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파이어폭스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Fx0(에프엑스제로, LGL25)’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제조 능력을 입증하게 됐다. LG전자는 2013년에 브라질 이동통신사 ‘VIVO(비보)’를 통해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을 기 출시한 바 있다. ‘Fx0’는 파이어폭스 스마트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했다. 파이어폭스 OS는 다른 OS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하드웨어 사양에서 구동 가능한 장점 때문에 지금까지 저가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됐다.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FD(Function Division)담당 이철훈 상무는 “‘Fx0’ 스마트폰은 최신 파이어폭스 OS 버전과 특별한 외관디자인 등 제조사가 기존에 잘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을 담은 제품”이라며, “내년에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생성하거나 인터넷에 노출된 전화번호를 악용해 전송되는 불법스팸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전화 스팸트랩 시스템의 전화번호를 기존 5000개에서 1만8000개(SKT 1만개, KT 4천개, LGU+ 4천개)로 대폭 확대 및 변경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 스팸트랩 시스템은 개통 이력이 없는 휴대전화 번호로 수신되는 문자 및 음성스팸을 자동으로 저장 및 분석해 불법스팸을 잡아내는 ‘덫(Trap)’으로, 지난 2006년 이동통신 3사의 지원으로 처음 도입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그간 스팸트랩 전화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해 왔으나, 휴대전화 스팸 탐지율을 높이기 위해 수집률이 저조한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스팸트랩 전화번호를 1만8000개로 대폭 확대하는 등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게됐다. 스팸트랩 전화번호로 대리운전, 성인 등 광고가 수신되면 불법스팸 발신자를 추적해 번호 정지,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고 관계 부처는 수신자의 사전 동의 의무(정보통신망법 제50조) 위반 등으로 행정조치를 내리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불법스팸 관련 법률을 개정하고,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불법스팸으로 인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어제(23일)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으로부터 화순군 별산 일원에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승인받음으로써 화순풍력건설사업 인허가를 모두 취득했다. 화순풍력건설사업은 서부발전이 380억원을 들여 별산 일원인 동면 청궁, 이서면 갈두, 안심, 야사리의 임야 일원 63,043㎡에 풍력발전기 2MW급 8기를 설치하기로 한 사업이다. 이 지역은 산지가 많고 일정한 양의 바람이 부는 지리적 특성을 갖춘 풍력발전단지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008년 사업추진을 개시하였으나, 2012년 환경영향평가 협의 중 정부의 풍력발전입지 가이드라인제정 방침에 따라 일시 중단되었다. 그러나 현 정부의 규제완화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14개 풍력발전 가능입지 중 화순을 비롯한 환경입지가 적합한 4개 지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함으로써 2014년 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서부발전은 T/F를 조직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 선행풍력발전단지 견학 등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고, 개발행위허가 사전심사 및 사전심의제도를 활용하여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 약
SK텔레콤은 (주)데이타솔루션과 함께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경진대회(Bigdata Analytic Festival, BAF)’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ICT분야의 사업 영역으로 기대되는 빅데이터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권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 ▲온라인 여론 석 서비스 ‘스마트 인사이트’ 등 빅데이터 기반 사업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빅데이터 관련 사업조직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통해 ▲영화 ▲캠핑 ▲건강식품 ▲고령화 사회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 및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정보 분석 및 통계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1위 통계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과 함께 대회 기간 중 통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정보 분석 및 통계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램리서치 코리아는 지난 7월에 개최한 제4회 ‘램리서치 코리아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19일, 램리서치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파티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램리서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모두 포함하여 총 13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자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주제로 논문을 선보였다. 이 중 7개 팀이 램리서치 코리아 엔지니어 임원 및 외부 초빙 심사위원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11월 25일 뜨거운 경합 속에 치러진 최종 발표에서 ‘플라즈마 식각 공정을 이용한 실리콘 벌크 기반 나노선 제작 및 이를 활용한 차세대 트랜지스터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문동일 외 2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도 각각 선정되어 7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진행된 연말 파티 및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한 램리서
NXP반도체는 사물인터넷(IoT)용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JN516x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비욘드스튜디오™(BeyondStudio™) IDE를 발표했다. 비욘드스튜디오 IDE는 비욘드 세미컨덕터(Beyond Semiconductor)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다. JN516x 제품군에서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단순화함에 따라 코드 밀도를 향상시키고 개발 시간을 단축하며 코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비욘드 디버그 키(Beyond Debug Key)와 함께, 칩의 JTAG 소프트웨어 디버그 기능에 액세스함으로써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다. NXP 반도체의 소프트웨어 팀 리더인 사이몬 워즈워스(Simon Wadsworth)는 "지난 10년 간 JN51x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지그비용 최적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해 단일 칩에서 고효율 BA22™ 32비트 프로세서와 2.4 GHz 라디오 트랜시버를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비욘드스튜디오는 코드 사이즈, 성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을 한층 향상시킴으로써 NXP 고객들이 지그비 환경에서 경쟁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뛰어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욘드
네이트온이 이용자들의 개인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비밀대화’를 출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메신저 네이트온이 개인 사생활침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탑재한 ‘비밀대화’ 출시와 함께 ‘메시지 서버 저장 기간’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비밀대화’는 기존 일반대화보다 개인 프라이버시보호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현재 메신저 서비스 중 가장 안전한 보안 방법인 ‘종단간 암호화(end-to 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PC나 핸드폰 등 개인 단말기에 저장함으로써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번에 네이트온이 선보인 ‘비밀대화’는 국내 메신저 중 최초로 모바일은 물론 PC버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완벽한 유무선연동을 기반으로 끊김없는 대화가 가능하며, 1:1 대화 뿐만 아니라 그룹대화방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KT가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한 ‘올레 기가 인터넷’의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수가 10월 20일 출시 후 열흘 기준 1만 명 이상 꾸준히 증가해 출시 2달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올레 기가 인터넷’은 기존 100Mbps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최대 1Gbps 속도를 제공해 인터넷으로 영화, 음악, 초고화질 UHD 콘텐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레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에 대한 인증 후기 및 와이파이 속도가 눈에 띄게 좋아져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고 KT 고객센터에도 서비스 가능 지역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고객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달간의 가입자 분석 결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 거주자 ▲고화질, 대용량의 동영상 콘텐츠 사용자 ▲올레 기가 콤팩트(500Mbps)서비스 선택 비중이 높았다. 가입자 50% 이상이 수도권 거주자로, 인터넷 가입자의 수도권 비율이 40%임을 감안 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수도권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고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가인터넷 가입
특허청은 3D 프린팅, 스마트카 분야에 대해 해외 특허분쟁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로드맵은 올해 처음 발간된 것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해외 선도기업에 의한 분쟁 제기 가능성이 높은 ‘3D 프린팅’ 분야와 특허괴물(NPE)에 의한 분쟁이 빈발하는 ‘스마트카’ 분야에 대해 구축되었다. 이 보고서는 특허분쟁에 대한 예측을 구체화하기 위해 특허분쟁에 특화된 분석 방법을 활용했다. 주요기업 간 M&A 및 특허권 매입 동향, 특허괴물(NPE)의 특허 포트폴리오, 소송 대상 특허의 분포 분석 등을 통해 특허분쟁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였을 뿐 아니라 이슈 분쟁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대응전략을 도출했다. 3D 프린팅 분야는 3D Systems, Stratasys 등 해외 선도기업이 M&A 등을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분쟁 건수가 크게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스마트카 분야는 American Vehicular Sciences, Beacon Navigation 등 특허괴물(NPE)
LG전자가 LTE 태블릿 ‘LG G패드8.0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24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가성비를 갖춘 LTE 버전 출시로 ‘G패드’ 태블릿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난 3분기에도 와이파이 버전 ‘G패드’ 3종(7.0인치, 8.0인치, 10.1인치)을 출시한 바 있다. LTE 통신모듈이 탑재된 태블릿은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데이터망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도 선진국을 중심으로 LTE 버전 태블릿 판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미 미국, 유럽 등의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LTE 버전 ‘G패드’를 판매하고 있다. ‘G패드8.0 LTE’는 LG만의 차별화된 UX(사용자경험)인 △스마트폰과 연동해 태블릿에서 전화 수신과 문자 수신, 답장이 가능한 ‘Q페어 2.0’ △최대 4명의 사용자가 다르게 설정 가능한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 ‘노크코드’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을 펴고 주먹을 쥐면 3초 후에 자동 촬영되는 ‘셀피카메라’ △태블릿 화면을 상하로 나눠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듀얼윈도’ 등을 대거 탑재했다. 기존 LG 유플
미래부, UHD 뛰어 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핵심 난제 규명 산화물 소재를 활용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기대 국내 연구진이 비정질 산화물 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개발의 난제인 구조적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의 발견 및 산소 주입을 통한 안정화 방법 제시를 통해, 초고화질(UHD, Ultra High definition)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가능성을 밝게 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용성 박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나노소재개발사업 ‘산화물, 화합물 반도체 나노입자 물성 계산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연구수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초고해상도의 대면적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트랜지스터의 고속 동작이 필수적인데, 비정질 산화물 소재는 기존의 다결정 실리콘 소재보다 최대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 전 세계 디스플레이 개발회사들이 집중하고 있는 소재이다. 이러한 비정질 산화물 소자는 수퍼하이비전급(SHV, Super High Vision, Full HD의 16배 해상도) 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며,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에도 적용 가능한 것으로 기대되는데, 전류가 흐를 때 구조적으로 불안정해진다는 한계가 개발의
호환 가능한 LED 광원 스펙을 개발하는 자가 컨소시엄이 COB LED 어레이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지침서를 발행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COB 어레이는 여러 제조사들에 의해 서로 다른 대체 사이즈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자가 컨소시엄 측은 이러한 현상이 조명 기구 업체들뿐 아니라 COB 홀더 공급업체들에게까지 번거로움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 작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자가 컨소시엄의 사무총장인 무사 운메호파(Musa Unmehopa)는 “이러한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이미 여러 조명 제조사들과 컨설팅을 한 결과, 이 LED 광원 타입을 표준화한다는 계획에 대해 광범위한 지원을 받았다”며 “이 회사들은 모듈의 공학적 수치, 전극의 위치, 발광 표면의 직경 등 속성을 표준화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자가 측은 이러한 표준화가 소수 파라미터 내에서의 임의적인 다양성을 배제하고 LED 광원의 호환성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COB 어레이 제조사들도 또한 발광 효율, 광 품질 혹은 열 속성과 같은 부가 가치 면에서 차별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운메호파 사무총장은 “이러한 시장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
LG전자가 다음달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을 적용한 55/65형 울트라HD TV를 선보인다. 퀀텀닷은 전압이나 빛을 가하면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른 색을 내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결정이다. 퀀텀닷을 적용한 LG 울트라HD TV는 LCD TV 백라이트에 퀀텀닷 필름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의 강점인 넓은 시야각과 높은 색정확도에 기존 LCD TV 대비 30% 이상 넓은 색재현 범위를 구현했다. 기존 퀀텀닷을 적용한 LCD TV는 독성 물질인 중금속 카드뮴을 사용해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LG전자는 비카드뮴계 퀀텀닷을 적용해 환경문제도 해결했다.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 TV뿐 아니라 퀀텀닷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울트라HD TV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TI은 스핀업 시간을 단 몇 초로 줄여주고 스테퍼 및 브러시드 DC 모터 튜닝을 어느 때보다 간편하게 구현하는 새로운 12V 모터 드라이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RV8846은 모터 성능을 자동으로 튜닝하는 새로운 TI 고유의 적응형 전류 제어 기술을 적용해 정밀하고 매끄러우며, 조용하게 동작하게 한다. DRV8848은 간단한 펄스 폭 변조(PWM) 제어 인터페이스와 최소의 외부 부품을 사용해 설계를 간소화 한다. 두 디바이스는 모두 오류 조건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므로 IP 보안 카메라와 홈 자동화 장치, 로봇 청소기 등과 같은 모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설계의 복잡성을 감소시키고 시스템 신뢰성을 보다 증가시킨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안랩, 이스트소프트, 하우리, 빛스캔 등 국내 주요 민간 보안업체 대표들과 함께 올해 발생한 사이버 보안위협 현황을 분석하고, 대규모 사이버공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3.20 등 과거 북한 사이버공격에 사용된 변종 악성코드가 국내 웹하드, 쇼핑몰 등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유포되었고, 국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한 스피어 피싱 공격이 확인되는 등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전조 현상들이 관측됨에 따라 동향 및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7.7 DDoS(2009년)과 3.4 DDoS, 포털∙금융∙온라인 게임사 대량 개인정보 유출(2011년), 3.20 방송∙금융사 시스템 파괴, 6.25 언론∙방송사 시스템 파괴 및 DDoS (2013년) 등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주로 홀수 해에 발생하는 등 사이버공격 대비 침해사고 대응기관간 긴밀한 협조 필요성은 해마다 증대되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보안업체 관계자들은 실시간 침해사고 탐지 정보 및 보안위협 정보를 더욱 긴밀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