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최근 영국표준협회(이하 BSI)로부터 업무연속성관리(이하 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국제표준인증 ISO22301을 획득했다. BCM은 자연재해나 사고로 인해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는 BC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22301을 2012년 5월에 제정,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부발전은 재해·재난에 대비한 위기관리시스템 실효성 검증 및 안정적 전력생산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받는 동시에 전력분야 최고의 위기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국내 연구진이 공기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낮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더 나아가 앞으로의 에너지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연구진이 공기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국대 송영석 교수(교신저자)가 주도하고 서울대 윤재륜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자지원)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의 권위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 1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끓는 물이나 떨어지는 폭포수, 탄산음료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기방울을 자기유체(전기가 흐를 수 있는 액체)에 넣어 전자기장 변화를 줌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기유체는 나노(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산화철이 분산되어 있어 외부 자기장에서는 마치 고체 자석처럼 바뀐다. 이러한 자기유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19일(목) 양재동 엘타워에서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ICT 기반 ESCO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에너지관리공단은 ICT 기반 ESCO 사업으로 지원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의 구축·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각 산업 분야로 확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4년에 발굴된 5개 EMS 신규 모델뿐 아니라 2013년도에 수행한 대중소 상생 EMS 및 자동차부품공장 EMS 분야 등 2개 우수사례에 대하여 각 과제에 참여한 기업들이 직접 발표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교육기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원격관리기술, 고무부품 생산 공장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5개 과제가 추진돼 시범운영 결과를 도출했다. 5개 과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에너지 절감률은 연 5.6% 수준으로 투자비는 평균 2.4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부대행사로 하이엠솔루텍, 대우정보시스템, 유비콤, 한화S&C 등 EMS 전문기업은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시범사업에 적용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178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 및 편리성, 품질, 전반적 만족도,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하여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판매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S등급을 받았으며 199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6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한전은 공공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과 우수한 전기품질을 바탕으로 국민이 필요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영하고 있다. 먼저 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공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열화상 장비, 소형 무인비행기 등 최첨단 IT 장비를 활용하여 전국의 방대한 전력설비를 관리하고 고객의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하여 KPMG 전기품질 평가 세계 1위 및 World Bank 전기 공급 분야 평가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고객의 소리에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비교적 쉽게 블루투스 통신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다. 특히 SPP(시리얼 통신 프로파일)는 아이폰 운영체제와 달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다루고 있는 블루투스에 관해서는 상황이 좀 복잡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서와 마찬가지로 BLE에 관련된 프로파일 및 연결 방식은 동일하게 다루어지나 그 차이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림 1. 블루투스의 내부 구조 그림 2. 온도계의 정보를 다루는 프로파일 지금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BLE 장치에 대한 프로파일을 관리하고 운영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근 여러 칩 업체들에서 블루투스 관련 솔루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핏빗(FitBit)과 같은 업체에서 만든 스포트 액티비티 트랙커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고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는 소문도 들린다. 아이폰에서 블루투스 4.0이 채택되면서 통신 방식 및 개발에 대한 일종의 표준이 되었고 이러한 이
지식서비스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창업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던 창업자들의 고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우수 창업자의 교육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마트창작’ 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신산업인 IoT,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인한 신규 유망 사업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창업지원에 대한 필요성은 증가해왔으나, 스마트창작터가 대부분 앱 분야 지원에 집중해 왔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신규 유망 사업(IoT, 빅데이터 등) 및 ICT융합·제조분야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련분야 창업팀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및 창조경제타운 멘토를 활용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추천하는 기업에게는 평가 시 가점 지원 및 선정 시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컨설팅 지원 등 특허 관련 지원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스마트창작터에서 지원되는 세부 내
T4KA3는 새로운 저전력 회로 설계로 전력 소비를 도시바의 기존 8MP 센서에 비해 46%까지 절감해 주며, 8MP 센서 칩 중 사이즈가 가장 작다. T3KA3은 브라이트 모드(Bright Mode) 기술을 접목해 이미지 밝기를 네 배까지 높여 주며 240 fps 에 상응하는 HD 동영상 촬영을 구현한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고속 촬영할 수 있다. 도시바코퍼레이션 ☎+81-3-3457-3370 www.toshiba.co.jp/index.htm
WN370은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802.11n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 제품이다. 802.11af PoE 지원 스위치와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벽면, 천장, 기둥 및 책상 등에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4개의 10/100Mbps 패스트 이더넷 포트를 통해 스위치 기능 역시 지원할 수 있다. 넷기어코리아 ☎02-555-0764 www.netgear.co.kr
TI는 초저전력의 32-bit ARM® Cortex®-M4F MCU인 MSP4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48MHz MCU는 TI의 축적된 초저전력 MCU 전문 기술을 통해 전력 손실 없이 성능은 극대화함으로써 동작 전력은 95㎂, 대기 전력은 850nA만 소모한다. 또한 고속 14-bit 1MSPS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와 같은 성능의 아날로그 주변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전력 효율과 성능을 추가적으로 더욱 향상시킨다. MSP432 MCU는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향상된 저전력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산업 자동화, 빌딩 자동화, 산업용 센싱, 산업용 보안 패널, 자산 관리, 소비자 가전 등의 초저전력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새로운 MSP432 MCU는 TI의 초저전력 혁신에 있어서 가장 앞선 제품들로서, 167.4점의 ULPBench™ 점수를 획득하여 시중의 어떤 Cortex-M3 및 M4F MCU보다도 우수하다. MCU 업계 비영리 단체인 EEMBC(Embedded Microprocessor Benchmark Consortium)의 초저전력 벤치마크인 ULPBe
ULP(Ultra Low Power) RF 전문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디지털 주변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인 로지텍(Logitech®)이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용 울트라씬 제품의 블루투스 스마트 무선 접속을 구현하기 위해 수상 경력이 있는 노르딕의 nRF5182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고품질 무선 키보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로지텍의 울트라씬은 두께가 6.4mm에 불과하고, 최신 초경량 아이패드에 맞게 가벼운 무게는 물론, 최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타이핑이 간편하고 검색이 용이하도록 iOS 단축키를 갖춘 초박막 스크린 보호기와 키보드 일체형 제품이다. 또한 로지텍의 울트라씬은 측면의 자석 클립으로 아이패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탑재할 수 있으며, 화면을 보거나 타이핑하는 데 적합한 각도로 사용자가 아이패드 스탠딩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거치대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패드를 부착한 상태에서 사용자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대기상태로 전환될 수 있는 인스턴트 ON/OFF 기능도 갖추고 있다. nRF51822 SoC는 ULP 무선 연결에 최적화
최근 인터넷 환경은 1세대 유선 인터넷, 2세대 모바일 인터넷을 넘어 3세대 사물인터넷(IoT)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들이 IoT 환경의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IoT 시대의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이여야 하는지에 대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박장섭 부장이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박장섭 부장 IoT는 크게 Connect, Action, Analyze, Administration, Extend, Protect 등 여섯 단계로 이루어진다. Connect는 윈도 OS 기반 Agent 디바이스의 빠른 연결과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디바이스 간의 연결을 뜻한다. Agent를 갖지 않는 Unin-telligent 디바이스와의 연결도 가능하며, Odata를 통한 기존 디바이스, 인프라, LOB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결 역시 가능하다. Action 단계에서는 Business Agile을 위한 Out-of-Box 형태의 솔루션을 적용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그 이벤트에 해당하는 Response를 사전에 정의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며, Comm-and&Control
안경, 시계, 의복 등과 같이 인체에 착용하거나 부착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인 ‘착용형(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의 효과적인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5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포럼‘을 4월 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19대 미래성장동력’에 포함된 ‘착용형 스마트 기기‘의 표준을 통한 산업육성 지원을 위해 웨어러블 핵심기술 동향 및 표준화를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 10명의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으로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기술 및 시장동향과 웨어러블을 접목한 헬스케어용 빅데이터 기술, 센서, 배터리 등 웨어러블 요소 기술별 동향과 함께 우리나라 국제 표준화 추진 동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특히 세계적인 시장동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마크 다니엘 아인슈타인 일본지사 대표가 ‘향후 글로벌 마켓 전망’을 발표하고, 웨어러블 헬스케어분야 석학인 미국 ‘조지아공대&rsquo
NX II 시리즈는 고품위·고정밀 금형가공 수직형 머시닝센터이다. 스핀들의 강성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압식 스핀들을 적용했으며, 칩처리와 접근성을 개선하고 설치공간을 축소함으로써 장비 운영에 편의성을 높였다. 안정된 문형 구조의 컬럼 및 베드 설계를 통해 고속 절삭 이송을 실현했으며, 고정밀 가공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두산인프라코어 TEL 02-3398-8876, www.doosanmachinetools.com
QV APEX 시리즈는 직접회로 리드 프레임, 인쇄 회로기판, 고무 부품처럼 얇고 섬세한 부품 측정에 요구되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비접촉 CNC 3차원 비전 측정기이다. 프로그래머블 링 라이트(PRL) 시스템으로 작업자가 표면 조명의 방향, 각도 및 세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RGB 컬러 LED로 백색광으로 측정할 수 없었던 엣지 검출이 가능하다. 경화상사 TEL 031-417-9353, www.gagemall.com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신규 원자재 관리(material manageme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싱크스텝(thinkstep, 구 PE International)과 함께 개발했으며, 원자재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원자재가 중심이 되는 제품 설계 과정을 간소화한다. 설계, 엔지니어링, 분석, 컴플라이언스, 제조 과정을 단일 자재 정보 소스로 연결함으로써 전 세계 제조사들은 제품 성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부정확한 원자재 정보로 인한 오차와 재작업, 리콜 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장에서 검증된 원자재를 재사용해 새로운 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멘스와 싱크스텝은 이번 솔루션 개발을 위해 기존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장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에릭 스털링 수석 부사장은 “부적절한 원자재 사용으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에서 제품 개발 시 실패를 겪곤 한다. 싱크스텝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효과적인 원자재 관리에 기반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rd