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베어링의 효용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을 통해 달성한 새로운 기술적, 경제적 혁신을 소개하고자 ‘2015 마누스어워드’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마누스어워드는 그동안 전 세계 33개국, 437개의 사례들이 소개되어 경쟁을 펼쳐왔다. 올해의 마누스의 심사 기준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폴리머 재질의 부품인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얼마나 많은 기술적, 경제적 이점을 실현했는지가 관건이다. 특히 플라스틱 베어링이 적용된 제품 개발에 있어 개발자의 창의력 부분에 높은 점수가 가산될 전망이다. 이구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플라스틱 베어링은 현재 오토모티브, 포장, 식품, 공작기기, 메디컬,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금속 베어링을 신속하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구스의 대표 제품인 이글리두어(iglidur)는 금속 롤러 베어링 대비 7분의 1 수준인 낮은 중량과 오일과 그리스 등의 급유가 필요 없어 유지보수에 대한 염려가 적고, 부식을 방지해 생산비 절감, 친환경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실시한 마누스어워드에서
효성이 유럽 최대 수요관리 전문기업인 프랑스의 에너지풀과 손잡고 국내 수요자원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효성은 지난 1월 12일, 에너지풀과 업무협약(BSA)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전력거래소가 개설한 국내 시장에 수요관리사업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효성은 지난 40년간 전력/산업설비 및 IT 인프라 공급을 통해 쌓아온 효성의 기술력과 넓은 고객 네트워크에 에너지풀의 수요관리 사업 노하우까지 더해 국내 수요자원거래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에너지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수요관리 전문 기업으로, 철강·시멘트·제지·비철금속·화학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1.5GW 규모의 수요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동경전력과의 시범사업 참여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왔다. 수요관리사업은 공장, 기관, 기업 등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이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한 만큼의 전력량을 전력거래소에 되팔 수 있는 전력거래 사업이다. 각 공장 및 기관이 기존 사용량보다 적게 전기를 쓰기로 중개업체인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으면, 수요관리사업자는 거래소가 요구하는 만큼의 전력을 감축할 수 있도록 관리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미래 먹을거리인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 4,495억 원을 확보하여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각각 2,548억 원, 1,947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중장기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산업엔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직류 송배전 시스템 등은 2015년 초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신청한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등 4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충실하게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응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또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파생된 중간성과를 활용하여 현재 시장 수요가 있는 분야의 상용화 및 제품화를 조기에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즉시 착수하고, 융합 신제품의 조기 사업화에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신속한 인증, 각종 규제 해소 등 13대 분야를 종합한 제도 개선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 에너지 저장 시스템 Smart BESS 시리즈는 전력의 수요가 적을 경우에는 충전하고 전력 수요가 많은 경우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시스템의 구성이 간결하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Sag 보상 기능으로 무효전력을 보상하여 전력을 원활하게 하며 LVRT 조건에 의해 150ms 동안 무효전력을 공급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역율 보상 기능으로 외부 명령에 의해 역율을 개선할 수 있고, 보조 기능으로 그리드의 주파수 조정을 도와준다. 맥스컴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는 한전 및 발전기 전원, 즉 교류(AC) 전원을 수전하여 입력 전원의 전압 및 주파수 변동과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정전 및 각종 전원 장애 발생에 관계없이 부하에 안정된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장치로, 정전압, 정주파수, 무정전 상태의 양질의 전력을 공급한다. 특히 이 제품은 정전으로 인한 전산장비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노이즈 및 서지 발생 시 지속적이고 안정된 전원을 공급한다. 또 전원 장애로 인한 업무 중지를 최소화하며 전국적인 A/S망이 구축되어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정상시에는 상용 또는 예비 전원을 공급받아 정류부는 교류를 직류로 변
‘Anybus Wireless Bridge’는 ROFINET, EtherNet/IP, BACnet/IP, Modbus TCP, 시리얼 네트워크와 같은 산업용 이더넷 표준을 연결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무선 링크를 기반으로 산업용 장치와 네트워크를 연결함으로써 시스템 통합업체 및 자동화 엔지니어들이 위험한 지역이나 접근이 어려운 곳, 또는 배선작업이 적합하지 않은 이동설비 등에서 손쉽게 연결작업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HMS 인더스트리 네트웍스 TEL : 46-351729-93 www.anybus.com
‘Wearable Dolphin D70e’는 고무재질의 암 마운트 슬레드와 시계줄로 단말기를 팔에 고정하고 유선 혹은 블루투스 링스캐너를 통해 자유롭게 양손으로 창고관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4.3인치의 대용량 화면을 통해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기본 탑재된 키패드 디자이너는 고객이 직접 자주 사용하는 키패드를 설정함으로써 데이터 입력 속도를 높인다. 한국하니웰 TEL : 02-799-6114 www.honeywell.co.kr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은 대용량 콘텐츠 관리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프로(StorNext ProTM)’가 ‘제14회 스토리지 비전 컨퍼런스’(Storage Visions Conference)에서 수여하는 ‘스토리지 비전 어워드’(Storage Visions Awards) 중 ‘협업 지원 스토리지 기술’(Enabling Collaborative Storage Technology) 부문 ‘비저너리 프로덕트 어워드’(Visionary Produc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토리지 비전 어워드는 디지털 콘텐츠 및 디지털 스토리지 사용자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가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최첨단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해서 적용한 벤더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스토어넥스트 프로는 스토리지 비전 어워드에서 복잡한 협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대용량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스토어넥스트 프로의 협업 업무 혁신을 돕는 지원 방식은 웹사이트(www.stornext.com/solutions/stornextpro)에 상세히 나와 있다. 퀀텀 스토
NXP 반도체는 해리스 여론조사(Harris Poll)에 의뢰하여 실시한 사물인터넷(IoT)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XP는 커넥티드 카, 스마트 홈 및 휴대용/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활용되는 보안 솔루션 지원 능력 등 자사의 IoT 관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조사했다. 해리스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 총 2042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81%)이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가 스마트 홈 디바이스나 커넥티드 업무 기기 또는 커넥티드 카에 대한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중 절반 이상(56%)은 이러한 우려가 그들의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거나 어느 정도는 주었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중 69%는 이러한 종류의 신기술이 삶에 편리를 더하거나 이미 더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NXP IoT 및 스마트 홈 부문 마케팅 이사인 필립 루워(Philip Lewer)는 “스마트 기술은 우리의 삶과 업무 방식을 변모시키고 있으나, 기술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질문과 선택도 함께
‘TiX 시리즈’ 3종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서, 플루크의 첫 HD 적외선 카메라이다. TiX 1000/ 660/640는 일반적인 320×240의 카메라 화면 대비 약 10배의 픽셀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뷰 소프트웨어를 통해 초고해상도 모드를 사용하면 카메라에 보이는 이미지보다 해상도가 4배 이상 증가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최첨단 포커싱 옵션을 채택해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한 일관적인 정초점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플루크 TEL : 02-539-1998 www.fluke.co.kr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접근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온 아크로니스는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 자사 직원들의 제품과 기술 이해를 돕기 위해 ‘아크로니스 아카데미 e러닝 플랫폼’(Acronis Academy eLearning Platform)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학교 및 공공기관, 일반 기업에서도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온라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통합 교육 관리 시스템)로 구현된 아크로니스 아카데미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학습 및 정보를 제공하며 기술, 제품 교육, 업데이트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하는 버신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의 조시 버신(Josh Bersin) 사장은 “지리적인 한계가 있는 글로벌 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LMS 도입은 직원 교육이나 고객 및 파트너 서비스를 위해 최적화된 방법”이라며, “아크로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은 낮추고 업무 효율은 높이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창사 50주년을 기념하여 비영리단체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IRST는 발명가 딘 카멘(Dean Kamen)에 의해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직원들이 FIRST에서 주최하는 각종 경진대회의 멘토이자 심사 위원으로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004년부터 지원해왔으며, FIRST 경진대회 참가팀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5만 달러 이상의 기업 후원금을 FIRST 측에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및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FIRST의 각종 이벤트 개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회장 겸 CEO인 빈센트 로쉬(Vincent Roche)는 “FIRST는 청소년들이 공학과 수학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회적 STE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많은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기술 선도 업체로서
‘CAT7’은 최적화된 편조 각도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에너지 체인용 이더넷 케이블이다. 이 제품은 난연성을 지니며, UL/CSA, EAC, CTP 인증과 DESINA를 준수한다. 또한 클린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양산업 분야에서의 에너지체인 적용을 위해 DNV-GL 승인을 획득했다. 이 케이블은 이구스 실험실에서 최소 4,000만 스트로크를 달성하는 등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유저들은 이구스 온라인 툴을 통해 원하는 케이블 제품 검색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TEL :032-821-2911 www.igus.kr
초저전력 IC 기술 선도 기업인 Ambiq Micro가 32비트 ARM® 코어텍스-M4F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기반을 둔 아폴로(Apollo) 제품군 4종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동급 성능의 다른 MCU 제품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5∼10배 더 적어 웨어러블 전자기기를 비롯한 배터리 구동 기기의 사용 시간을 크게 늘려준다. 그 이유는 Ambiq의 특허 받은 서브스레숄드 전력 최적화 기술(Subthreshold Power Optimized Technology, SPOT) 플랫폼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Ambiq Micro의 마크 폴리(Mark Foley) CEO 겸 회장은 “MCU의 에너지 효율은 지난 수년 동안 꾸준히 향상되어 왔지만 우리 SPOT 플랫폼만큼 획기적인 개선을 보여준 사례는 없었다. 최근 2∼3년 동안 실시간 클록 제품에서 검증됐으며 이제 아폴로 MCU에 적용된 이 기술은 휴대기기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해준다. 우리는 반도체의 에너지 소비가 향후 2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그 시작이 바로 여기다”라고 말했다.
‘Axioline F’ 는 -40°C~70°C 의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I/O 모듈이다. XC(극한 환경용) 확장이 가능한 이 제품은 버스 커플러 외에도 다양한 기능성 모듈, 디지털/아날로그 입출력 모듈을 포함한다. 내장된 PCB는 습기 및 부식에 강한 특수 페인트로 코팅처리 되었다. XC 버전 제품은 또 최대 8 kV까지 사용 환경에서의 간섭에 강한 내성을 가지며, 최대 30 g의 기계적인 부하에도 견딜 수 있다. 이 제품은 풍력발전, 태양광발전과 같은 극한 환경에 노출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피닉스컨택트 TEL : 031-627-0450 www.phoenixcontact.co.kr
삼성전자가 20나노 8기가비트 GDDR5 (Graphics Double Data Rate 5) 그래픽 D램을 양산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4Gb GDDR5 D램(속도 7Gb/s)의 용량 및 속도 한계를 극복해 8Gb 용량과 8Gb/s의 속도를 구현했다. 그래픽 D램은 동영상, 그래픽 데이터 처리에 특화되어 일반 D램보다 수 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는 메모리로, 최근 3D 게임과 초고화질 콘텐츠의 사용이 늘면서 대용량, 고성능 그래픽 D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나노 8Gb D램으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그래픽 시장은 물론 노트북 등 보급형 IT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최주선 부사장은 “이번 8Gb 그래픽 D램 양산으로 게임 콘솔은 물론, 일반 노트북까지 최고의 그래픽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 20나노 D램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수요 증가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8Gb보다 큰 초고용량 D램을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고, 20나노 6Gb·4Gb D램 라인업을 연이어 출시하여 전체 D램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