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8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민국로하스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친환경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환경TV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적극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정책활동 등을 통해 국민 행복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31%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전사적 온실가스 배출 관리와 수력·양수 실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 운영 등의 활동으로 환경친화경영을 선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수원 관계자는 “선진 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원자력발전소, 수력·양수발전소 등 모든 사업장이 녹색기업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인증 받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TO-247PLUS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사의 디스크리트 IGBT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JEDEC 표준인 TO-247-3과 동일한 풋프린트 및 핀아웃에 최대 120A IGBT와 최대 정격 다이오드를 단일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다. TO-247PLUS 패키지 제품은 UPS(무정전 전원장치), 용접기, 태양광, 산업용 드라이브 등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파워트레인 인버터 등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기존 디자인을 더 높은 전력 출력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열 조건을 향상시킴으로써 시스템 신뢰성과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높은 전류 용량의 TO-247PLUS는 병렬로 사용될 소자 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콤팩트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클립이나 압력식 실장을 이용하여 방열판으로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탑재 방식의 이점은 패키지로 압력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하고 열 전도성을 향상시키며, 강한 진동이나 기계적 충격에 대해서 더 높은 기계적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TO-247PLUS 패키지는 탑재 구멍을 없애서 표준 TO-247에 비해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최적의 효율성을 통해 2.5V~7V에 해당되는 메인 전력 시스템 레일을 0.6V 정도로 낮게 PoL(Point-of-Load) 전압으로 변환시키는 20A DC/DC 스텝다운 μModule®(마이크로모듈. LTM463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잡한 랙마운트 시스템에서, 전압 변환의 효율을 향상시킬 경우 에너지 소모, 열 관리, 장비 크기가 크게 감소된다. 애플리케이션에는 메인 전력 배분 레일로서 3.3V를 선호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와 RAID 시스템을 포함한다. LTM4639는 스위칭 PoL 전원 공급장치로서 인덕터, MOSFET, DC/DC 컨트롤러, 보정 회로를 포함한다. 이 제품은 15mm×15mm 풋프린트에서 4.92mm 높이의 BGA 패키지로 실장된다. 20A 부하 시 3.3V 입력에서 1.5V 출력 변환할 경우, 효율은 88%이며 전력 손실은 3.9W이고 대기 온도 이상의 접합 온도 상승은 37°C이다. 마이크로모듈 레귤레이터는 정밀한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제공한다. 전체 DC 최대 오류는 ±1.5%이며 -40℃~125℃의 온도를 보장한다. 최고 80A 출력을 위해 최대 4개 디바이스까지 병렬로 배치할 수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Mouser Electronics, Inc.(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포뮬라 E 전기차(EV) 레이싱 기술 및 개발을 프로모션 한다. SRT-01E 모델 자동차에 장착된 포뮬라 E 레이스 카는 시속 225km(150mph)으로 질주한다. SRT-01E 전기 레이스 카는 전체 전기 동력발생 장치와 전기를 사용해 시동 후 불과 3초 만에 시속 100km(0-62mph)까지 속도를 낸다. 레이스 카의 차체는 초경량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 섀시로 제작됐다. 포뮬라 E 레이스 카는 McLaren P1 레이싱 하이브리드 자동차용으로 개발된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포뮬라 E에 장착된 초효율 모터인 eMotor는 전기 차에 사용되는 eMotor 동력 출력의 2배 정도인 kg 당 5kw의 힘을 구동시킨다. 5단 수동식 기어로 조절되는 eMotor는 컨트롤 입력 값에 즉시 반응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으로 레이서가 원하는 순간 회전력과 순간 제동력 및 신속한 계기판 반응을 자랑한다. Molex가 제공하는 전기 자동차용 부품은 차내 배터리 케이스에 사용되는 22Amp 벌크헤드 seal 커넥터인 IP6K9K등급 MXP150™ 트위스트 락 매립
‘제15회 SW 산업인의 날’ 장관표창상 수상한 정진섭 대표 ‘눈길’ ㈜데이타솔루션, 24년간 SPSS 통계 소프트웨어 국내 공급 ㈜데이타솔루션의 정진섭 대표가 지난 5일 개최된 ‘제15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 에서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 장관표창상을 수상했다. ‘제15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날 기념식’은 정/관계, 산업계 및 수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표창을 비롯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의 수여가 진행됐다. 정 대표가 수상한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은 SW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포상함으로써, 관련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정 대표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 되고 있는 SPSS 통계소프트웨어를 20여 년 동안 국내에 공급해 오며 통계 소프트웨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기업 및 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통계SW 융합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에 매진하여 성공적인 여러 구축사례를 창출하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융합 응용기술시장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대만과 중
무선전력 전송 기술 상용화 눈앞…스마트폰·전기자동차 등 적용 자기유도·자기공명 등 관련 기술 시장 선점전서 치열한 경쟁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종 전자기기에 전선 없이도 편리하게 전원을 공급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무선전력 전송(Wireless Power Transfer)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무선전력 전송(WPT: Wireless Power Transmission) 기술은 100여 년 전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에 의해 시도된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최근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전기자동차에 적용되면서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선으로부터의 자유, 무선전력 전송 기술 시대 도래 그동안 무선전력 전송 기술은 무선 전동칫솔과 전기면도기, 무선 주전자 등 일부 산업에서 제한적으로 기술을 활용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휴대폰 제조사 및 관련 부품업체를 비롯해 이동통신사들이 무선충전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무선충전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사용량이 급증한 스마트폰은 동영상과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면서 배터리의 급격한 소모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가고
특허청은 12월 3일, 서울 GS 타워에서 R&D 부처, 전담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농림수산식품, 부품, 신재생에너지, 해상·항공 수송, LED·광 등 5대 산업분야에서 향후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미래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대 산업분야에서 총 60여개의 유망기술이 발표되었고, 산업분야별 주요 미래 유망기술로는 ▲천연화장품 제조기술 ▲플렉서블 전원공급 부품 ▲3D 프린팅 레이저 가공제어 기술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의 고효율화 기술 ▲수중 환경 오염 방지 기술 ▲무인기 충돌탐지 및 회피 기술 ▲플렉서블 광소자 기술 등이 선정됐다. 특허청에서는 2012년부터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까지 12개 산업분야에서 총 130개의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했는데, 전문가들의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특허청이 보유한 2억 5천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분야별 100만 건이 넘는 대규모 특허정보 분석을 통해 유망기술을 선정하고 있다. 미래 유망기술은 ①산업분야별로 R&D부처의 기획전문가, 연구자, 특허전문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3’가 최근 미국 국가안전보장국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 National Information Assurance Partnership)가 심사하는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NIAP는 미국 국방부 산하기관 및 기타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스마트폰의 보안 규격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미 정부의 기밀정보를 취급하는 단말기는 반드시 NIAP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 LG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인정받은 만큼 연방정부 산하 각 기관에 ‘G3’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G3’에 탑재된 ‘노크 코드’, ‘킬 스위치’ 등 차별화된 보안 기능들도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면서 잠금까지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터치 순서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이 탁월하며, 비밀번호 설정 방법은 8만 가지 이상이다. ‘킬 스위치’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원격으로 LG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한 후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영업담당 이연모 전무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사들 합류 보안 ID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HID 글로벌은 시오스 기술 지원 제품들이 에코시스템으로 더욱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올 3분기 동안 이 회사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프로그램에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들이 합류하게 됐다. 케리 라이드 HID 글로벌의 임베디드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시오스 기술이 카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의 보안 ID 데이터 통신의 프라이버시와 신뢰를 구축하는 공동 표준 잠재력에 우리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3분기 말, 10개의 시오스 지원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됐다. 이 제품들은 시오스 기술을 활용해 HID 글로벌의 보안 ID를 인식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오스 지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에코시스템은 광범위한 용도의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PC 로그인 및 인증에서 IT 시스템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인쇄 작업 수집, 판매시점 및 자동 판매기의 비현금 결제, 건물 출입, 도어 잠금 장치 개폐, 엘리베이터 접근, 주차장 접근, 출퇴근 관리 등이 있다. 올 3분기 시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oneM2M 표준 기반의 개방형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프랑스에서 오는 9일 개최되는 ‘oneM2M Showcase’에서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08년 국내 최초로 M2M 플랫폼을 상용화한 이후 2011년말부터 전자부품연구원, 엔텔스와 함께 개방형 IoT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국책과제로 개발해 왔으며, 지난 8월 oneM2M이 IoT/M2M 표준 후보(Release 1)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모비우스’에 적용해 상용 수준의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oneM2M Showcase’는 oneM2M이 발표한 Release 1을 적용한 플랫폼, 서비스 등의 검증을 목표로 전 세계 주요 기업, 연구기관, 표준화 단체들이 데모 버전들을 시연하는 자리다. ‘oneM2M Showcase’에서 시연뿐 아니라 주제발표까지 맡은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은 데모 버전이 아닌 상용 수준의 ‘모비우스’ 플랫폼을 미국, 유럽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의 데모 플랫폼과 상호 연동하는 시연을 진행한다. NEC, 콘비다 와이어리스 및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의
이노릭스, 스마트한 전송을 위해 어니언텍과 파트너 협력 맺어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은 필요 불가결한 것이 되었고, 기업용 IT 시장도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넘어감에 따라 대용량 모바일 파일 전송 솔루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용 파일 전송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노릭스(대표 권흥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어니언텍과 양 사의 기술,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어니언텍은 2005년 국내 기업으로는 STX에 이어 두 번째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업체로, 국내외 글로벌 통신사에 컨설팅 및 기획, 개발, 운영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기술과 LBS 특화기술, NFC 기술 등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컨버젼스 부분에서도 주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릭스가 이번에 제공한 InnoEX 솔루션은 빅데이터 시대에 맞춰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30배 이상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파일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어니언텍은 InnoE
버바팀, 차세대 외장형 SSD ‘vx450’ 출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IT 세상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버바팀이 외장형 SSD(제품명, vx450)를 출시했다. 버바팀 관계자는 다른 외장형 SSD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막강한 장점을 가진 이 제품이 외장형 SSD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버바팀 vx450은 과연 어떤 장점이 있는지, 버바팀 vx450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보자. SSD, MLC, UASP 가 한번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HDD보다 SSD가 훨씬 빠른 속도를 낸다는 점, TLC에 비해 MLC가 제품 수명이나 속도 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 버바팀 vx450은 SSD MLC를 탑재하여 최상의 속도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거기에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도 지원한다. 2008년 발표된 USB 3.0의 최대 속도는 5.0Gbps이지만, 이 속도가 실제로 사용될 순 없다. USB 3.0의 속도의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 USB 프로토콜 상에서 SCSI 명령을 줄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이 UASP이다. 즉, UASP는 USB 프로토콜상 하드웨어 대기시간을 없애 USB 3.0의 속도를
넥상스가 스타토일사와 크리스틴 및 마리아 유전에 사용될 DEH (Direct Electrical Heating)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DEH 시스템은 노르웨이 해에 위치한 크리스틴과 마리아 유전을 크리스틴 플랫폼과 연결하며, 파이프라인 속 정유의 일정한 흐름을 보장한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금액은 약 1,300만 유로 상당이며, 크리스틴 플랫폼의 기존 DEH파이프 라인을 대체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라이저 케이블은 크리스틴 플랫폼을 해저 커넥션 박스(접속함)과 연결하며, 하나의 DEH라인은 크리스틴 유전과 또 하나의 DEH라인은 마리아 유전의 작동이 가능 할 수 있게 4개의 코어를 내장하고 있다. DEH는 많은 파이프라인에서 사용되는 정유 흐름 보장 방법이다. 이 방법은 파이프라인의 강철 벽을 통해 교류 전류를 통과시켜 파이프라인의 온도를 조정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이 덕분에 수화현상과 왁스형성을 방지할 수 있다. 300M이상의 깊이에서도 물은 섭씨 0도 위를 유지한다.뿐만 아니라 넥상스는 FMC 테크놀로지社로부터 같은 프로젝트에 쓰일 동적 제어 엄빌리칼 시스템의 하청계약도 수주 받았다. 크리스틴과 같은 플로팅 플랫폼은 라이저 시스템이 특징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플랜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플랜 데이터 포털에 슈나이더의 부품을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 라인업은 Acti9과 NG125 등의 회로 보호용차단기를 비롯해, TeSys D 전자접촉기, 전자개폐기, 차단기 및 모터스타터 등이다. 이플랜에서 제공하는 이플랜 데이터 포털은 엔지니어링 회사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 데이터 시트, 심볼, 3D 모델 등의 다양한 부품을 드래그앤 드롭을 통해 손쉽게 다이어그램이나 3D 캐비넷 프로토타입에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모든 수정 과정을 트래킹하여 고객의 다이어그램이나 자재표에 바로 반영해준다. 뿐만 아니라, 이플랜의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통합적인 연결성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이 실제 프로젝트에 손쉽고 끊김 없이 반영되도록 한다. Acti9 및 NG125 회로보호용 차단기와 TeSys D 전자접촉기 및 전자개폐기 제품은 이미 이플랜 데이터 포털에 공개되어 있으며, 콤팩트 NSX와 마스터팩트 차단기, 기타TeSys 모터스타터 솔루션 제품은 2015년 1월에 통합될 예정이다.
ABB그룹의 자회사인 Amarcon은 노르웨이 석유 서비스 회사 Offshore Heavy Transport AS(이하 OHT)와 한국 중량물 운반선사 동방그룹이 소유한 총 3척의 선박에 OCTOPUS 시스템을 제공키로 했다. OCTOPUS 시스템은 파형에 따른 선박의 운동성(RAO)을 분석하여 안전한 항로 계획 및 선속을 지원한다. OHT는 ‘앨바트로스’호 선에 OCTOPUS 모션 모니터링을 연동하여 안정적 침로와 선속을 지원하는 예측 시스템을 탑재하게 된다. Amarcon은 이전부터 OHT의 중량 화물운반용 선박인 이글, 팰콘, 오스프리와 호크호에 대해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 OHT 프로젝트 엔지니어 Bertil Rognes는 “중요한 중량물 수송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위해 전 선단에 OCTOPUS 시스템을 적용 중”이라며, “우리 선단에 투입된 신규 선박 앨바르토스호에도 OCTOPUS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에 본사를 둔 동방그룹 역시 자사 선박인 동방 자이언트 2호(DongBang Giant No 2)와 자이언트 3호(Giant No 3)에 OCTOPUS 시스템 적용을 결정하였다. 이로써 선박 운항자는 안전한 항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