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I의 오프라인 형 양면 동시 고해상도 고속 외관 검사장치인 BF-10BT는 셀 생산을 포함한 생산라인에 있어 수삽 부품의 최종외관검사에 최적화됐으며, 기판의 A, B면을 한 번의 스캔으로 동시에 검사한다. 카메라는 A, B면용 각각을 탑재하고 있으며, SAKI 독자 기술인 얼터네이트 스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여유 공간은 기판상면, 하면 동일하게 40㎜를 확보하고 있어, 전 부품 탑재 후의 최종공정검사에 최적화 된 검사 장치이다. SAKI ☎ (031)337-6677
SEC의 고해상도 Micro-focus X-ray 비파괴 검사 장비인 X-eye SF160FCT는 반도체, PCB/SMT 및 전자부품 등의 연구 분석용 장비로써, Micro 단위의 숨은 결함까지 검출할 수 있다. 160kV Micro-focus X-ray Open Tube(1㎛ Spot Size)를 탑재하였으며, 어떤 방향에서도 X, Y, Z, R, T, Y-aft, CR-R축 7축 Manipulator 조작으로 구동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 Interface가 특징이며 Jog-stick, Mouse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SEC ☎ (031)215-7341∼2
최근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해킹 사건으로 국가 안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는 국민 안전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은 제어시스템의 비인가 접근을 응용계층까지 제어할 수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된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제어시스템 자동화 분야에서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Modbus 및 DNP3 방화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제어 시스템에 설치하면 산업용 네트워크에 대한 안전성 강화는 물론, 오동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통신선을 타고 들어오는 패킷 상세분석 기술과 비정상적 패턴과의 매칭 기술이다. ETRI 나중찬 제어시스템 보안연구실장은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통해 국내 제어 시스템 보안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공동 연구 연계 및 실제 망 운영 테스트를 통해 기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지난달 9일, 양재 엘타워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연구임원이 자사의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삼성전자 최치영 전무는 ‘정보통신 산업 동향 및 반도체 기술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업체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SK하이닉스의 노재성 수석연구위원은 ‘메모리 반도체 동향 및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최근 반도체의 트랜드를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우, LG디스플레이의 전명철 상무가 ‘위기 극복을 위한 디스플레이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박진호 전무는 ‘디스플레이 에브리웨어’라는 주제로 8가지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경쟁국의 추격과 산업간 융합 가속화 등으로 규모에 의한 시장 경쟁력 유지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 전략 공
YJLINK의 스크린 프린터는 다양한 레이저 소스를 사용해 전기, 전자 및 자동차 산업의 공정관리를 위한 1D/2D 바코드, PCB 및 다양한 재질에 마킹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또한 스테이지 무빙타입을 적용함으로써, 많은 수의 코드를 PCB에 마킹할 시 빠른 사이클 타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파나소닉 레이저 헤드와 YJLINK의 자체 제작 레이저마킹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이력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적화된 공장 자동화를 이룰 수 있다. YJLINK ☎ (053)592-1723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국내 기업 IT 활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의 IT 활용 발전 단계가 3단계(기업 간 협업에서의 IT 활용 단계)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 내부적으로 IT를 활용했던 수준에서 기업 간 구매·공급 등 협업 부문에 이르기까지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단계로 향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의 IT 활용 지수 (기업의 IT 활용 수준을 측정하여 계량화된 수치로 표현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IT 활용 수준이 높다)는 57.7점으로 전년 대비 2.7점 상승했다. 이것은 국내 기업들의 전반적인 IT 활용 수준이 ‘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협업하는 단계’라는 것을 의미한다. IT를 활용한 전자적 협업은 납기·물류·재고 등 모든 부분에서 업무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스마트폰 등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 오피스 도입 수준은 29%로 전년(22.7%) 대비 6.3% 증가했으며, 주로 이메일 발송 및 확인(91.5%), 업무결재(34.8%) 등의 대내적인 업무와 영업지원(28.2%), 현장지원(18.0%) 등의 대외적인 업무에 활용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IT 활용 지수 격차는 29.4
LG전자는 지난달 4일,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아시아 지역 15개국의 주요 거래선 및 기자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지역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LG이노페스트 2015’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신제품 및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다양한 크기, 다양한 형태를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 올레드 TV의 무한대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아트 슬림 디자인 등은 현지 거래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가전의 경우에도 ‘더블 매직스페이스’, ‘정수기 냉장고’ 등의 프리미엄 냉장고,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소형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플러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아시아 지역 대표인 이호 부사장은 “아시아 소비자들의 생활상에 적합한 고효율, 신개념 제품과 소비자 교감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지위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이하 AW)가 2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국내 공장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오토메이션 월드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아시아 2위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이슈가 많은 해인 만큼 다양한 제조업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어떤 볼거리가 있을지 미리 살펴본다. 4차 산업혁명과 오토메이션 월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정책을 앞다퉈 내놓으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또한 제조업 3.0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개발과 관련 지속적으로 정책이 나오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에 스마트공장 시범 구축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2015년 3월까지 총 13억원을 투자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중소 제조공장 특화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공장팀을 신설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1월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호주 공동 연구팀이 슬롯다이코팅 공법과 롤투롤 공정을 통해 가격은 낮추고 면적은 넓힌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페로브스카이트란, 높은 흡광계수와 뛰어난 전하 전이능력을 지닌 화합물로, 물질 단가가 저렴하고 저가의 용액 공정이 가능하여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를 주도할 에너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과기원 김동유 교수와 호주국립과학원 박두진 박사가 주도하고, 광주과기원 황경일 연구원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대면적-대량생산이 불가능한 스핀코팅 공정으로 진행되므로 고효율 소자 제작과 기초 구동 원리 연구에만 집중되어 있고, 상용화를 위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스핀코팅 대신 슬롯다이코팅 공정을 도입, 소자 내 모든 영역이 슬롯다이코팅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제작했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소자 제작에 필요한 세부 조건들을 롤투롤 공정에 그대로 적용, 기존 연구용 소자(0.1cm2)보다 400배 큰 40cm2의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을 구현했다. 김동유 교수는 “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SiC(SiC, Silicon Carbide, 탄화규소) 전력 MOSFET SCT20N1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태양이나 풍력 발전, 고효율 드라이브, 전원공급, 스마트그리드 장비 등의 인버터와 같이 전력 소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아우르며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ST는 내구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SiC 전력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업체 중 하나다. 이번 1200V SCT-20N120은 최대 동작 접합 온도가 200℃에 이를 때까지 290mΩ 이상의 온저항(RDS(ON))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안정적인 턴오프 에너지(Eoff)와 게이트 전하(Qg) 덕분에 제품군의 스위칭 성능도 해당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그 결과 전도 및 스위칭 손실이 낮고 극도로 낮은 누설 전류와 결합하여 열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안정성도 극대화한다. ST의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은 에너지 손실이 적고, 비슷한 속도의 실리콘 IGBT보다 최대 세 배나 높은 스위칭 주파수 구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발자 입장에서는 외부 부품을 더 작게 지정하고 크기와 무
우리나라 주력산업 혁신을 이끌 첨단 뿌리기술 66개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의 첨단화·고도화를 위해 주력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첨단 뿌리기술을 매년 50~100개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처음으로 66개 첨단 뿌리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66개 첨단 뿌리기술에는 초전도 선재를 만드는 표면처리기술, 반도체 처리속도를 7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용접·접합기술을 비롯해 오스템퍼링 열처리기술, 사출압출 금형·성형기술 등이 포함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첨단 뿌리기술의 선정은 기술의 혁신성과 주력산업에 대한 시장성을 기준으로 했으며, 특히 3~5년 이내 개발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술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첨단 뿌리기술 66개는 주조 11개, 금형 13개, 소성가공 11개, 용접 12개, 표면처리 9개, 열처리 10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 단계별로 보면, 기초연구단계 기술 3개, 개발 중 단계 기술 31개, 사업화단계 기술 16개, 고도화단계 기술 16개이다. 산업부는 선정한 66개 기술 중 12개를 우선 '2015년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293억원)'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
삼성전자가 지난 해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양산한 ‘이팝(ePoP ; embedded Package on Package)’은 소형 웨어러블 기기에 맞게 D램, 낸드플래시, 컨트롤러를 하나로 묶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위에 바로 쌓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낸드플래시는 일반적으로 열에 약해 고온으로 동작하는 모바일 AP와 함께 쌓을 수 없다고 생각됐지만, 삼성전자는 내열 한계를 높여 업계 통념을 깨고 ‘웨어러블 메모리’라고 불리는 이팝을 선보였다. 이번 이팝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제품으로, 모바일 AP와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 수 있는 만큼 실장 면적을 40%나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용 이팝은 3GB LPDDR3 모바일 D램과 32GB 내장 스토리지(eMMC)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 초고속, 초절전, 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백지호 전무는 “대용량 이팝이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면서 슬림한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더 빠르고 오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성능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이팝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를 높여
SK하이닉스는 지난달 6일,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2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2012년 5월 발효된 사업연속성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는 각종 재해, 사고 등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됐을 때 생산, 인력, 물류 등의 인프라를 포함한 기업의 핵심 사업을 최단 기간 내에 복구해 기업활동을 정상화하는 능력에 대한 평가를 의미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TF 조직을 구성,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박성욱 CEO와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한 훈련을 포함해 두 차례에 걸친 모의훈련으로 실효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BSI에 의해 실시된 심사에서 ISO22301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되어 이천 및 청주캠퍼스를 대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뢰성 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박성욱 CEO는 “ISO22301 인증 획득을 통해 SK하이닉스 사업연속성관리 수준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
ams의 컬러 센서(TCS3490)는 폭넓은 광원 범위에서 동작할 경우 광원 감지 기능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정확한 컬러와 빛 세기를 측정하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의 휴대형 기기 설계자들이 더욱 정교한 디스플레이 관리 및 밝기 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4개의 독립적인 ADC는 RGB 채널 각각을 위해 하나씩 사용되며 네 번째 ADC는 Clear 및 IR 채널 사이에서 공유되어, 4개의 모든 채널을 동시에 샘플링할 수 있다. ams AG.☎ (02)3490-3400 www.ams.com/kor
고영 테크놀러지의 3차원 AOI 검사기인 Zenith는 PCB에 조립된 컴포넌트와 솔더 조인트의 형상을 추출해 모든 타입의 불량을 검출할 수 있다. 또한 3차원 측정값을 사용해 불량을 판별함으로써, 가성에러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측정값과 공인 스탠다드(IPC610)를 이용해 직관적인 프로그램 작성 및 검사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Fine Pitch, 투명도, 색, 그림자 등 주변 환경 및 부품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고영 테크놀러지 ☎ (02)6343-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