(STB) 설계를 향상시켜 준다. Si2151/41 제품군은 중국을 포함해 세계적인 TV 제조업체들에게 이상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실리콘 TV 튜너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에 따르면, 중국은 TV 선적량 부문에서 4년 연속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내 평판 TV 선적량(LCD와 플라즈마 모델)은 2013년 5,700만 대에서 오는 2017년 6,20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세계적인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화폐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의 기원은 2008년 10월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발표한 ‘Bitcoin: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논문에서 시작됐다. 암호통화라는 개념을 P2P(개인 대 개인 정보공유) 형태의 알고리즘으로 구연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이 탄생한지 불과 6년의 시간이 지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입지는 일약 부상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루코트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6만여 개의 기업은 물론 일반 오프라인 매장 4000여곳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블루코트코리아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 거래 업체로부터 구매하라와 디지털 화폐는 소액을 사용하라 등의 '디지털 화폐 보안 관리 수칙'을 발표하면서 가상 화폐 유통을 위협하는 각종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최첨단 보안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들에게 설계 자료들을 제공하는 로운 보안 애플리케이션 사이트를 공개했다. 사물인터넷(IoT)과 M2M 융합으로 인해 전 세계가 빠른 인터넷 커넥션을 지향함에 따라, 정보 보안 및 취약성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Mouser의 새로운 보안 애플리케이션 사이트는 최신의 보안 자료를 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보안 설계를 단순화한다. 애플리케이션 섹션은 IP 카메라 설계에 필요한 추천 부품을 포함한 자세한 시스템 다이아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별 제품 섹션 은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부품들을 보여준다. 웹사이트의 기사 섹션은 보안에 현대 머신비전 기술 적용하기, 실리콘, 보안 그리고 사물인터넷, 그리고 비디오 감시에 더 스마트한 솔루션들 등 주요 기술 원고들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자료 섹션에서는 소자 선택과 다른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고려할 내용 등을 비디오와 애플리케이션 노트로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를 똑똑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학교나 사무실 등에 설치된 각종 센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어 웹(Web) 기반으로 조회와 설정, 제어가 가능한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물론 기존에도 센서를 묶어 관리하는 방식은 있었으나 특정 제조사에 기반한 서비스로 회사가 다른 가전제품을 구입시 상호 호환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IoT 플랫폼 기술은 표준 웹방식을 사용, 모든 센서와 연동도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학교 선생님은 지금 현재 몇 반이 추운지와 학교내 위험지역내 학생들은 있는지, 학생들이 대규모로 이동시 안전등의 밝기나 점멸상황, 체육시간 후 갑자기 교실에 대다수가 들어갈 때 에어컨의 온도 등도 쉽게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이 기술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의 상호운용성 시험검증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기관인 다산네트웍스, 핸디소프트 등과 함께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안전한 사물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정보보호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이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사람과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환경에서는 기존 사이버공간의 위협이 현실세계로 전이·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전·의료기기 및 자동차 등 사물인터넷의 활용분야가 우리 실생활의 모든 사물에 직접 접목되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보안 위협은 오동작·정지 등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다. 또한 이미 도입 후에는 사후 보안조치가 불가능하거나 높은 비용을 수반하는 등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IoT 융합보안 실증사업 예시 이에 따라, 정부는 누구나 안전하게 사물인터넷의 편리함을 누리고 이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시큐리티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원칙 하에, 산학연 전문가 및 IoT 제조사, 관계부처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안전한 사물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정보보호 로드맵'을 수립하게 됐다. 미래부는 동 로드맵을 통해 ①보안이 내재화된 기반 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플랜트기자재 및 기계 분야 중동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중동의 이집트 카이로, 카타르 도하 등 2개 지역에 플랜트기자재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중동 무역사절단은 플로우테크, 동우옵트론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하여, 각 지역 EPC업체 구매담당자 및 현지 에이전트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벤더등록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KOTRA 현지 무역관(KBC)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회사 아이템별 맞춤식 시장조사와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동시장은 지난해 정세불안으로 플랜트 수주가 감소를 보였으나, 올해 9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 증가하며 전체 수주의 47.1%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무역사절단의 성과가 주목된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는 이집트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중에서 가장 견실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국가로 최근 신정부 출범이후 강력한 경제 재건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과 정유 및 발전산업 등 플랜트산업 분야의 협력관계가 확대되고 있는 국가다. 우리나라의 이집트 일반기
“VZMRV로 국내 800억 원 밸브 시장을 소화하겠다.” 한국훼스토 장필은 이사는 기존 밸브에 없는 다양한 기능의 VZMRV(이하 MRV)로 자동차, 전자, 태양광 산업은 물론 모든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분야에 최적의 공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MRV는 이미 4년 전에 생산업체인 M사에 의해 국내에 소개된 제품이지만, 한국훼스토가 M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가지면서 밸브 시장의 MRV 폭발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밸브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는 한국훼스토의 영업 전략을 장필은 이사에게 들어봤다. ▲ 인터뷰_한국훼스토 장필은 이사 Q. M사와 파트너십 체결 배경은? A. 업체마다 잘하는 게 있을 것이다. 한국훼스토의 경우, 30년 넘게 버터플라이 밸브(Butterfly Valve)·게이트 밸브(Gage Valve) 등을 공급하며 자동차, 전기·전자,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선 공압 기술과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기존 밸브 제품만으로는 시장 영역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M사의 MRV를 알게 되었다. M사가 만든 기술적으로 획기적인 제품에 한국훼스토의 영업망과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환경센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환경센서는 수질·대기 등 환경매체뿐만 아니라 생태계에서의 환경오염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IoT가 대두되면서 온·습도 및 신호처리 회로가 내장되어 있는 고성능, 초소형 복합센서 모듈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실용화를 위해서는 소형화, 저전력화, 다기능화된 센서가 개발되어야 한다. 삼영에스앤씨 김영민 연구소장이 스마트 센서 세미나에서 발표한 ‘환경센서 개발과 상용화 방안’에 대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삼영에스앤씨 김영민 연구소장 센서기술 트렌드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센싱 소자와 신호처리 회로 분리 형태를 띤 1세대의 디스크리트 센서(Discrete Sensor)에서 MEMS 기술 도입으로 센싱 소자와 신호처리 회로가 결합한 2세대의 인티그레이트 센서(Integrate Sensor)로, 다시 혼합신호 CMOS 기술이 도입되면서 디지털 방식을 채용한 3세대의 디지털 센서(Digital Sensor)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SOC 기술이 도입되고 MCU가 센서에 내장되면서 더욱 지능화된 4세대의 인텔리전트 센서로 진화하고 있다. IoT가 대두되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