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P-100은 금형 수정 및 정밀 용접에 적합한 초정밀 용접기이다. 열변형이 극히 적고, 레이저 용접과 동등한 정밀 용접이 가능하다. 작업속도는 최대 100mm3/min으로 레이저 용접보다 빠르다. 각종 금형, 알루미늄, 동, 황동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형상도 손쉽게 용접할 수 있다. 또한 작업자의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 않아 초보자도 정밀 용접이 가능하다. 예스레이저 TEL 02-2107-7177, FAX 02-2107-7377
이번 글에서는 디바이스의 다양화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인지 컴퓨팅 발달로 급부상하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정의하고, 시장 잠재력이 높은 헬스 분야의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2013년 11월 10일, 가트너(Gartner)가 스마트 디바이스의 미래(Future of Smart Devices)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포천 500대 기업들 중 절반 이상이 인지 컴퓨팅(Cognizant computing : 인지 컴퓨팅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AI) 내지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 AL)을 통해 상황을 감지하고 앞 일을 예측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인간 두뇌가 처리하지 못하는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통찰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이해력을 높여주는 컴퓨팅을 말한다)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림1. 2013년 IoT 비즈니스 환경 가트너는 디바이스 수와 유형이 증대되면서 인지 컴퓨팅도 함께 진화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즉, 인지 컴퓨팅은 동기화(Sync Me) 및 데이터화(See Me)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데이터화(See Me)단계에서 맞춤화(Know m
CRYSTA-Apex S 시리즈는 CNC 표준 비접촉 3차원 측정기이다. 16~26℃의 환경 하에서 측정기 본체의 정도 보증을 가능하게 하는 온도 보정 시스템이 표준 탑재되어 있다. 최대 구동 속도는 519mm/s이고, 최대 구동 가속도는 2309mm/m2이다. 또한 측정 속도도 최대 8mm/s로서, 빠른 고속 측정이 가능해 총 측정 시간을 대폭으로 단축할 수 있다. 경화상사 TEL 02-1544-9300, www.gagemall.com
KBT-15MAX는 테이블 타입 CNC 보링&밀링머신이다. 세계 최대급 로터리 테이블 호리젠탈 가공기로, 대형 워크, 대형 앵글 플레이트 양쪽 모두 탑재 가능하다. Y축 스트로크는 3,000~4,000mm, 테이블 사이즈는 2,500×3,000mm, 허용 중량은 30톤이다. 테이블 베드와 컬럼 베드가 강력하게 체결되어 테이블과 주축간의 강성이 높고 고정도·고능률 가공이 가능하다. 호마종합통상 TEL 02-894-6417, www.homa.co.kr
wx640은 정밀도, 편리함, 효율을 모두 고려해 재설계한 새로운 모델의 침적식 와이어 방전 가공기이다. 결선율 90% 이상의 자동결선 장치는 작업 효율을 한차원 높이며, 또한 콤팩트한 설계로 용이한 작업장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 고유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컨트롤러는 23인치 화면의 터치패널과 터치에 최적화된 UI 설계로 쾌적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원일정기 TEL 031-988-0101, www.avg.co.kr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로이틀링겐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보쉬(Robert Bosch GmbH)사의 신축 자동차 연구소(AE InnoLab) 측정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 키사이트는 측정 전문 지식과 빠른 대응을 통해 보쉬 연구소를 최신 기술 장비를 갖춘 편리한 작업 환경으로 구축했다. 시기 그로스 사장은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은 시기 적절한 신기술 출시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 전 세계에서 모인 엔지니어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보쉬 연구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보쉬 연구소에 필요한 지원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엔지니어들에 대한 기술 지원은 계속될 것이다” 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 지식을 기반으로 협업을 통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보쉬 자동차 연구소에 설치된 키사이트 장비는 TrueForm 파형 발생기, TrueVolt 디지털 멀티미터, 인피니엄 S-시리즈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DC 전원 분석기, 휴대용 멀티미터 등이다. 현장 벤치와 팀 간의 새로운 협업 방법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키사이트 벤치뷰(Benc
조합원 16개사 파견, 2,100만 달러 상담실적 달성 ▲ 한국관에 바어어가 방문하여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대표 업종인 금형산업이 유럽에서 높은 시장개척 성과를 거두고 선진 제조시장에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수출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유럽금형전시회(EUROMOLD 2014)에 조합원 16개사를 파견하여 2,1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EUROMOLD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서 유럽 지역의 금형 수출입에 관한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금형조합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신규 바이어 발굴 등 국내 유럽지역 금형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유럽은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조합원사 16개사와 함께 마련한 한국관에는 독일, 중국, 일본 등 유망 수요 국가에서 35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금형에 대한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유럽지역 금형업계의 관계자는 “독일 금형업체만을 고집했
퀵로직(QuickLogic Corporation)이 TAG®-N 웨어러블 센서 허브 평가 키트를 발표했다. 이 평가 키트에는 퀵로직 Arctic-Link® 3 S2 초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와 퀵로직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비롯해,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의 nRF51DK 개발 키트와 직접 연결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nRF51DK 키트는 노르딕의 nRF51822 SoC를 이용한 저전력 무선 개발용 올인원 멀티프로토콜 개발 키트다. OEM들은 이 nRF51DK 키트를 이용해 Bluetooth® Smart(블루투스 스마트, 기존에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로 알려짐) 기능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테스트, 평가, 개발할 수 있다. 퀵로직의 ArcticLink 3 S2 CSSP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솔루션은 소비전력이 150µW에 불과하며,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올웨이즈온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지원한다. 노르딕의 초저전력 nRF51822 블루투스 스마트는 무선 통신용 웨어러블 기기에서부터 호스트 디바이스까지 지원한다. 퀵로직의 만보기, 제스처 및 컨텍스트 알고리즘
총 41편의 금형 관련 연구 논문과 포스터 발표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회장 한국금형공학회가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4년도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류제구 한국금형공학회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금형업계 및 연구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금형공학회는 매년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동계 학술대회에서는 ‘프리프레그 금형 성형공정의 마찰특성 연구’, ‘압축을 이용한 수지의 사출 장치 설계’ 등 총 41편의 연구 논문과 포스터 발표가 이어져 다양한 금형기술 동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서는 한국금형공학회 정기총회가 열려, 2014년 활동 보고와 사업계획, 예산 및 결산 등에 관한 안건 의결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이하성 금형공학회 회장의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망’ 특강이 이어졌으며, 향후 10년 자동차산업의 3대 키워드와 다양한 미래 자동차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LG전자가 6일부터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 에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을 적용한 55/65형 울트라HD TV를 선보인다. 퀀텀닷은 전압이나 빛을 가하면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른 색을 내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결정이다. 퀀텀닷을 적용한 LG 울트라HD TV는 LCD TV 백라이트에 퀀텀닷 필름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의 강점인 넓은 시야각과 높은 색정확도에 기존 LCD TV 대비 30% 이상 넓은 색재현 범위를 구현했다. 기존 퀀텀닷을 적용한 LCD TV는 독성 물질인 중금속 카드뮴을 사용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LG전자는 비(非)카드뮴계 퀀텀닷을 적용해 환경문제도 해결했다.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 TV뿐 아니라 퀀텀닷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울트라HD TV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금형센터 경과 발표 및 선진국 기술 전망 ‘첨단금형산업과 미래’ 주제로 열려… 지난 12월 5일 부천고려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최로 ‘201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만수 부천시장, 권혁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회장 등 산학연계 금형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금형산업과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를 초정하여 세계 금형기술 현황과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거대 중국 시장공략 방법 등을 고찰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수도권의 숙원사업이었던 몰드밸리 내 국가금형종합기술지원센터 원년으로, 이와 관련하여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조성사업의 진행 경과 및 향후 일정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부천 금형산업의 메카, 특화산업으로 적극 육성 금형은 대량생산 체제를 가능하게 하는 모체이자 모든 첨단산업의 기반이다. 생활용품에서부터 우주항공산업에 이르기까지 금형을 거치지 않고 제작할 수 있는 공산품은 거의 없다. 3D 프린팅이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 의결 신입회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 및 제10대 회장 선출 ▲ 한국금형기술사회 제18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박균명 회장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12월 5, 6일 이틀간에 걸쳐, 경주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박균명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금형기술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금형기술사회 일반 현황과 2014년도 사업실적 보고가 발표되고, 2014년도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서는 2014년에 새로 가입한 5명의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으며, 이 중 LG전자 창원2공장 금형개발팀 수석연구원 석진옥 기술사와 LG전자 금형&성형 기술고문 박기범 기술사가 신입회원패를 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후원사 유치 및 후원사 유치활동비 전액을 사무국에 기부한 이세운 수도권 지부장과, 교육이사로서 학점인정 추진 성과 등을 이끌어낸 권혁홍 교육이사가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 우수회원 표창을 받은 이세운 수도권 지부장(왼쪽)과 권혁홍 교육이사(오른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중학 교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특허청은 지난 12월 3일, 서울 GS 타워에서 R&D 부처, 전담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농림수산식품, 부품, 신재생에너지, 해상·항공 수송, LED·광 등 5대 산업분야에서 향후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미래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대 산업분야에서 총 60여개의 유망기술이 발표되었고, 산업분야별 주요 미래 유망기술로는 ▲천연화장품 제조기술 ▲플렉서블 전원공급 부품 ▲3D 프린팅 레이저 가공제어 기술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의 고효율화 기술 ▲수중 환경 오염 방지 기술 ▲무인기 충돌탐지 및 회피 기술 ▲플렉서블 광소자 기술 등이 선정됐다. 미래 유망기술은 산업분야별로 R&D부처의 기획전문가, 연구자, 특허전문가 등으로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수백만건의 특허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특허기반 전략기술체계’를 도출했다. 또한 도출된 총 1,600여개의 핵심기술을 대상으로, 부상성·원천성·유망성 등 다양한 특허지표를 분석하여 후보 유망기술군(513개)을 선별한 후 분야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인체감지 센서 모듈은 초음파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센싱 기술이 적용되면서 점차 지능화돼 가고 있다. 때문에 보다 정확한 인식이 가능해져서 신원확인이 요구되는 주요 공공건물 등의 이용자 출입통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관리비용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인체감지 센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주변 곳곳이나 공공건물 등에 다양한 종류의 인체감지 센서가 설치돼 있다. 자동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이용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센서 종류뿐만 아니라 설치 위치도 중요하며, 센서로부터 전송되는 적절한 신호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공공건물의 비인가자 출입구나 지하철의 개폐구 등에서 이용자의 적절성(사용자 인증 등)을 확인해 출입허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해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속 신호처리 기술을 이용한 센싱 기능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림1은 탐지 센서와 접촉 센서로 설계된 인체감지 센서 모듈의 구조이고, 구성 요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림1. 인체감지 센서 모듈의 구조 •탐지센서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태그 및 적외선 센서 등을 이용해 출입구를 통과하는 사람을 인식하고 여
글로벌인포메이션은 Navigant Research가 “세계의 상용 에너지 효율 조명 시장 분석 및 예측”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형광등에서 LED 조명으로의 지속적인 교체는 잠재적으로 고객들에게 어떤 조명이 제공되고 팔릴지에 대한 방법론이 바뀌면서 조명 업계에 상당한 혼란을 불러왔다. 형광등을 포함하여 전통적인 조명 시스템이 현재까지 지배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향후 10년 내 특히 상용 시장에서는 LED 조명 기술이 선택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상용 분야에서의 LED 루미네어 설치 수는 2014년 1억8천7백만개에서 2023년 약 28억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Navigant Research의 선임연구원인 Jesse Foote는 “LED 제품은 교체 예정인 형광등 보다 여전히 비싸지만, 효율성이 높고 향상된 색감과 조광 같은 부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산업 전반에 걸친 LED 조명으로의 전환은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ED 램프의 긴 수명 때문에 상용 조명 시스템의 교체 주기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Navigant Research는 향후 10년간 램프 판매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