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연구원, KSPM 프로젝트 경영 대상 ▲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21일(금)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제8회 학술발표대회’에서 ‘2014 KSPM 프로젝트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KSPM)는 국내 PM(Project Manager) 기술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 경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2013년 1회 KT를 시작으로 2회로 선정된 시상식이다. KSPM은 ‘산학 연관 협력을 통한 PM 이론의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 지향’을 목표로 2010년 12월 3일 창립됐다.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지 발간을 통해 PM 신기술 정보 교류, PM 관련 문제 제기 및 해결, 새로운 PM 응용 분야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MOU 체결…ESS 구축 사업 공동 추진 ▲LG화학 LG화학이 세계적인 전력 엔지니어링 회사인 독일 지멘스와 ESS 사업 협력을 강화,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최근 독일 바이에른 주 에를랑겐에 위치한 지멘스 본사에서 ‘ESS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향후 지멘스가 추진하는 ESS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지멘스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LG화학의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발판으로 올해부터 대규모 ESS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전략적 협업 강화를 통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멘스는 1847년 창립해 167년의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전력엔지니어링은 물론, 건물 자동화, 철도, 수력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ESS 분야에서 LG화학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강력한 반부패·청렴 프로그램 도입한다 ▲남동발전 남동발전이 반부패·비리 없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9일과 10일 양일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캠페인을 전사업장이 동시에 시행했다. 남동발전이 전력산업의 주역이자 리더로서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자부심이 개개인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나부터 스스로 깨끗해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은 물론 부패예방 및 척결에 앞장서 청렴 Clean Global Power Leader로 나아가자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4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2015년에는 강력한 반부패·청렴 프로그램(블라인드 간담회, Happy Call, One-Strike Out, 신고자 보호강화 등)을 도입하여 반드시 명예 회복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날 것임을 천명했다.
올해 대한민국 12대 주력산업 수출은 지난 해 보다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조선과 반도체가 7% 내외의 수출시장을 주도하면서 12대 주력산업 전반의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중전기계, 플라스틱 제품, 이차전지 등 규모가 작은 일부 후발업종이 최근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12대 주력산업의 수출 비중 하락세를 보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산업 전망 자료를 정리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2대 주력산업은 전반적으로 소재산업군의 생산 및 수출 성장이 기계산업군, IT산업군에 비해 상대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별로는 조선, 반도체가 제조업 성장을 주도하며 가장 호조를 띨 전망이다. 산업군별 수출은 지난 해 이어 IT제조업(4.5%)이 비(非)IT제조업(2.3%)보다 높게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생산은 호재성 요인이 미약해 전년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엔저 및 원화강세 여부, 주요업종에서의 한·중간 경쟁 확대, 해외생산 확대 지속,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발효 등이 변수로 작용될 것이라는 게 산업연구원의 설명이다. 수출=모든 업종 증가 그
직무 역량별 교육 프로그램 높은 평가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4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을 획득했다. KERI은 인적자원 관리 분야에서 기관 비전에 근거한 인사 기획 및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역량 기반 우수인력 확보, 미래인재풀(Pool) 육성 및 해외 리쿠르팅 등을 통한 채용 방법의 다양화, 기관 목표와 개인 목표와의 일치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실행 계획에 따른 직무 역량별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 교육 서비스 제공, 자율적 학습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 운영 등 KERI만의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RI은 향후 3년간 정부가 부여하는 BEST-HRD 인증 로고 활용, Best-HRD 클럽 참여 자격 부여, 최우수 인증기관 담당자 장관 표창 수여, 해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방문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은 2014년보다 5% 내외 성장할 전망이다. 침체와 회복을 반복하는 글로벌 경기의 불안 심리 속에서도 자동화 시장은 자동차, 스마트폰·모바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2014년보다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2015년에는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더욱 확대 시행될 예정이어서 자동화 업계는 내수 가뭄에 단비가 될지 귀추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산업자동화 10대 핫 키워드’는 ▲ 3D 프린팅 ▲ 사물인터넷(IoT) ▲ 초연결 스마트팩토리(CSF) ▲ 빅데이터 ▲ 표준플랫폼 ▲ 자율작업 로봇 ▲ 에너지 효율화 ▲ 스마트 머신 ▲ 무선 기반 산업용 네트워크 ▲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 내용은 본지가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전망과 이슈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기업·학계·연구소 전문가 등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그림 1. 2015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전망 그림 2. 2014년 대비 2015년 성장률 전망 그림 3. 산업자동화 시장 성장 견인 분야 올해에는 자동화 업계에 웃음꽃이 필까?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가 남아 있지
올해 사업비 분담금액 및 주요 수행업무 확정 ▲대한전기협회 대한전기협회는 지난달 5일(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운영협의회 참여기관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KEPIC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 안건으로 ▲제20차 KEPIC 운영협의회 결과 ▲2014년도 KEPIC 주요 업무 추진현황 ▲e-Book 시스템 기반 KEPIC 재원 조달 방안 등 총 3건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KEPIC 신규 개발은 4개 기술 분야 36종 2,535쪽이 완료됐으며, 관리 대상 375종 중 5개 기술 분야 66종 1,827쪽이 개정됐다. 또한 △신서천1, 2호기 △서울복합1, 2호기 △영흥7, 8호기가 KEPIC을 적용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의결 안건 보고에서는 2015년도 KEPIC 사업비 분담(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KEPIC 중장기 사업 추진계획의 중기(6단계 : 2011~2015년) 소요 예산 조달 계획에 따라 참여기관별 분담 금액이 확정됐다.
유연탄 장기 공급 및 우선적 석탄 공급한다 ▲중부발전 중부발전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Carbo One사(대표 Alexey Danilov)와 ‘장기 유연탄 구매계약 및 우선적 석탄 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14년 10월부터 ’17년 3월까지 3년간 연간 28만 톤의 고열량탄 장기 공급과 중부발전의 유연탄 수급 위기 상황 시 최근거리 유연탄 선적항에서 우선적으로 석탄을 공급받게 됐다. 중부발전은 현재 500MW규모 8기인 4,000MW의 보령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400만 톤의 유연탄을 소비하고 있다. 또 2016년 이후 2,000MW 규모의 신보령화력, 1,000MW의 신서천화력 건설을 추진하여 향후 2,500만 톤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KT경영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 시대가 시작한지 만 5년이 지난 2014년말 현재 국내 ICT시장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 시장에서 구글과 애플 등 전통적인 강자들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며,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ICT기업들이 새로운 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융합서비스에서 기회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미영 팀장(KT경영경제연구소)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스마트폰 가입자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2014년 9월말 기준). 스마트폰 소유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서비스를 향유하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ICT기업들은 스마트 시장에서의 생존 경쟁을 넘어 ICT 융합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신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KT경영경제연구소가 제시한 2015년 ICT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중저가폰=IT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2011년 20.4%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중저가폰이 올해 55%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중저가폰 고객 니즈 연구 조사 결과(2014년 8월), 중저가폰 구매의사 비율은 평균 51.6%를 차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특별감사패 수상 ▲전기산업진흥회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달 4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2014년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청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전기업계 산·학·연·관 관계자들 150여 명이 참석해 2014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특별감사패를, 중앙대 정태경 교수, 명지대 장혁수 교수, 한전 이병호 팀장, 한수원 손태경 구매사업단장, 남동발전 강창원 팀장, 산업기술시험원이동희 센터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동우전기 정종훈 상무, 효성 권영진 수석연구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공유의 장 열어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달 9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4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 및 산업체 진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진단기관 및 사업장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의 수여식이 열렸으며, 이와 함께 에너지 진단 결과에 대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에너지 절약 신기술 소개가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진단 대상 사업장으로 (주)태우, SK하이닉스(주), 이천공장이, 진단기관으로는 (주)삼천리가 수상했고, 에관공 이사장상은 진단대상사업장으로 성훈엔지니어링(주), 여천NCC(주), (사)천안제3산업단지협의회가 선정, 진단기관으로는 대일이엔씨기술(주), (주)엔자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진단 컨설팅 사례와 에너지 절약 신기술, 정부의 에너지 정책 추진방향 등이 함께 소개되어 산업체 사업장뿐 아니라 진단기관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헬리컬 베벨 기어드 모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2015년 1,000억 원 매출도 자신 있다.” 삼양감속기 박홍규 대표는 헬리컬 베벨 기어드 모터 출시로 다양한 감속기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어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한다. 48년간 감속기 국산화에 앞장서온 삼양감속기는 헬리컬, 웜, 베벨 등 다양한 기어 타입의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감속기 시장의 1위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박홍규 대표는 헬리컬 베벨 감속기를 앞세워 2015년에는 감속시 시장 선두 자리를 더욱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삼양감속기의 영업 전략을 박홍규 대표에게 들어봤다. 삼양감속기 박홍규 대표 Q. 2015년 국내 베벨 감속기 시장 전망은? A. 2014년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의 여파로 설비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저성장, 저물가의 장기화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세계 경기의 장기 부진과 중국 수출 감소, 일본 엔저의 공포로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헬리컬 베벨 감속기 시장은 그 빛을 이어오고 있다. 고급 직교형 감속기인 헬리컬 베벨 감속기는 자동차 조립라인, 무대시설, 콘베이어 라인, 주차 설비 등 다양
한국수력원자력, ‘친환경에너지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8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민국로하스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친환경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환경TV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적극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정책 활동 등을 통해 국민 행복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31%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서 전사적 온실가스 배출 관리와 수력·양수 실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 운영 등의 활동으로 환경친화경영을 선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therCA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션제어 솔루션 확보로 2~3년 내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는 8년 전부터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동남아 시장 개척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으며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R&D 역량도 갖추었다고 말한다. 최근 아진엑스텍은 네트워크 모션제어(NMC) 제품을 추가 개발 완료함으로써 기존 NMC용 제품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고 고가의 외국제품들을 대다수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로봇 컨트롤러를 접목해서 제조지원용 로봇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진엑스텍의 영업전략을 김창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 Q. 2015년 국내 모션제어 분야 시장 전망은? A. 2014년은 스마트폰 설비투자 등이 전방산업의 매출 감소에 의해 비중이 축소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을 유지했다. 2015년은 2014년보다 설비투자 감소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어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진엑스텍은 신규 산업 분야의 영업활동 강화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 신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Q. 최근 IoT 기반 제조업혁신이 국가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데, 아진엑스텍은 어떤 준
Micro OTG USB 3.0는 14.9 x 28.55 x 5.4mm의 사이즈에 무게3.6g으로 100원 동전보다 작고 가볍다. 작은 사이즈는 언제 어디에나 휴대를 용이하게 해주며 핸드폰과 연결할 수 있는 이어잭이 있어 분실의 염려도 줄여준다. USB 3.0 인터페이스는 최고 110MB/s의 속도를 구현하여 대용량 데이터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스틸 소재의 케이스는 외부 충격에서 USB를 보호한다. 버바팀 ☎02-2195-5045www.verbat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