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가 기업 정보시스템 개발 전문 업체인 위드인포텍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릭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원활하게 업로드 할 수 있는 InnoDS와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nnoFD,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초고속으로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nnoEX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노릭스의 제품은 운영체제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한 멀티 브라우저/플랫폼 기능과 2중 무결성 검사, 파일전송 중단 시 자동으로 이어서 전송이 가능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노릭스의 권흥열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기업 내 우수한 그룹웨어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일전송 기능 강화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하니웰이 효율적인 창고 관리 업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하니웰은 최근 올 1분기 중으로 웨어러블기기 ‘Wearable Dolphin D70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창고 관리 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의 정확성 및 신속한 제품 입·출고를 통한 업무 효율성의 증가이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창고 입·출고를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산업용 RF단말기를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양손이 자유로운 웨어러블(Wearable)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웨어러블기기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웨어러블 전용으로만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하니웰은 시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웨어러블기기 ‘Wearable Dolphin D70e’를 선보이게 됐다. 이미 많은 판매량을 보인 ‘Dolphin D70e’를 기반으로 제작해 기존 벨크로(한쪽 면에는 갈고리 모양의 작은 돌기물이 달려 있고, 다른 한쪽 면에는 올가미 형태가 달려 있어 양면을 접착해 고정시키는 여밈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고무재질의 Arm Mount Sled와 Watch B
국내 연구진이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으로 메모리 소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친환경적이고 생체적합성이 높은 물질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인체친화형 전자기기의 메모리 소자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이장식 교수 주도로 니루파 라이스 호세이니 대학원생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연구팀은 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기반으로 한 생체 친화적인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였다. 실크나 젤라틴 같은 생체 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소자가 구현된 적은 있지만 게 껍질을 이용한 소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실리콘 소자와 달리 피부에 직접 부착하거나 삽입할 수 있는 생체적합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차세대 캡슐형 내시경, 인공근육, 인공장기, 패치형 전자소자와 같은 의료공학적 응용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키토산 기반 메모리 소자의 모식도 백금과 은을 전극으로 사용하는 메모리 소자에서 키토산은 전압에 따라 저항이 바뀌는 저항변화물질로 사용됐다. 인위적인 저항상태 변화로 정보를 쓰고 지우는 메모리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만들어진 키토산 기반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산업 관련 친환경 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내 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플라스틱,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3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5)를 개최한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개사 출품할 예정이며, 지난해 대비 30%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로 개최한다. 또한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역대 최대인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와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수출 증대 등에 기여하는 마케팅의 장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KO
마이크렐은 저전력 및 소형 폼팩터의 고성능 OTP-기반 지터 감쇄기인 PL902xxx 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디바이스는 공장에서 프로그램 가능한 지터 감쇄기 제품군인 마이크렐의 지터 블록커(JitterBlocker) 시리즈 중 하나다. 지터 블록커 제품군은 모든 확정된 지터(Deterministic Jitter)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피크-투-피크 지터는 물론, 누적 지터 및 위상 노이즈까지 모두 개선시킬 수 있다. PL902xxx 시리즈는 100ps 피크-투-피크 수준 이하의 클록으로 수천 피코 세컨드 주기의 지터를 감소시킬 수 있어 여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 클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PL902xxx 디바이스는 단일 2.5V 또는 3.3V 공급 전압으로 동작하며, 전력 소모가 매우 적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소형 SOT23 패키지로 제공되며, 프로그래머블 I/O 핀은 출력 이네이블(OE), 컨피규레이션 선택(CSEL), 전원차단(PDB) 입력, CLK1(2) 출력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한편 PL902xxx의 전력 차단 기능이 활성화되면, IC는 10㎂ 미만의 전력만 소모하며, 프로그래밍 유연성을 통해 최고 200M
NXP 반도체는 스마트 카 액세스용 원칩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NCF29A1에 PKE(Passive Keyless Entry), 원격 제어를 위한 RF 송신기, 도난 방지 장치를 모두 통합한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원칩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초소형 디바이스로 스마트폰, 스마트와치 또는 스마트폰 케이스 내 PKE 칩과 같은 새로운 키 디자인이 가능해지면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자동차 액세스가 이루어지게 됐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기존 솔루션들과 달리, NCF29A1은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 : 소유주가 차량에 접근하면 불이 켜짐)나 워크 어웨이 잠금(walk-away locking : 차량에서 일정 거리가 떨어지면 자동 잠김) 등 향상된 자동차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작동 범위를 확장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새로운 NCF29A1 칩은 넓은 작동 범위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소비자에게 핸즈 프리, 원활한 자동차 액세스 및 잠금 경험을 제공한다. 이 칩은 저전력 소모에 따른 최대 40% 긴 배터리 수명과 고집적 설계를 통해 시스템 원가를 낮추고 크기를 7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로써 OEM 업체들
Altera는 자사의 SoC FPGA가 Audi의 양산 자동차인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Audi는 업계에서 자율 운전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하이테크 회사인 TTTech는 Audi의 중앙집중적 운전자 지원 제어 유닛인 zFAS의 공동 개발 파트너사로서, 파일럿 운전과 주차 기능에 이용하기 위해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달성할 수 있고 Audi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Altera의 Cyclone® V SoC FPGA를 선택했다. 이러한 성능과 차별화는 ASSP(application specific standard product) 솔루션을 이용해서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Altera의 Cyclone V SoC FPGA는 프로그래머블 로직과 듀얼 코어 ARM Cortex-A9 프로세서를 결합함으로써 ADAS 플랫폼 디자이너가 설계한 제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ADAS 디자인에 이용되는 주요 알고리즘들을 가속화할 수 있게 강력한 빌딩 블록들을 제공한다. Audi의 zFAS 제어 유닛은, 다른 아키텍처들이 자동차 여기저기 다중의 모듈들이 분산된 것
SNE리서치는 최근 출간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 특허 동향 분석 보고서에서 각 제조사별 유효 특허 수를 집계한 결과 LG화학이 757건으로 전체 유효 특허 수인 4,427건의 17.1%를 점유하여 1위에 랭크됐다. 삼성SDI는 528건 11.9%로 2위를 차지했다. 친환경차의 대표 주자로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 분야에서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등 한국의 리튬 배터리 제조사들이 주도권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 특허 등록 출원국별로는 미국이 1,428건, 한국 1,039건, 일본 989건,유럽 569건 등으로 집계됐다. SNE리서치 김병주 이사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스템의 특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스템의 주도권을 자동차 회사가 아닌 배터리 회사들이 가져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ICT 수출은 2013년보다 2.6% 증가한 1,738.8억 달러, 수입은 8.3% 증가한 875.4억 달러, 수지는 863.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ICT 산업은 전체 산업 수출의 30.3% 비중을 점유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과 수지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 2014년 ICT 분야 수출 실적 (단위 : 억달러) 품목별로는 반도체, 휴대폰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디스플레이 패널 및 디지털TV 수출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국내업체의 미세공정, 3D 낸드 등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여 수출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휴대폰은 상반기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샤오미 등 중국 업체 급성장에 따라 수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283.8억 달러로, 글로벌 수요 정체와 로컬 업체 성장에 따른 중국 수출 부진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디지털 TV는 글로벌 수요 부진, 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ASEAN, 미국 등을 중심으로 2013년보다 증가했으며, 일본 및 EU는 엔화 약세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로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
SK텔레콤의 3band LTE-A 서비스가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로 세계통신장비사업자연합회(이하 GSA)가 발간하는 LTE 관련 보고서에 게재됐다. GSA는 지난 7일(영국 현지기준) 발간한 LTE 관련 보고서인 ‘LTE로의 진화 리포트(Evolution to LTE Report)’에서 SK텔레콤이 지난 해 12월 29일 ‘3band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12월 29일부터 1.8GHz, 800MHz, 2.1GHz의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band LTE-A’ 통신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보고서 발표에 따라 SK텔레콤은 9일부터 새로운 광고인 ‘3-band LTE-A 세계 최초 상용화’편을 온에어하고, 강남, 명동, 종로,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대전 은행동 등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주요 번화가 지역에 이어 1분기 내 전국 주요지역에 3-band LTE-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망구축 확대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SK텔레콤의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향후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이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SUHD TV로 CES 어워드를 휩쓸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는 최대 사이즈 110형을 포함해 105형, 88형, 85형, 65형 등 삼성이 출품한 SUHD TV 모두에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특히, 삼성은 세계 최초 · 최대 사이즈 105형 벤더블 SUHD TV, ‘UN105S9B’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TV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UN105S9B’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21:9 화면비에 삼성의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강화된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 최적화된 콘텐츠로 진정한 UHD TV 경험을 전달하여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15년 삼성 스마트 TV 전 모델에 도입되는 타이젠 OS 역시 업계 표준을 이끌어나갈 오픈 플랫폼으로서, ‘쉽고’,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ehar)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UN82S9W’도 CES 혁신상을 수상
‘LG G 플렉스2’, CES 어워드 10관왕 LG전자 ‘G 플렉스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리뷰드닷컴(Reviewed.com)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G 플렉스2’는 독창적인 커브드 디자인에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퀄컴社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CES 공식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CES Editors’ Choice Award)’ 스마트폰 부문에 LG G 플렉스2를 선정하고, “아름답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G 플렉스2에 시선을 떼지 말 것”이라고 극찬했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G 플렉스2를 ‘탑 테크 오브 CES(Top tech of CES)’에 선정하며, “OLED 화면이 우리를 만족시킬 정도로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며, “최고의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TechRadar)는 G 플렉스2를 ‘CES 스태프 픽(CES Staff pick)’에 선정하며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았다. 테크레이더는 “L
도시바, 세계 최초로 NFC기능 내장 SDHC메모리 카드 출시 도시바 코퍼레이션의 반도체 및 저장장치제품부문은 세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기능을 내장한 SDHC메모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8GB, 16GB 및 32GB 용량의 메모리 카드는 2015년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메모리 카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5국제가전제품박람회에서 전시되고 있다. SD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대개 카드를 PC나 디지털 카메라에 꽂아 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 신제품은 NFC 기술을 활용하여 단순히 터치만 하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다. NFC기능과 ‘메모리 카드 프리뷰’(Memory Card Preview) 앱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손에 잡고 메모리 카드를 꽂으면 가용 저장 공간을 미리 알 수 있고 카드에 16개(최대)의 사진 섬네일을 저장할 수 있다. 주요 사양 · 시리즈명 NFC기능 내장SDHC 메모리 카드 · 부품 번호 THNNF008GDA-B(8GB) THNNF016GDA-B(16GB) THNNF032GDA-B(32GB) · 용량 8GB / 16GB / 32GB · 인터페이스
ETRI, 해상 디지털통신시스템 ASM2.0 개발 국내 연구진이 망망대해에서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시스템을 처음 개발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기존에 사용하던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대비 8배 빠른 76.8kbps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해상디지털통신 기술 ASM2.0을 개발했다. ETRI는 이 기술을 바다에서 항해 중인 선박 간 또는 선박과 육상 간의 ▲한글 문자통신 ▲각종 항로정보 교환 ▲위험정보 보고 및 안내 ▲최신 기상정보 전송 등 다양한 데이터통신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선박운행 중 군사훈련 정보나 사고 정보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어부들은 실시간 어가(魚價) 정보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기술 개발로 현재 어종의 시세를 바다 위에서 한글문자나 아이콘 등으로 바로 알게 되는 등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ETRI가 개발한 선박메시징장치(ASM2.0)인 디지털 통신시스템은 해안으로부터 100km 이내에서 항해하는 선박에게 각종 정보 제공과 교환이 가능하며, 1:1 통신까지 보안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ASM2.0 통신시스템은 직교주파수분할다중 방식을 이
계측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는 매우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휴대용 적외선 카메라 Fluke TiX 전문가 시리즈 모델 3종(TiX1000, TiX660, TiX640)을 출시했다. Fluke TiX 전문가 시리즈 3종은 플루크 제품 중 최고의 해상도를 갖춘 열화상 카메라로서, 플루크의 첫 HD 적외선 카메라이다. TiX1000(해상도 1024×768), TiX660/640(해상도 640×480)는 일반적인 320×240 카메라 화면 대비 약 10배의 픽셀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SmartView 소프트웨어를 통해 SuperResolution 모드를 사용하면 카메라에 보이는 이미지보다 해상도가 4배 이상 증가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또한 TiX 시리즈는 다양한 최첨단 포커싱 옵션을 채택해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한 일관적인 정초점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게 해준다. LaserSharp 자동 포커싱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여 카메라가 어느 곳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정확히 짚어내고, EverSharp 다초점 녹화 모드는 포커스 모터를 활용하여 버튼 한 번으로 다양한 초점 거리에서 다중 이미지를 캡처한다. 이와 함께 TiX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