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의 엑스레이 검사기인 XSCAN-A100은 FPD(평판 DeTecTor)를 활용해 다른 모델들에 비해 무게 및 크기를 최소화했다. Derictor Tilt 시 배율 손실을 최대한 낮추고 Table 사이즈를 최대화해 대형 PCB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5㎛에 불과한 불량품의 경우까지 검출이 가능한 초정밀 포커스 사이즈를 통해 불량률 개선에 높은 효과를 보이며 로테이션, CT, 3D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자비스 ☎ (031)740-3802
남아전자산업의 부품 계수기인 Magic S는 기존의 Magic Counter를 Smart 기능 및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부품 계수 능력은 SMD/Axial/Radial까지 지원한다. 또한 극소형 “Chip 2㎜ hole tape pitch”01005 Chip을 계수할 수 있으며, New' Magic parts Counter는 Manual counter 와 Motorized 방식의 2종류로 구분된다.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며 1회 충전으로 3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남아전자산업 ☎ (02)3141-0889
고영 테크놀러지의 3차원 AOI 검사기인 Zenith는 PCB에 조립된 컴포넌트와 솔더 조인트의 형상을 추출, 모든 타입의 불량을 검출할 수 있다. 3차원 측정값을 사용해 불량판별을 함으로써 가성에러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측정값과 공인 스탠다드(IPC610)를 이용해 직관적인 프로그램 작성 및 검사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Fine Pitch, 투명도, 색, 그림자 등 주변 환경 및 부품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고영 테크놀러지 ☎ (02)6343-6000
태양광 발전 업체 에스에너지(www.s-energy.com)의 태양광 모듈이 미주 지역 필수 안전 인증인 UL 1703 Fire Class A를 통과했다. 지난 4월 미주 캘리포니아에서는 ‘건축물 위에 설치되는 모든 전기제품은 UL 1703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California Building Code가 발표됐다. UL 1703에는 강화된 화재 규정을 내포하고 있어 태양광 모듈도 건물 화재 안전사고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전기 사용량의 33%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밝히며 미주 지역의 태양광을 선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UL 1703 인증을 받은 모듈만 설치할 수 있어 미주 지역 수출을 위해서는 UL Fire Class A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모듈 개발이 필수였다. 에스에너지는 화재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최적의 모듈 원부자재 개발을 통해 UL Fire Class A 시험을 통과했고 추가적인 인증을 통해 Fire Class A등급의 모듈 제품 판매가 미주 지역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미국은 2016년에 약 9.6GW 규모가 예상되는 큰 태양광 시장 중 하나로 UL-1703 인증
한국전력과 KT는 지난달 9일(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 ‘스마트그리드(SG) 협력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관한 발표회’를 가졌다. 양사는 지난해 5월 14일(수) ‘전력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해외 진출에 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왔다. 양사는 이날 4개의 SG 협력사업 분야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특히 관련 국내 기업과 협력하여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등 스마트그리드 해외 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급성장 중인 해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SG 협력 사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에너지 기업인 한전과 대표 ICT 기업인 KT가 공동으로 전력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사업화 방안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전력 에너지 기업과 ICT 기업의 대표적인 창조경제 성공 사례를 만들고, 향후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동반
잭&세인트 말로 오일 및 가스전을 운영하는 쉐브론이 수심 2,100M에 설치한 넥상스의 전력 엄빌리칼 케이블은 지금까지의 해저 케이블 중 가장 심해에 설치되는 것으로, 하나의 단심 케이블에 초고압 전력 공급과 엄빌리칼 기능이 통합된 것이다. 잭&세인트 말로 유전은 25마일(40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랜즈 남부에서 약 280마일(450km) 떨어져있다. 프로젝트는 허브 생산설비에 연결된 3곳의 해저 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오일 170,000배럴과 천연가스 4,250만 입방피트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두 유전에 사용될 서로 다른 길이의 42km 전력 엄빌리칼은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인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에서 설계 및 제조됐다. 이번에 공급 하는 엄빌리칼은 넥상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설계방식으로 해저 프로젝트에 고압 전력이 가능하게 하는 전력선과 엄빌리칼의 기능을 단심 케이블에 통합했다. 이로써 전력 케이블을 별도로 설치하고 수송해야 할 필요가 없어 수송 및 설치비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전기안전 기술 협력 확대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라오스 에너지광업부와 전기안전 기술 분야에 관한 교육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권 사장은 최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에너지광업부를 방문, 수리봉 다라봉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이 지난 2013년에 체결한 기술 협력 약정의 세부 이행 계획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환담에서 ▲전기안전 분야 기술 정보 교류 ▲라오스 전력관계자의 한국 초청 연수 ▲라오스 현지 기술교육 지원 및 전력설비 정밀안전진단 확대 등에 관해 합의하고,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 포럼 행사에 함께 하기로 했다. 공사는 앞서 2013년 3월, 라오스 에너지광업부 산하 공기업인 'ECI State Enterprise(전기건설공사)'와 ‘전기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기술협정(MOU)을 체결한 바 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국가 가운데 인구 대비 전력생산량이 가장 높은 나라이면서 낙후된 시설로 인해 전력손실률 또한 매우 높은 나라다. 라오스 정부가 우리의 전기안전 기술과 첨단 설비 운용 역량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향후의 발전산업 선도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4일(목) 본사 회의실에서 사 내공모를 통한 미래유망발전기술 심사를 통해 향후 발전산업을 선도할 ‘10대 미래유망발전기술’을 선정했다. 미래유망발전기술 공모전은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 등 발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코자 지난해 6월부터 중부발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공모전 심사는 사내 실무심사위원회와 전 직원 참여 평가를 도입,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공감대를 유도했으며, 최종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를 참여하여 제안된 내용을 검증했다. 이 날 선정된 10대 기술을 살펴보면 ▲ 발전효율 48% 이상의 극초임계압(HSC) 발전시스템 ▲ 임계점이 낮은 이산화탄소를 초고압으로 압축·가열하여 발전하는 초임계 CO2 사이클 발전기술 ▲ 석탄발전소 부산물인 바텀애쉬를 재활용한 건식 석탄회 재활용 기술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선정된 미래유망발전기술은 중부발전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대비한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년 최종 에너지 소비 전망 대비 4.1% 감축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2017년 전망(BAU) 대비 최종 에너지 소비를 4.1% 절감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은 전통적인 유가 위기는 물론 최근 문제가 되었던 전력 위기에도 정책 초점을 두되, 정부가 주도하는 인위적 절약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신기술, 시장을 활용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수송·건물·공공 등 소비 주체별 에너지 수요관리 방안, 에너지 가격 및 시장제도 개선, 에너지 정보 체계 개편, 에너지 효율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우선 업체의 신·증설 시 일정 규모 이상의 에너지 수요관리 설비 또는 절감 계획을 마련하도록 에너지 사용계획 검토 기준을 강화해 과도한 에너지 사용 증가를 완화하고 ’20년 평균연비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차기(’16~’20년) 평균연비 목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리스 시범사업과 공공기관 전기차 구입을 의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kr)에서 기존 커넥터형에 이어 배선 인출형을 새롭게 라인업하며 압력 센서 PSAN 시리즈 제품 구색을 강화했다. 배선 인출형 PSAN 시리즈는 배선뿐 아니라 압력 포트가 후면 피팅이 가능한 형태로 출시됐으며, 기존 압력 포트가 하단에 피팅된 커넥터형과 함께 다양한 설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업계 최고 수준의 1/2,000 표시 분해능을 실현한 PSAN 시리즈는 자동 조정(Auto Shift) 기능을 탑재하여 원압이 변동되더라도 외부 입력(Auto Shift 기능)을 통해 안정적 출력이 가능하며, 압력 센서 1대로 2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최고 2.5ms의 고속 응답, 독립 2출력 기능 및 출력별 N.O/N.C 설정이 가능하다. PSAN 시리즈는 공압형 및 유(流)체형 모델 구성으로 기체, 액체, 유(油)체 등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사용자 작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투명사회상 수상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달 9일(화) 한국투명성기구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4회 투명사회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관리공단 홍보실’이 기관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13년 인기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청렴열차’를 시작으로 2014년 ‘타짜’를 패러디한 ‘청짜(淸者 : 청렴을 꿈꾸는 자)’까지 반부패·청렴 교육용 영상을 직원들 스스로 제작 배포하여, 사내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했으며, 매년 11월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여 에너지 절약에 유공자에서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유공자 포상’ 선발 절차를 개선하여 각계각층 누구라도 쉽게 포상 신청을 할 수 있는 ‘투명하고, 열린’ 포상 시스템을 마련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투명성기구가 매년 ‘세계반부패의 날’인 12월 9일에 시상하는 ‘투명사회상’은 우리 사회를 더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뜻 깊은 상이다.
한전, SNS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전력은 지난 12월 3일(수)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SNS 부문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캠페인, SNS 소통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고 뛰어난 활동을 한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한전은 올해 페이스북(http://fb.com/iamkepco)을 통한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공감대 확산의 성과를 인정받아 SN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0월 ‘201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 부문 대상에 이어 SNS 부문 2번째 수상으로, 페이스북의 경우 현재 팬 수가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인 12만 명을 넘어섰으며 ‘14년 7월에는 한전 블로그인 ‘굿모닝 켑코’(http://blog.kepco.co.kr)를 오픈하는 등 기업 SNS를 활용한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공공기관 정상화&청렴 활동 중요성 강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8일(월) 오전 전북 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임 한상옥 상임감사 취임식을 가졌다. 한 상임감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감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지난 4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40년의 초석을 일구는 데 가진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공공기관 정상화와 청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이든 국가든 모든 경쟁력의 원천은 청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깨끗한 나라, 정직한 사회, 확고부동한 윤리적 기업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 상임감사는 대한전기학회 이사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거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한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구글 글래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달 22일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산업이슈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은 연결과 융합 가속화, 신규 플랫폼 서비스 경쟁, 인프라 강화 등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생태계 전반의 패러다임과 구조의 확장 및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부문 규제 완화에 따라 ICT와 타 산업 간 융합이 본격화되고, 웨어러블(Wearable)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관련 기술이 다양한 산업의 부가 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인터넷 산업 주요 이슈로는 오감 인지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새롭게 쓰는 인터넷 금융의 역사 ‘핀테크’, 초연결사회의 하이웨이 ‘기가인터넷’, 세계를 겨냥한 벤처 ‘글로벌 스타트업’ 약진, 미래 인터넷을 앞당기는 ‘오픈소스 생태계’ 등을 제시했다. 정보보호산업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등 미래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따른 보안 이슈의 지속적인 발생과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사기와 국가 간 해킹 및 공격개념의 사이버전 등 대·내외적 사이버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대 전략 방향과 16대 전략 과제 설정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최근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창사 14주년을 맞아, 희망의 ‘Vision 2025’중장기 전략 체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희망의 ‘KOWEPO Vision 2025’비전 슬로건은 ‘Beyond Energy, Create Happiness’로 올해 이후 충남 태안에 본사 시대를 준비하는 서부발전의 미래 방향이며,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부발전 전 직원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서부발전은 비전 달성을 위해 공익 가치 창출(Public Happiness), 친환경 경영 선도(Eco-Friendly), 내부 역량 향상(Human Value), 사업 경쟁력 강화(Power&Tech)의 4대 중장기 비전 목표 아래,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공익·친환경·인재 역량·주력 사업 분야의 목표가 조화되도록 4대 전략 방향과 16대 전략 과제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