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TO-247PLUS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사의 디스크리트 IGBT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 제품군은 JEDEC 표준인 TO-247-3과 동일한 풋프린트 및 핀아웃에 최대 120A IGBT와 최대 정격 다이오드를 단일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다. TO-247PLUS 패키지는 UPS(무정전 전원장치), 용접기, 태양광, 산업용 드라이브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파워트레인 인버터 등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기존 디자인을 더 높은 전력 출력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열 조건을 향상시킴으로써 시스템 신뢰성과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높은 전류 용량의 TO-247PLUS는 병렬로 사용될 소자 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콤팩트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클립이나 압력식 실장을 이용하여 방열판으로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탑재 방식의 이점은 패키지로 압력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하고 열 전도성을 향상시키며, 강한 진동이나 기계적 충격에 대해서 더 높은 기계적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TO-247PLUS 패키지는 탑재 구멍을 없애서 표준 TO-247에 비해서 70% 더 넓은 실리콘 다이 면적
안리쓰는 오늘 자사 MT8852B Bluetooth 테스터에 최신 Bluetooth Core 4.2 spec의 일부로 BLE(Bluetooth Low Energy) 표준에 도입된 Data Length Extension 옵션을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Data Length Extension 옵션이 구현됨에 따라, Bluetooth® 스마트 및 Bluetooth 스마트 지원 디바이스 설계자 및 제조업체들은 MT8852B를 사용하여 새로 도입된Bluetooth 핵심 규격 4.2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무선 레이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BLE(Bluetooth Low Energy) 데이터 패킷 길이가 37 옥텟에서 255 옥텟으로 확장됨에 따라 데이터를 전송할 때 오버헤드가 감소되고 효율이 개선되어 시스템의 실질적인 throughput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 새로운 옵션은 MT8852B 테스터에서 이미 지원하고 있는 6개의 BLE(Bluetooth Low Energy) 테스트 case에 더해지게 되었다. 새로운 테스트 case는 테스트 스크립트의 일부로 실행하면 테스트 프로그램 작성을 간소화하고 테스트 시간을 단축할 수 있
온세미컨덕터가 고성능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PFC (power factor corrected) 오프라인 AC-DC 드라이버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NCL3008x 제품군을 확장한 NCL30085, NCL30086, NCL30088는 고역률을 요구하는 최고 60W까지 수행 가능한 싱글 스테이지가 설계 가능하다. NCL30030은 낮은 광학 리플과 광범위한 LED 순방향 전압 변화를 요구하는 고출력(최고 150W까지) 투 스테이지 토폴로지를 지원하는 기존 솔루션을 확대한 것이다. 온세미컨덕터의 Ac-Dc 전력변환 사업부 선임 이사인 셰인 칠튼(Shane Chilton)은 “이번에 출시된 안정적인 기능의 소형 신제품 PFC 컨트롤러는 LED 램프와 드라이버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 솔루션 요구에 부합한다”며 “이러한 솔루션은 당사의 독자적인 아키텍처에 기반한 것으로 정밀한 전류 레귤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ED 조명 설계의 제어를 더욱 유연하고도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NCL30085, NCL-30086, NCL30088은 PFC 제어 알고리즘을 활용해 플라이백 벅 부스트와 SEPIC 토폴로지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공명방식 모드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은 필요 불가결한 것이 되었고, 기업용 IT 시장도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넘어감에 따라 대용량 모바일 파일 전송 솔루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용 파일 전송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노릭스 (대표 권흥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어니언텍과 양 사의 기술,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어니언텍은 2005년 국내 기업으로는 STX에 이어 두 번째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업체로, 국내외 글로벌 통신사에 컨설팅 및 기획, 개발, 운영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기술과 LBS 특화기술, NFC 기술 등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컨버젼스 부분에서도 주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릭스가 이번에 제공한 InnoEX 솔루션은 빅데이터 시대에 맞춰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30배 이상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파일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어니언텍은 InnoEX가 제공하는 2중 파일 무결성 검사와 SSL, AES256
연구 트렌드는 융복합 기술! Q.이번 성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A.국외 업체는 자사의 풍력발전기와 연동하여 제어할 수 있는 운영제어시스템을 제품화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직 운영제어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이 미진한 상황입니다. 국내 업체도 향후 개발 시 국외 요소기술을 아웃소싱하여 제품 개발할 경우, 운영제어시스템의 기술 독립화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 개발기술은 운영제어시스템의 국산화가 가능하며, 풍력발전기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까지 동시에 통합 제어할 수 있어 시스템 비용 저감 및 제어 효율성 증대가 가능합니다. Q.어디에 쓸 수 있나요? A.풍력발전단지는 물론 향후 태양광발전단지 등 대용량 신재생발전단지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Q.실용화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A.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및 실용화를 위해 2년간의 실 풍력발전단지 실증 적용 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실증 적용 연구 종료 시점인 2016년 말까지 기술 이전을 통한 상용화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Q.연구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마이크로그리드 운영시스템 연구를 10여 년간 수행해 왔으며, 개발된 기술의 타 응용분야를 모색하던 중 풍력발전단지 운영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적
SEC의 고해상도 Micro-focus X-ray 비파괴 검사 장비인 X-eye SF160FCT는 반도체, PCB/SMT 및 전자부품 등의 연구 분석용 장비로써, Micro 단위의 숨은 결함까지 검출할 수 있다. 160kV Micro-focus X-ray Open Tube(1㎛ Spot Size)를 탑재하였으며, 어떤 방향에서도 X, Y, Z, R, T, Y-aft, CR-R축 7축 Manipulator 조작으로 구동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 Interface가 특징이며 Jog-stick, Mouse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SEC ☎ (031)215-7341∼2
SAKI의 오프라인 형 양면 동시 고해상도 고속 외관 검사장치인 BF-10BT는 셀 생산을 포함한 생산라인에 있어 수삽 부품의 최종외관검사에 최적화됐으며, 기판의 A, B면을 한 번의 스캔으로 동시에 검사한다. 카메라는 A, B면용 각각을 탑재하고 있으며, SAKI 독자 기술인 얼터네이트 스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여유 공간은 기판상면, 하면 동일하게 40㎜를 확보하고 있어, 전 부품 탑재 후의 최종공정검사에 최적화 된 검사 장치이다. SAKI ☎ (031)711-2670
BST KOREA의 고속 칩마운터에 장착되는 Ø0.1미만의 미세 노즐의 세척이 가능한 노즐 세척기인 KC700은 고압의 공기와 세척제를 혼입해 생성한 미스트를 분사해 노즐을 세척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고압 미스트에 의한 세척력으로 종전의 수작업이나 초음파 세척으로 하지 못하던 미세 노즐의 세척을 가능케 했다. 또한 한 번에 24개의 노즐을 통해 동시에 세척할 수 있으며, 탈착실 노즐 홀더 블록을 사용한다. BST KOREA ☎ 070-7585-6153
휴트론의 스크린프린터는 고품질 6시그마를 기준으로 ±12.5㎛ 정밀도 및 03015 부품의 인쇄에도 적합하다. 이 장비는 메탈마스크(450×450∼800×900㎜) 및 기판(510× 510㎜)에 대응하며, 터치스크린과 원터치 방식의 스퀴치 탈부착 방식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실시간 제어 가능한 자동 압력조절 스퀴지, 고성능 카메라 비전시스템, 솔더 검사기와의 연동시스템 및 본드용 디스펜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트론 ☎ (031)427-2947
지난 2014년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불안과 혼란이 거듭된 한 해였다. 국내에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이 이어졌고, 수출 시장에서는 선진국의 견제와 신흥개도국과의 경쟁, 엔화 가치 하락 그리고 한-중 FTA 타결 등 시장 개방 압력이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던 한-중 FTA는 전기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다수 품목의 양허 시기가 장기간으로 설정됐으나 이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중국과의 제품 품질, 기술 수준의 차별화를 위해 미리 대비해 나가는 산업계의 현명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때다. 우리 전기산업인들은 이러한 어려움과 전반적인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기부품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송배전 및 산업용 전기기기는 연평균 7.1% 수출 증가를 이루어내며, 내수 위주의 전통 산업에서 친환경, 성장동력산업으로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경영연구소의 2015년 경제 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유럽, 아시아 등의 부진 속에 미국이 홀로 견인하는 미약한 회복을 예측하면서도 글로벌 교역 부진으로 본격적인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며, 국내 경제는 여전한 내수 부진이 성장률 저하 요인이지만, 수출 증가 등
탑솔루션의 스크린프린터는 ±12.5㎛@6δ의 반복정밀도와 휴대전화 생산라인에 대응하는 프린팅 사이클 타임이 특징이다. 특히 ‘원사이클 와이핑 시스템’이 적용돼 프린팅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스퀴즈를 밀 때 솔더의 높이를 모니터링해 솔더의 높이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솔더 높이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 Momentumⓡ C를 배면 배치하는 듀얼레인 구조 또한 가능하다. 탑솔루션 ☎ (031)717-7871
엠시스의 SMT공정에서 이물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불량률을 줄여주는 스크린 프린터(제품명, SMART-M50PLA)는 PLASMA Cleaning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어, PCB 투임 전 Plasma Cleaning 시스템을 통해 솔더 빠짐을 향상시켰다. 또한 Stencil Align & PCB Up Down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솔더 페이스트 과정 중 이물질이 낄 수 있는 부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엠시스 ☎ (031)212-5999
버메스코리아의 JET Dispenser Module인 MDS-3020A는 비접촉 Jet 디스펜싱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점도부터 중점도성을 가진 용액의 광범위한 디스펜싱과 디스펜싱을 위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µ_gluing, µ_filling, µ_coating, µ_lubricating, µ_greasing, µ_marking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정밀하게 디스펜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메스코리아 ☎ (02)2066-1707
미르기술의 3D/2D 인라인 AOI 검사기 MV-9 시리즈는 세계 최초 15/25 Mega Pixel CoaXPress 카메라를 적용하여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PCB 내의 불량을 검사할 수 있다. 4개의 측면 카메라, 8단 컬러 조명, Telecen-tric Lens를 이용해 3D와 2D 검사를 동시에 진행, 부품의 높이, 틀어짐, 들뜸 등을 검사할 수 있으며 0402 Chip/03015 Chip 등 초소형 부품의 검사 정밀도를 확보하여 자동차 전장, 반도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미르기술 ☎ (031)202-5999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Q.전기산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기산업진흥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한 말씀. A.중전기기산업 특성상 수평적 경쟁관계가 존속하고 있어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은 현실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부도 대·중소기업이 치열한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의식을 전환하고자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적합 업종 합의 도출, 중기간 경쟁 품목 지정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정례화하여 운영되고 있는 대기업 간담회, 품목별 협의회를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산업계 공통 애로 및 제도개선 사항을 찾아내 정부, 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전기산업계의 동반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을 설립하여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타 산업 관련 단체에서 우리의 협업 체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라 자부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조화로운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기산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는 최우선으로 참여하여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