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기술이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국가 발전 전략과 국가 발전 계획에 부합하며, 고급 인력의 고용 창출과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개도국 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뜻한다. 여기서는 ‘LED·통신·ICT 융합 창조 기술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공정 기술의 프로세스와 LED 기술을 활용한 공정 기술 제품에 대해 라이텍코리아의 심상인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다. 공정 기술(Fair Technology)은 적정 기술(Humanities Technology)보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지만 산업체 육성으로 인한 수혜의 혜택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공적 개발 원조 사업 공적 개발 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개발도상국 혹은 개발도상국 원조에 관여하는 국제기구에 공여하는 공적 자금을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DAC)의 원조국 리스트에 속해 있는 국가와 해당 국가를 주요 수혜 대상으로 하는 국제기구를 그 대상으로 한다. 2013년 기준 국가별 ODA 규모는 그림 1과 같다. ▲ 그림 1. 201
전력선통신은 전력선만으로 통신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별도의 통신망 없이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기서는 전력선통신 기술과 그 응용 분야에 대해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정보망연구센터의 최성서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다.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 PLC)이란 전기에너지를 전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력선에 수백∼수십KHz의 통신 신호를 중첩해 통신하는 기술을 뜻한다(그림 1). ▲ 그림 1. 전력선통신 구성도 전력선통신은 크게 다섯 가지 특징을 지닌다. 우선, 현존하는 인프라 중 가장 광범위한 네크워크를 구성한다. 다음으로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전력망의 특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세 번째 특징은 모든 공간에 설치된 전기 콘센트를 통해 간편하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력선통신은 또한 유선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무선과 유사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별도의 통신망을 구축할 필요 없이 기존 전기선을 활용하므로 신규 포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Last Mile Solution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의 사각지대에 데이터 서비스
보안 ID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HID 글로벌이 29일 ‘2015년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망’은 물론 ‘보안ID 시장의 핵심산업 전반에 걸쳐 기대되는 개발 트렌드’를 발표했다. 셀바 셀바라트남 HID 글로벌 수석 부사장이자 기술담당 최고 책임자(CTO)는 “우리는 글로벌 수상 기술인 ‘시오스(SEOS)’로 유연성, 적용성 및 여러 새로운 가능성의 혜택을 고객과 파트너사가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난 해 그 기반을 다졌다. 이에 올해는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올해는 물론 이후에도 보안ID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증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하거나, 출입문에서 데이터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모든 것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집중의ID관리나, 전자의료 처방전 및 ATM 거래 내역의 정보보안에 이르는 등 그 내용은 광범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전반에 걸쳐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게 될 5가지 핵심 기술 트렌드는 새로운 출입 솔루션(보안 프린트 인증, 전기차(EV) 충전소 접근 등) 구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상호 운용 플랫폼, 새로운 크리덴셜 폼 팩터의 도입, 출
하드웨어와 통신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ICT 융합이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IoT와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LG CNS 스마트그린솔루션연구소 정좌연 책임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다.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라는 단어는 1999년 미국 MIT대의 오토IT센터 소장으로 있던 캐빈 애시톤에 의해 최초로 제안됐다. MIT 테크놀로지는 IoT를 “저성능(Dumb)을 포함하는 소형 컴퓨터가 사물(Object)에 부착된 컴퓨팅 환경”이라고 정의했고, Cisco는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등 연결된 적이 없는 세상의 나머지 99%까지 모두 인터넷에 연결돼 실시간 상호 소통함으로써 가치를 생성하는 환경”이라고 정의했다. 2007년을 기점으로 각 개인들은 1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보유하게 됐다(그림 1). 이는 사람보다 연결 장치가 더 많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2003년, 세계 인구수는 63억 명이었고 연결된 장치 수는 5억 개로 인구 한 명당 연결된 장치 수는 0.08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0년 세계 인구는 68억 명, 연결된 장치 수는 125억 개에 달해 인구 한
자동차 및 계측기기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핀다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B Hall에서 자동차 경량화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Fair 2015),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 2015), 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 2015) 등 3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기술과 MICE KOREA의 주관 아래 약 400 부스의 규모로 진행됐다. 최근 산업 추세가 기계 중심에서 전자 중심의 이머징 디바이스로 변화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또한 환경 및 안전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 내부에서는 자동차 전장화가 대두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전장 부품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크고 그 범위가 넓어 자동차 전장 관련 산업 또한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B Hall에서 자동차 경량화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Fair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ICT 산업은 전체 산업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무역 수지 흑자 달성의 효자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세계 ICT 시장은 대체로 성장세가 점쳐지지만, 국내외 다양한 여건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 여기서는 ICT 각 분야별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휴대폰 : 브랜드 파워 강화로 대외 적신호 돌파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은 작년 한 해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샤오미 등과 같은 후발 업체의 공세가 거세졌음에도 불구하고 264억 4천만 달러(2013년 대비 6.3% 증가)의 수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출액 122억 8천만 달러를 달성한 스마트폰의 경우 갤럭시노트4, G3 등 전략폰을 중심으로 2년 연속 12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글로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성장률이 3.3% 하락했다. 2011년 52.3% 증가, 2012년 5.7% 하락, 2013년 13.2% 증가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2월만 놓고 보면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한 20억 2천만 달러로, 이는 연말 특수 종류에 따른 스마트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거점
2015년 글로벌 경제는 주요 국가들의 성장 부진으로 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경제 역시 내수 부진으로 저성장 기조가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ICT가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살펴본다. 2015 글로벌 경제, 여전한 성장 둔화 예상 최근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이 경기를 회복하면서 2015년 글로벌 경제는 다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수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세계 경제성장률이 2014년 3.3%에서 2015년 3.8%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글로벌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위기였던 2008년 이전 경제 성장 수준으로의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장기침체론(Secular Stagna-tion)이 제기되고 있다. 장기침체론이란 과잉 저축과 과소 투자로 인해 수요가 부족해지고, 버블 붕괴 이후 장기화된 실업 인력이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며, 잠재 성장 수준 자체가 하락하는 등의 구조적인 요인이 장기적인 침체를 유발한다는 견해를 말한다. 실제로 세계 경제성장률은 금융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고객들이 뽑은 2014년 한국전기연구원 최고의 뉴스에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국산화 개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중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수신자, SNS 팔로워 등 외부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한국전기연구원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국산화 성공이 1위로 선정됐다.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은 국가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에 해당하는 시스템으로 전력 공급을 24시간 계획, 실시간 운영 및 관리하는 것이다. 국산화한 차세대 EMS를 실제 계통운영에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순수 우리 기술로 국가 전력계통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으며, 자체적으로 상용 전력계통운영시스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세계 5번째 국가가 됐다. 뒤이어 2위는 초미세 가공 산업용 펨토초 레이저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성과가 차지했다. 펨토초 레이저는 1,000조 분의 1초라는 극히 짧은 시간 폭을 갖는 펄스를 발생시키는 레이저를 말한다. 이밖에 ▲KERI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개 기술 선정 ▲3차원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방사선기술을 이용한 농식품 분야 성과 창출 및 실용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부의 방사선융합기술 분야 연구 성과 및 인프라와 농식품부의 산업화 연구를 연계한 양 부처 간 상호 협업 및 교류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MOU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와 연계한 농생명 분야 저변 확대 및 산업화를 적극 추진해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그 일환으로 ▲방사선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육성 및 육종소재 공급 등 방사선육종 저변 확대 ▲RI-Biomics(방사성동위원소 생명체학)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식의약 소재의 효능 평가 등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 ▲농식품 보존 및 농산물 검역, 축산오폐수 정화·자원화 등 방사선융합기술의 실용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가 미래부 산하 첨단방사선연구소에 지원해 지난 해 구축한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방사선융합기술이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기획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양 부처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마켓과 옥션에서 잉크젯 복합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더는 자사의 대표 잉크젯 복합기 DCP-J100 InkBenefit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400매 출력이 가능한 정품 블랙 잉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DCP-J100 InkBenefit을 포함한 브라더의 대표 잉크젯 복합기 4종을 구입한 고객에게 정품 잉크 1세트 추가 구매 시 무상 A/S기간을 1년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A4 컬러 잉크젯 복합기 ▲DCP-J100 InkBenefit, ▲DCP-J105 InkBenefit 과 세련된 디자인의 초소형·초고속 잉크젯 복합기 ▲MFC-J2510 InkBenefit, 대용량 인쇄에 최적화된A3 잉크젯 복합기 ▲MFC-J3520 InkBenefit 이다. 브라더는 새해를 맞아 높은 소모품 비용으로 고민하는 가정 및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DCP-J100 InkBenefit, DCP-J105 InkBenefit, MFC-J3520 InkBenefit은 A4기준 최대 2400매 (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 먹거리를 위한 13대 산업 엔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 4495억원을 확보하고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각각 2548억원, 194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3대 프로젝트는 ▲시스템 산업 ▲소재·부품 산업 ▲창의 산업 ▲에너지 산업 등 4대 분야에서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극한환경용 해양플랜트,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소재,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직류 송배전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중장기 원천기술 개발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직류 송배전 시스템 등은 올해 초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산업부는 산업 엔진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파생된 중간성과를 활용해 현재 시장 수요가 있는 분야를 조기에 상용화,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플라스틱 완구용 전동차를 출시한 후 2022년까지 플라스틱 상용 자동차 제품을 출시하는 식이다.
최근 통신기업이나 모바일 기기 업체, 모듈 판매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들 사이에서 SSA(Sub-Saharan Africa: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모바일 시장이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SSA 모바일 실사용자 트렌드 분석 보고서(Sub-Saharan African Mobile End-user Trends)’에 따르면, SSA 지역 인구의 50% 가까이가 모바일 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해당 시장은 앞으로 강력한 상승 궤도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SSA 모바일 보급율은 2012년 52%에서 2020년에는 79%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7년간 모바일 폰 사용면에서 SSA 지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ICT 산업부의 조안니타 루스(Joanita Roos) 연구원은 “특히나 아프리카 시장을 위해 설계된 저렴한 스마트폰 도입으로 시장 전망이 밝아졌다”면서 “2016년 모바일 광대역 연결은 2012년보다 4배가 늘어난 1억 6천만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스 연구원은 또한 “SSA 지역에서 모바일 기기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은행 거래가 없었거나
LG전자가 CES 2015에서 ‘최고 제품상’을 포함해 모두 41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울트라 올레드 TV’, ‘G플렉스2’, ‘트롬 플러스’ 등 이번 전시회 출품 목록에서 TV, 스마트폰, 가전을 대표한 제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은 ‘울트라 올레드 TV’에 최고 제품상(the best of CES category Best TV Product)을 수여했다. 美 최대 일간지 USA Today의 자회사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울트라 올레드 TV’, ‘G플렉스2’, ‘트롬 플러스’ 등 3개 제품을 ‘에디터스 초이스 (Editors’ Choice Award)’에 선정했다.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 lTrends)도 ‘울트라 올레드 TV’와 ‘G플렉스2’를 각각 ‘Best Home Video’와 ‘Best Mobile’부문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테크 레이더(Tech Radar) 역시 ‘울트라 올레드 TV’와 ‘G플렉스2’를 각각 TV부문과 스마트폰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했다. 특히 77형 가변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각 부문 최고 제품들 중 ‘베스트 인 쇼(Best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SUHD TV로 CES 어워드를 대거 수상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는 최대 사이즈 110형을 포함, 105형, 88형, 85형, 65형 등 삼성이 출품한 SUHD TV 모두에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특히, 삼성은 세계 최초 최대 사이즈 105형 벤더블 SUHD TV ‘UN105S9B’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TV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공식 매거진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삼성 SUHD TV ‘JS9500’ 시리즈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으며, 미국 유명 테크 매거진 와이어드(Wired) 역시 ‘JS9500’ 시리즈를 TV 부문에서 CES에서 가장 주목되는 TV로 선정했다. 영국의 IT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와 미국의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 지디넷(ZDNet) 영국의 티쓰리(T3), 우버기즈모(Ubergizmo) 등 세계 유명 테크 매거진이 삼성 SUHD TV를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2015년 삼성 스마트 TV 전 모델에 도입되는 타이젠 OS
국제 ICT 산업 박람회인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가 2015년 6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텍스 주최측은 현재 전시장 부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예약되고 있다면서 난강(Nangang)과 신이(Xinyi) 전시장 전체가 5,000개 이상의 부스로 꽉 찰 것으로 전망했다. 컴퓨텍스 주최측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5일간 부스 배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안전 및 건축 규정, 광고 및 홍보 옵션, 사용 가능한 후원 등을 포함한 전시 업체를 위한 설명과 그들의 부스 위치 결정을 위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의 주제는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 등이다. 포럼과 기타 다른 컴퓨텍스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술을 검토하면서 ICT 산업의 진로를 제시하도록 디자인될 예정이다.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와 사물 인터넷의 수요 증가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촉진함에 따라 ICT산업의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2015년에는 또한 웨어러블 기술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의 인더스트리얼 이코노믹스 앤 날리지(Industrial Economics and K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