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관한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한국 데이터센터의 에너지관리 수준을 끌어 올려 화제다.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센터)는 15일, ‘그린데이터센터인증’ 최고 등급인 '에이 트리플플러스(A+++)'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데이터센터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 3년 만에 나온 최고 인증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이 글로벌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데 큰 의의가 있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데이터센터 인증 평가제도다. 전력효율지수(Power Usage Effectiveness, 이하 PUE)와 에너지 절감활동에 따라 총 4단계 A, A+, A++, A+++의 인증 등급이 있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는 한편 데이터센터 산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LG CNS는 인증제가 도입된 2012년부터 상암IT센터로 매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센터의 최고 등급 달성으로 LG CNS 데이터센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부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보여주는 PUE는 연평균 1.39로,
ams는 제스처 감지 및 모빔(Mobeam) 바코드 에뮬레이션을 포함해 6가지 핵심적인 센싱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지능형 센서 제품군(TMG399x)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TMG399x 제품군은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해 상용화된 수많은 전자제품에서 터치리스(비접촉 방식의) 제스처 제어 및 디스플레이 관리에 이상적이다. ams가 개발한 최첨단 제스처 인식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한 제스처를 지원하며, 컨슈머 기기에 적합한 터치리스 제어 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 제스처 감지는 지향성 포토다이오드 4개를 사용해 반사된 IR 에너지를 감지한 후 이 정보를 속도, 방향, 거리 등이 포함된 물리적 이동 정보로 변환시킨다. 센서는 오늘날의 모바일 기기에서 꾸준히 채택되고 있어, 센서 허브 아키텍처에 대한 지원 여부는 최적의 시스템 성능 구현을 위해 중요한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TMG399x 제스처 소프트웨어는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드라이버를 지원하며, 통합적으로 검증된 제스처 라이브러리는 4개 방향의 제스처, 조도센서(ALS), 근접 및 모든 표준 기능을 위해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제품군인 스냅드래곤(Snapdragon) 6xx 와 8xx에 탑재된 ADSP 센서 코어에
마이크렐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및 자동차 마켓을 위해 다양한 첨단 IC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선,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MAQ3203 벅 LED 드라이버는 LED 헤드램프를 구현하는 데 이상적이다. AEC-Q100 스텝-다운 고휘도 LED 드라이버 IC인 MAQ3203은 자동차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전류 LED 드라이버 솔루션의 복잡성 및 비용을 경감시켜준다. 또한 MAQ3203은 입력전압 범위 4.5V~42V에서 ±5%의 전류 정확도와 90% 이상의 효율을 갖고 있으며, 연속해서 다중 고휘도 LED를 구동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의 이력제어(Hysteretic Control) 아키텍처와 하이-사이드 전류 감지 구조는 일정한 전류로 고휘도 LED를 구동하는 데 이상적이다. MAQ3203의 동작 주파수는 최고 1.5MHz까지 조정 가능하므로 디자인을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EMI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주파수 디더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 IC는 전용 PWM 디밍 핀과 매우 낮은 저전력 셧다운을 위한 인에이블 핀, 온도 과부하 보호 및 UVLO(Under-Voltage Lockout) 기능을 갖추고 있다. MAQ3203은 외부
최근 스피커는 점점 얇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 압전 스피커는 압전 소자의 기계적 움직임을 진동판에 의해 음향적으로 변환시켜, 원하는 주파수 대역의 음향을 발생시키는 음향 부품이다. 압전 필름 스피커 교세라와 LG전자가 곡면 OLED TV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 1mm의 스피커를 개발했다(그림 1). 스피커는 교세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LG와 공동으로 OLED TV에 탑재하기 위한 커스터마이즈 작업을 했다. 그림 1. 교세라와 LG전자의 압전 필름 스피커 교세라는 이와 함께 경량, 초박형 스피커를 개발했다. ‘스마트 Sonic 사운드’ 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특수필름과 결합된 압전 액추에이터를 사용하고, 교세라의 독자적인 세라믹 소재기술과 적층기술과의 접목으로 탄생한 기술이다. 대형, 중형, 소형 등 3 종류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TV 이외에 태블릿 단말이나 스마트폰 등의 용도로도 판매 중이다. 그림 2는 교세라에서 개발한 압전용 필름 스피커의 기본 구조를 나타낸 것이다. 그림 2. 압전용 필름 스피커 구조 압전 효과(Piezoelectric Effect)는 물체에 힘을 가하여 수축 및 팽창이 발생하는 순간에 전기 신호가 발생하는 것을 일컫는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 보청기 회사 오티콘(Oticon)은 111년의 전통과 노하우로 보청기 제조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오티콘의 다양한 보청기 제품 라인업 구축을 가능케 한 데는 숨은 공신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오티콘의 보청기 제조 공정에 로봇 암을 투입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로봇 암(arm)은 작고 가벼울 뿐 아니라, 간단한 프로그래밍으로 빠른 시간 안에 생산라인 투입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오티콘과 같은 다품목 소량 생산방식의 제조에 매우 적합하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 인구의 건강과 직결되는 실버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노인성 난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청기 제조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난청 인구의 증가와 원인 및 증상의 다양화, 이에 따른 보청기 선택 방법과 기준의 변화는 보청기 제조 산업의 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로봇 암, 미세하고 작은 부품 공정에 도입 오늘날의 보청기 제작 기술은 획기적으로 발전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귓속에 보청기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사이즈로까지 작아지고 있다. 이렇게 작은
에너지관리공단(변종립 이사장)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박태진 원장),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팽정국 회장)와 12월 10일(수) 엘타워에서 '대ㆍ중소기업 상생 에너지동행 성과보고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년 3월에 체결된 에관공-지경원-그린비즈니스협회간 에너지동행 업무협약(’14. 3.28)에 따라, 우수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대중소 상생협력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을 비롯하여, 사업에 참여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의 에너지절감효과,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투자이행 의지, 대기업 상생 지원활동(펀드 지원) 등을 종합ㆍ평가하여 10개 대ㆍ중소 상생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대ㆍ중소기업간 에너지동행 사업의 성과 공유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세시큐리티는 일본의 와코통신공업과 모세시큐리티 재팬 일본법인을 설립하고 주력제품인 하드디스크 파쇄기 하드브레이커로 일본 보안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그동안 하드디스크 보안을 위한 데이터 파기방법으로 천공이 주력을 이루었다. 하지만 소음, 파쇄능력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하드브레이커가 하드디스크 보안처리 방법에서 기존 방법과 차별화돼 있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물리적 보안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일본 와코통신공업과 Ankosoft가 공동출자해 법인설립을 마쳤다. 현재 하드브레이커는 일본 법인을 통해 판매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선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 전역에 총판 및 조직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모세시큐리티 관계자는 “현재 저장매체 방식이 HDD에서 SSD로 전환되고 있는 과도기로 보안파쇄 분야의 시장 가능성을 수년간 검토한 결과 저장방식 및 OS 업그레이드나 교체로 폐기할 저장매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 일본 내에서 문서파쇄기, 문서파쇄차량 등 모바일을 이용한 파쇄사업 컨설팅과 판매를 모세시큐리티 재팬이 진행할 예정”
새로텍이 초고속 휴대용 스마트 콤보 ‘UHL-331G’를 출시했다. ‘UHL-331G’는 내장 이더넷 포트가 없는 울트라북, 맥북에어, MS 서피스 프로 등을 사용할 때 신호가 약한 무선 대신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기가랜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편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빠른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구현해 USB3.0 연결 시, 최대 755Mbps의 속도를 발휘해 기존 USB2.0 제품보다 약 200%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3개의 USB3.0 포트도 함께 제공해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한 울트라북, 맥북에어, 스마트PC 등이 겪는 USB 단자의 부족함을 한 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콤보 제품으로 편의성이 매우 높다. 'UHL-331G’은 12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우며 케이블 일체형 제품이라 휴대 시 부담이 없고, USB 버스 전원을 사용해 별도의 AC 어댑터 등의 전원이 필요 없어 깔끔한 관리가 가능하다. 최신 초전력 칩셋인 ASIX의 AX88179와 VIA의 VL812를 탑재해 무전원 연결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기가랜과 USB 3.0 허브 3개를 동시에 연결해도 안정적인 전송과 사용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로이틀링겐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보쉬(Robert Bosch GmbH)사의 신축 자동차 연구소(AE InnoLab) 측정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 키사이트는 측정 전문 지식과 빠른 대응을 통해 보쉬 연구소를 최신 기술 장비를 갖춘 편리한 작업 환경으로 구축했다. 독일 로이틀링겐에 위치한 신축 보쉬 자동차 연구소 개소식은 이클라우스 메데(Klaus Meder) 보쉬 자동차부문 사장과 시기 그로스(Sigi Gross) 키사이트 전자 테스트 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시스템 구축, 자동차 네트워킹 그리고 부품 솔루션과 같은 최신 기술 연구에서 진정한 혁신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기 그로스 사장은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은 시기 적절한 신기술 출시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며, “ 전 세계에서 모인 엔지니어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보쉬 연구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보쉬 연구소에 필요한 지원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엔지니어들에 대한 기술 지원은 계속될 것이다” 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12월 5, 6일 이틀간에 걸쳐, 경주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균명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금형기술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개최했다. 총회는 금형기술사회 신입회원 소개, 2014년도 사업실적 보고, 우수회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014년도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금형기술회에 2014년에 가입한 5명의 신입회원의 소개가 있었으며, 이 중 LG전자 창원2공장 금형개발팀 수석연구원 석진옥 기술사와 LG전자 금형&성형 기술고문 박기범 기술사가 신입회원패를 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후원사 유치 및 후원사 유치활동비 전액을 사무국에 기부한 이세운 수도권 지부장과, 교육이사로서 학점인정 추진 성과 등을 이끌어낸 권혁홍 교육이사가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금형기술사회를 이끌어온 박균명 회장의 임기가 2014년으로 끝남에 따라 제10대 회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제10회 회장 선거에는 유중학 현 부회장과 송광실 현 감사가 출마했으며, 입후보자 공약 발표와 투표를 거쳐 유중학 부회장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는 유기태양전지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기태양전지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짧은 수명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나 발광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유기 전자소자의 수명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이광희 교수가 주도하고 차세대에너지연구소 공재민 박사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광주과학기술원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유기태양전지는 용액공정을 통해 저렴하게 대면적으로 인쇄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분자의 유연성을 이용한 차세대 플렉서블 전자소자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유기 태양전지는 상용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용수명이 매우 짧은데, 이는 고분자 같은 유기물 자체의 불안정성에 기인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 용해도 기반 추출법으로 분류된 각 영역대의 물질의 색깔과 형광 및 고분자 유기 태양전지의 단위모듈 사진 연구팀은 유기태양전지 수명 손실의 핵심원인으로 지목되는 번-인 현상이 고분자 유기물질 자체의 불안정성보다는 고분자 광활성 물질 내부에 존재하는 저분자들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시상식 및 아이디어 기술이전식이 12월 9일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됐다.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지식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5개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 변리사 등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 온라인 교육, 소양캠프 등을 제공하여 아이디어 개선과 지식재산권으로의 권리화를 지원했다. 특히 기존 교육부·특허청 외에도 중소기업청이 새롭게 참여하여 산업 현장 연계성이 높은 테마 과제를 출제하고, 산학협력 강화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45개 팀 중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13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2팀의 아이디어 발표 및 ‘발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우수작 13개팀 중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영마이스터팀 등 4개 팀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되었
사용 국가, 전력회사, 제작사에 관계없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연계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산하 전기전문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최근 전력설비 통신 인터페이스의 국제 표준인 IEC 61850 규격이 적용된 태양광 발전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국내 최초로 구현하고, 분산전원을 ‘플러그 앤 플레이(PnP)’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 이번 기술 개발로 추후 관련 기기 수출증대 효과는 물론 분산전원 보급 확대를 통한 전력설비 증설부담 완화와 전력에너지 사용효율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된 기술은 작고 저렴한 상용 임베디드 모듈을 이용해 구현됐다. 특히 분산전원의 접속 및 운전과 더불어 전체 분산전원 시스템의 재구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PnP)’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분산전원이 PnP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상위 운영시스템과 연계되어 운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직 국제적으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에서도 기술개발 보고가 없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경찰청, 민간기업 등과 함께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교통서비스의 도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부는 지난 9일 강신명 경찰청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권문식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교통 인프라 포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첨단 교통 인프라 포럼은 경찰청의 도시교통정보시스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고, 실제 도입까지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교통 정보 및 안전 분야에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첨단교통인프라 포럼’과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의 활동이 상호 연계됨으로써 미래 도시교통시스템 분야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젬알토가 실리스 시큐어 서페이스(Sealys Secure Surface)을 출시했다.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신분증인 실리스 시큐어 서페이스는 광반사, 움직임 및 촉각적 요소 등 3가지 효과를 바탕으로 사기 범죄 방지 기능이 강화되었다. 실리스 시큐어 서페이스는 여권 신원정보면, 의료보험카드,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거주증명서 등에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에 적용할 수 있다. 향상된 시각적, 촉각적 효과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판독이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각종 신분증 소지자는 강화된 보안과 신속한 신원 확인 절차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리스 시큐어 서페이스는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정보(보통 증명사진이나 숫자)를 보여주는 CLI/MLI(다중 레이저 이미지)와 같은 기존기능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리스 렌즈 서페이스(Sealys Lens Surface)는 CLI/MLI(다중 레이저 이미지) 에 포함된 복잡한 형태 요소들을 통합해 그래픽적 기능의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실리스 시변각 서페이스(Sealys Optically Variable Surface)는 광반사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같은 새로운 광학적 요소를 제공하며, 이는 각도에 따라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