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현장에서 표면 조도의 관리를 할 수 있는 소형 표면 조도측정기이다. 고정도·고기능 해석을 간단 조작으로 실현하고, 스키드리스 측정과 스키드 측정의 전환이 가능하다. 연산 표시부의 대화면에 의한 다채로운 표시 기능과 간단하고 직감적인 조작성을 실현한다. 거치 타입으로 사용할 때에 편리한 간이 스탠드가 있으며 워크 세팅을 돕는 예비 측정 기능이 있다. 미츠토요 TEL 81-044-813-1623
무기인산을 주성분으로 한 액체의 금형 보존제이다. 무기인산이 금형 표면에 인산화철을 1~2μm 정도의 두께로 형성하여 금형을 녹으로부터 보호하고, 재사용 시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옥내 보관으로 5년간 보존할 수 있고, 금형의 녹이나 기름오염도 깨끗하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불연성으로 ph1이면서 맨손으로 다루어도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에코코스모 TEL 81-045-590-6631
삼성종합기계의 CNC 선반은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이고, 강력한 구조, 안정적인 기능 및 고정도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부품, 석유산업, 기계산업의 각종 부품가공에 적합하며, 샤프트 외경, 디스크의 내외경 가공뿐만 아니라 테이퍼 가공, R가공, 나사가공, 보링작업, 리밍 홀가공 등 작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삼성종합기계 TEL 031-318-5317, www.smdry.com
GST 인서트 드릴은 인서트 교환이 용이하며, 높고 강고한 체결 정도를 유지하는 독창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바디는 고온 강도가 뛰어난 특수합금강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수표면처리에 의해 내부식성과 내마모성을 실현했다. 또한 프루트의 높은 조도로 칩이 배출될 때 바디와 칩의 마찰을 최소화했으며, 능률적인 편리성과 경제적인 설계로 되어 있다. GST TEL 043-269-0980, www.gstool.co.kr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캐리마의 마스터 시리즈는 특허와 실용실안을 확보했다. 특히 마스터 EV는 1920×1080의 고해상도의 DLP 광학 엔진을 사용하고, 제품 전체의 구동 방식을 단일화했다. 액상수지를 특수 시트 위에 도포해 슬라이싱된 영상 데이터를 실물 모형으로 제작하는 원리로, 최종 제품에 근접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캐리마 TEL 02-3283-8877, www.carima.co.kr
지난 호에서는 OCP, PoP, QFN, QFP, SiP 등 다양한 패키지 종류와 SiC 기술의 동향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SiC와 Module Packaging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본다. SiC 공법…반도체 분야의 성장 견인 SiC(Silicon Carbide)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화학 및 항공 등의 첨단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로서, 내마모성, 열전도성, 강도, 인성, 내식성, 내화학성 및 내열성 등의 장점을 지녔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주로 Dummy Wafer, Boat, Tube, Ring 등의 반도체 부품에 쓰이며, 최근에는 반도체 전 공정에서 실리콘이나 석영을 사용한 부품 대신 사용하는 추세이다. 또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선 터빈추진엔진 위치센서의 실리콘 칩을 SiP 칩으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고순도용 SiC(CVD-SiC)는 수입품이 대부분이며, 그 중 제조가 힘든 SiC 튜브나 SiC 보트 등은 프랑스의 생고방, 일본의 도시바와 아사히글라스 등이 과점하고 있다. 이는 다른 반도체용 제품 웨이퍼 캐리어 등에서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iC는 발광다이오드(LED) 태양전지 시
AUG-45는 1플런저 2포스트 가이드를 채택한 고속 정밀 프레스로, 다이나믹 바란스 장치와 초고속에 적합한 클러치 브레이크를 부착했다. 기압 능력은 45톤이며 슬라이드 조절량은 40mm, 볼스터 오프닝은 200×100mm이다. 인터벌카운터와 팬쿨러, 에어이젝터, 카운터밸런스 등은 선택 사항이다. 소재 이송장치와 방진패드, Q.D.C장치의 사양은 사용자가 주문할 수 있다. 아리프레스 TEL 031-433-4631, www.arih.kr
TOSS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질소(N2) 가스 스프링으로, 국내 산업의 실정에 맞는 mm 단위의 규격을 세계 최초로 완성하였다. 모든 제품은 CNC&M/C 등의 고정도 장비로 정밀하게 제작되었으며, 시험 테스트에서 SPM80의 가혹한 조건에서도 100만회를 상회하는 시험 효과를 거두었다. 규격은 초기하중에 따라 50kg에서 7,500kg까지가 있다. 신원에스앤티 TEL 02-2675-6744, www.shinweon.com
방전가공기 SB-600UCNC는 가공탱크 UP/DOWN 방식을 채용하여 작업시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며, 기계 본체, 오일 탱크 및 전자제어부를 일체화하여 최소한의 공간에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Jog M.P.G 사용으로 세팅 시간을 단축하며, 고정밀 리니어 스케일 1um을 사용하였다. 고정밀 볼 스크루를 사용하였으며 고정밀 LM 가이드를 채용하였다. 에스비 TEL 033-435-8317, www.edmkorea.com
DuraMax는 다양한 게이지와 매뉴얼 측정기를 대체할 수 있으며,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 그리고 경제성을 제공한다. 특히 칼자이스의 VAST XXT 스캐닝 센서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스캐닝 측정으로 중소형 금형 부품의 측정에 유용하며 CNC 측정 기술을 이용하여 라인 자동화가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작업현장에서 최소한의 공간 활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이스 코리아 TEL 02-3140-2707, www.zeiss.co.kr
웨어러블 디바이스 영역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건 ‘스마트워치’다.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던 사업자들을 포함해 스와치, 태그호이어, 타이맥스, 티쏘 등 전통적 시계 제조업체들까지 뛰어들면서 이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드웨어영역에서 소형화, 직접화 등의 기술이 진화하고 사물인터넷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워치 시장을 위한 기술환경도 무르익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동반자 스마트워치 ▲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CSO) 손영권 사장이 2014년 5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SF 재즈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심밴드(Simband)와 사미(Sami) 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미국 가전협회(CEA)가 소비자 1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2013년 12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신체 부위로 ‘손목’을 답한 소비자 비율이 70%에 이른다. 팔과 허리, 발, 목, 손가락 등이 각각 56%, 33%, 22%, 12%, 11%로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콘택트렌즈, 스마트안경, 스마트반지 등 여러 유형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실질적으로 웨어러블 시장에 가장 근접해 있는 후보는
2014년부터 독자 운영체제(OS)인 삼성전자의 타이젠(Tizen)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are) 등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플랫폼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구글과 삼성, LG 등 주요 ICT기업들이 앞다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초기에 소수의 혁신가와 얼리어답터(Early Adopter) 계층에서 환영을 받지만 대중에게 확산되기 위해 도달해야 할 임계치(Critical Mass)에 미치지 못하는 캐즘(Chasm ;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 시장 진입 초기에서 대중화로 시장에 보급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현상)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캐즘의 사례로 3D TV를 들 수 있다. 제조사 관점에서는 3D 기술의 구현과 TV 판매량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으나, 무게와 눈의 피로도 증가로 인한 3D 안경의 낮은 구매율, ‘영화’와 ‘다큐멘터리’ 중심인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3D 방송 시청률 저조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했고 가치를 창출하지 못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또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ICT(Internet Communication Technology)시장의 화두가 되면서 구글과 삼성, 애플 등 관련업계 기업들의 움직임이 양·질적으로 활발하다. 이러한 배경에는 모든 사물이 사람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 전세계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 등을 꼽을 수 있다. IT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기대가 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한상철 산업융합 PD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2014년 90억 개에서 2025년에는 3~5배 늘어난 270억~500억 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고 있어 포스트(post)스마트폰에 대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특허 기술확보 및 신기술 개발 경쟁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이를 반영하듯, 구글 글래스를 비롯해 삼성의 갤럭시 기어, 애플의 워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웨어러블 산업을 창조경제 실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 정부와 민간 공동
iOS 7 이상의 버전에서는 블루투스 4.0을 활용한 마이크로-로케이션(Micro-Location) 기능인 ‘아이비콘(iBeacon)’이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대체할 결제 솔루션 준비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비콘 기술 아이비콘의 기술은 기존의 블루투스 4.0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블루투스 4.0의 프락시미티(PROXIMITY)라는 프로파일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과 비콘의 위치를 파악한다. 물론 정확히 몇 미터, 몇 센치를 파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접’, ‘가까이에 있다’, ‘멀리 있다’ 등으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아이비콘에 대한 정보는 어느 정도 공개됐다고 하지만 어떻게 아이비콘 기술을 실제로 응용해 사용할 것인지와, 아이비콘 개발에 대한 세부 정보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아이비콘과 유사하게 동작하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에스티모트(그림 1)가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비콘이 블루투스를 이용해 어떻게 위치를 측정하고 정보를 전달하는지 살펴보겠다. 그림1. 에스티모트의 제품 동작 모습 비콘 프로그래밍 비콘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구조는 비콘에서 송신하는 전파의 정보를 이용해 비콘과 아이폰과의
2015년 ICT 업계 동향을 한 단어로 압축하자면 ‘Zero’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가격과 노력이 줄어들고, 연속성과 공유 경제가 중요시될 전망이다. 이에 관해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의 정근호 팀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2014년에 부상하기 시작해 2015년 ICT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키워드는 바로 ‘Zere’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Zero Cost, Zero Effort, Zero Friction, Zero Ownership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분류된다. 1. Zero Cost Zero Cost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분야는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경우 이전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었다. 시스템 다운을 최소화하는 것이 업체들의 주 관심사였다. 그러나 최근 경쟁 양상이 바뀌고 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무료로 제공하되, 거기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추가 용량을 구입하는 프리미엄 모델 전략을 취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스토리지 장비의 가격 또한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그림 1). ▲ 그림 1. 스토리지 장비의 가격 하락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