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de’ 솔루션은 내화방폭 인클로저(Ex d)와 Ex e 인클로저를 겸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터미널 및 제어 요소들이 고객의 사양 요건에 따라 설치되어 있다. 인클로저 사이의 플랜지는 Ex e 인클로저가 방폭 안전설계로 되어 있으며, 침전물이나 습기로부터 오염을 방지하고 장치로 침투되지 않도록 해준다. 폭발 위험 지역에 맞게 특별히 설계되지 않은 제어 기술 또는 전기 설비 기술을 위한 컴포넌트들은 Ex d 인클로저 안에 설치할 수 있다. 페펄앤드푹스 코리아 TEL : 02-3481-9494 www.pepperl-fuchs.co.kr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박물관에 전시된 전시품을 안내하는 도슨트(docent) 개발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앱’으로 만들어져 스마트폰으로 다운 받아 사용하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통신을 연동해 실내 위치정보에 대한 정밀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상인식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화면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기능, 전시물과 상호 연동하는 아바타 기술 등도 포함했다. ETRI 연구진은 박물관의 전시품 안내 시스템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상체험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람객이 유심히 본 전시물을 파악하거나 관람객 분포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전시 관리자가 전시물을 바꾸는 경우 등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관람객이 전시관 입구에 들어섰을 때 대형 화면을 통해 관람 내용을 미리 맛보기로 체험할 수 있으며, 특정 위치에 접근하면 푸시 메시지처럼 자동으로 정보를 스마트폰에 보내고, 게임이나 퀴즈 등의 이벤트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SNS를 통해 관람 도중의 느낌이나 사진 등도 게시할 수 있다.
‘KN-1000B 시리즈’는 콤팩트 사이즈(W36×H144×D70mm)로 바 그래프 타입을 채용하여 제어 확인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넓고 선명해진 LED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RS485 통신에 의한 Modbus RTU 프로토콜과 23개의 멀티 입력을 지원한다. 또한 Burn-out 기능, 센서 보정 기능, 경보 유지/해제 및 PV 홀드 등이 가능한 디지털 입력 기능을 통해 정밀한 계측을 실현했다. 코닉스 TEL : 032-820-2300 http://konics.co.kr
LG전자는 지난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전략 제품과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은 연설에서 “LG전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차별화,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등 개방화 전략을 전개해 사물인터넷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승권 사장은 LG만의 플랫폼인 ‘웹OS 2.0’, ‘웰니스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고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전략과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계획도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자, 원격 제어 기술 인증 업체 ‘아이콘트롤(iControl)’ 등과 적극 협력하고, ‘홈챗(HomeChat)’ 연동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홈챗’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 제품과 일상 언어로 채팅하는 LG만의 스마트홈 서비스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통한 음성 채팅도 가능하다.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스마트 온도 조절기 ‘네스트(Nest)’와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카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기와도 연동한다는 계획이다.
‘LP-S070 시리즈’는 기존 그래픽 패널에 PLC 기능과 입출력 모듈을 일체화시켜 비용 절감 및 공간 절약을 실현했다. 1,677만 컬러 구현이 가능한 이 제품은 입출력 각 16점의 기본 I/O를 제공하여 다수의 제어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제어 기능을 탑재해 모션 컨트롤 없이도 모터의 위치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그 외 RS232C 2포트 또는 RS232C/RS422의 멀티 통신 포트, 이더넷 포트 등을 지원한다. 오토닉스 TEL : 032-610-2706 www.autonics.co.kr
‘AXIS F 시리즈’는 분리형 네트워크 카메라로 센서 유닛과 메인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서와 본체를 3m 또는 12m짜리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엑시스 핀홀형 카메라였던 AXIS P12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AXIS P12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센서 유닛은 렌즈와 이미지센서가 케이블에 연결된 형태이며, 메인 유닛은 카메라의 본체 역할을 담당한다. 엑시스코리아 TEL : 02-780-9636 www.axis.com
‘aTCA-9700’은 인텔 Xeon E5-2600 v2 듀얼 프로세서와 인텔 C604 싱글 칩셋 그리고 인텔 커뮤니케이션 8920듀얼 칩셋으로 구성된 40GB 이더넷 프로세스 블레이드이다. 이 제품은 VLP DDR3-1866 8개 채널과 최대 128GB의 REG/ECC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4개의 40G BASE-KR4 패브릭 인터페이스 채널, 10/ 1001000BASE-T 듀얼 이그레스 포트까지 장착해 다방면의 만능 연결성을 지원한다. 추가 I/O로는 USB 2.O 포트 2개, VGA, USB 1/2 등이 있다. 에이디링크 코리아 TEL : 02-2057-0565 www.adlinktech.com
SK텔레콤과 세계적인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노키아가 5G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의 최진성 종합기술원장(CTO)과 노키아의 호세인 모인 Technology and Innovation 총괄(CTO)은 2018년 시연을 목표로, 5G 기술에 대한 선행 개발 및 검증에 공동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가급(Gbps) 데이터 송수신 기술과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 등 5G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 및 공동 개발이 목적이다. 특히 양사는 기가급 데이터 전송의 핵심 기술인 6GHz 이상 초고주파수 대역에서 광대역 주파수 자원을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한 ‘센티미터파/밀리미터파 5G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최근 이동통신표준화 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도 5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5G 기술의 연구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5G 시대를 위해 SK텔레콤은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주력 및 신산업)의 2015년도 신규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중장기 산업기술 연구개발(R&D) 혁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 예산은 5887억원이다. 이 중 신규 지원 공고 대상은 창의 산업, 소재부품 산업, 시스템 산업 분야의 총 155개 과제로 1530억원을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2∼6년까지이다. 상세한 사업 내역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 나노 융합, 지식서비스 관련 창의 산업 분야의 총 23개 과제에 243억원을 지원하고, 금속재료와 화학공정소재, 세라믹, 섬유의류,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공정 및 장비, 디스플레이, IT 융합 등의 소재부품 산업 분야 총 61개 과제에 579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생산시스템(산업용 기계, 생산장비), 로봇, 그린카, 스마트카, 조선, 플랜트엔지니어링, 의료기기,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시스템 산업 분야에는 총 71개 과제에 708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 예산은 1502억원이다. 이 중 이
미래창조과학부는 개방과 소통의 소프트웨어(SW) 문화 확산을 촉진하고, SW 정책 추진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SW중심사회 포털’(www.software.kr)을 지난달 15일 공식 오픈했다. SW 중심사회 포털에서는 SW 개발자가 되고 싶은 학생들,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인재양성 정책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온라인 무료 강좌 사이트들이 연결된 SW 배움터도 마련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는 SW 관련 최신 정보가 뉴스, 행사정보, 정부 지원정책, 동향분석보고서, 통계 등의 형태로 제공되므로 SW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SW 중심사회 포털은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고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반응형 Web’ 기술도 적용됐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SW 중심사회 포털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수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정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창구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nternational Rectifier, 이하 IR)의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세군도에 본사를 둔 IR은 규제 당국과 IR 주주의 승인에 따라 인피니언의 일부가 되었다. 인피니언의 CEO인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는 “인피니언은 IR 인수로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인피니언과 IR의 조합으로, 고객에게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피니언은 고객의 요구를 이해함으로써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 관점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로’라는 인피니언의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번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은 물론, 미국과 아시아의 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추가적인 전원 관리 시스템 노하우 및 화합물 반도체, 즉 갈륨 나이트라이드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생산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아룬자이 미탈(Arunjai Mittal) 경영이사회 위원,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
‘Ax8’은 ‘2D CCD 카메라+열화상 카메라’ 일체형 모델이다. 이 제품은 FLIR 기술력이 집약된 LEPTON 센서가 장착됐으며, +/-2℃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장점은 단순히 온도만 측정하는 것이 아닌 설정 값들을 통해 비 이상적인 온도가 검출될 경우 작업자에게 알람을 울리거나 이메일을 통해 즉시 보고하는 스마트 카메라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원하는 온도값을 최대 6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격지에서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싸이로드 TEL : 070-7018-0720 www.cylod.com
‘MDAS-MLF1’은 기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카오디오, AVN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보드 형태의 B2B 제품이다. 이 모듈을 내비게이션에 연결하면 내비게이션의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앞차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보, 이동 물체 감지 등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를 통해 전달된 이미지를 분석해 알고리즘을 구동하고 UART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호스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식이다. 모본 TEL : 02-2050-4623 www.movon.co.kr
오토데스크는 3D 산업 및 기계 디자인, 협업, 가공을 한데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 툴 ‘오토데스크 퓨전 360(Autodesk Fusion 360)’을 맥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 이로써 퓨전 360(Fusion 360)은 동종 솔루션 중 처음으로 맥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구매 가능한 제품이 됐다. 애플 론 오카모토 글로벌 개발자 관계 부사장은 “오토데스크가 오토데스크 퓨전 360 툴 키트를 애플 맥 앱스토어에서 제공하게 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디자인, 협업, 가공 툴을 하나로 결합한 퓨전 360을 안전하고 간편한 플랫폼인 맥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 로버트 버즈 크로스 수석 부사장은 “디자인과 제조의 기본 방식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오토데스크는 3D CAD 및 CAM의 새로운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로 시작했다. 제품 디자인 업계와 협력 끝에 퓨전 360을 개발했으며, 전세계 개발 업계에서 선호하는 맥에서 보다 빠른 경로로 퓨전 360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퓨전 360은 제품 개발자 및 기업가들의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퓨전 360
초저전력 온도 센서(Si705x)는 초당 1번 샘플될 때 소모 전류가 195nA(일반적인 평균 전류)이다. 따라서 자가 발열을 최소화하며 다년간 코인셀 배터리를 동작시킬 수 있다. 기존 디지털 온도 센서와 달리 전체 동작 온도와 전압 범위에서 정밀도를 유지하며 최고 ±0.3℃까지 4가지 정밀도 단계를 제공한다. 또한 고정밀 측정을 위해 최고 14비트의 온도 해상도를 제공하고, -40∼+125℃ 온도 범위는 컨슈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실리콘랩스☎ (02)551-8600 www.silab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