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BST KOREA 노즐세척기에 큰 관심 보여 BST KOREA 정인환 대표는 “올해부터 공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 됐다”며,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바이어가 찾아와 폐사의 노즐세척기에 관심을 보였다”고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nterview | BST KOREA 정인환 대표 Q. Nepcon Japan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 SMT 장비 본가가 일본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전 세계 시장으로 마켓 셰어를 넓히기 위해 참가하게 됐습니다. Q. 전시회에 출품한 주력 제품의 특징은 A.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노즐세척기 (제품명, KC700)입니다. 이 제품은 SMT 모듈 24개를 동시에 세척할 수 있으며, 이전A. 모델인 KC600과 비교했을 때 세척 수량은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또한 세척시간을 절반으로 줄였으며, 자사 테스트 기준으로 30% 정도 세척력을 향상시켰습니다. Q. 세계시장을 지향한다고 했는데 진척도는 A. 현재 독일,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 생산 공장이 많은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의 매출이 높습니
이전 모델 대비 화질 및 속도 30% 향상돼 SAKI는 이번 전시회에서 3D-AOI 신 모델 BF-3Di를 공개했다. 사키의 Nori Koide 영업본부장은 “이전 모델 대비 화질과 속도가 30% 정도 향상됐다”며, “SAKI는 3D-AOI, SPI, X-ray, 양면검사기까지 3D 검사 전 라인업을 갖춰 검사기 업계의 ‘토탈 솔루션 업체’로 진일보했다”고 밝혔다. Q. 올해 Nepcon Japan은 어떤가 A.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총규모는 비슷하지만 폐사의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 및 참관자의 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폐사는 올해 3D 검사가 가능한 3D-AOI, SPI, X-ray(제품명, BF- 3Di, BF-3Si, BF-X3)와 양면 동시검사기(제품명, BF-10BT)까지 갖춤으로써, 본 전시회에 모든 검사 솔루션을 보유한 ‘토탈 솔루션 업체’를 콘셉트로 참가했습니다. Q. 전시한 제품 라인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A. 3D-AOI, SPI, X-ray 등 SMT 공정의 모든 검사를 3D로 검사할 수 있도록 3D 검사기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SAKI만의 특허기술을 채택, 쓰루 홀을 양면 동시검사할 수 있는 BF-10BT를 전시해 참관객들
미국·독일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YJLINK는 Nepcon Japan 2015에 미국, 독일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의 레이저마킹기를 선보였다. YJLINK의 이성균 이사는 “올해부터 국내, 일본 및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며, “앞으로는 아시아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해 아시아 내 YJLINK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Interview | YJLINK 이성균 이사 Q.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A. 올해부터 국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Q. 주력제품의 반응은 어떤가 A. 레이저마킹기 자체가 생산에 도움을 주는 설비가 아니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하지만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전장과 같은 업계의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고객사의 대부분은 자동차 전장 쪽이며, 이력 관리를 요구하는 최종 고객사의 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레이저마킹기의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Q. 일본시장 공략 전략은 A. 일본에도 레이저마킹기가
스크린프린터, 3D-AOI 검사기 등 新시장 개척할 것 YAMAHA는 Nepcon Japan 2015에 전라인 설비를 콘셉트로 참가했다. YAMAHA의 한국 대리점 YK corporation 김현식 대표는 “올해부터는 스크린프린터부터 마운터 및 검사기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며,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는 마운터만 판매했지만 2015년부터 스크린프린터와 3D-AOI 검사기 시장에도 진출해 전라인 설비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Interview | YK corporation 김현식 대표 Q. Nepcon Japan 2015에 출품한 주력 제품은 A. 작년 7월 출시한 마운터 (제품명, Z:LEX)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폐사 제품보다 25% 정도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트레이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형과 칩을 모두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이형과 칩 설비를 모두 갖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콤팩트(Compact)하다는 장점도 있죠. Q. YK corporation의 올해 전략은 A. 이번 전시회 콘셉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올해 전략은 스크린프린터, 마운터, 검사기로 이어지는 전라인 설비입니다. 이에
최근 해외 시장이 국내 시장 매출 추월해 Nepcon Japan 2015 현장에서 만난 파미의 Takashi Nishimura General Manager는 “최근 해외 시장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SMT 전시회인 Nepcon Japan 2015에서 이번 새로 개발한 SJD System을 기본 콘셉트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Interview | 파미 Takashi Nishimura General Manager Q. Nepcon Japan 2015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 최근 국내 대비 해외시장 비중이 커지면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대부분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SJD Sys-tem(Solder Jetting Dispenser Sys-tem)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Q. SJD System이 무엇인지 A. 기존에는 검사 후 미납 및 소납이 검출되면 닦아내야 했는데, 이를 자동으로 보충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Q.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의 특징은 A. 폐사의 주력 제품은 3D SPI(제품명, SIGMA X)이며, 앞서 언급한대로 보급형과 하이엔드형
택타임 150% 및 정밀도 대폭 향상될 듯 YAMAHA - i-PULSE 부스에서 민트테크놀로지의 이종원 과장은 “올해 6월 쯤 택타임 150%, 정밀도 대폭 향상된 i-PULSE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현재 최소 200㎛의 안정적인 디스펜싱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거나 고속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고 신제품 개발 계획을 밝혔다. Interview | YAMAHA Suzuki Kaoki Manager(좌), 민트테크놀로지 이종원 차장(우) Q. Nepcon Japan 2015에 출품한 제품을 소개해달라 A. i-PULSE M10/M20 마운터를 출품했습니다. 이 설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만 교체하면 디스펜서와 칩마운터의 기능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총 6개의 헤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생산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디스펜싱과 마운팅 헤드의 수를 가변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장비의 콘셉트는 마운터이지만 스크린프린터와 같이 솔더 페이스트를 인쇄하는 작업과 인쇄한 것에 대한 사후 검사까지 가능합니다. Q. 혹시 올해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나 A. 6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8일(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본사에서 고품질 전력정보서비스와 미래 전력ICT 융합 기술의 터전이 될 ICT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남대학교 김택현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정부통합전산센터, 전남도청,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관련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참석자들의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과 개소식을 기념하는 축사와 ICT센터 소개 및 내부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고, 마무리 오찬 간담회를 통해 한전과 지역 사회의 교류와 발전방안, 전력ICT 기술 개발 공동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구축된 ICT센터는 이전의 서울 삼성동 사옥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정보통신 설비들을 한 곳으로 이전하여 통합 구축한 데이터센터로, 1,200여대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초정밀 ICT설비 이전 및 중단없는 대국민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말부터 4차례에 걸쳐 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5톤 규모 총 30여대의 무진동 차량을 동원하여 안전하게 운반했다. 특히, 한전 ICT센터는 세계적 데이터센터 인증기관인 미국의 업타임(Uptime Institute)으로부터 설계와 구축 분야 모두 ‘Tier
성공한 골든 크리에이터들의 선견지명 2015년 1월 언론보도에 의하면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사와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의 CEO인 엘론 머스크 회장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 새로운 사업은 ‘지구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으로서 향후 화성 식민지 개발 계획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엘론 머스크 회장은 남이 하지 않거나 생각지도 못하는 다소 엉뚱하다고 싶을 정도의 사업에 뛰어 들어서 그 사업을 끝내 성공시킴으로써 큰 부를 창출한 어찌 보면 괴짜 CEO이다.그런데 그는 나름대로 사업에 대한 선견지명적인 안목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은 생각도 하지 못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대부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지금은 잘 알려진 전자결제 서비스인 Paypal의 전신으로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인 X.com을 설립하여 성공을 거둔 것이나,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고 싶다는 비전으로 세운 스페이스X사의 사업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신 보도에 의하면 구글은 스페이스X에 10억달러(약 1조 786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15
블루코트코리아는 본사가 전세계 채널 영업 및 운영 총괄 부사장에 커트 밀스를 선임했다. 커트 밀스는 보안 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블루코트의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강화하기 위한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사장 겸 COO인 마이클 페이의 임명 이후 이뤄진 것이다. 이는 새로운 경영진을 통해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보안 웹 게이트웨이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블루코트 전략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코트는 지난 3년간 APT 방어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기업 보안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커트 밀스는 전세계 채널 영업 및 운영을 책임지는 부사장으로서 향후 전략적 채널 파트너 체제 구축 및 확장,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커트 밀스는 전세계 필드(현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블루코트의 수석 부사장 마크 앤드루스(Marc Andrews)의 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전세계 필드 및 채널 파트너 관련 모든 프로그램의 운영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블루코트에 재합류하기 전, 그는 무선 AP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인 에어로하이브 네트
SK C&C가 ‘2015년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K C&C는 중학생 23명, 대학입학 예정자를 포함한 고등학생 42명, 대학생 10명 총 75명에게 8700여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행복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충실한 성남지역 모범 학생들로, 성남시 관내 학교와 기아대책본부 등 복지 기관의 추천 및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전달된 행복장학금은 지난해 구성원들이 사내 온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하여 조성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SK C&C는 학생 75명, 한 명 한 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선물을 전달해 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김병두 SKMS 실장은 “행복장학금을 통해 내일의 희망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SK C&C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3D 금속광조형 복합가공 기술에 주목하라 1. 개요 최근 3D 프린팅이 차세대 생산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013년 10대 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액체 또는 분말과 같은 원료를 사출해 3차원 모양의 고체 물질을 자유롭게 찍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즉, 대상 물체를 3D 그래픽 설계 프로그램으로 생성한 후에 3D프린터를 통해 분말(Powder), 액체(Photopolymer), 선(Polymer Wire) 형태의 원료로 사출해서 소재를 무수히 층층이 쌓아 만드는 부가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다. 지금까지 3D 프린팅 기술은 시제품 제작을 목적으로 1980년대부터 연구가 계속되어 왔다. 미국에서 개발된 쾌속조형(RP : Rapid Prototype) 기술은 제품의 CAD 데이터로부터 수지, 종이, 광경화성 수지, 금속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정으로, 광조형법(SLA : StereoLithography)이란 이름으로 개발된 공정을 비롯하여 현재는 수많은 공정이 이미 상용화되어 있다. 적층조형 기술은 크게 RP(RP : Rapid P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전문 기업인 인터텍(Intertek)과 협약을 맺고 삼성전자 LED부품으로 조명을 제작하는 업체들의 미주지역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인터텍은 최근 성수동에 위치한 Intertek 서울 사무소에서 '삼성전자 조명부품 고객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터텍은 100 개국 이상에서 1000 여 개의 시험소와 사무소를 가진 감사, 시험, 교육, 자문, 품질보증, 인증 분야의 글로벌기업으로 1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많은 기업들의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해 왔다. LED조명 제작 업체들은 제품 판매를 위해 각 지역별 자격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품질, 안정성, 전력효율 등에 대한 인증 취득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의 LED 패키지, 모듈 등으로 LED조명을 제작하는 고객사들은 인터텍에게 미주 지역 LED조명 제품 인증 의뢰시 기존 대비 약 20 ~ 30%의 비용을 절감하고 인증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그간 LED 공인인증시험소 운영을 통해 축적된 인증시험기술을 활용해 고객사들에게 인증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LE
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바닷물을 먹을 수 있는 물로(담수) 바꾸는 분리막의 구조와 성능을 필요에 맞게하는 맞춤형으로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향후, 전 세계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이정현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자지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기존의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역삼투 분리막 제조기술은 분리막의 물리적·화학적 구조를 제어하기 어려워 분리막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분리막의 이송구조를 원하는 대로 만들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블록을 쌓아 구조물을 만들 듯이, 분자들을 교차로 쌓아 조립하여 여러 층의 얇은 막을 만드는 나노기술(분자층상조립기술)로 분리막의 구조와 성능을 원하는 대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 기술로 제조된 분리막은 기존에 비해 염분 제거율은 동일하면서도 물 투과율을 80%이상 향상시켰다. ▲ 분자층상조립 기술을 이용한 분리막의 제조 방식과 주자전자현미경 단층 이미지 또한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연구자들이 밝혀내지 못한 분리막의 구조와 성능간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LG전자가 ‘와인스마트’에 이은 새로운 폴더형 스마트폰 ‘아이스크림 스마트’를 이번 주 LG 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 지난 2008년 첫 출시된 ‘아이스크림 폰’ 시리즈는 감성적인 파스텔톤 색상을 앞세워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와인스마트’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 ‘아이스크림 스마트’의 카카오톡 버튼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다른 메신저나 SNS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와인 스마트’에서 호평 받았던 가로 3줄, 세로 3줄의 시원한 화면 인터페이스와 휴대폰을 쉽고 빠르게 설정 할 수 있는 ‘간편 설정’ 등 직관적인 UX를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설정에서 ‘닫을 때 앱 실행 유지’ 기능을 지정해 두면, 폴더를 닫았다 열어도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폴더를 닫고 열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해 고용량의 사진이나 멀티미디어 파일 등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아이스크림 스
산업 전 분야에 걸쳐서 융복합은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특히 2015년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기상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ICT와의 융합이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LED 시장 역시 ICT와의 융합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할 때다. 최근 국내 조명 업체들은 인지도 높은 유럽 기업들과 중국발 대량 생산 저가 제품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정부는 2015년에 전체 조명의 30%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는 ‘1530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하지만 그 원년인 현재, 국내의 LED 조명 보급률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2015년은 국내 LED 조명 업체들에게 기회를 보여 주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LED 조명의 가격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품질 역시 개선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 등을 LED 조명 시장 반등의 요인으로 꼽았다. 2015년 정보통신 분야 산업 전망 ‘맑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월 11일 ‘2015년 산업기상도’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